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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인데 애들 꺄르륵 거리는 소리 거슬리네요

ㅇㅇ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0-06-16 21:27:16

건너편 집에서 애 셋을 키우는데
무슨 놈의 집이 저녁 8~9시가 되어도 시끄러워요.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씩?
세명이나 되는 애들이 소리지르며 잡기놀이 하면서 와글와글,
여자애가 하이톤으로 꺄르륵..까르륵 꺄아~~
족히 10분 이상씩을 시달렸어요.


낮에 애들이 노는모양으로 끊임없이 시끄럽게 노는데...
듣고있으면 신경이 곤두서네요

좀 덜해졌나싶으면 한 애가 찡얼찡얼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대놓고 아주 큰 소리도 아닌데,
가만히 쉬겠다고 누워있으면 확연히 들려서 괴로워요

시원하라고 창문을 열어놨더니
건너편인 저희 집까지 더 시끄럽네요.
창문닫으니 또 속이 답답한데 저 소리는 여전히 들려와서 속이 막 복잡해져요


제가 소리에 민감해서 소리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잘 놀라는 성격인데
(분노조절장애 끼도 있어서) 할말도 참고 참았는데...잘못하면 쌈닭 될거 같아서 미치겠어요.
대놓고 소리지르고 싶어요. 조용히 하라고요.


하루는 그집 아저씨랑 애랑 마주쳐서 자기가 먼저 인사하려고
엉거주춤 하는데 넘 짜증나서 눈치좀 채라고 쏘아봐주고 왔어요..
그랬더니 담날에 부인되는 펑퍼짐한 여자가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가네요.



가족들한테 말하니 한 동네에 살면서 그런거를 못참아주는거 아니다,
별거아닌 일에 팍팍하게 굴지말라고 하는데
(분위기가 신도시 아파트촌이 아닌 동네간에 인사 주고받고 얘기나누는 서민 동네라서요..)


아무리 그래도 시대가 달라졌는데, 남들이 쉬는 저녁시간 되서도
떠들썩한건 부모가 자제시켜야 하는것 아닌가요?
애들 노는 소리가 이렇게 끔찍하게 들릴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ㅜㅜ
IP : 110.70.xxx.25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도
    '20.6.16 9:35 PM (121.154.xxx.40)

    못 참으면 창문을 닫으시고 엔어켠 돌리세요
    주택도 새벽이나 밤중에 개짖는 소리 크게 들리고
    아이들 떠드는 소리
    어른들 큰소리로 수다 떠는거 다 들려요
    층간소음이 없을 뿐이죠
    안 들리는 방으로 피신 하는수밖에 없어요

  • 2. ㅇㅇㅇ
    '20.6.16 9:40 PM (110.70.xxx.254)

    인공바람이 답답해서 저녁에 일부러 시원하니 창 열어놓았거든요.
    겨우 그 정도 소리라니요. 귀에확연히 들리는데
    님도 한번 겪어보세요.
    조용한가 싶었더니 여자애 꺄르륵 꺄아꺄아 돌고래소리
    다시 시작됐네요ㅜ

  • 3. 가족들말씀이
    '20.6.16 9:40 PM (175.122.xxx.249)

    맞아요. 아주 넓은 마당이 없는 주택이면 소리가 들릴 수 밖에 없어요.
    아주 한 밤중도 아닌데
    아이들이 집에서 장난치고 웃고 떠들지도 못하나요.
    싸움소리 아니면 좋게 들어주시든가
    문닫고 살아야 할 것 같네요.

  • 4. ...
    '20.6.16 9:43 PM (125.177.xxx.158)

    젊은 사람들 많이 사는 오피스텔 밀집 지역 그런데나 좀 조용하지
    주택가는 어디든 시끄럽더라고요
    아파트는 애들 놀이터에서 떠들고 노는 소리 시끄럽고

  • 5. ㅇㅇ
    '20.6.16 9:49 PM (110.70.xxx.254)

    어휴 주택가 소음은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전 이웃집에서 정원 다듬고 수도 공사하느라 내는 생활소음도 못 들어주겠던데...ㅜㅜ

    애들 떠드는 소리만 들어도 화가 치솟는걸보니
    결혼해서 애 안낳은걸 다행으로 여겨야할까봐요..

  • 6. ...
    '20.6.16 9:51 PM (58.238.xxx.19)

    애들 보통 9시쯤 재우기시작하는데...
    아빠 퇴근이 빨라야 6시 칼퇴하면 집에오면 7시.. 저녁밥먹고 치우고나면 8시..
    그제서야 아빠랑 아이들이랑 노는시간이 8시~9시에요.
    그때가 아이키우는집들은 젤 시끄러운 시간대라고요.
    10시 11시도 아닌 9시까지의 생활소음은 좀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7. ..
    '20.6.16 10:03 PM (39.115.xxx.64)

    싸우는 소리 아니면 다행 아닌가요
    저 빌라 살 때 아랫집 아이들 청소년 될 때까지 엄청 크게 웃고
    그래서 듣기 좋았어요
    시끄럽지만 싸우는 소리보다 얼마나 좋나요

  • 8. 그래도 그렇지
    '20.6.16 10:03 PM (1.225.xxx.246)

    먼저 인사하려는 사람을 째려보다니 ...

  • 9. ...
    '20.6.16 10:05 PM (61.72.xxx.212)

    본인 어렸을때를 떠올리셨으면 좋겠어요
    뛰지도 않고 놀지고 않고 얌전하게 가만히있는 아이셨나요?

  • 10. ....
    '20.6.16 10:05 PM (223.33.xxx.64)

    그게 주택가일수록 다둥이나 어린 애들 키우는 집이 많아요. 아파트 살면 민폐인 사람들이 애들 맘껏 뛰놀게 하려고 데려오더라고요. 전원주택 많은 양평 와보시면 은퇴하고 온 사람들도 많지만 다둥이집도 굉장히 많아요. 셋은 흔하고 4-5명씩 키우는 집도 간간히 보여요.

  • 11. ...
    '20.6.16 10:08 PM (218.146.xxx.119)

    거참.. 글쓴분이 이사를 가세요. 산속이나 무인도로

  • 12. ㅁㅁㅁ
    '20.6.16 10:15 PM (121.140.xxx.161)

    원글님 지못미요~
    2년 전에 져희 옆집에 살던 집이 이사가더니 원글님 댁 옆집으로 갔나 봅니다.
    이건 아파트 층간 소음 저리가라죠.
    밤 9시에도 창문 열어놓고 피리 불고, 막내는 하루 죙일 찡얼찡얼 거리고
    어디 외출할 때도 지 맘대로 안 되면 대문으로 나오는 계단까지 자지러지고 뒤집어지고....
    덕분에 저희도 그 쪽 다용도실 창문과 안쪽 문은 닫고, 반대편 문만 열고 살았어요.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 13. 티니
    '20.6.16 10:15 PM (116.39.xxx.156)

    저녁 10시 이후면 소음 자제 부탁할만 한데
    8-9시까지는 좀...
    넘 예민하신듯요

  • 14. ㅇㅇㅇ
    '20.6.16 10:15 PM (110.70.xxx.254)

    네 저는 저렇게까지 큰 소리내고 맘놓고 떠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부모도 그런 저를 받아줄 여유가 없었고
    어린시절때도 대놓고 찡찡대보지도 못하고, 있는 둥 없는둥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말없이 조용히 지냈어서 저리 떠드
    는 애들이 이해가 안가고 짜증나요.
    애낳은게 벼슬인가, 왜 이해해줘야 하는거죠?

  • 15.
    '20.6.16 10:18 PM (58.140.xxx.138)

    어떤살인자새끼가 길가다가 어떤 집에서 웃는소리난다구 나는이런데 너희는 좋으냐구 신경질나서 들어가서 죽였죠
    그놈이 생각나는글이네요

  • 16. ᆞᆞ ᆞ
    '20.6.16 10:32 PM (218.152.xxx.154)

    어떤살인자새끼가 길가다가 어떤 집에서 웃는소리난다구 나는이런데 너희는 좋으냐구 신경질나서 들어가서 죽였죠
    그놈이 생각나는글이네요
    22222222222

  • 17.
    '20.6.16 10:34 PM (222.98.xxx.185)

    '20.6.16 10:32 PM (218.152.xxx.154)
    어떤살인자새끼가 길가다가 어떤 집에서 웃는소리난다구 나는이런데 너희는 좋으냐구 신경질나서 들어가서 죽였죠
    그놈이 생각나는글이네요
    333333333

  • 18. 티니
    '20.6.16 10:35 PM (116.39.xxx.156)

    애 낳은게 벼슬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는 어린아이로 태어났죠.
    처음부터 어른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원글님은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조용히 지냈다 하지만
    원글님이 성인이 될때까지 아이로서 끼칠 수 밖에 없는
    민폐를 이해해주고 봐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던 거라구요....
    그걸 다음 세대에게 갚는 거라구요....

  • 19. ㅡㅡㅡㅡ
    '20.6.16 10:38 PM (70.106.xxx.240)

    아파트도 아니고
    애들 데리고 단독주택은 떠들려고 간거에요
    맘껏 떠들고 뛰라고.
    감수하던지 이사가던지요

  • 20. 분노장애
    '20.6.16 10:5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럼 불행한 어린시절보냈다고 우리가 원글님편들어줘야하나요? 성격 진짜 이상하네요
    창문을닫던지 독신자아파트같은데가서 조용히사시던가

  • 21. ..
    '20.6.16 10:55 PM (117.111.xxx.166)

    요즘 다 등교도 학원도 잘 못가고 나가 못 놀아서 그래요. 애들 못 놀게 할 순 없으니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으세요. 우리도 어릴땐 꺅꺅댔어요

  • 22. ...
    '20.6.16 11:07 P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맘보를 고치세요..
    아이들은 행복해서 웃는데
    제아이도 어려서 진짜 자주 잘웃었는데
    호시탐탐 트집 잡은
    앞집 사납고 고약하고 손버릇 나쁜 여편네가 어느날
    아이가 자주웃네 ..헉 전전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쓰는 앞집이었는데

  • 23. aa
    '20.6.16 11:24 PM (121.125.xxx.171)

    아파트 층간소음도 아니고 건너편 주택 소리가 시끄럽다고 짜증을 내시다니...그것도 어른들 싸우는 소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꺄르르 웃는 소리.. 시간은 8-9시면 밤 늦은 시간도 아닌 것 같은데(요즘 해 늦게 지지요)
    도대체 아이들은 놀이터에서도 떠들면 안되고 자기 집에서도 떠들면 안되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놀이터야 그렇다 치더라도, 집에서 웃는 소리는 그냥 ‘들리는구나..’ 해야지요. 원글님 천장 위에서 쿵쿵 거리는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웃으며 떠들며 크는 거잖아요..

  • 24. 원글이
    '20.6.16 11:29 PM (1.235.xxx.28)

    아직 젊어서 그래요.
    시골에 내려가신 70넘은 우리 엄마왈 건너집 손자손녀 무리가 와서 까르르거리고 웃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더래요.
    적적한 시골에서 새소리 등등 있어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온마을을 가득채우니 생기가 돈다고.
    젊었을때는 그리 시끄럽더니 너무 아름답다고.

  • 25. 어휴
    '20.6.16 11:34 PM (97.70.xxx.21)

    성격 안좋으시네요
    시골 산속가서 사세요.새소리 시끄럽다고 짜증낼듯

  • 26. ㅇㅇ
    '20.6.16 11:3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인구밀도가 더 낮은 동네로 이사가세요.
    저도 제 아이도 큰소리 내본 적 없는 내성적 성격이지만 보통 아이들이 놀지도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정원 다듬는 소리 수도 공사 소리 다 불가피한 소음이고요.
    원글이 비정상적으로 소음이 싫으면 더 조용한 곳으로 가야겠죠.
    애 낳은게 벼슬이냐니 어이가 없어요 ㅎㅎ

  • 27.
    '20.6.16 11:45 PM (115.23.xxx.156)

    윗집에서 뛰는것보단 천배 나아요 밖에서 나는소리는 애교죠

  • 28. 시골에 살아도
    '20.6.16 11:47 PM (182.31.xxx.6)

    시끄럽습니다. 요즘같이 농번기때는 새벽부터 경운기소리. 예초기소리. 약치는소리. 밤이 되서야 다들 들어가죠. 놀러온 도시 사람들이 깜짝 놀랍니다. 새벽에 시끄러우니 잘수가 없죠. 또 밤에도 누구집에 손님이라도 오면 조용한 동네에 잘 울려서 더 크게 들립니다.
    주택에서 그정도도 못들어주겠으면 어디로 가서 살아야할까요?
    새벽 새소리가 엄청 들리는데 그 소리땜에 잠에서 깹니다.
    듣기좋은 꾀꼬리 소리도 매일 들으면 소음으로 들립니다

  • 29.
    '20.6.16 11:47 PM (1.235.xxx.28)

    원글 댓글..

  • 30. //
    '20.6.17 1:06 AM (39.121.xxx.46)

    그사람들은 애도 셋이고 나름 자유롭게 자기들끼리 살려고 주택을 지었을것같네요.
    근데 건넛집 소음이 들릴정도면.....
    싸우고 두들겨 부수는 소리 아니라면 그냥 계셔야할것같네요.
    그냥 창문닫고 에어컨켜시고 방음공사 좀 하시고 고요히 사세요....
    어딜가나 그정도 소음은 있어요.
    저도 엄청 외딴집 살던 사람인데
    시골에 살아도 님 말 맞아요.

  • 31. cinta11
    '20.6.17 4:19 AM (1.241.xxx.80)

    원글님 예민이 지나쳐요 그러면 산속에 혼자 들어가사셔야죠
    일주일에 두세번이면 자주도 아니고 10 분 내외도 못 참아요??
    그리고 밤 열시 이후도 아닌데 애들이 쥐죽은듯 조용히 있어야하나요?
    생활소음까지 못 참으면 절에 들어가 살수밖에.. 웃는 소리 들리면 좋더만 나는 아파트사는데 새벽에 술먹고 주정하는 소리 밤마다 듣고 살아도 그러려니해요 나만 사는 세상 아니니까

  • 32. 저기
    '20.6.17 8:07 AM (58.120.xxx.107)

    땅 몇백평 되는 곳에 혼자 집짓고 사시는 것 추천합니다.
    밤 10시. 11시 이후면 조금 이해가 가는데
    8-9시에 가족들이 웃고 떠들지도 못하나요,?
    고성방가도 아니고.

  • 33. 저기
    '20.6.17 8:11 AM (58.120.xxx.107)

    애셋에 일주일에 두세번 십분 정도면
    넘 조용하고 양식있는 집인데요.

    본인이 타고다니는 차소리. 본인이 부엌일 할 때 나는 생활소음. 청소기 소리는 괜찮으시지요?
    이런 분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더더군다나 본인이 어릴 때 떠들고 놀지 못해서 더 거슬린다니.
    이건 무슨 심리 일까요?

  • 34. 골목길도아니고
    '20.6.17 10:24 AM (218.147.xxx.140)

    그시간에 10분씩이면 그리 민폐도아니구만..

    아파트는 절대들어가지마시구요
    돈 열심히 모아서 마당큰 집이나
    못모으겠으면 산속으로 들어가세요
    세상 각박하게 만들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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