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아줌마 간호대 졸업후 몇달 다니다 힘들다고 바로 결혼해서
수십년간 안하다가 50대 중반에 요양병원 갔어요 힘들게 구한것도 아니고 몇군데 이력서 내고 다들 오라고
간호사는 주부라도 국가인가? 간호사협회인가 암튼 일하라고 무슨 공지? 같은거 주기적으로 온다면서
요양병원은 간호조무사가 다 한다면서요
이 아줌마는 컴퓨터로 작업이나 하면서 한달에 삼백 번다는데
요양병원 간호사가 그렇게 꿀인가요?
아는 아줌마 간호대 졸업후 몇달 다니다 힘들다고 바로 결혼해서
수십년간 안하다가 50대 중반에 요양병원 갔어요 힘들게 구한것도 아니고 몇군데 이력서 내고 다들 오라고
간호사는 주부라도 국가인가? 간호사협회인가 암튼 일하라고 무슨 공지? 같은거 주기적으로 온다면서
요양병원은 간호조무사가 다 한다면서요
이 아줌마는 컴퓨터로 작업이나 하면서 한달에 삼백 번다는데
요양병원 간호사가 그렇게 꿀인가요?
그게 바로 국가 발행 면허증의 위력이죠
라이센스 있잖아요
간호사 함들다고 그러는건 그건 젊은 간호사들이 대학병원 들어가서 그런건가요?
부러워서요 간호사가 그렇게 꿀이면 제딸도 간호대 보내게요
무슨...오만가지 불평불만에 위험한 일 많고 보호자들 요구에...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요양병원은 진짜 편해 보이더라구요 아줌마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아짐은 학원 몇 달 다녀 딴 간호조무사가 아니라요
간호대 제대로 졸업하고 국가 자격증 딴 간호사 니까요
요양병원에서는 조무사는 액팅하고, 간호사는 차팅을 한다던데,
어려운 환자나 중환자는 간호사가 액팅하는 경우도 있대요.
능력있는 조무사가 퇴사해서 액팅을 잘 못하는 조무사만 있을 때도 간호사가 해야 하고.
그래도 조무사한테 지시해가며 일하니까 나이먹어서도 할만하죠.
진짜 어중간한 사무직 할 바에는 간호사 참 좋은 직업 같아요..
그렇게 임상경험이 없으면 오히려 다니기 힘들꺼 같네요.
액팅 주로 간호조무사가 한다고 해도
간호사가 당연히 할줄 알아야죠.
게다가 요양병원이면 iv기본이고 그거 제대로 못하면
버티기 힘듭니다.
아니면 자존심 접고 배워야 하는데 자존심 많이 상할꺼예요.
간호학과 공부하기 어려웠어요.
운 좋은 요양병원에 취직했는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분은 요양병원 간호사는 힘들다던데요.
요즘 간호대 인기에요. 교대 다음쯤 간다던데요.
그냥 님앞에서 자존심 세운다고 편안척 한거 아닐까요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님들 자존심 많이 상하신다던데요
그리고 그 일이 정말 쉬워 보이시나요?
그분이 일하는 요양병원은 간호사사이에서도 전담이 있던데 그분은 기록만 한다고 하던데요 다만 뭐가 안 맞으면 몇시간씩 늦게 퇴근 하기도 한다고는 하던데 요양병원에서은 간호조무사가 힘들겠더라구요 우선 1차적으론 그분들이 다 하고 어려운 환자들은 수간호사가 담당 한다고
정말 님 말대로 쉬운 일 하면서 돈 많이 받아가면
오래가지 못하거나 혹은 님이 알지못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요즘처럼 젊은 사람도 취직이 안되는 시기에 일할 기회만 있기만 해도 좋을거 같은데요 경력단절이면 요즘은 아에 기회조차 없더라구요 그리고 돈도 삼백이면 많이 주고 젤 고충은 냄새가 많이 난다 하더라구요
간호사 힘들어요.간호하다 자기가 간호받게 되더군요.
온 몸이 종합병원이 되고 야간조가 그렇게 몸이 상한다고 하더군요.간호사는 적은데 할 일은 많으니,뭐 하나 실수해도 난리가 나고 여초 생활의 문제도 많아서 사회에 단련되지 않는 한 젊어서는 힘들 거예요.
나이트킵만 전담으로 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주사 놓을일은 거의 없고 혈압만 재고 4시간인가 취침 되서 나이트킵이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이분은 나이가 있어서 나이트킵은 안한다고
제가 그 케이스의 간호사입니다 혹시 제이야기일까요? 조무사의 갈굼에 일년간 엄청 고생했습니다 실력ㅡ쥐뿔도 모르는 아줌마가 나타나서 상관? 행세하니 ㅡ일년되니 살만합니다...그래도 이나이에 취직하게 해준 가기 싫은과가서 억지 공부하게해준 돌아가신 엄마 고맙고 어디가서 이 돈 벌까싶어 잘다니고 요즘은 환자들과 정도 들어서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이브닝 근무마치고 집으로 버스타고 가며 이글 보고있어요 신기하네요 ㅎㅎ
이런 경우가 많데요 주부님들 아이 다 키우고 50대에 헌역으로 다시 나오신다고 처음엔 조무사가 갈구는군요 ㅜㅜ 그래도 지금은 엄청 좋으시겠어요 요양병원이 진짜 할만 한가요? 궁금합니다.
엄청 힘들다는 분들도 있는데 요양병원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비해서 할만 한가요? 진짜 경력단절에 일할수 있는 기회 있는게 어디에요 간호사가 힘들다고 하지만 메리트는 있네요
1234567 가나다라마바사 같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집에 있는 약, 연고라도 좋으니 거기 써있는 성분명 아무 거나 하나
소리내 읽어보세요. 정확히 외워서 써보세요.
저는 간호와 ㄱ도 상관없는 문과인데, 이런 글 정말 얼척 없어요..
간호대 입학하기까지도 이과 가서 수학, 과학 공부하는 것만해도
정말 어렵고요, 간호대 가서 졸업하기까지도..
간호학 책 아무 거나, 내용이나 목차는커녕 표지라도 보신 적 있나요?
후루룩 훑어 넘겨라도 보셨어요? 전 여러가지 이유로
간단하게 저한테 필요한 의학지식들을 좀..공부도 아니고 좀 봤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양도 엄청 많고요. 게다가 일 자체가 힘들잖아요.
간호사들, 존경합니다. 무식한 헛소리들은 무시하시고, 힘내세요.
우리가 일부러 봉사도 하는 나이잖아요 ? 돈도벌고 할머니들도 귀엽고 같은 간호사들도 좋고 남이 해준 밥도 맛나고 내가 번돈으로 아이들 용돈도 주고 옷도 사고 가방도 사고 저금도하고 좋아요 아..그리고 담엔 친구들과 센터도 낼려구요 면허증으로
그분 대단하죠 말이 기록이죠 전문용어일건데 그분이 젊은 시절 대학병원에서 일한게 하도 힘들어서 지금 요양병원은 편하다고 하시는거겠죠 오죽하면 몇달만에 힘들다고 선 봐서 시집갔겠어요 간호사들 진짜 대단해요
간호사 취직 잘되죠
하지만 사명감 없이는 못하죠
쉬운 일이 아니예요
아부지 입원하셨을때 보니, 정말 힘들겠더라고요
요양병원 간호사가 꿀이지요 맞아요 하지만 그게 꿀인걸 받아들일수있는 나이는 40대후반 50대 되어야해요 치매노인들을 감당할 마음이 그때즘 되어야 요양병원을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이 된다는거지요
그리 꿀이면 댁들도 하시구랴~~~~ 그리고 요양병원 간호사는 조무사와 간병인들 관리하는 임무라서 크게 힘들일이 없습니다.
잠만 자는 간호사도 있어요. 요양병원에 간호사 몇명은 필수라 나이트에 일은 조무사들이 하고 잠만 자는 간호사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꿀이라서 하고 싶어도 면허 없으니 꿀도 아무나 빠는건 아니죠 ㅜㅜ
맞아요.저 아는분도 50넘어 재취업 정신병원에 하더니 쭈욱 다니고 지금 나이가 65 더 넘어서도 잘 댕기고 있음요
서류작업만하는 간호사도 있어요.
제 지인도 외래있다가 출산하고 복귀해서 감염관리실갔는데 서류작업만해요. 보험청구하는 분들도 있고.
3교대만큼 벌지않더라도 rn필요한곳이 있음 취직되죠.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하면서도 정말 공부열심히 해야하더군요. 계속 공부하고 슬쩍 봤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저도 조카 보고 딸 간호사 어떨까 싶었는데.. 저건 정말 소명이 있어야 하겠구나 싶어서 제 맘으로 포기했어요 (딸도 싫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