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6.23 1:42 PM
(218.148.xxx.195)
무거운걸로 안 눌러놔서 빵빵한건가요
2. ㅇㅇ
'20.6.23 1:43 PM
(119.193.xxx.38)
소금물 오이지 골마지 끼는 게
싫어서 물없는오이지 담아 먹는데
좋아요. 설탕식초 좀 덜넣고 해요
3. ..
'20.6.23 1:43 PM
(110.70.xxx.77)
10대 1로 하고요
절대 씻지 않아요
그대로 스텐 통에 담고 끓는 소금물 붓고
다음날 김냉으오 갑니다
4. ...
'20.6.23 1:44 PM
(222.100.xxx.225)
접시로 덮고 돌로 눌러 뒀어요.
오이는 씻어서 소쿠리에 물말려서 했구요
5. 맞아요
'20.6.23 1:45 PM
(211.177.xxx.34)
물로 씻지 마시고 그냥 오이 차곡차곡 쌓은 뒤에 무거운 거 올려놓고, 그 위에 끓인 소금물 부으세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씻어서 했더니 빵빵 터지는 거 생겼어요. 그래서 금방 김냉에 넣었네요..ㅠㅠ
6. ...
'20.6.23 1:51 PM
(220.75.xxx.108)
혹시 제대로 씻으신 거 아닌지...
오이지오이는 흙만 닦는다는 느낌으로 헹궈내야 하는데 박박 씻어서 그럴 수도요.
7. 딴 질문
'20.6.23 1:52 PM
(223.33.xxx.154)
오이 농약 많다는 얘기 들었는데
씻지 않고 오이지 담그면 그 농약 다 먹는 건가요?
8. ???
'20.6.23 1:53 PM
(211.104.xxx.198)
오이를 안씻고 오이지를 담그면 농약소금물 절임되는거 아닌가요?
9. ...
'20.6.23 1:54 PM
(222.100.xxx.225)
오이는 행주로 씻었어요.
상처 날까봐서요
10. 세 번째
'20.6.23 1:58 PM
(211.192.xxx.126)
오이 오십 개에 소금은 계량컵 수북히 세 컵 넣어요.
오이는 샤워 시킨다고 생각하고 꼭지 있으면 따고
물 좀 빠진 후 뜨거운 소금물 부어요.
지난 주 금요일에 담갔는데 어제 보니 부글부글해서
소금물 한 번 더 끓여서 부었어요.
넘 맛있게 됐던데 원글님은 뭐가 문제일까요?
11. 뭐였더라
'20.6.23 2:01 PM
(211.178.xxx.171)
전 씻고 해도 물르는 거 없던데.
지금 빵빵하게 부풀어도 썰어서 무거운 걸로 눌러두면 물기 빠지면서 꼬들꼬들 해지는데
버리지말고 동글썰어서 물기 꼭 눌러보세요
저는 물기 잘 빠지라고 썬 오이지에 설탕 뿌려서(삼투압) 주물주물 했다가 눌러놔요
12. 뭐였더라
'20.6.23 2:02 PM
(211.178.xxx.171)
끓는 물 바로 부으신 거죠?
며칠 있다가는 끓여서 식힌 걸로 붓고요.
13. ...
'20.6.23 2:02 PM
(222.100.xxx.225)
아까워서 어지간하면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꼬들한 식감이 많이 떨어져요
14. ...
'20.6.23 2:06 PM
(222.100.xxx.225)
첫번째 끓는 소금물 부어주고
5일후 한번 더 끓인후 식혀서 부어줬어요.
골마지는 2번째 끓일때는 조금있었는데
오늘보니까 골마지가 엄청 생겼더라고요.
하얀 막을 씌운것처럼요
15. 카라멜
'20.6.23 2:16 PM
(125.176.xxx.46)
저두 오이 씻어서 하는데 문제 없이 잘 되는데요 원글님과 다른건 소금물을 전 5대1 비율로 해요 어차피 짠기 빼고 먹는거라..
오이가 물에 푹 잠기게는 하시는거죠 ?
16. 뭐였더라
'20.6.23 2:19 PM
(211.178.xxx.171)
물에서 떠오른 거 물컹한 것만 버리고
물 속에 잠겨있는 건 동글썰기 해서 주물주물 한 다음 물기 꼭 짜고 다시 먹어보세요.
꼬들꼬들 하면 그게 정상이에요.
물 속에서는 물 먹어서 부풀어 있어요.
꺼내서 물 제거해야 꼬들해요.
저 어렸을 때 울 엄마가 오이지 꼭 짜는 거 몰라서 항상 물컹한 오이지 먹었는데
남들은 꼬들한 오이지 반찬 싸오길래 연구해서 터득한 방법인데
남들은 다 그렇게 해 먹고 있더라구요.
17. ...
'20.6.23 2:20 PM
(222.100.xxx.225)
날씨도 더운데 실온에 둬서 그런가요?
2번째 끓이고 나서는 김냉으로 바로 넣어야겠네요
18. ...
'20.6.23 2:22 PM
(222.100.xxx.225)
물위로 떠오른 오이는 없어요.
맨 밑에 있는거나 맨위에 있는거나 오이상태는 같고
다들 부풀어져있네요
19. 카라멜
'20.6.23 2:28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그럼 저랑 다른건 소금물 농도밖에 없는데요
20. 카라멜
'20.6.23 2:29 PM
(125.176.xxx.46)
그럼 저랑 다른건 소금물 농도밖에 없네요
조금만 더 짜게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21. 세척 유무는
'20.6.23 2:40 PM
(112.167.xxx.92)
상관없음 난 박박 씻어 항아리에 우르르 넣고 돌냄비 눌러 소금11% 농도 끓여 확 부어 김빠지고 뚜껑 닫음
열흘째 되는날 뚜껑 열어보니 잘 됐더구만
인터넷선 3일에 한번 그소금물 끓여 식혀 다시 붓는다는데 난 안함 귀찮아서ㅎ 골마지야 신경안씀 노랗게 꼬들거리면 되는거니
농협서 사온 소금이 3년 간수 뺀거라는데 3년은 개뿔 물기도 있고 쓴내가 나더구만 이거 걍 썼어요 다시 사기 귀찮아서 근데 알아서 됐는거 있죠
그니까 소금농도만 짜면 오이지 실패하기가 어려움 실패도 쉽진 않음 짠소금끼가 삼투압으로 오이물기를 싹 빼주니
내가 추리해볼때 상품성 떨어지는 뚱뚱한 오이가 있어요 야는 소금농도를 더 진하게 해야 삼투압이 작동을 해요 뚱한 오이의 물기가 많으니 소금이 찐해야 물기를 빼죠 오이지 실패는 결론은 소금양임 이것 외엔 없음
22. 원글님
'20.6.23 2:43 PM
(122.42.xxx.24)
소금이 적으면 실패한다고 저희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해요.
하는 방식은 다 맞았어요.원인은 소금을 적게넣은거예요.
아주 짜게 담궈져도 어차피 먹기전에 씻어 물에 담궈둠 짠기빠지니깐...소금많이 넣어보세요
23. 바람소리
'20.6.23 2:44 PM
(59.7.xxx.138)
저도 19일날 했어요. 비율은 8대 1 정도
저장식품이니 싱거운 거보다는 조금 짠 게 안전해요.
지금 오이만 꺼내서 김냉에 넣고 소금물 끓이고 있어요. 내일 아침에 부으면 끝.
24. 움
'20.6.23 2:57 PM
(221.153.xxx.103)
이상허네요잉.
저는 장선용 님 책에서 시키는대로 1:12로 해도 잘 됐어요. 이번에는 좀 더 안전빵으로 1:10으로 했지만서두.
오이지가 뜨거운 소금물 부어놓고 사흘 후에 한번 더 끓여서 식혀서 붓고 사흘 뒤에 한번 더 하고... 이게 좀 귀찮아서 그렇지 사실 간단한 작업이라 실패할 일이 적거든요. 저는 오이도 깨끗이 씻어서 하거든요.
무르지만 않았으면 괜찮을 거에요. 제가 하면 오이지가 쪼글쪼글해지지 않더라구요. 물엿 부어놓고 며칠 두면 좀 쪼글해지지만 기본적으로 막 쪼글해지지 않아요. 부풀지도 않지만;;;
25. 너무 싱거워요.
'20.6.23 3:31 PM
(61.83.xxx.237)
너무 싱거워요.
간이 어느정도 되야 삼투압작용에 의해 오이도 쪼글거려요.
터지는것은 오이가 속이 비어서 그래요.
요새 오이 보니까 속이 비었더라구요.
망친것 아니니
오이지 익었으면 건져서
통에 담고 물엿 적당히 부어 놓으세요.
쪼글쪼글 해질거에요.
26. 저는
'20.6.23 3:33 PM
(61.83.xxx.237)
오이 20개
물 2리터
소금 1.5 컵
짠듯 하지만 먹을때 썰어서 재빠르게 헹구고
물엿 부어서 물기 빼면 괜찮아요.
아주 쫄깃쫄깃해요.
27. 소금양
'20.6.23 4:30 PM
(219.120.xxx.1)
-
삭제된댓글
오이 씻는건 당연히 씻어서 하고요.
좀 짜다할 정도로 소금 넣어 물 끓이세요.
하루 이틀 지나 농도 오이에서 물 나와 농도 안맞는다 싶으면
소금물 다시 끓일때 소금을 좀더 넣어서 농도 맞춰주고요
차라리 좀 쩌게된 오이지는 괜찮은데 싱겁게 된건 문제 생기더라구요
28. ㅇㅇㅇ
'20.6.23 4:50 PM
(61.77.xxx.244)
지난 주에 난생처음 오이지 담았는데
소금 양을 잘못 계산해서 물:소금이 거의 4:1 수준이었어요
망했다 생각했는데, 그럴듯하게 되었네요
단, 좀 많이 짜서 ㅠㅠ 썰어서 물에 담궈두었어요 소금기 좀 빠지라고
오이지 좋아하는 울 딸만 아니면 이 번거로운거 안 하고 말텐데
29. 봉다리
'20.6.23 6:30 PM
(220.125.xxx.46)
저는 물과 소금 10:1로 했어요.
물론 오이는 씼었구요.
오이가 쭈글쭈글 잘 절여졌는데....님은 11:1로 해서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