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튜브에서 잘 생기고 진중해보이는 남자 봤어요.(링크 있음)

ㅇㅇㅇ 조회수 : 8,239
작성일 : 2020-06-13 12:43:18


오사카 부동산에서 일하는 마츠다 부장???이라고 하는데...(한일 혼혈)


한국어를 한국사람 만큼이나 어색함 없이 잘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c2YPd43EBc&t=106s


일본 남자하면 멸치나 양아치 스타일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람이 젠틀하고,, 진중해보이고..목소리도 남자답네요.


아저씨라고 하는거보니까 나이는 30대 후반 이상으로 보이는데

결혼했는지 여부는 알수 없음. (아시는 분 있나요??)


조각 미남은 아니지만 흰 와이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운 인상과

무난해보이는 성격...

한국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인거 같아요ㅠ



IP : 221.157.xxx.14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6.13 12:48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중간에 1분정도만 봤는데 한일 혼혈이고 한국에서 초중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각오하고 들어가봤는데 괜찮네요. 진중한건 모르겠고 현실에서 인기좀 있을 스타일. 저는 좀 끼 있어보이는데.
    한국에 저런 정도 사람이 왜 없나요? 그룹에 한명정도 있는 스타일 아닌가

  • 2. ㅇㅇㅇ
    '20.6.13 12:50 PM (221.157.xxx.146)

    그룹에 한명정도 있는 스타일이라뇨??? 금시초문인데...
    저렇게 호방하면서 남자다운 이미지면서, 폭력적이거나 다혈질이지 않고
    말투 차분하고 양아치 느낌 없는 남자는 살면서 딱 한번 만나봤네요.

    저 정도 훈훈한 외모면 끼가 없을수가 없겠죠.
    그래도 말하는 거나 몸가짐이 아무렇게나 처신할 사람은 아니어 보이네요.

  • 3. ...
    '20.6.13 12:53 PM (123.108.xxx.52)

    저도 끼 있어보이는데
    글고 특별할거없이 일본 직장인 죄다 저렇게 입고 머리도 저렇게 깎고다님
    노란 멸치 대가리같은 일본남자만 생각하신듯

  • 4. 뭐 그닥
    '20.6.13 12:53 PM (223.39.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스타일인가봐요

  • 5. ..
    '20.6.13 12:53 PM (49.170.xxx.147)

    체격이 좋은 건 알겠는데 얼굴은 그닥 아닌가요?
    그럼에도 종합적으로 괜찮은 정도

  • 6. ㅇㅇ
    '20.6.13 12:57 PM (221.157.xxx.146)

    근데 이 분이 어디가 끼 있어보이나요? (제가 사람을 잘못 본건지..)
    그리고 끼 없어도 미남한테는 여자들이 몰리는걸 봐서, 끼가 있고 없고는 크게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저는 우리나라 살면서 매너없는 잘생긴 멸치남이나,, 성격 더러운 강약약강의 번드르르한 미남은 봤네요.
    떠올려보니 단 두명 봤어요. 신세계 문화센터 일일강좌에 오셨던 매너좋은 훈남 강사님,
    모 박물관 ㅇㅇ팀에서 일하던 관리자 남자분이요.

  • 7. ㅇㅇ
    '20.6.13 12:59 PM (221.157.xxx.146)

    제 스타일인건 맞아요, 웃음 소리도 낄낄거리는 싸구려같지 않고 듣기 좋네요.,..ㅎㅎ
    저는 멸치나 무매너 양아 스타일, 여자 후려치는 스타일은 극혐이라서..

    이 남자분,, 겉 이미지랑 매너만 멀쩡한 걸까요.
    혹시 한일 혼혈남이라고 깎아내리는건 아니신지...

  • 8. 어 ㅋㅋㅋ
    '20.6.13 12:59 PM (124.5.xxx.18)

    저도 끼가 상당해 보이는데요
    바람둥이는 아닐지라도 선수는 될 꺼 같네요 ㅋㅋ

  • 9. ㅜㅜ
    '20.6.13 1:00 PM (211.177.xxx.17)

    죄송해요. 전 비호감이네요. 스타일도 외모도 ㅜㅜ 1초보고 유투브
    끔. 그리고 그닥 진중해보이는지는 않아요...그런 컨셉 잡는걸로 보였어요.

  • 10. ㅇㅇㅇ
    '20.6.13 1:01 PM (221.157.xxx.146)

    어디가 끼가 상당해 보이죠..?
    저는 간파가 안되는데..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주면 이해가 될 듯..

    근데 현실에서 인기 많을만한 타입인건 인정해요.
    여자들한테 접근성 좋으면서 매너좋을 타입..
    그래도 못생기나 잘생기나, 젊으나 늙으나 남자는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ㅎ

  • 11. ㅇㅇ
    '20.6.13 1:03 PM (221.157.xxx.14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보는 눈이 정말 제각각이네요.

    그럼 이런 외모가 별로거나 거부감 드는 분들은
    연예인으로 따지면 어떤 타입이 잘생기고 진중해보이는가요?
    예를 들어주세요. ㅋ

  • 12. ㅇㅇㅇ
    '20.6.13 1:03 PM (221.157.xxx.146)

    사람마다 보는 눈이 정말 제각각이네요.

    그럼 이런 외모가 별로거나 거부감 드는 분들은
    연예인으로 따지면 어떤 타입이 잘생기고 진중해보이는가요?
    예를 들어주세요. ㅋ
    사례 제시하시면 제 입장에서 판단해 드립니다.

  • 13. ...
    '20.6.13 1:04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양재진 형제 느낌인데요 ㅋㅋ

  • 14. ㅇㅇ
    '20.6.13 1:06 PM (221.157.xxx.146)

    양재진은 진짜 제 스타일아닌데...너무 달라요.
    말하는게 겸허함이 없고 어딘지 쿨한 척에
    요리조리 잘 빠져나갈거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 사람 저는 비호감이예요.

  • 15. ㅇㅇ
    '20.6.13 1:06 PM (117.111.xxx.175)

    그냥 훈남 정도

  • 16. ....
    '20.6.13 1:08 PM (1.233.xxx.68)

    요즘은 안보고 한창 이슈되었던 몇달동안 봤는데
    진중한 성격은 아니던데 ...
    외모는 진중해 보인다먄 보입니다.

    나중에 결혼할 남자친구 생기면
    사람 잘보는 친구나 가족에게 먼저 보여주세요.
    꼭이요.

  • 17. ..
    '20.6.13 1: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좀 느글 거리고 바람끼 다분하고
    사무실 대리 과장중에 꼭 몇 있는 스타일 아닌가요?.
    대체 어디가 진중하단 건지..진중의 ㅈ자도 안보여요
    저런 타입 좋아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왜냐? 왠지 느글 거리잖아요 눈동자도 수시로 굴리고.

  • 18. ..
    '20.6.13 1:1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한선교 젊을때 얼굴 그대로고
    표정도 한선교 빼다 닮았어요

  • 19. ㅇㅇ
    '20.6.13 1:12 PM (221.157.xxx.146)

    제가 순진한 건지...저 사람이 뭐가 느글거리는 지 모르겠어요.
    저 사람 성격은 안 겪어봐서 뭐라 평가하기 그렇구요.

  • 20. ...
    '20.6.13 1:13 P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사람은 그 옆에 사장 아저씨가 더 좋아보이네요 ㅋㅋ

  • 21. ㅇㅇ
    '20.6.13 1:14 PM (221.157.xxx.146)

    순수일본인이 아니라 한일 혼혈인데도 평가가 너무 안좋아서 놀랐네요.
    대놓고 능글거리는 사람은 느껴지고 티가 나서 느껴지는데..
    그리고 안 그래보이는 사람이 여자한테 싱글벙글 그러는것도 많이봐서
    남자 바람끼 따지는건 의미없다고 보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떤게 진중하고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는거예요??
    까내리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남자연예인 사례라도 들어주세요

  • 22. ㅇㅇ
    '20.6.13 1:16 PM (221.157.xxx.146)

    한선교 비호감인데요. 젊었을때도 한번도 호감가거나 미남형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표정까지 닮았다니...너무 악의적이신데요ㅠ

  • 23. 으악
    '20.6.13 1:17 PM (61.253.xxx.184)

    화면 열었다가 깜놀
    전 저런 얼굴 싫어합니다...깜짝 놀라서 확 닫았어요

  • 24. ㅇㅇ
    '20.6.13 1:17 PM (59.7.xxx.155) - 삭제된댓글

    별론데... 님 이상형인가 보네요.
    양아치같은 남자 보단 낫지만요.

  • 25. ㅇㅇㅇ
    '20.6.13 1:19 PM (221.157.xxx.146) - 삭제된댓글

    질색하는 분들이 많아서 의아스럽네요
    얼굴이나 체격이나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긴 합니다.

  • 26. ...
    '20.6.13 1:19 PM (106.102.xxx.212)

    이런 멋진 사람 있다고 보래서 봤더니 내 눈엔 다른 누구랑 닮아보인다고 한거지 님이 닮은 그 사람 좋아한다고 한거 아니에요

  • 27. ㅇㅇ
    '20.6.13 1:20 PM (221.157.xxx.146)

    질색하는 분들이 많아서 의아스럽네요
    얼굴이나 체격이나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긴 합니다.
    한국 아저씨같은 대놓고 능글, 느끼 끼는 없어뵈는데요?

  • 28. 그냥
    '20.6.13 1:20 PM (125.182.xxx.65)

    원글님 타입인가봐요.
    제눈에는 너무 별로

  • 29. ㅇㅇ
    '20.6.13 1:20 PM (175.207.xxx.116)

    누구지? 누구랑 닮은 거지? 했는데
    한선교였어요

  • 30. ㅇㅇ
    '20.6.13 1:20 PM (59.7.xxx.155) - 삭제된댓글

    얼굴이 약간 아줌마상이라고 해야 하나...
    남성다움이 좀 부족해 보여요.

  • 31.
    '20.6.13 1:22 PM (223.62.xxx.241)

    흔한 아저씨 같애요 회사가면 보이는 조금 곱상한;;

  • 32. ....
    '20.6.13 1:22 PM (110.12.xxx.88)

    헐 훈남이요? 대체.. 어디가요? 그냥 아저씨잖아요..
    이래서 남자들이 외모에 밑도끝도 없는 자신감이 있나...

  • 33. ㅇㅇ
    '20.6.13 1:25 PM (117.111.xxx.175)

    ㅎㅎ 저분 외모까는 분들 남편들 얼굴 좀 보고 싶네요

  • 34. ㅇㅇ
    '20.6.13 1:27 PM (220.122.xxx.111)

    취향도 독특하셔라

  • 35. ㅇㅇ
    '20.6.13 1:27 PM (221.157.xxx.146)

    저도 저 정도 외모는 흔치않다고 생각하는데..
    집에 남편들 외모 보면 오징어 수준 아닌가요.
    한국 남자들 평균을 제가 아는데~~

    본인 연예인 취향은 어떤지 알려달라니까, 왜 대답들이 없으세요ㅎ

  • 36. ...
    '20.6.13 1:27 PM (1.233.xxx.68)

    저 유투버가 진중한 성격은 아니여도
    외모로 까일 정도는 아닌데 ...

    82님들은 어떤 분과 연애하고 살고 계시는건가요?

  • 37. 보통의
    '20.6.13 1:2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평범한 상이네요.

  • 38. ...
    '20.6.13 1:29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또 싸우네...

  • 39. ㅇㅇㅇ
    '20.6.13 1:31 PM (221.157.xxx.146)

    님들이 말하는..저 정도가 보통의 평범남이라면 좀 만나봤으면 좋겠네..
    어디가면 저 정도 얼굴은 흔하게 보고 살수있나요?
    사는 동네나 회사 위치 좀 알려주실래요??

  • 40.
    '20.6.13 1:32 PM (222.98.xxx.185)

    기대하고봤다가 대실망 그냥 이런 사람이 원글님 취향인듯 그냥 평범한 흔남인데 느끼함까지 겸비한

  • 41. 엥..
    '20.6.13 1:32 PM (175.116.xxx.176)

    그냥 이십년동안 대기업들 다니면서 심심찮게
    봐온 젊은 대리급이네요.
    물론 대기업에도 저분보다 별로인 아저씨들이 많고
    특히 과장 이상되면 살찌고 늙어서 더 무너지는
    두꺼비..곰돌이,돼지, 얼굴붉은 하마들 많지만
    자기관리 좀 하는 사원~대리급에선 흔해요^^
    물론 저 정도면 그중 준수한 타입이긴 하지만
    막 잘생겼다거나 진중하거나...와 같은
    평가를 받을 정도는 아니에요.ㅎㅎㅎ
    그냥 님 취향이신거 맞아요

  • 42. ㅎㅎ
    '20.6.13 1:33 PM (59.7.xxx.155)

    본인 이상형 까였다고 싸우자 마인드도 참...
    남들이 보면 남편인 줄 ㅎ

  • 43. ㅋㅋㅋㅋ
    '20.6.13 1:39 PM (1.231.xxx.157)

    제가 동의해드릴게요
    저도 딱 저런 스타일 좋아해요 ㅎㅎ

    저 채널 첨 보고 마츠다상.. 참 괜찮다 싶었어요
    훤칠하니 훈남이구나 싶은?

    뭐 여기 댓글이 좀 까칠하지만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세요~

  • 44. ㄷㄷㄷ
    '20.6.13 1:3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본인 눈엔 꽁깍진데 남들이 별로라고 하니까 팔짝거리는것좀 보소..ㅉㅉㅉ

  • 45. 참나
    '20.6.13 1:39 PM (211.245.xxx.178)

    댓글보니 급 궁금해지네요. 보고와서 다시 댓글달게요...

  • 46. ㅇㅇㅇ
    '20.6.13 1:40 PM (221.157.xxx.146)

    싸우자 마인드는 무슨..ㅎㅎ 59.7 댁같은 시누이가 젤 나빠요
    먼저 단체로 살살 긁으며 남의 취향 폄하하는 이들이 문제지요.

    힘들게 퍼와서 링크해놓은 사진 실컷 보고나서 초치는 인간들 남편은 하마에 돼지 빵떡인가봐요? ㅋ
    댁들 남편은 그렇게 생겨서 되지도 않는 끼부리고 젊은 녀들한테 접근해댈텐데...
    더나은 연예인들 제시도 못하면서 여기와서 열폭하는거 보니..뻔할 뻔자임.
    한마디로 배아픈거죠. ㅋ

  • 47. 참나
    '20.6.13 1:41 PM (211.245.xxx.178)

    잠깐 보고 나왔어요.ㅎㅎ
    반질반질한 인상이네요.
    눈웃음치는 남자 별루 ㅎㅎ 안좋아해서요.
    원글님 지송~~

  • 48. ...
    '20.6.13 1:43 P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이분 좀 이상해...

  • 49. ㅇㅇ
    '20.6.13 1:43 PM (59.7.xxx.155)

    저런 스타일 한국에 쎄고 쎘는데 한심...
    님이 침흘리고 구경해봤자 현실에선 관심 안주니 문제죠. ㅎ
    여기서 시누이랑 싸울 시간에 나가서 남자 좀 만나요

  • 50. ㅇㅇ
    '20.6.13 1:45 PM (39.7.xxx.197)

    윗님 그런가요.
    님은 대놓고 초치려는 의도가 아니라
    개인 취향이고 의견인거 같아서 이해가 갑니다.
    눈웃음 치는 반질반질한 인상인가보네요.

    근데 현실에서는 진짜 별 남자 없던데요..;;
    특출나게 잘생긴 남자도 만나기 어렵구요.

  • 51. ㅇㅇ
    '20.6.13 1:48 PM (39.7.xxx.197)

    댁들도 단체로 남의 글에 예의없이 평가질해대는거
    보니 정상은 아니어 보이는데요.
    댁들이나 방안에만 박혀 있지말고 나가서 햇볕 한번이라도쏘이세요.
    음습하게 인터넷 속에서만 이소리 저소리 별소리 당당하게
    다하지 말구요.

    그리고 저런 남자스타일이 대한한국 어디에 쎄고쌨는지 의문....
    어느 동네에 가면 저 정도가 평균인지 한번 대보시던가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ㅋ

  • 52. 수둥
    '20.6.13 1:50 PM (59.7.xxx.155)

    본인이 별 남자 없다고 느끼는건
    님이 고만고만해서 글쵸..
    자신 좀 돌아보세요.

  • 53. ...
    '20.6.13 1:52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자기 의견 지지해주지 않으면 음습하다네...

  • 54. 에휴
    '20.6.13 1:53 PM (223.62.xxx.183)

    정말로, 진심으로 말하는데,
    한국 남자 평균을 아신다고요?
    자기 주변을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인터넷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자기 주변 기준으로 생각해도 된다면...
    제 주변 기준으로 보면 저 정도는 그냥 평균이에요.
    그리 미남은 아닌데 꾸미고 손질하면 단정하게 보이는 훈남 정도가 가능하고
    본인도 그걸 알아서 잘 씻고 면도하고 옷 챙겨 입고 다니는 스타일.

    서울 와 보세요. 역삼 선릉 삼성 근처, 아니면
    종로 소공동 근처
    점심시간에 나가 보면
    님이 말한 돼지 빵떡 부장님들 사이에 저런, 또는 그 이상 가는 깔끔한 훈남들 널리고 널렸어요.
    해사하게 웃으며 밥 먹으러 가는 단정한 회사원들.
    거기까지 나가야 볼 수 있는 거 아니냐, 하신다면
    생활 반경이 그냥 거기인 사람도 있거든요. 저같은. 그럼 그런 사람들에겐 그게 평균인 거죠.
    저 정도를 벗어나는 사람을 보기가 더 힘들어요.

    그리고 우리가 보고 지낸 중고등 동창도, 대학 동기들도 저런 정도는 많아요.
    말 함부로 안 하고, 모임 있으면 선 넘는 농담 안 하고
    여자들 데리러 나와 주고
    헤어질 땐 택시 태워 보내 주거나 집까지 태워다 주고.
    제 남친도 저 정도보다 더 말끔하고 특히 코가 오똑하고 속눈썹이 길어 훈남이에요.
    친구들도, 저 사람보다 약간 덜 생긴 사람은 있어도
    각자 키가 크든지, 머릿결이 좋든지, 목소리가 완전 중저음이든지 장점이 더 있구요.

    님이 보고 지낸 기준이 어떤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보고 지낸 기준으로 말하는 거예요. 아니라고 싸울 일은 아니죠 그게.

  • 55. ㅇㅇ
    '20.6.13 1:54 PM (39.7.xxx.197)

    서울 와 보세요. 역삼 선릉 삼성 근처, 아니면
    종로 소공동 근처
    접수했습니다. 조만간 한번 가볼게요.

  • 56. ㅇㅇ
    '20.6.13 1:55 PM (39.7.xxx.197)

    싸울 일은 아닌데 남의 취향을 폄하. 무시하는 어투로 말하시니 욱했네요.
    저도 나름 디게 까다로운 사람이거든요.
    왠만한 남자연예인들은 죄다 비호감이거나 별로구요.
    그러니 취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인터넷에서만 돌변해서 가면내려놓고 별 소리,
    비평 다하는게 음습한거지, 밝고 정당한 건가요?,

  • 57. ㅇㅇ
    '20.6.13 1:58 PM (39.7.xxx.197)

    윗댓글이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니 수긍이 가는데
    제 생활반경이 좁았을 수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괜찮은 중.고.대학 동창에 매너좋은 남자친구들이 있었다는
    분은 생활 환경이 기본 중산층 이상은 되셨던거 같네요.
    제 주변엔 저 정도 준수한 타입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서요.

  • 58. ㅇㅇ
    '20.6.13 1:58 PM (59.7.xxx.155)

    어떤 남자인지 몰라도 불쌍하다...
    진짜 갈려고 소재지 대라고 한 거임?

  • 59.
    '20.6.13 1:59 PM (175.116.xxx.176)

    원글님 바운더리 밖에 있나봐요.
    사실 저도 회사 몇군데 옮겼는데
    같은 대기업이라도 규모가 크고 인기좋은
    회사일수록 인물,집안,매너까지
    더 좋은 확률이 많았어요~~

  • 60. ㅇㅇ
    '20.6.13 1:59 PM (39.7.xxx.197)

    취존안되면 오지랍도 적당히 부리세요.
    여기서 남 비아냥 대며 이러고 있는 사람들
    남편도 피곤하고 불행할꺼 같아보여요.

  • 61. ㅇㅁ
    '20.6.13 2:01 PM (39.7.xxx.197)

    음...그건 인정요.
    대기업에 갔으면 보는 눈이 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주위에 가난하고 성격 드러운 사람들, 비만인들, 강약약강의
    열등감 종자만 주변에 가득한데...
    잘나지 못한 저를 탓해야 하는거네요ㅜㅜ

  • 62. 원글
    '20.6.13 2:03 PM (110.12.xxx.88)

    갈수록 가관...

  • 63. ㅇㅇ
    '20.6.13 2:05 PM (39.7.xxx.197)

    좋은 의도로 글 썼는데 점점 수준 이상의 악플 먼저달아서
    상처준 사람들은 안보이나요 ㅉㅉ
    위에 댓글, 댁이나 잘하세요.

  • 64. ㅇㅇ
    '20.6.13 2:12 PM (59.7.xxx.155)

    솔직히 말하면 저런 부류들은 님처럼 악악대고 바로 반응나온는 여자
    안좋아해요.. 그리고 특출난거 없으면 뒷배경도 엄청 중요시 함.
    행여 만나더라도 본심 좀 숨기세요.
    뭔 하이에나 마냥 남자사냥할것처럼 덤비시니

  • 65. ..
    '20.6.13 2:41 PM (49.170.xxx.147)

    적어도 자가가 인기 많고 잘생긴 정도는 아는 듯 한데요
    점잖고 진중한 스탈이라면 팬텀싱어 손혜수 심사위원은 어떠세요? 이 분이 제 취향이긴 합니다ㅋㅋ

  • 66. 저도보자마자
    '20.6.13 2:43 PM (125.130.xxx.182)

    끼있어보이고
    한선교 한참 젊었을 때 이미지와 닮았다고 느낌요

  • 67. ㅇㅇㅇ
    '20.6.13 2:53 PM (39.7.xxx.197)

    이 남자가 끼 있어 보이는건 사실인가보네요.
    저는 행동이 절제되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손혜수 심사위원요? 학벌은 서울대인데 어두운 인상도 있고 깝깝하게 생겼네요.
    미남도, 호남형도, 평범한 훈남도 아니라서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멉니다.

  • 68. 훈남
    '20.6.13 3:09 PM (125.130.xxx.219)

    기대하며 링크 타고 갔는데
    음.... 원글님 개취인걸로~
    미남 아니라도 인상 좋고 남자다운 매력남인줄 알았더만;;;;;;;;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 닳고 닳은 유흥도 즐기는 남자로 보여요.

  • 69. ...
    '20.6.13 3:36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훈남???
    저랑 생각이 한참 다르십니다.
    별로에요.

  • 70. 깜놀
    '20.6.13 3:56 PM (112.161.xxx.166)

    이정도로 훈남이 없나요?
    원글이 주변에?
    우리집 남자 1도 2도 3도 저분?보다는 나아요.
    으~
    눈 호강하려다 대망.

  • 71. 글쎄요
    '20.6.13 4:10 PM (59.6.xxx.151)

    어떤 근거로 평균을 아신다 생각하시는지?
    스타일이야 개취지만
    그 스타일에서도 특별히 훈남은 아닌데요—;

  • 72. 기대하고
    '20.6.13 4:45 PM (121.178.xxx.200)

    클릭 했다가
    실망하고 바로 닫음

  • 73. 참나
    '20.6.13 4:49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도대체 이 원글이의 목적은 뭘까요?
    단무지같은 남자 얼굴로 이 찝찝하게 더운날 불특정다수랑 싸워보자는건가?
    그냥 세상 모든게 개취일뿐이라는걸 인정하면될걸...

  • 74. ..
    '20.6.13 4:51 PM (95.222.xxx.215) - 삭제된댓글

    보자마자 능글거려보여서 조금만 보고 껐어요.
    원글님 때문에 여기서 얼굴평가받는 남성분이 안타깝지만
    흔한 대리 스타일이예요.
    더 스타일 좋은 사람, 지하철만 타도 많던데요.

    전 느끼한 스타일 싫어서 패스.

  • 75. 혹시
    '20.6.13 4:55 PM (125.130.xxx.219)

    유튭 조회수 올리려고 한 글 아닐까 의심도 했네요ㅋㅋㅋ

  • 76. 그러게요
    '20.6.13 5:00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자기 개취만 맞아맞아 우쭈쭈 인정해주길 바라고 남의 개취는 왜 그런가보다 인정 안하고 싸우려드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오징어 운운한 댓글 위에 악플이 어딨다고. 본인이 먼저 괜한 사람 품평 도마 위에 올려놓고선.

  • 77. 그러게요
    '20.6.13 5:01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자기 개취만 맞아맞아 우쭈쭈 인정해주길 바라고 남의 개취는 왜 그런가보다 인정 안하고 정색하고 싸우려드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오징어 운운하면서 더 괜찮은 사람 대봐라 빈정거린 댓글 위에 악플이 어딨다고. 본인이 먼저 괜한 사람 품평 도마 위에 올려놓고선.

  • 78. 마른여자
    '20.6.13 5:11 PM (125.191.xxx.105) - 삭제된댓글

    목소리는좋네요
    저정도면훈남이죠뭐

  • 79. ..
    '20.6.13 8:40 PM (175.36.xxx.89)

    클릭 했다가
    실망하고 바로 닫음..22

  • 80. 왠지
    '20.6.13 11:09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전부터 동성애자 아닐까 하는 느낌이

  • 81. ㅇㅇ
    '20.6.15 8:40 AM (39.7.xxx.8)

    동성애자 느낌은 없는데요. 여자를 좋아하면 좋아할 이미지지..
    끼가 있어보인다, 능글거린다는 얘기부터 동성애자란 말까지..참 웃깁니다.

  • 82. ㅇㅇ
    '20.6.15 8:41 AM (39.7.xxx.8) - 삭제된댓글

    이 남자분 인스타네요.
    https://www.instagram.com/matsuda___official/

  • 83. 그냥
    '20.6.16 9:44 PM (125.182.xxx.65)

    원글님이 하도 칭찬해서 다른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생각 안한다는데 원글님 취향이면 끝이지 왜 성질 내는걸까요?
    원글님 진짜 이상
    남자보는 눈 좀 높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617 계엄을 하든 말든 자기 알바 아니라는 사람 1 ㅎㅇ 13:20:57 91
1681616 고 채 해병 묘역 찾은 이재명 대표 ........ 13:20:07 71
1681615 남편과 저는 웃긴데요 2 ........ 13:17:04 283
1681614 저는 왜이리 자식들 세상에 태어나게한게 아이들한테 미안할까요? 8 내가 13:11:01 585
1681613 요즘 중학생도 애플워치 많이 하나요? 4 ㅜㅜ 13:09:03 182
1681612 생활비 얘기가 나오길래. 1 ... 13:01:55 721
1681611 중증외상센터 보셨나요? 1 .... 13:01:00 652
1681610 조태용 국정원장의 '크루아상' 화법 2 .. 12:59:22 735
1681609 호주 교민이나 간호사 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8 조언 12:59:21 289
1681608 미국에서 항공기 사고 났나봐요 5 ... 12:56:14 1,581
1681607 김무침 냉동 1 .. 12:52:59 157
1681606 자식 헛 키웠네요 10 어이가 12:52:56 1,406
1681605 모모스본점 사람 많겠지요? 1 혹시 12:45:29 579
1681604 왜 이렇게 엄마는 저하고 궁합이 안맞을까요? 16 12:44:14 910
1681603 이경규는 어떤 사람인 것 같아 보여요? 22 …. 12:40:39 2,115
1681602 멀어진 시댁... 7 ㅇㅇ 12:39:32 1,270
1681601 방가일보도 손절한 스카이 데일리 기사 공상과학소설.. 12:39:22 359
1681600 어제 유시민 홍준표 토론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 12:37:13 248
1681599 그램 중에서 뭘 사야할까요?? 신입생 노트.. 12:32:51 131
1681598 정치)쓴약인지 독약인지 구분할줄 아는 혜안을 가졌으면... 32 ㅇㅇ 12:29:34 613
1681597 롯데월드 같이 갈 사람 있었으면 좋겠네. 3 LT 12:28:56 614
1681596 led 조명 잘 아시는 분 조명 12:25:19 131
1681595 전자렌지나 오븐에 내열유리 그릇들... 6 쫄보 12:23:07 446
1681594 어르신 얼굴 눈위 측면 점들 7 어른 12:21:12 824
1681593 제사 그만하자고 했는데요 11 k 12:20:51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