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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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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여아 키 얼마나 더 클수 있을까요?

성장 조회수 : 7,014
작성일 : 2020-06-21 17:29:53

지금 중2인데 154~155 정도 되는거 같아요

생리는 6학년 2학기때 시작했고요

제키는 157, 남편키는 178이에요

요즘 부쩍 키에 관심 갖고 안큰다고 걱정을 해요

최근 1년 동안 1~2센치 컸나봐요


저 닮아서 안크나 싶은데

주변에 저랑 비슷하거나 저보다 더 작은 엄마들도 딸 키가 큰 경우 많더라구요

그냥 저도 많이 큰건 바라지 않고

160은 넘어야 옷입을때 이쁘더라구요

지금 키랑 나이 감안했을 때 160 넘을수 있을까요?

딸 키워보신 분들 경험 듣고 싶어요~


IP : 58.234.xxx.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먹고
    '20.6.21 5:31 PM (211.193.xxx.134)

    잘자고
    스트레스 적으면

    좋은 결과 나옵니다

  • 2. ...
    '20.6.21 5: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건 그냥 유전따라 갑니다
    엄마 아빠 키 외에 친가 외가 키 보시고 체형 보면 어느 정도 답 나오지 않나요?

    엄마 153 아빠 168이지만 저는 170인데요
    엄마 아빠는 작지만 친척들은 다 컸어요
    팔 다리 긴 체형이었구요

  • 3. ㆍㆍ
    '20.6.21 5:35 PM (223.39.xxx.95)

    중2 10센티 중3때 10센티 고등 가서도 3년간 8센티 컸어요. 남아

  • 4. 원글
    '20.6.21 5:36 PM (58.234.xxx.21)

    친가분들은 다 크세요
    저희쪽은 어른들은 다 작은편인데 제 사촌들은 그냥 보통

  • 5. . . .
    '20.6.21 5:38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저 157, 남편 174
    고1딸 167.*이고
    중2딸 158쯤 되는거 같아요.

    저희집 중2 딸도 초6때 생리했고
    중1때 155 정도 됐어요.

    엄마,아빠키로만 크는 것도 아닌거 같구요.
    친가, 외가 키도 감안해야 하는거 같아요.
    큰 사람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작은지...
    근데 잘먹고 잘자는 애가 잘 크더라구요.
    저희애도 160은 넘었으면 좋겠어요.

  • 6. 원글
    '20.6.21 5:41 PM (58.234.xxx.21)

    ㅎㅎ
    그러게요 165넘고 이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160 넘으면 키에 대해서 더 신경 안쓸거 같아요
    제가 157로 살아보니 옷입을때 그 몇센치가 참 아쉽더라구요 ㅋ

  • 7. ..
    '20.6.21 5:41 PM (222.237.xxx.88)

    운동 시키세요.
    부모키로 예상하는 키는 160초반이지만
    얼마나 잘먹이고 잘재우고 운동 시키냐에 따라
    키가 더 클 요지가 있어요.

  • 8. ...
    '20.6.21 5:41 PM (175.223.xxx.160)

    부모중 한명이 많이 작으면 작은키가 유전 될 확률이 높다고 책에 너오더군요. ㅜㅜ

  • 9. 동이마미
    '20.6.21 5:44 PM (223.38.xxx.102)

    생리한지 2년 되가는데, 지난 1년 사이 1-2센티 큰 거면‥
    그닥 낙관적이지 않은데요
    성장크리닉 가셔서 성장판 사진 찍어보시고(비보험이라 7-10만원 합니다)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성장호르몬 치료가 고생스러우니 (매일 집에서 주사하는 거라‥) 충분히 고민하시고 시작하시고요

  • 10. ...
    '20.6.21 5:48 PM (125.177.xxx.43)

    엄마 닮은거ㅜ같네요 양가 친척도 다 영향있어서 조부모 까지 봐야하고요
    아이 체형 보면 짐작가능하고요. 지금 시기면 성장판 검사 하면 정확히 나올거에요
    우리애 중1에 153 때 초경하고 고 1까지 크고 그뒤론 1,2 센치컸나 그래요
    초경 앞뒤 1년씩이 급 성장기라 그때 안크면 힘들죠

  • 11. ...
    '20.6.21 5:51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외가쪽이 작아서 그런가봐요.
    최근 1년 사이에 1,2센티 큰거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들었어요.

  • 12. 원글
    '20.6.21 5:52 PM (58.234.xxx.21)

    그렇군요 에궁 ㅠㅜ

  • 13. ...
    '20.6.21 5:53 P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은 병원가서 검사받지 않는이상은 통계수치로
    볼수밖에 없겠네요.
    여자 아이들 중2에서 성인까지
    2센티 안되게 큽니다.
    통계로보면 156~157이 최종키겠네요.

  • 14. ㆍㆍㆍ
    '20.6.21 5:54 PM (210.178.xxx.192)

    여기서는 생리하고도 많이 컸다 고등학교 때 급성장 했다 심지어는 어른되어서도 컸다 하지만 그건 극소수이고 일반적으로 여아들은 보통 중2때까지 크고 그 후론 잘 안크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애들 키크다 하지만 평균키는 지금의 40대 이하 세대간 차이가 별로 없어요.

  • 15.
    '20.6.21 5:57 PM (222.109.xxx.135)

    저희딸은 5헉년때 생리시작..중학교 들어서 5센티 크더라구요. 근데.잠을 엄청 자요. 제가 154인데 158정도 돠는듯요. 아빠는 164에요 ㅠㅠ

  • 16. 걱정뚝
    '20.6.21 5:57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딸은 아빠쪽 닮게 되어 있어요
    160 은 당연히 넘을겁니다
    우리애도 162-4 왔다갔다 하는데
    큰축에 들어간데요
    요즘 애들 우리때처럼 안커요
    비율만 좋아졌지

  • 17. 저도 좀
    '20.6.21 5:58 PM (220.94.xxx.57)

    저희집에 아들 중2키 175
    근데 올해들어 거의 안커요
    음모, 겨털 다났고
    조6,중1에 많이 크고 이젠 진짜 안크네요
    보통 남자애들은 대략 언제까지 크나요?

  • 18.
    '20.6.21 5:58 PM (119.193.xxx.114)

    성장클리닉 가셔서 뼈나이 알아보셔요.
    두세군데는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유전도 영향있지만 뼈나이가 훅 갔는지 보셔야 할거에요

  • 19. ..
    '20.6.21 6:00 PM (175.223.xxx.125)

    저도 키가 작아 딸아이도 작을까봐 걱정이에요~ 초등5학년인데 어느순간 잘 안크네요 ㅜㅜ 아직 150 안되구요~ 아직 생리는 안하는데 생리하면 잘안큰다해서 걱정이네요 저도 크게 바라지 않고 160만 넘었음 좋겠어요 ㅜㅜ 요즘 아이들 다 큰데 160도 안되면 넘 작을것 같아요~

  • 20. ...
    '20.6.21 6:00 PM (1.251.xxx.175)

    정확한건 성장판 검사를 해봐야알겠지만
    1년에 1~2cm면 거의 닫혀가는 단계인 것 같아요.
    여아 뼈나이 14세에 성장판이 닫히는데요
    대부분 중2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성장판 닫히고도 몇 cm 정도는 더 자라긴해요.

  • 21. 원글
    '20.6.21 6:00 PM (58.234.xxx.21)

    아니 윗님 남자 175면 된거 아닙니꽈? ㅋ
    그정도도 충분히 좋은데요 뭘~

  • 22. ㆍㆍㆍ
    '20.6.21 6:02 PM (210.178.xxx.192)

    남아들은 보통 고1까지는 크고 고2부터 옆으로 떡 벌어지면서 안 자라더라구요. 군대가서도 컸다는 아버지세대는 2차 성징이 요즘 애들보다 늦어서 그런거라고ㅠㅠ

  • 23. 그냥
    '20.6.21 6:04 PM (122.39.xxx.248)

    타고 나는거 같아요.
    152 중1 여름 초경 지금 20대 딸 164에요. 초경후 1~2년 제일 많이 컸는데 그때 키가 160정도였고 이후 쬐끔씩 계속 커서 21살까지 컸어요. 근데 운동X,먹는거 찔끔, 잠은 밤새기 일쑤...인데 크는거 보면 타고 났구나 싶어요. 엄마 162 아빠 175 보통키 입니다.

  • 24. 생리후
    '20.6.21 6:11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생리후 2년이고 지금 거의 년간 1-2센티면 거의 닫혔다 봐요.
    찔끔씩 클수도 있지만 상황이 그러하네요.
    병원가서 검사받아보시면 더 정확히 아실거에요

  • 25. ...
    '20.6.21 6:12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키 작고 아빠 키는 보통인데 딸 키 크게 하고 싶어서 주사고 맞고 운동기구까지 샀지만 거의 안 컸어요. 엄마 키랑 거의 차이 없어요.

  • 26. ...
    '20.6.21 6:12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키 작고 남편 키는 보통인데 딸 키 크게 하고 싶어서 주사고 맞고 운동기구까지 샀지만 거의 안 컸어요. 엄마 키랑 거의 차이 없어요.

  • 27. ...
    '20.6.21 6:14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키 작고 남편 키는 보통인데 딸 키 크게 하고 싶어서 주사도 맞고 운동기구까지 샀지만 거의 안 컸어요. 엄마 키랑 거의 차이 없어요.

  • 28.
    '20.6.21 6:17 PM (210.99.xxx.244)

    생리후 2년큰다고 하고 한해 1.2센티컸다면 거의마감인거같아요ㅠ 저희애가 1.2센티크고 끝나더라구요 1.2센티크다 다시 몇센티크는경우는 거의없어요

  • 29. ....
    '20.6.21 6:31 PM (115.21.xxx.164)

    잘먹고 잘자고 매일 우유마시고 줄넘기 정말 효과 있어요 제주변에 키큰 아이들 공통점이에요

  • 30. 중2맘
    '20.6.21 6:40 PM (223.39.xxx.200)

    성장판은 손가락사진찍으면 되서 얼마안해요.
    무슨 7~8만원까지 하나요?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가셔서 찍어보세요.
    엑스레이찍고 진료비내면 얼마안해요.
    동네병원,한의원 이런데는 가지마시구요.
    중2이면 주사치료는 늦었구요.
    조숙증도 아닌데 여기회원분들은 호르몬주사를
    너무 쉽게들 생각하시네요. 나중에 무슨부작용이
    있을지 알고요.
    조숙증이라면 어쩔수없이 맞겠지만요.
    저도 키157, 남편 171
    대신 친정외가가 키가 다 크세요. 시댁은 시아버지쪽이
    크구요.
    중2 딸 157정도인데 초5여름생리했구요.
    줄넘기 틈나는대로 하고 10시에는 재워요.
    중학생되니 할게많아서 9시에는 잘수가 없네요.
    본인도 잠안온다고 하고요.
    먹는건 잘먹어요.
    운동하나라도 꼭 시키세요.
    저도 160넘는게 목표입니다.

  • 31. ㅇㅇ
    '20.6.21 7:1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160은 될거에요
    제가 158 남편이 162
    남편이 워낙 작죠
    저희집안은 제가 제일작고 언니들은 평균이상이고
    오빠는 큰편
    남편쪽은 다 작은키에요
    저희딸 6학년초에 생리하고 당시 154쯤 됐어요
    꾸준히 조금씩 크더니 161됐고요
    아쉽지만 그만해도 다행이다싶어요

    원글님은 남편분이 큰키니까 따님은 160 넘을거에요
    잘먹이고 많이재우세요
    저희딸은 특목고 가느라 밤에 잘못잤어요

  • 32. 동그라미
    '20.6.21 8:07 PM (211.222.xxx.242)

    보편적으로 봤을때 많이 커도 1~2센치 남아 있습니다
    이것도 낙관적으로 봤을때에요

  • 33. ...
    '20.6.21 9:30 P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들.키워보니 중2 중3 겨울에 제일 많이크더라고요
    기다려보세요..

  • 34. ㅁㅁ
    '20.6.21 10:19 PM (61.82.xxx.133)

    남학생들은 중2.3때 엄청 크는게 보이는데
    여학생들은 중2무렵 조금 성장하고 3학년때는 보통 옆으로 퍼지기 시작해요 키 많이 크는 경우 잘 없더라고요 중학교 교사에요

  • 35. ㅇㅇ
    '20.6.21 10:42 PM (223.38.xxx.148)

    댓글들 감사해요~
    일단은 클수도 있다는 희망 갖고 지켜봐야겠네요
    노력할 수 있는것들은 해보고
    후에 별로 안커도 어쩔수 없는거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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