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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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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있어서 좋은 점은 뭔가요?

언니 조회수 : 5,177
작성일 : 2020-06-23 21:21:48
언니 있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223.33.xxx.2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3 9:23 PM (1.231.xxx.2)

    언니 셋 있는데 좋은 점 하나도 없어요.

  • 2. 많죠
    '20.6.23 9:26 PM (110.70.xxx.17)

    전 언니 둘인데 항상 의지가 되고
    막내라 언니들이 잘 챙겨줘요

  • 3. ..
    '20.6.23 9:27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 일깨워주는 존재.

  • 4. 없는
    '20.6.23 9:28 PM (221.167.xxx.70)

    줄 알았는데
    또 큰일 치룰때는
    의지가 되더라구요~

  • 5. ...
    '20.6.23 9:29 PM (27.100.xxx.103)

    큰일 치룰 때 그래도 의지가 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언니 나름이에요

  • 6. 110님
    '20.6.23 9:30 PM (221.167.xxx.70)

    처럼 보살핌을 받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막내인데 심부름센터인 줄~

  • 7. 저는..
    '20.6.23 9:32 PM (221.141.xxx.222)

    막내라 그런지 언니들이 많이 챙겨줬어요.
    엄마가 셋인 느낌...
    부자는 아니었어도, 부자 하나도 안 부럽게 컸어요.
    그냥 항상 든든해요. 완전한 내편~

  • 8. ...
    '20.6.23 9:32 PM (221.167.xxx.70)

    27님은 저보다 안 좋았군요.
    심심한 위로를...

  • 9. Ll
    '20.6.23 9:33 PM (211.178.xxx.187)

    언니 나름이죠

    질투 작렬에 훼방꾼도 있어여

  • 10. 언니 있으면
    '20.6.23 9:34 PM (175.123.xxx.2)

    그래도 남보다는 나을듯 한데 남보다도 못한 언니가 있나보네요

  • 11. ...
    '20.6.23 9:36 PM (175.223.xxx.10)

    없는게 더 좋았겠다.

  • 12. ...
    '20.6.23 9:38 PM (122.38.xxx.110)

    아까운게 없대요. 저도 그렇습니다.
    온갖 산해진미 언니가 다 챙겨줘요.

  • 13. 동감
    '20.6.23 9:38 PM (182.221.xxx.183)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 일깨워주는 존재. 2222

  • 14.
    '20.6.23 9:40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핏줄이 이렇게 남보다 못할수도 있구나 핏줄 별거 아니다 일깨워주는 존재

  • 15. ㅇㄹ
    '20.6.23 9:43 PM (182.216.xxx.29)

    언니 2명 있는데 큰언니는 거의 엄마처럼 챙겨주세요~ 작은언니는 뭐 막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그래도 챙겨주는 편이랍니다.

  • 16. 7월
    '20.6.23 9:4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저랑은 별로인데 엄마하고는 궁합이 맞아서.
    부모걱정을 덜해요

  • 17. ㅎㅎ
    '20.6.23 9:4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언니 둘인데 사이 나쁘진 않지만
    친하고 그렇진 않아서
    그냥 자랄때 형제있구나 정도에요.

  • 18. ...
    '20.6.23 9:47 PM (211.215.xxx.56)

    동생하고 궁합이 잘 맞으면 자식이외에 뭘 줘도 아깝지 않은 존재지요.무슨 일 생기면 내 일마냥 걱정하고 도와주려고 하고...
    그런데 이것도 동생이 나와 잘 맞고 나의 노력을 그나마 알아주고 고마워할 때 그래요.

  • 19. ㅎㅎ
    '20.6.23 9:47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언니 둘인데 사이 나쁘진 않지만
    친하고 그렇진 않아서
    그냥 형제있구나 정도에요.

  • 20. 아프니
    '20.6.23 9:50 PM (59.28.xxx.164)

    언니 동생 뿐이대요

  • 21. ..
    '20.6.23 9:5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자매인데도 차별을 받았대요.
    언니는 공부를 너무 잘하고, 친구는 너무 못했는데, 친구 엄마가 성공지향적인데다 과시욕이 있어서.
    부모 챙기는 걸 언니한테 다 떠넘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어요.
    부모는 돈이 있고, 언니는 능력이 있어서 굳이 자기가 끼지 않아도 된다고 ^^

  • 22. 음..
    '20.6.23 9:54 PM (93.160.xxx.130)

    언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 23. llll
    '20.6.23 9:55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언니나름이죠. 남보다못하는사람도 있고. ..

  • 24. 저는
    '20.6.23 10:00 P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

    별로 없네요.
    언니가 징징대는 스타일이라 피곤해요

  • 25. ^^
    '20.6.23 10:08 PM (211.177.xxx.216)

    동생이 있는거 보다 언니가 더 낫죠

  • 26. 소망
    '20.6.23 10:14 PM (106.102.xxx.175)

    저는 힘들면 언니한테 하소연도 하고요 반찬 얻어다 먹고 제일 편해요

  • 27.
    '20.6.23 10:17 PM (119.202.xxx.149)

    핏줄이 이렇게 남보다 못할수도 있구나 핏줄 별거 아니다 일깨워주는 존재 22222

  • 28. ㅎㅎ
    '20.6.23 10:17 PM (110.70.xxx.119)

    저희는 자매가 베프에요.
    학교 다닐때부터 같이 놀러다니고
    해외여행 같이 가고
    애 다 키우고 노후에 둘이 놀러다니기로 계획중이요.

  • 29.
    '20.6.23 10:24 PM (1.252.xxx.104)

    집집마다 다르죠.
    누구하나 욕심많고 샘많으면 그 관계는 끝인거고.

    그냥 언니있으면 좋았겠지만. 여동생있어도 좋네요.
    여동생도 친구랑 함께하는거보다 저랑 함께하는게 더 좋아하더라구요.

  • 30.
    '20.6.23 10:24 PM (121.88.xxx.134)

    어릴때부터 언니년한테 학대받고 이제 연 끊으니 살것 같아요. 표독 악독 지 승질대로 저를 인형처럼 갖고 놀려고 했죠.
    죽고싶지만 떡볶이 작가도 언니땜에 너무 힘들었다며 얘기해주는데 울언니 보는줄...

  • 31. ..
    '20.6.23 10:25 PM (223.62.xxx.92)

    우리 엄마 보면 언니도 여동생도 이용하려고 아쉬울 때만 찾아요

  • 32. 언니가
    '20.6.23 10:27 PM (1.235.xxx.101)

    동생이라고 맨날 챙겨줘요~

  • 33. ^^
    '20.6.23 10:34 PM (180.66.xxx.39)

    그냥
    다.......좋습니다
    내.언니라서
    언니라는사람이있어서 좋은데요
    ㅋㅋ
    동생이라고
    맨날 내편이지요^^

  • 34. 든든해요
    '20.6.23 10:39 PM (180.69.xxx.118)

    어릴땐 언니가 자랑스러웠고 지금은 존재만으로 든든해요~
    항상 동생들을 챙겨주는 언니가 고마우면서 미안하기도 해요.
    언니 사랑해~~

  • 35. 막내
    '20.6.23 11:10 P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

    언니 셋인데 다들 너무 좋아요.
    언니들이 제일 든든한 제 빽이네요.
    제일 큰 언니가 아기때 죽었다는데
    살아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 36. 잘될거야
    '20.6.23 11:11 PM (123.111.xxx.109)

    자라면서는 좋은 점도 있었어요
    나보다 나이 많으니 유행 같은거 빨리 알게 되고
    문화적 자극 빨랐구요
    나이 드니 좋은 점은 하나도 없네요

  • 37. 심지어
    '20.6.23 11:14 P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

    힘들게 첫애 낳고 제일 보구싶었던 사람이
    바로 위에 언니였어요. 그런 저를 위해 퇴근한
    언니는 먼길을 한달음에 달려왔죠.
    엄마같은 언니들이예요. 언니들 늙으면
    제가 열심히 받들어 모셔야겠죠.

  • 38. ^^
    '20.6.23 11:24 PM (61.77.xxx.136)

    평생친구..엄마만큼 날아껴줌..부담스러울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음

  • 39. 123
    '20.6.23 11:43 PM (118.176.xxx.142) - 삭제된댓글

    엄마랑 언니랑 셋이 모이면 너무 좋아요
    그냥 너무 좋아요
    수다떨고 드라이브가고 밥먹고..

    언니랑은 말 안해도 서로 지지해주고
    니거 내거 없이 공유하고 나누고...
    그런거죠...

  • 40. 언니 셋
    '20.6.24 12:23 AM (183.96.xxx.14)

    저는 부자예요
    좋은 언니가 셋이나 되니까요
    상담가도 되고 저의 정신적 지주도 되고
    물질적 후원자도 되고
    제 딸들에게 아주 좋은 이모들이기도 하구요
    세 언니가 있어서 제 인생 행복해요
    언니들을 주신
    부모님 하나님께 감사해요

  • 41. 저도 언니셋
    '20.6.24 12:39 AM (58.225.xxx.20)

    친구들만날때보다 더 편하고
    한달에 한두번 만나서 쇼핑도하고 가끔 여행가고 수다떨고
    매일 단톡하고.
    인생 큰행복이죠.

  • 42. 언니 두명
    '20.6.24 1:25 AM (121.145.xxx.219) - 삭제된댓글

    나만 뭐 주고싶어 안달했더라고요.
    나 잘되는거 배아파하고.
    주는거 아까워하고. 준것도 거의 없지만요.
    몇년만에 장례식에서 봤어요. 앞으로 쭈욱 안보고 살래요. 남보다 못하다니..

  • 43. 언니 두명
    '20.6.24 1:33 AM (121.145.xxx.219)

    나만 뭐 주고싶어 안달했더라고요.
    나 잘되는거 배 아파하고
    주는거 아까워하고. 내가 명품백 사주면 양말 하나 줬던가..
    모임에 늦게가서 일 좀 덜했다고 어찌나 난리던지. 그 이후로 안보고 살아요.
    지난번엔 이재명지사 일 너무 잘한다면서.. 문재인대통령 아들 일 사과했다며 대인배 라며 말하는거 보고.. 나보고 똥파리라나.. 다시는 볼일 없죠뭐.

  • 44. 사랑하는언니
    '20.6.24 1:54 AM (112.151.xxx.95)

    착한 언니가 있으면 너무 좋죠. 저는 언니랑 연인같이 지냈어요. 엄마아빠보다더 사랑하고 의지했지요. 동생이랑은 안친한데 언니하고도 안친했어요. 그냥 사람나름입니다. 지금은 없어서 슬픕니다. 보고싶다 언니야~~

  • 45. ㅈㅈ
    '20.6.24 2:18 A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로또 1등 당첨되면 제일 먼저 얘기 할 사람이 언닙니다. ㅎㅎ

  • 46. 제일
    '20.6.24 7:40 AM (218.236.xxx.93)

    친한 절친이죠
    언니 있으니 친구도 그다지 안찾아지고
    언니이자 친구 같은존재
    서로 챙겨주고 왕래하고
    삶이 풍요로운 이유중 하나

  • 47.
    '20.6.24 8:17 AM (175.116.xxx.158)

    착하고 무난하게 똑똑히 살면
    최고죠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표본이면
    동생으로서 힘들어요
    동생에게 자격지심 시기 질투까지 하거든요

  • 48. 맞아요..
    '20.6.24 11:49 AM (119.71.xxx.23)

    사람 나름인 듯 해요.. 누구든 지가 인생의 주인공이어야 하고 중심이어야 하는 성정인 사람은 동생이든 언니이든 옆에서 힘들어요 자기 손에 넣고 쥐락펴락 하면 지나 좋지 당하는 사람입장은 1도 생각 못하는 인간 우리집에도 있어요..ㅠ

  • 49. 자매가
    '20.6.24 1:11 PM (220.122.xxx.208) - 삭제된댓글

    있어서 좋겠다는 분들 부럽네요
    전 자랄때 평생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다는 걸 크고 나서 깨달았다라는 거죠 힘없고 공부 못하고 약하면 짓밟더군요 피를나눈 자매라도요 결혼하고 나서는 자기 가족들한테 피해 올까봐 철저하게 무시하던데요 이상 자매들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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