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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북대면 집떠나기 싫은 수재들이

ㅇㅇ 조회수 : 6,905
작성일 : 2020-06-13 14:54:19
다니는 곳 아닌가요..
예전회사에 과장이 일을 못해서
쟤 어디나왔냐 보니까 경북대

사람들이 오잉 하드라구요.
거기 집떠나긴 싫은 수재들 다니는 곳이라고..

전 서울살아서 지방 국립대를 사실 잘 몰라요.
IP : 117.111.xxx.42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
    '20.6.13 2:56 PM (211.54.xxx.165)

    부산대 경북대는 옛날에 높았어요.

    요즘은~ ㅠㅠ 대구 떠난지가 오래서 잘 모르겠고요. 특히 여자애들이나 좀 가난해서 장학생 받을 기회

    많은 애들은 국립대 들어가도 나름 회사 취직 잘 되었거든요. 특히 경대 공대는 거의 100% 취직으로 알고

    있었어요.

  • 2. 예전엔
    '20.6.13 2:57 PM (1.237.xxx.195)

    집 떠나기 싫어서라기보다 시골이나 지방에서는 상대적으로 싼 근처의 도시로 갔었고
    그 지방 사람은 서울갈 유학비가 없어서죠.

  • 3. 돈없음
    '20.6.13 2:58 PM (58.231.xxx.192)

    있지만 왠만함 서울가죠

  • 4. oooo
    '20.6.13 3:00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서울시립대만 해도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공짜로 학교다니고 서울대도 장학금 얼마나 많고 과외, 알바만 해도 돈 많이 버는데요... 돈없으면 더 서울로 가죠... 그리고 요새 지방인구 학령인구 생각하면 경북대 가는 애들이 수재? 는 아닐듯

  • 5. ㅇㅇ
    '20.6.13 3:02 PM (223.38.xxx.2)

    수재요?? 저는 옛날 수능세대라 요샌 잘 모르겠는데
    인서울이 몇배는 더 힘들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수재정도는 아니지않나요?

  • 6.
    '20.6.13 3:06 PM (66.27.xxx.96)

    언제적 얘기를.

  • 7. 옛날얘기
    '20.6.13 3:07 PM (116.202.xxx.145)

    옛날에도 애들은 서울로 오고 싶어 했어요요즘 애들은 더하고요
    경제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면 가성비 따져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거지
    무슨 집 떠나기 싫은 수재-. - ;;
    명문대 갈 수 있는데도 그 어린 나이에 집 떠나기 싫어서 집근처로 간다면 전혀 진취적이지도 않고 젊은이답지 않은 선택 아닌가요?
    그런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매우 희소한 사례일 것 같아요

  • 8. ....
    '20.6.13 3:10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최소 40대 후반, 50대 이상에나 해당되는 얘기 아닌가요?

  • 9. 000
    '20.6.13 3:10 PM (14.45.xxx.213)

    옛날 얘기죠. 저 70년생 89학번 대구인데요 그땐 정말 스카이 이대 아니면 경대 갔어요. 우리반 50명 중에 전교1등이 있어서 설의 갔고요 계대의대 한 명 가고 약대 한 명 가고 나머지 잘하는 애들 6~7명 정도 다 당연히 경북대 갔어요. 그 중에 고대나 이대 정도 갈 성적도 한 둘 있었는데 그냥 경대공대 갔고요. 서성한이나 중경외시는 정말 안보내더라고요. 물론 제 고등학교가 그리 잘사는 학군이 아니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그 시절이야 수성구가 크게 잘하던 시대도 아니었고요..남자들은 그래도 서성한중경외시도 보내긴 하더라고요.

  • 10. 경북출신
    '20.6.13 3:11 PM (175.116.xxx.12)

    아마도 70~80년대...전 96인데 그 이전부터 경북대보다는 인서울이였어요

  • 11. 소라
    '20.6.13 3:14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쌍팔년도 태생도 그런 얘기는 안하는데요.
    60대가 대학 가던 시절엔 더러 가능했지만, 그때도 집안 형편 보통이상이면 경북부산대안가고 서울대갔죠

  • 12. ㅁㅁㅁㅁ
    '20.6.13 3:14 PM (119.70.xxx.213)

    옛놜이야기 아닌가요.

  • 13. ...
    '20.6.13 3:21 PM (183.98.xxx.95)

    서연고 아니면 서울 안가던 시절 얘기입니다

  • 14. 경북대부심많죠
    '20.6.13 3:21 PM (221.140.xxx.230)

    외국서 만난 경북대 출신 친구가 '한강 이남 경북대가 최고'라고 하던데
    전 그날 경북대를 처음 들어본 서울 사람입니다
    친구야 한강 이남에 서울대가 있어..

  • 15. ...........
    '20.6.13 3:23 PM (59.13.xxx.177)

    네??????????????????????????????????? 님 몇살이세요???????????????

  • 16. ㅇㅇ
    '20.6.13 3:33 PM (117.111.xxx.42)

    그럼 서성한 중경외시랑 경북대 같이 붙으몀 어디가나요??

  • 17. ....
    '20.6.13 3:34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앗 저도 궁금하던 점인데. 전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경북대면 수재까지는 아니라도 공부 좀 하는 애들 가는 줄 알았는데, 회사에 있는 경북대 출신 30대 직원이 생각보다 덜 똘똘하고 영어도 느무 못해서 당혹...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 18. ...
    '20.6.13 3:3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117님 진짜 몇살이세요 ...???? 서성한중경외시 붙으면 거기를 가겠죠 ... 제 친구 남동생 보니까 경희대 붙으니까 거기 가던데요 ..

  • 19. ..
    '20.6.13 3:36 PM (175.113.xxx.252)

    117님 진짜 몇살이세요 ...???? 서성한중경외시 붙으면 거기를 가겠죠 ... 제 친구 남동생 보니까 경희대 붙으니까 거기 가던데요 .. 경북대는 대구 경북에서 수재는 아니더라도 공부는 솔직히 좀하기는 해야 갈수 있는 학교죠 ..

  • 20. ...
    '20.6.13 3:39 PM (175.116.xxx.12)

    당연 서성한 중경외시가죠..제 주위 서울분들은 예전에 경북대 공부잘하는줄 모르시던데..그래도 잘아시네요. 제친구가 처음에 대구에서처럼 경대출신이라고 하면 서울사람들은 경희대 출신인줄 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경희대를 경대라고 잘안하긴하던데..

  • 21. 어휴
    '20.6.13 3:41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지거국 올려치기 너무 황당해요
    저 오십대인데 그 때 지거국 괜찮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서성한중경외시 후려치는 거 보면 황당 그 자체
    누구 여기 당시 대학 안나온 사람 있나
    지방 비평준화 여고 다닌 팔십년대 학번인데 우리 때도 전교권 거의가 서울로 왔어요
    그렇게 후려치는 서성한 전교권들이 갔고요
    중경외시도 공부 잘한 애들이 갔어요
    그 때도 경북대 부산대가 우습게 볼 정도 아니었는데 여초사이트라 그런가 82에서만 저리 후려치네요
    경북대 충분히 갈 수 있는 친구는 시립대 세무갔어요
    지방에 있기 싫다고
    그런 식이었어요

  • 22. ...
    '20.6.13 3:41 PM (59.5.xxx.104)

    지방 수재도 수재면 서연고오죠. 그딴 소리는 그 지역 사람들이나 하지 정작 거기 출신보면 그냥 자기 수준에 맞는 대학간거에요.

  • 23. ...
    '20.6.13 3:41 PM (175.113.xxx.252)

    50대 이상 분들이 서울사시더라도 경북대나 부산대를 모르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 14님 처럼 그시절에는 그랬다는 이야기 어른들 한테 들어본 기억은 저도 있거든요 ..

  • 24. 어휴
    '20.6.13 3:43 PM (116.12.xxx.184)

    지거국 올려치기 너무 황당해요
    저 오십대인데 그 때 지거국 괜찮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서성한중경외시 후려치는 거 보면 황당 그 자체
    누구 여기 당시 대학 안나온 사람 있나
    지방 비평준화 여고 다닌 팔십년대 학번인데 우리 때도 전교권 거의가 서울로 왔어요
    그렇게 후려치는 서성한 전교권들이 갔고요
    중경외시도 공부 잘한 애들이 갔어요
    그 때도 경북대 부산대가 우습게 볼 정도 아니었는데 여초사이트라 그런가 82에서만 저리 후려치네요
    경북대 충분히 갈 수 있는 친구는 시립대 세무갔어요
    지방에 있기 싫다고
    그런 식이었어요

  • 25. ㅇㅇ
    '20.6.13 3:44 PM (124.63.xxx.234)

    요새 경북대를 비롯한 지거국들이
    입결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취업은 할당제 받아서 예전보다 위상이 훨씬 올라가다보니
    사람마다 지거국을 보는 시선이 너무 달라요.

    누구는 그냥 한 물간 지방대로 보는거고
    누구는 명문대 일자리 뺏어간 취업 깡패로 보는거고 다 다르죠

  • 26. 근데
    '20.6.13 3:4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지방분들 서울에 애들 올려보내면 월 100만원 이상 보내줘야 하지 않나요?
    방값이랑 밥값, 책값, 용돈, 차비...만 하더라도 100만원으로는 왠지 안될 것 같은데.
    우리 조카만 해도 항상 스벅에서 공부한다던데 요새 대학생은 커피값도 만만찮을 것 같구요.
    전 남편이나 저나 서울사람이고 딩크라 짐작도 잘 안가서요. 생활비에서 월 100씩 송금하는 거 증말 대단해 보여요. 뭐 등록금이야 회사에서 내준다쳐도.

  • 27. 근데
    '20.6.13 3:5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는 대구 산다면 그냥 경북대 가라 할 것 같은데 요샌 인서울 아니면 안쳐주나 보네요 ^^;;
    딩크라 교육제도 이런 건 관심없어요.
    입결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구요.
    입학 결정 점수???? 하도 82에서 입결 입결 해서 무슨 뜻인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 28. 학력고사
    '20.6.13 3:53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수재가 sky안 나오고 거기를 왜 가요.
    의대 말고는 80년대에도 sky아래였어요.
    sky가려다 학력고사 답 밀려써서 가는 건 봤어요.

  • 29. ..
    '20.6.13 3:5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58님 말씀처럼 월 100이상씩은 드나보더라구요 ..ㅋㅋ 예전에 아는분이 대구에서 아들은 서강대 다니는데 월 100만원 조금 넘게 보내 주시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니까 지방에서 서울로 애 학교 보내고 할려면 부모님이 두분다 열심히 일해야죠 .. 보통 평범한 집에서는요 ..

  • 30. 조카
    '20.6.13 3:55 PM (175.211.xxx.221)

    지난해에 가천대등 서울근교 학교 다 떨어지고
    경북대에 수시로 합격했어요
    와~~했는데..이게 현실이라네요
    그래도 학비도 싸고 어른들 인식이 너무 좋아서
    완전 좋아했어요

  • 31. ..
    '20.6.13 3:55 PM (175.113.xxx.252)

    58님 말씀처럼 월 100이상씩은 드나보더라구요 ..ㅋㅋ 예전에 아는분이 대구에서 아들은 서강대 다니는데 월 100만원 조금 넘게 보내 주시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니까 지방에서 서울로 애 학교 보내고 할려면 부모님이 두분다 열심히 일해야죠 .. 생활비만 드는게 아니라 등록금 학비도 부모님이 내주셔야잖아요 .. 보통 평범한 집에서는요 ..

  • 32. 학력고사
    '20.6.13 3:57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수재가 sky안 나오고 거기를 왜 가요.
    의대 말고는 80년대에도 sky아래였어요. 
    sky가려다 학력고사 답 밀려써서 가는 건 봤어요.
    학력고사 340만점에 230만 받아도 갈데가 꽤 있었는데 sky는 커녕 서강대 이대만해도 그 점수로는 어려웠다는....

  • 33. 학력고사
    '20.6.13 3:59 PM (58.143.xxx.157)

    수재가 sky안 나오고 거기를 왜 가요.
    의대 말고는 80년대에도 sky아래였어요. 
    sky가려다 학력고사 답 밀려써서 가는 건 봤어요.
    학력고사 340만점에 230만 받아도 갈데가 꽤 있었는데 sky는 커녕 서강대 이대만해도 그 점수로는 어려웠다는....
    요즘에 서울에서 지방대도 많이 가요. 제주대도요. 의치수한교대 가려고요. 똑같이 월 100만원 듭니다.

  • 34. ㅎㅎ
    '20.6.13 4:0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지방과 서울의 양극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질 것 같아요. 조선시대 때도 말기로 가면 서울 양반들(경화사족)은 지방 양반들이랑 혼인도 안했다잖아요. 급 떨어진다고...
    서울이랑 지방 대학들 격차도 점점 심해지겠죠.
    82에서도 집이나 학교는 무조건 인서울을 강조하는 세태이니...
    메가트렌드가 양극화인데, 인서울이랑 지방 대학 가지고 맨날 싸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ㅠㅠ
    이 글도 곧 베스트 가려나요???

  • 35. ㅇㅇ
    '20.6.13 4:01 PM (118.235.xxx.74)

    경북대 문과쪽은 인서울 끝자락 한서삼 라인임

  • 36. ㅋㅋ
    '20.6.13 4:02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한서삼은 또 뭔가요?

  • 37.
    '20.6.13 4:0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서울만 도시아니니 각도에 있는 지거국에 국가적으로 지자체와 투자해서 위상을 더 높여야해요.
    일본도 명문대는 지방에도 많고 미국도 영국도 그렇잖아요. 주립대들 명문요.

  • 38. 그냥
    '20.6.13 4:09 PM (211.104.xxx.198)

    그저 지역부심일뿐이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난리

  • 39. 한서삼은
    '20.6.13 4:11 PM (210.95.xxx.56)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인서울의 제일 끝자락이라고 하죠

  • 40. 유리지
    '20.6.13 4:1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미국 주립대 명문이라고 해도

  • 41. ㅎㅎ
    '20.6.13 4:13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일본이야 지방 국립대들 알아주죠. 지방 국립대에서 노벨상도 많이 나왔고..
    근데 우리나라는 너무 서울 집중이 심해서 장기적으로는 지방에 있는 대학들 진짜 힘들 것 같기는 해요.
    이미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사는데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기도 하고...
    시골 초등학교들 폐교되듯이 지방의 대학들도 하나 둘 다 폐교될라나요?

  • 42. -----
    '20.6.13 4:16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그냥 경제발전이나 부동산이랑 상관이 있어요.
    예전엔 경북지역이 박정희때부터 지원 많이 해줘서 그쪽에서 돈벌고 유지되도록 중앙정부에서 밀어주고 다른지역은 낙후되니 거기서 돈벌어 서울와서 서울와서 부동산 사고... 그런 시대였으니까 경북대라도 좋을수 있는 시대였구요.
    지금은 아니잖아요. 인구는 줄어들어서 지방에 젊은이들 없고 지방에 일자리도 없고 교육이나 수준이 서울이랑 차이가 크잖아요. 한번 서울에 입성 못하면 영원히 못해요. 대학을 지방에서 다니면 서울에서 일하거나 결혼할 확률도 줄고 수도권 정보랑도 정보차가 크고요. 바보 아니면 수재가 왜 경북대에 있겠어요. 경희대 시립대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 말도안되요.

  • 43. 예전
    '20.6.13 4:18 PM (119.71.xxx.60) - 삭제된댓글

    옛날얘기 아닌가요?
    요즘 수재면 돈없어도 인서울이에요
    조카 한명그냥 그런데 경북대 가던데요

  • 44. ㅇㅇ
    '20.6.13 4:20 PM (125.185.xxx.252)

    수시에 연고 서성한 내서 떨어진 대구애들 중
    정시로 연고 서성한 다시 내서 붙으면 수재 정도 되겠죠
    중경외시면 경북대랑 고민하지만
    그래도 속으론 다들 압니다 서울 못 가니 경북대 가는거
    서울 갈수 있음 가지 왜 안 가요
    괜히 지기 싫으니까 하는 말이지
    점수가 몇십점 차인데

  • 45. ----
    '20.6.13 4:20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특히 이번에 코로나때 보니까 지방 특히 경북지역이랑 수도권 지역은 의식격차도 심한것 같아요 지방 비하는 아니지만, 서울권역은 세계가 경쟁상대니까 의식수준이 세계수준에 맞춰져서 경쟁하고 제도적으로 여러가지를 빨리 고쳐나가는데 지방으로 내려가면 세계랑 경쟁하는게 아니라 지방에서 그들끼리 헤쳐먹는게 커서 발전이 더딘것 같아요. 인프라적인 차이가 크지만, 그런 차이도 큰것 같고 젊은이들은 그것 실감하는게 훨씬 클꺼에요. 지금 현대사회는 변화가 너무 빠르고 속도전이라서 그렇게 보수적이고 안일하고 느린 지역에 있으면... 나이든 분들은 괜찮겠지만 어린 사람들이 나이들면 너무 격차게 심화될것 같네요.

  • 46. 옛날말
    '20.6.13 4:21 PM (119.71.xxx.60)

    옛날얘기 아닌가요?
    요즘 수재면 돈없어도 인서울이에요
    조카 한명 대구에서도 공부잘하지 않고 평범했다던데 경북대 가던데요
    요즘 특이 케이스 아니고서야 수재가 경북대 갈 일은 없죠

  • 47. ----
    '20.6.13 4:23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서성한중경외시... 등이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대나 홍대 동국대 단국대 아주대 숙대 등보다도 ... 경북으로 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서울이 무조건 위고 앞으로 더 심해질껄요.

  • 48. 예전에는
    '20.6.13 4:25 PM (223.38.xxx.59)

    그랬는데 지금은 건동홍 아래죠

  • 49. 그래도
    '20.6.13 4:26 PM (125.185.xxx.252)

    이과의 경우 중경외시와 경북대공대 사이에서는 고민합니다

  • 50.
    '20.6.13 4:28 PM (58.143.xxx.157)

    한서삼이면 대치동에서 학급 절반쯤이면 정시로도 뚫는데
    학급 절반등수가 수재라니...

  • 51. ㅇㅇ
    '20.6.13 4:30 PM (49.64.xxx.197)

    이러니 서울 부동산이 뛰는거죠
    좋은 직장이고 교육이고 문화생활이고 죄다 서울에 초집중 되어있으니...
    서울집값은 더 오를수 밖에 없네요

  • 52. 한서삼은 아니죠
    '20.6.13 4:35 PM (223.33.xxx.126)

    아무리 그래도 118님 모르면 댓글 쓰지 마세요
    정시입결이 떡하니 공개되는데 경북대문과와 한서삼이라니요
    저희애문과 20학번이라 잘 압니다
    중경외시는 아슬아슬해도 건동홍 정도는 됩니다

  • 53. ----
    '20.6.13 4:43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https://orbi.kr/00025972132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60

  • 54. ㅇㅇ
    '20.6.13 4:48 PM (223.38.xxx.1)

    건동홍이요??? 설마요...
    건동홍 아래아닌가요?

    경북대=건동홍이요?

  • 55. ===
    '20.6.13 4:53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옛날분들이라 특히 지방계신 분들은 건동홍이 20년전 낮은 학교 수준인줄 아시는듯.

  • 56. ㅇㅇ
    '20.6.13 4:59 PM (223.33.xxx.126)

    네 문과 상위권 라인 잘 압니다
    중경외시는 아슬아슬해도 건동홍 정도는 됩니다
    동국대 경찰행정과 경북대 경영 경북대 사대

  • 57. ——
    '20.6.13 5:03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비교하려면 동국대 건대 홍대 경영이랑 사범대를
    비교해야죠

  • 58. ㅇㅇ
    '20.6.13 5:13 P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입시결과 : 건동홍국숭
    취업 : 중경외시

    이 정도

  • 59. ㅇㅇ
    '20.6.13 5:14 PM (124.63.xxx.234)

    입시결과 : 건동홍국숭
    취업 : 중경외시, 공기업 2차이전 하면 한 급 위로 바뀔 예정

    이 정도

  • 60. ㅇㅇ
    '20.6.13 5:43 PM (223.38.xxx.1)

    아무리 그래도 경북대=건동홍은 아닌것 같습니다....

    중경외시랑은 아슬아슬???

    많이 좀 아닌듯 싶네요 ㅋ

  • 61. ////
    '20.6.13 6:07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다른것보다 그쪽에서 학교다녔으면 태극기성향일것 같단 생각들듯...

  • 62. ㅅㄷ
    '20.6.13 6:14 PM (223.62.xxx.41)

    48세인데
    그런 소리 첨 듣네요.

  • 63. ㅇㅇㅇ
    '20.6.13 6:18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경북대랑 시립대랑 갈등하던데요
    당연히 시립대가 더 원하는 학교인데
    집안사정 때문에 경북대를 갈수밖에 없다는글이
    수만휘에 있습니다

  • 64. /////
    '20.6.13 6:24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입결차이도 차이지만 시립대는 워낙 등록금도 낮지만 장학금 안받는 학생도 거의 없고 거의 다 공짜로 다니는 학교인데다 지역기숙자들 등 그 지역 자취도 쌀텐데, 경북대 바로 옆이 집인가? 자작인것 같은데요 ㅋㅋ

  • 65. /////
    '20.6.13 6:28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입결차이도 차이지만 시립대는 워낙 등록금도 낮지만 장학금 안받는 학생도 거의 없고 거의 다 공짜로 다니는 학교인데다 지역기숙자들 등 그 지역 자취도 쌀텐데, 경북대 바로 옆이 집인가? 자작인것 같은데요 ㅋㅋ https://1boon.kakao.com/jobsN/5df9b42d8e1e390bb74a21a8

  • 66. ////
    '20.6.13 6:30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입결차이도 차이지만 시립대는 워낙 등록금도 낮지만 장학금 안받는 학생도 거의 없고 거의 다 공짜로 다니는 학교인데다 지역기숙자들 등 그 지역 자취도 쌀텐데, 경북대 바로 옆이 집인가? 자작인것 같은데요 ㅋㅋ 서울이지만 등록금 비싼 사립대라면 집안형편때문에 고민 할수도 있겠다 생각하겠지만, 시립댄데 왜 고민을 해요 ㅋㅋㅋㅋㅋhttp://1boon.kakao.com/jobsN/5df9b42d8e1e390bb74a21a8

  • 67. 정부
    '20.6.13 6:42 PM (175.223.xxx.4)

    여당 야당 할거없이 지방대 밀어주네요
    저희가 집 앞 전남대 냅두고 올라간 케이스인데
    전남대는 개나소나 한전 들어가니
    새 됐어요..
    시립대 자취가 싸긴요.. 얼마나 비싼데

  • 68. 고민하죠
    '20.6.13 6:52 PM (125.185.xxx.252)

    서성한 정도면야 고민 안 하죠
    하지만 그 아래면 고민합니다
    예로 지역국립대 공대 사대 정도면 취업도 괜찮은데 귿이 서울까지 가서 외롭게(누가 외로운지는 모르겠지만) 있을 필요있냐 거기다 엄청난 비용(월100보다 더 들어요 두집살림이잖아요)
    들여서 공부한다고 장래가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친구들도 다 흩어지고요

  • 69. .....
    '20.6.13 6:5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서울시립대는 국립대 등록금 절반이에요
    문과 기준 100만원 정도.
    진학사 작년 정시지원 점공보면
    시립대 경북대 지원하는 경우도 있던데
    학과 고민 때문이었을거에요

  • 70. 입력
    '20.6.13 6:5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서울시립대는 국립대 등록금 절반이에요
    문과 기준 100만원 정도.
    진학사 작년 정시지원 점공보면
    시립대 경북대 지원하는 경우도 있던데
    학과 고민일까 서울살이가 부담스러운가 궁금하긴했어요

  • 71. 노노
    '20.6.13 7:07 PM (74.208.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 입결표 있어요
    과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문과 간판 경영 놓고 보면 경북대와 건동홍 차이 꽤 나요
    건동홍 묶기도 그런 게 건대가 많이 올라가서 건>동=홍 그렇습니다
    동홍하고는 몇 점 덜 차이지고요

    이과에서는 경북대에서 의대 다음으로 높다는 경북대 모바일공 딱 한 과만 중경외시급이고
    나머지들은 건동홍급이거나 그 아래예요

  • 72. 노노
    '20.6.13 7:11 PM (74.208.xxx.86)

    저도 작년 입결표 있어요
    과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문과 간판 경영 놓고 보면 꽤 차이나게 건동홍이 높습니다
    건동홍 묶기도 그런 게 건대가 많이 올라가서 건>동=홍 그렇긴 해요
    그러니 동홍하고는 몇 점 덜 차이지게 동홍이 높고요

    이과에서는 경북대에서 의대 다음으로 높다는 경북대 모바일공 딱 한 과만 중경외시급이고
    나머지들은 건동홍급이거나 그 아래예요

  • 73. ㅋㅋㅋㅋ
    '20.6.13 7:47 PM (211.187.xxx.65)

    건동홍이 훨 높아요~경북,부산대,등 지거국은 취업땜에 공대만높던데요~

  • 74. ㅋㅋㅋㅋ
    '20.6.13 7:48 PM (211.187.xxx.65)

    지거국 예체능은 아예 인서울과 비교도 안되구요

  • 75. ..
    '20.6.13 8:31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대구출신 수재랑 같이 사는데요.
    경북대 집가까워서 간 수재는 90년대 이전 학번이에요.
    IMF때 98~00학번 근처에 잠시 서울 사립대가느니 지방국립대 이런 분위기가 있긴 했고. 집가까워서라기보다는 돈때문이죠.

  • 76. ..
    '20.6.13 8:51 PM (5.149.xxx.57)

    취업 잘 하고싶으면 지거국 가면 되고
    취업보다 서울가서 다양한 경험 하고 싶으면 인서울 하면 되고

    요새 금융공기업에서 부산대 경북대 왕창 뽑아서 문과도 지거국이 훨씬 좋더라구요
    각자 상황에 맞게 가면됨

  • 77. ..
    '20.6.13 10:15 PM (117.111.xxx.35)

    대구 지인 아이가 고교 3년 내내 1등이었는데 형편이 좋지않아 경대 갔어요
    본인이 열심히 해서 지금 고소득 전문직이에요

  • 78. 학교
    '20.6.13 11:31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부산 사는데 요즘 아줌마들끼리 하는 얘기가 스카이 아래, 특히 공대면 서울 보낼 필요있을까예요.(못사는 동네 아닙니다)
    지거국이 입결이 스카이 아래보다 낫다는게 아니라
    당연히 서울, 경기권 살면 중경외시 아래로도 가야하지만
    집이 지방이면 서울 보내서 기존 주거생활만 해도 백, 식비에 생할비 하면 그 이상 들고, 부모님한테 손 좀 덜 벌리려고 알바하면 공부를 못따라가고
    스카이 아래면 취직도 힘든데(이번에 대기업 떨어진 사람들 스펙이 어마어마 하다죠), 결국엔 취직이 안되거나 집값이 너무 비싸서 고향으로 내려오는 사람이 많다 하더라구요.
    그럴바엔 집에서 편히 학교다니고, 서울서 원룸비 냈을 돈으로 어학연수라도 갔다오고 학점관리 잘 하면 지역할당제도 있으니 취직은 잘되죠.
    네이트판에도 이런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무조건 서울가라는 댓글도 있었지만 의외로 집에서 다니다가 취직하는게 쉽다는 댓글이 더 많아서 놀랐었어요.

  • 79. 에휴
    '20.6.14 7:0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49살인데 경북대따위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모를 지방대..
    인서울 중위귄 나왔는데 희한하게 지거국 출신들이 거들먹거려서 깜놀해요. 서울선 취급도 고려도 해본적이 없는데 서울대 포기하고 갔다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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