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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노래 음정이 언제부터 좀 잡히나요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20-06-15 19:24:36
8살 아이인데 백번 따라부른 노래도 본인작곡 수준으로 불러요
또래 친구들 노래부르는 거 보니 음정을 정확하게 못맞춰서 그렇지 아예 음계를 바꿔 부르는 수준은 아니던데 음치인가 싶어서 좀 걱정이 돼요 ㅠㅜ

좀 더 지나면 저절로 나아질까요?
현재는 음치 박치 몸치 삼박자가 완벽해서 좀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ㅜ
IP : 125.132.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하세요
    '20.6.15 7:27 PM (211.243.xxx.211)

    그냥 아이가 음치인겁니다

  • 2. ..
    '20.6.15 7:33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

    저 태어난지 43년 됐는데 아직도 안잡혔어요...

  • 3.
    '20.6.15 7:36 PM (125.132.xxx.115)

    헉 진짜요?? ㅠㅜ 악기같은 거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음치 클리닉도 소용없으려나요 ㅠㅜ

  • 4. 흠흠
    '20.6.15 7:37 PM (125.179.xxx.41)

    타고난거에요
    저희남편이 심각한 음치거든요
    저 애들둘낳고 애들이 말하기시작하니
    노래부터 시켜봤어요
    다행히 남편안닮고 노래잘하더라구요

  • 5. 음치 40
    '20.6.15 7:38 PM (222.108.xxx.132)

    음치로 사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ㅠ
    노래방만 좀 안 갈 뿐 ㅠ
    참고로 피아노 중2까지 배웠어요 ㅠ
    음악적 재능이 없는데 하기 싫다는 걸 엄마가 끝끝내 하라고 해서 오기가 생겨서 중2까지 했네요 ㅠ

  • 6. 님 아이가 음친걸로
    '20.6.15 7:59 PM (211.201.xxx.163)

    저희 아이 6세인데 음정 정확해요..!!
    아직 안잡힌게 아니라 그런 거인거 같아요

  • 7. 궁금
    '20.6.15 8:06 PM (123.111.xxx.20)

    실례일까요 위의 음치인데 피아노 하신 분
    피아노 음정 듣는 건 문제가 없으신 거지요?
    그냥 노래 부를 때만 음정 컨트롤이나 인식이 어려운 것 뿐이신가요?
    피아노 오래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어린 날의 댓글님께 박수를..

  • 8. 음치 40
    '20.6.15 9:14 PM (222.108.xxx.132)

    대충은 듣기는 듣는데, 정확히는 잘 몰라요..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청음 시험볼 때 완전 망했네요 ㅠ
    그리 어려운 계명도 아닌데 들으면 좀 헷갈린달까 ㅠ
    음악 선생님이 공부도 잘 하고 피아노도 오래 쳤다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화내셨죠 ㅠ
    저희 아이는 바이올린 배우는데, 제가 연습때 봐주다 보면,
    애가 틀리게 짚으면, 음.. 거기 뭔가 틀린 것 같은데? 정도이고
    정확히 어디를 틀렸나.. 이건 제가 눈으로 애가 현 짚는 것을 봐야 알겠더라고요..

    음악과 수학이 연결되어 있다던데,
    수학은 잘했어요..
    전문직..
    음치인 거는 뭐 ㅠ 사는 데 큰 지장은 없더라구요 ㅠ
    사회생활상, 노래방 꼭 가야하는 경우는
    제 톤에 맞는 노래 하나 정해서 엄청 연습하고 가면, 대충 분위기는 안 깨고 박수는 받아요 ㅠ
    연습 안 하고 대충 들은 노래로는 절대 음정 못 잡고요 ㅠ

  • 9.
    '20.6.15 9:35 PM (1.235.xxx.101)

    음치 박치 몸치

    50년 살았더니

    박치 몸치는 좀 나아졌음

    음치는 불치..

  • 10. 음치는
    '20.6.15 9:50 PM (116.45.xxx.45)

    어릴 때부터 피아노 가르치면 나아지지만
    박치는 안됩니다ㅠㅠ

  • 11. 제가
    '20.6.15 10:22 PM (223.39.xxx.84)

    제가 음치라 우리딸 4살부터 바욜시켰어요

  • 12. ..
    '20.6.15 10:24 PM (222.237.xxx.88)

    우리딸 1학년때 1년 노래레슨 시키니 잡히던데요.
    친구 중에 국민학교 다닐때 분명 음치였는데
    마흔 되어 동창회에서 노래방 가서 노래 시키니
    멀쩡하게 부르던 친구 보니 음치는 고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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