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고객이 우스우면 그런 짓을 할까요?
요즘은 테이블 치울 때 남은 음식, 반찬들 그릇 하나에 다 담아서 나가는 식당들도 많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이 난린데 아직도 음식 재탕하는 식당들 진짜 문제 큽니다
바껴야 해요
나름의 방식으로 이런 거 저항하는데
저는 꼭 내가 먹고 남긴건 나오기 전에 다 뒤섞어서 재활용 못하게 하고 나옵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싫어하건 말건,
그렇게 해요.
모두 섞어 놓고 나오기 운동 적극 찬성!!!!!!
반찬 재탕은 해도 매운탕도 하나요 어후 이럴수가ㄷㄷ
식당에서 일하신 분 댓글에 고춧가루 묻은건 물에 씻어서 다시 끓여 넣고 밥은 당연히 재탕하고 상상초월이었어요.
한참 예전에 손님들 보는 앞에서 버리고 정부에서 단속도 하더니 요즘은 아무도 신경을 안써요.
반찬재활용 하는집 아직도 많아요
진짜 왜 그러는지 미쳐버릴것 같아요ㅜ.ㅜ
반찬 많이 나오는 식당은 사람들 일어설때 보세요 반찬들 많이 남아 있어요.
참 중국집도 처음에는 단무지 새거 상큼한거 주고 더 달라면 물컹하고 사이즈 다 다른거 주죠.
코로나도 다시 심각해질 것 같은데 외식 정말 주의해야겠어요.
십년전에 소문난칼국수집 알바 며칠 하다가 기겁 했어요
삶은돼지고기와 생배추잎에 김치를 얹어서
큰접시에 같이 내는데
남은걸 찌꺼기통에 버렸더니
주인이 김치를 다시 꺼내 쓰는거 보고
거기서 밥을 도저히 못먹겠어서
관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