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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실직.....

막막해 조회수 : 20,779
작성일 : 2020-06-17 00:21:21
저 38 남편 40 아이 7살...
30평대 5년된 아파트 거주(대출 없음)
아이가 약간의 자폐성향이 있음....
남편 건강이 별로.. 혈압 당뇨 지방간 있음....
저는 경단녀구요, 올 9월부터 간호조무사 교육받고
일년 후 간호조무사로 취업할거구요.
ㅠㅠ 정말 막막하네요.
일년 동안은 남편 회사서 받은 위로금, 실업급여로
어찌저찌 생활을 할텐데...
조무사 월급으로 우리 세식구 살 수 있을까요???ㅠㅠ
최악의 상황(남편 재취업 실패)을 미리
염두에 두고 맘준비를 하려구요.
남편은 편의점 알바나 배달알바 등등
알바를 하고 제가 조무사로 일하면
300은 벌 수 있으려나요ㅠㅠ
아 너무 막막하고
저희 아이... 좀 더딘 아이라 제가 끼고 키우려고
했는데... 아이한테도 너무 못할 짓이네요.ㅠㅠㅠ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ㅠ
IP : 211.184.xxx.12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0.6.17 12:26 AM (14.138.xxx.241)

    사셔야하니까요 굳세게 맘 먹으시면 뭐든 길이 있지 않을까요

  • 2. 111
    '20.6.17 12:29 AM (106.101.xxx.109) - 삭제된댓글

    또 지나가더나고요
    저도 겪어본 일이라 너무 맘이 아프네요
    이럴때일수록 원글님과 남편분 건강 챙기세요
    힘내세요

  • 3. ㅇㅅㅇ
    '20.6.17 12:36 AM (114.203.xxx.20)

    남편이 재취업해야죠
    간호조무사로 생활이 되겠어요
    당뇨나 지방간은 관리만 하면
    일 못 할 질병은 아니니
    남편분 취업해야죠

  • 4. ㅡㅡㅡ
    '20.6.17 12:38 AM (70.106.xxx.240)

    간호조무사는 돈 안돼요
    생계 혼자 책임질정도 안되고
    차라리 산후도우미나 요양간병쪽 이런게..

  • 5. 아이랑
    '20.6.17 12:46 AM (175.193.xxx.206)

    아빠가 아이랑 잘 지내고 서로 잘 맞는다면 남편과 교대로 아이를 볼수 있게 직업도 맞춰보세요. 일단 자폐성향 아이는 가능성을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할거에요. 이정도는 괜찮아... 하는 주변의 위로는 무책임이라 생각해요. 정말 아이가 잘 지낼 수 있는것도 중요하고 엄마가 일하고 집에오면 잘 쉬어줘야 하고 컨디션 관리도 부부가 정말 잘 해야해요. 그래야 아이를 볼때 안지칠테니가요.

  • 6. 남편
    '20.6.17 12:57 AM (202.166.xxx.154)

    남편 아직 젊으니 최대한 인맥 동원해서 취직하셔야죠. 꼭 취직 되길 빌께요

  • 7. 남편을
    '20.6.17 1:00 AM (110.70.xxx.251)

    고작 나이 40인데 남편을 밀어야지
    누가 조무사를 300이나 줘요?
    여기나 연봉 1억 우습지 간호사도 아닌 조무사한테
    퍽이나 300을 주겠어요 단순업무인데요.

  • 8. 이혼한지 한달
    '20.6.17 1:06 AM (180.66.xxx.72) - 삭제된댓글

    전남편이 39에 실직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서 돈 많이벌었어요. 그 돈이 사람을 망치고 초심을 잃어 이혼했지만요, 나이40은 뭐든 도전가능한 일이예요. 힘내세요!

  • 9. 원글
    '20.6.17 1:16 AM (211.184.xxx.126)

    아니요,, 조무사 월급 플러스 남편 알바 월급
    해서 300이요..
    남편이 아이를 귀찮게 생각하고 둘의 애착관계가
    별로라 더 심난하네요ㅠㅠ

  • 10. 네네
    '20.6.17 1:16 AM (180.65.xxx.173)

    겨우 마흔인데 재취업이 왜어렵나요
    희망있으니 기다려보세요
    두분이 건강하심 굶어죽진 않아요
    아이도 느리거지 문제는 없을거고 크면 해결될문제에요 걱정마세요

  • 11. ..
    '20.6.17 1:16 AM (220.118.xxx.5)

    남편분 건강관리 하심 되고 재취업 하셔야죠. 잘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 12. 윗님
    '20.6.17 1:17 AM (125.129.xxx.181)

    새로운 어떤일을 도전하셨나요..
    더늙기전에 뭘해야할거 같은데 도통 떠오르는게 없네요ㅜㅜ

  • 13. 원글
    '20.6.17 1:17 AM (211.184.xxx.126)

    감사합니다. 희망 잃지 않을게요..^^

  • 14. 본문좀
    '20.6.17 1:19 AM (175.195.xxx.27)

    제대로 읽고 답해요
    제대로

  • 15. ...
    '20.6.17 1:50 AM (59.15.xxx.152)

    남편도 요양보호사 교육받고 일하시면 어떨까요?
    아버지 요양병원에 남자 간병인 있는데
    여성들보다 힘쓰는 일 잘해서 든든했어요.
    재취업 힘써보고 안되면 생각해 보세요.
    비대면 시대가 온다지만
    유아나 노인은 직접 케어 해야된대요.

  • 16. ㅇㅇ
    '20.6.17 2:22 AM (1.231.xxx.2)

    40인데 큰병 없으면 어떡하든 재취업해야죠. 애가 7살인데 알바하고 조무사해서 어떻게 먹고 살아요. 짐을 혼자 다 떠맡으려고 하지 마세요. 다행히 대출 없는 아파트 있으시니 최악의 경우 집을 좁혀 가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네요.

  • 17. 얼른
    '20.6.17 3:04 AM (118.235.xxx.34)

    남편이 취직해야겠네요 애가 아픈데 돌보는 것도 안하면 돈벌어 병원비 간병비 대는게 낫죠

  • 18. 꼭꼭
    '20.6.17 5:39 AM (85.255.xxx.6)

    남편분 재취업도 잘될거고 원글님도 조무사교육 잘 마치고 취업될거에요. 걱정마세요!!
    다 잘될겁니다.

  • 19. ----
    '20.6.17 7:26 AM (211.231.xxx.126)

    남편이나 님이나 아직 젊으시니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어떤 기술을 배우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도배나 타일 기술자들이 돈을 꽤 버는거 같더라구요
    얼마전 어느 기사 보니
    지게차 운전자도 돈을 많이 벌구요..
    건강 해치지 않는 선에서 멀리보고
    폴리텍 대학 같은데 알아보시고
    기술을 익혀보시는건 어떠실지.
    암튼 님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20. ㅡㅡㅡㅡㅡㅡ
    '20.6.17 8:02 AM (27.179.xxx.106)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또 살아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와아빠 관계개선의
    기회가 될수도 있겠네요.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21. ㅇㅇ
    '20.6.17 8:5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조무사 나쁘지않아요
    칼퇴근에다가 개인병원은 4대보험 다내주고요
    조무사도 경력직 우대해요
    참고버티면 경력쌓아서
    일할수있어요

  • 22. 남편
    '20.6.17 8:58 AM (120.142.xxx.209)

    매일 최소 1.5 리터 이상 물 마시라하세요
    지방간 낮추는데 최고예요
    당뇨때문에 생겼나 본데 양파즙 등등 양파 무지 많이 먹어야하고요

  • 23. 원글
    '20.6.17 11:26 AM (211.184.xxx.126)

    댓글들 모두 다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주책맞게 눈물이ㅠㅠㅠ
    열심히 살게요!

  • 24. dddd
    '20.6.17 3:51 PM (211.114.xxx.15)

    남편분 하던일이 뭘까요
    그쪽으로 취업 할거 아니면 기술 배우자 하세요
    제가 아파트 방충망을 새로 하려고 하는데 젊은 남자분이 오셔서 재고 가셨는데 다음에 설치 할때는 부인인것 같은 분이랑 함께와서 일하시더라고요
    그뒤에도 옆동 방충망 설치하는데 부부같은분들이 해서 그분들인가 하고 봤더니 다른분들이더라고요
    틈새 시장이란게 있더라고요
    남편분 건강 챙기며 기술을 배우자 하세요

  • 25. ..
    '20.6.17 3:51 PM (125.177.xxx.43)

    적게 벌어도 남편도 같이 벌어야죠
    조무사 200여만원 줄걸요
    그 나이에 놀면 더 사람 이상해져요

  • 26. 할 수 있는 나이
    '20.6.17 3:59 PM (58.122.xxx.67)

    윗 분 말대로 남성 요양보호사도 많이 필요하고
    빌딩 경비일도 하루 걸러 근무하는 데 젊은 사람이 필요해요.
    두 분이서 벌면 4대 보험은 물론이고 300 이상의 수입에 대출 없으니 절약하면 조금의 저축도 가능할 겁니다.
    절망과 근심도 금물이지만 뭣보다 가장의 건강이 우선이겠네요.
    몇 년 뒤 잘되었다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27. 이혼한지 한달
    '20.6.17 4:10 PM (180.66.xxx.72) - 삭제된댓글

    집앞에 타일학원이 있었어요. 타일학원이 흔하지도 않았고 08년도 당시 학원비가 120이여서 부담되긴 했지만, 남편이 쉬는걸 힘들어해서 저녁에 운동가는척하며 가서 결제해버렸어요. 워낙 성격에 맞는일이고 본인이 노력해서 사수밑에 있다가 2년도 채 되지 않아 독립했고, 지금도 승승장구합니다. 월1천은 법니다.
    대신 배울때 무진장힘들어요. 자격증따고 소개로,겨울에 첫 현장에가서 양쪽귀가 다 터져서 왔어요. 그날밤 둘이 붙들고 원없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시조카, 친정친척들 다 타일배우겠다고 밑으로 들어오고 그럽니다. 타일추천해요!!

  • 28. 아이가
    '20.6.17 4:11 PM (116.40.xxx.73)

    얼마나 더딘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취학전이고 초저는 손도 많이가고
    초등까진 엄마들이 케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빠가 아이를 귀찮아한다니
    오래있음 역효과 날것같아요
    일단 남편분이 빨리 재취업하시고
    원글님은 취업준비하시면서
    아이돌봐주는게 좋을것같아요

  • 29. Spring99
    '20.6.17 4:12 PM (118.217.xxx.52)

    저도 타일추천이요.
    타일업자들이 부족해서 일당이 30~40이더라구요. 지역타일상. 인테리어업체에 명함돌리고 일받는데 한달 500~천정도 버는거같아요.

  • 30. ㅇㅇㅇ
    '20.6.17 4:1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에효 즙종류 먹으면 안돼요
    검증된게 없어요
    그냥 자연식으로 섭취해야돼요

    특히나 간, 신장 안좋은 사람은 더 주의해야죠
    이상한 정보 막 던지지 마세요.ㅜㅠ....

  • 31. 44
    '20.6.17 4:21 PM (124.49.xxx.61)

    너무 안스럽네요..;; 만나 차가운 거라도 사주고 싶어요..남편 다시 일하길 바랍니다.

  • 32. 요양
    '20.6.17 4:51 PM (111.65.xxx.88)

    이런쪽보다 조무사해서 개인병원 취직하는게 낫죠.

  • 33. 푸르른
    '20.6.17 4:52 PM (175.223.xxx.6)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남편도 삼십대중반 은행원에서 명퇴후 많이 방황했어요. 투자에 주식에 할거 다하고 정말 안맞는 요리사 자격증까지 도전했으니 할거 다했죠. 주식은 거의 폐인수준이 되고 투자는 시원하게 날렸어요. 많이도 울었지만 남편앞에선 내색않고 살았어요.
    저도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취업하고 남편도 정말 노력많이 해서 지금은 학원강사하고 있고 남편은 다시 자격증 공부중입니다.지금 오십대 초반인데 열심히 사는 남편과 저 , 모은 돈은 없지만 스스로 기특해요.꼭 다시 남편분 취업하시길 바라고 힘든시기 의지하며 잘 견디세요. 저희는 힘든시기를 견뎌내서인지 지금은 동지애를 가지고 살아요

  • 34. dd
    '20.6.17 5:04 PM (121.129.xxx.201)

    제 주변 친구들... 미래만 걱정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제가 막상 일 권하면, 안하려고 하던데
    원글님 용기 대단하세요. 그래도 대출없으시고 집있으시고 몸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됐으면 좋겠어요.

  • 35. ....
    '20.6.17 5:10 PM (210.100.xxx.228)

    다른 것보다 아이가 걱정이네요. 아이 어린이집에 퇴근 때까지 있게 하고 학교 가면 돌봄교실 보내고 어떻게든 맞벌이하면서 생활하면 살아는지는데 지금 원글님 아이는 손도 많이 가야하고 눈빛도 많이 줘야할텐데요.. 남편분 윗분들 댓글처럼 어떤 일이 됐든 시도하시고 자리 잡으시기 바랄께요.

  • 36. .....
    '20.6.17 5:22 PM (121.165.xxx.231)

    저도 아이 걱정이 먼저 되네요.
    그래도 오히려 집 밖의 자극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며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지나고 보니 새옹지마였다고 말할 날이 올 겁니다.

  • 37. ㅇㅇ
    '20.6.17 5:23 PM (223.33.xxx.191)

    윗님 타일 여자도 할수있을까요??
    40대후반입니다

  • 38. ....
    '20.6.17 5:37 PM (218.150.xxx.126)

    가족 생각하는 사람은 뭐라도 해요.

  • 39. 저는
    '20.6.17 5:56 PM (118.33.xxx.146)

    제나이 28. 남편 35살에 남편 퇴직했고. imf.때. 애들 2.3살이었어요. 집도 전세 삼천만원.앞길이 깜깜했죠. 남편건강도 안좋았고 취직도 못해서 당시 치킨집차려서 일했어요. 10년간
    그리고 지금은 전 간호조무사. 남편은 구청기능직 공무원으로 일해요. 중간 중간 힘든일 많았지만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제나이 50.. 이제좀 편안해요.
    제가 하고픈 이야긴 너무 절망적인거 같아도 다 살아져요. 용기잃지말고 건강챙기면서 버텨봐요

  • 40. 모모
    '20.6.17 6:20 PM (180.68.xxx.137)

    타일 하시려는분들
    허리 다나갑니다
    엎드려서 하는일이라
    허리가 강해야합니다

  • 41. ...
    '20.6.17 6:23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조무사 시작전에 현재 취업공고 올라온거 먼저 살펴보세요.
    40에 근무시간이랑 맞는곳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1년이나 배워야하는데 나중에 이 길이 아니구나 하면 너무 피해가 심해요. 급여도 180안팎일텐데 생계가 되는지 검토도 해보세요.

  • 42. ...
    '20.6.17 6:24 PM (175.223.xxx.191)

    조무사 시작전에 현재 취업공고 올라온거 먼저 살펴보세요.
    나이 40에 근무시간이랑 맞는곳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1년이나 배워야하는데 나중에 이 길이 아니구나 하면 너무 피해가 심해요. 급여도 180안팎일텐데 생계가 되는지 검토도 해보세요.

  • 43. 이혼한지 한달
    '20.6.17 6:26 PM (180.66.xxx.72) - 삭제된댓글

    타일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요. 여자가 하긴 힘들고요. 대신 매지라고.. 나이가 50대부터는 하시분많아요
    타일을 다 붙이고 난 후 매지를 넣는데(사이사이 매꾸는 일), 아주머니들 많이합니다.
    타일은 허리나갑니다. 쭈구리고 하는 일이라 허리에 상당히 무리가 가요.
    자기관리안하고 술만 마시고 유흥을 즐겼던 전남편은 허리에 철심심을 예정입니다.

  • 44. 강추
    '20.6.17 6:51 PM (118.235.xxx.194)

    간호대 꼭 가세요
    간호사,간호조무사 천지 차이입니다
    오십에 간호대 가신분도 있어요
    그나이에 아직 결혼 안한 아가씨도 있는데

  • 45. 화이팅
    '20.6.17 9:12 PM (58.233.xxx.100)

    다행스럽게 대출은 없으시네요. 제 남편도 40대에 접어들어 2번이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경영실적 악화로. 눈앞이 캄캄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구직활동해서 정년보장되는 안정된 곳에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두분다 늦은 나이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건강챙기며 노력하면 꼭 좋은 결과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 46. ....
    '20.6.17 9:22 PM (116.32.xxx.97)

    대출없고 아이 하나면 아파트 20평대로 줄여가서 미니멀 라이프하면서 사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 47. ㅡㅡ
    '20.6.17 9:45 PM (223.39.xxx.196)

    저희 남편도 40에 인생 다시 시작했어요
    엘리트에서 기술직으로^^
    지금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요즘 40은 젊은이예요~
    희망 갖으세요 좋은 일들 있을거예요

  • 48. ...
    '20.6.17 9:48 PM (116.46.xxx.68)

    건강 부터 챙기셔야 해요

    나이 40에 혈압 당뇨면
    건강 관리 전혀 안한거 같은데


    건강해야 뭐 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당뇨 ...

    이거 무서운 질병입니다..

  • 49. 은우맘™
    '20.6.17 9:53 PM (221.140.xxx.163)

    대출없이 집있는것만으로도 든든하네요.
    건강챙기면서 아들 챙기세요. 남편은 자기몸 잘 챙기라하고요.

  • 50.
    '20.6.17 10:16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손재주 있음 설비쪽 기술도 괜찮더데.그런데 부지런해야 함

  • 51. ㅇㅇ
    '20.6.17 10:22 PM (122.43.xxx.11)

    집이 있으심 둘이 최저임금만 받더라도 살수있죠. 울집도 그래요.
    남편분 혹 재취업안되시면
    은행청원경찰은 어떠신지
    8시30~5시30분 퇴근이라
    님이 병원 늦게 끝나도 아이돌볼수 있구요

  • 52. 도배
    '20.6.17 10:38 PM (121.181.xxx.56)

    타일말고 도배는요?많이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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