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생때려놓고도 모른체 하다가 물어보면 안때렸다고 거짓말
2.남의 물건 망치게 해놓고 태연하게 안했다고 거짓말
3.부모 지갑에서 돈 훔쳐 달아나다가 쫒아가는 누나때문에 풀숱에 돈 버렸는데
도리어 쫒아간 누나를 탓하는 부모
뭘 믿고 자식을 안혼낼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속아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사소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나중에는 단도리도 안될텐데 모르는걸까요?
하는말이 대부분
거짓말해서 훈육차원에서 때렸다
입니다.
때리라는게 아니고 훈육을 해서라도 혼내라는거죠
거짓말은 부모탓도 있어요 하나하나 꼬투리잡다보면 더심한 거짓말쟁이가 되죠
본문 경우는 꼬투리아니고 사실인데 안했다고 발뺌하는건데도
사소한걸까요?
아들은 점점 더 영악해져서 해도 안했다고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거예요
부모 돼 보면 아실 겁니다
전 그렇게 참을성 없는 부모지만요.
제가보기엔 깨우치기보다 점점 지능적이 되어 속이던데요..
한두번 넘어간 거짓말이 다음엔 더 아니라고 잡아떼는거죠.
저도 사춘기 아이들 키우는데 이해가 안되어서요
뼈에 새겨져 혼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체념한거겠죠.
아베가 어려서 거짓말을 그리 잘했다는데
다른 유전자자체가 있어요. 가르친다고 다
바르게 크는것도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