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랑 연 끊은분 계시나요?
제가 자식하고 너무 안좋습니다.
1. ㅇㅇㅇ
'20.6.24 6:06 PM (110.70.xxx.16) - 삭제된댓글부모랑 연끊는건 자주 봐왔는데
부모니까 어지간하면 자식한테 져주지않나요?2. ...
'20.6.24 6:07 PM (175.223.xxx.151)무슨일이세요?
3. ㅇㅇ
'20.6.24 6:07 PM (175.127.xxx.153)자식이 연 끊은건 봤어도 부모가 연 끊은건 아직 못봤어요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요
다 큰 자식이면 욕심 부리지 말고 그냥 내려놓으세요4. ....
'20.6.24 6:07 PM (175.223.xxx.89)연이 끊어진다고 끊어지나요?
당분간 보지 말자고 하세요5. 저 위
'20.6.24 6:09 PM (182.224.xxx.120)댓글 보세요
사정도 모르고 그냥 자식하고 연끊는다고 하면
욕심부리지말고 내려놓으라는 얘기듣습니다.
원글님...댓글들에 더 상처받을것같으니
무슨일인지 사정을 쓰시던가
아니면 글 내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6. ...
'20.6.24 6:10 PM (175.113.xxx.252)저는 오프라인에서 부모랑 연끊는 사람도 못봤는데 앞으로는 살면서 볼수도 있을지는 몰라두요 .. 근데부모가 ㅓ먼저 연끊는경우는 저 죽을때까지는 못볼것 같아요 ...거의 없지 싶어요
7. 근데
'20.6.24 6:10 PM (175.127.xxx.153)부모쪽에서 먼저 보지말자고 하면 자식은 버림 받았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8. ...
'20.6.24 6:12 PM (59.18.xxx.114)연 끊었다라고 하기보단 관심을 끊었어요 안하무인.적반하장.배은망덕 해서.. 상대가 내 부모.형제.배우자.타인이었다면 훨씬 전에 끝장 봤겠지만 자식이라 여지껏 끌려 왔네요 열심히 살라고 했어요..슬프게도 아무 감정이 안들어요..예전처럼 미리 걱정도 안되구요..참 희한해요..정말 옆 집 아이 같다고 할까요?
9. ....
'20.6.24 6:14 PM (175.223.xxx.89)저는 입양한 자식 파양한건 봤어요.
그집 애는 30넘었고
집사주고 유학까지 다 보내줬으니
파양하더라도 비난들을일은 없었는데
그래도 재산이 워낙 많아서인지
자식은 찾아오대요.10. 말 안해서
'20.6.24 6:15 PM (222.110.xxx.57) - 삭제된댓글연끊는다는게 호적판다 머 이런 말인가요?
그런 액션까지 할 필요는 없을듯.
부자라면 상속때문에 또 몰라도.
청소년이면 보호자가 참고인내하셔야 하고
성인이면 독립시키고 알아서 살라하고
아이가 찾아와 도와달라면 도와주든말든 그때 결정
결혼한다고 찾아오면 인사 받아주고 축복해주고
말면 말고.
부모는 대문은 열어놓아도
찾아오면 밀어내지는 못하는 입장같아요.
그냥 이웃처럼 건조하게11. ...
'20.6.24 6:15 PM (175.223.xxx.151)각색해서라도 적어주시면 댓글이 더 잘 달릴 것 같아요.
12. 근데
'20.6.24 6:1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님아 부모 자식간에 좋을때만 있을 수가 있나요 좋았다가 꼴베기 싫었다가 하는거지 글고 연을 어떻게 끊나요 방법을 알면 말해 봐봐요
감정적인 단절 안보고 사는걸 얘기하나 본데 이게 님아 순리적으로 자식이 부모와 단절을 할순 있어도 부모가 먼저 나서 단절을 하는 것은 이게 아닌거에요 왜냐면 님이 자식을 낳았기에 세상에 자식을 내어놓은게 부모잖음 그 댓가 책임을 그래서 지는거임
막말로 자식이 범법자로서 감옥 갔다 출소해 첨 집이라고 첫밥을 먹는 곳이 엄마잖음 근데 엄마집을 몰라 엄마가 몰래 이사했기에 그럼 이 범법자 자식은 어디가서 첫술을 뜰까요 어디가서 먹긴 먹겠으나 심히 고독한 존재가 되는거잖음 그래도 자식이 갈 집 엄마는 있어야죠 안그래요13. 속사정을
'20.6.24 6:17 PM (121.154.xxx.40)알아야 무슨 대답을 할텐데
14. ᆢ.
'20.6.24 6:18 PM (221.167.xxx.146)오죽 힘드시면
그런 생각까지 하시겠어요 ㅠ
지금은 좀멀리하시고
시간이 지난후 원글님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면 지금같이 나쁜관계는
아닐겁니다.
힘내세요~*15. ...
'20.6.24 6:24 PM (223.33.xxx.67)외삼촌 개망나니 술먹고 할머니 때리고 매일 가구 부수고 할머니가 시골집 버리고 도망 다녔어요. 결국 군에서 움막에서 불타죽었다고 엄마에게 연락 왔더라고요
16. 11
'20.6.24 6:47 PM (220.122.xxx.219)댓글 수집할 목적이군요.
아니면 본인애길 하세요17. 안하문인
'20.6.24 7:14 PM (183.97.xxx.189)적반하장
배은망덕
머리가 커지니 빤뻔해지기까지해서
참 상대하기 힘드네요18. 자녀가
'20.6.24 7:55 PM (125.179.xxx.89)성인이 되었다면 끊을수 있지 않나요?
둘다 어른이니 성숙한관계가 꼭 연을 맺는거만 있다고 생각치 않아요19. ...
'20.6.24 8:31 P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돈만 보내고 안보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