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시국에 반모임이 맞는 걸까요?
아이가 개학한 지 2주 정도 되니, 학급 임원 선거도 치르고,
단체 카톡방이 생기더니, 반모임을 하자고 합니다.
코로나로 구정 끝나고 2월부터 지금까지 여행은 커녕 2시간 반 거리인 친정도 안갔습니다.
저만 유난인건가요?
제가 사는 곳은 지금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어요.
까페에서 반모임 하면 열 댓명의 인원들이 뭐라도 마시고 얘기하느라 마스크 벗고 떠들텐데,
저는 정말 왜 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1. ㅡㅡ
'20.6.13 12:22 AM (111.118.xxx.150)미췬 ㄴ 모임되는거죠.
2. 꼬마버스타요
'20.6.13 12:24 AM (180.70.xxx.188)다른 학부모가 민원이라도 넣으면 어쩌려고... 아이들 친구집도 가지말라고 문자 오는데요.
3. ㅇㅇ
'20.6.13 12:26 AM (210.126.xxx.56)애 키우는 엄마들이
대책없네요
무슨일이든 만에 하나가
문제가 되는건데요4. ㅡㅡㅡㅡ
'20.6.13 12:28 AM (122.45.xxx.20)학교로 연락해야하지 않을까요
5. 노우
'20.6.13 12:34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안 가셔도 됩니당
이 시국에 그런 모임을 주도하는 여자는 멀리하는게 좋고용
담임 선생님한테 조심스레 연락해서
모임 자제 바란다는 공지하게 하세요6. ...
'20.6.13 12:37 AM (220.120.xxx.159)정신나간듯
단톡방있는데 이 시국에 뭔 반모임7. 진짜
'20.6.13 1:03 AM (210.100.xxx.239)미쳤네요
수도권이면 더 제정신 아니예요
친구도 안만나는데8. ve
'20.6.13 1:36 AM (14.45.xxx.184)상황판단이 이렇게 안되는 사람들이 엄마라니
참 아무나 엄마하면 안될것같아요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싶나봅니당9. ...
'20.6.13 1:38 AM (14.52.xxx.249) - 삭제된댓글우리동네도 반모임 하자는 엄마들 있어서 짜증나요.
10. ...
'20.6.13 1:48 A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애들 학교도 못보내다가 겨우 보내는 시늉만 하는 중인데 학교 엄마 반모임을요?
11. ㅎㅎ
'20.6.13 1:5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참 이시국에 반모임..
이런 표현 좀 그렇지만 그 반모임 해서 코로나 나오면 전국 반모임 없어지는 순기능은 있겠네요 ㅋ12. ㅠ
'20.6.13 2:16 AM (210.99.xxx.244)이시국에 무슨 반모임
13. .ㅈㅈ
'20.6.13 2:54 AM (122.39.xxx.248)이시국 아니어도 별론데 이시국에 반모임이라굽쇼??
14. 헐
'20.6.13 3:21 AM (114.200.xxx.202)이건 아니잖아요
무슨 반모임
주동자가 있을텐데
진짜 경우없네요15. ㅇ
'20.6.13 4:16 AM (115.23.xxx.156)진짜 이시국에 왠 반모임 생각없는인간들많네요
16. 나가 놀고는
'20.6.13 7:01 AM (59.6.xxx.151)싶고
이유없이 나가 노는 건 좀 그런 거 같고
뭔가 공식적이고 꼭 필요한 일이다 라는 핑계를 만드는 거죠
안 가셔도 됩니다17. 단톡방만
'20.6.13 8:11 AM (124.54.xxx.37)생겨도 좋겠네요 우리애들 반은 둘다 아무 소식이 없네요 ㅠ
18. ...
'20.6.13 8:24 AM (116.122.xxx.15)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헐~ 입니다요19. ...
'20.6.13 10:13 AM (112.152.xxx.34)단톡방에 지금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는 것 같다
한마디만 올리면 모이자는 얘기 들어갈거에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같은 맘인 학부모들 많을 겁니다.20. 리코
'20.6.13 1:41 PM (175.116.xxx.188)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