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기도 싸강일까요?
이제 축제나 응원전 단합대회 같은건 다 없어지는 걸까요?
2학기에 대규모휴학생 발생하는건 아닌지ㅠ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예측 잘하시는 분 말씀 좀 나눠주세요~
1. 4ㅇ
'20.6.12 1:28 PM (223.38.xxx.103)3월 한당 몽창 쉬고 사월부터 자료 슬슬 주더니 오월 한달이나 강의 해놓고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이러면 정말 등록금이 아깝네요. 저희애는 전문대 문과인데요. 아무리 전문대라도 그렇지 너무한거 같아요
2. 아마도
'20.6.12 1:28 PM (112.161.xxx.165)우리애 학교는 그런 얘기가 나오나봐요
3. ㅇㅎ
'20.6.12 1:30 PM (1.237.xxx.47)가을에 2차 대유행 한다잖아요
싸강 확률 높을듯요ㅠ
신입생 둘째딸은
싸강 적응했는지
잘하긴 하는데 학교도 못가고
짠해요
큰딸 친구들은 다들
휴학한다하고요4. ..
'20.6.12 1:30 PM (211.199.xxx.136) - 삭제된댓글성대가 소규모 강의는 대면강의 하고 대형 강의는 싸강으로 할거라고 하는거 보면
다른 대학들도 2학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저의 애는 모집병으로 군대 신청해 놨어요. 2학기도 학교가기 힘들거 같다고5. 와...
'20.6.12 1:32 PM (220.123.xxx.111)진짜 등록금은 돌려줘야하는 거 아닌지..
(교수교직원 월급은 대학이 알아서 해결)6. ㅁㅁ
'20.6.12 1:36 PM (125.185.xxx.252)성대는 벌써 그것까지 정했나요? 빠르네요
저희애학교는 시험만은 대면으로 친다했었는데 상황이 이래서 결국 과제제출하는걸로 바뀌었대요
고3만 하겠냐만 그래도 안타깝네요
어떻게 할지 ㅠㅠㅠㅠ7. ..
'20.6.12 1:38 PM (211.246.xxx.4)코로나가 계속되면 2학기는 휴학생과 군대 갈 학생들의 증가로 대학마다 재정 위기가 올지 모른다는 기사 봤어요.
8. ..
'20.6.12 1:41 PM (223.62.xxx.57)휴학해야죠 돈 너무 아까움
9. ㅁㅁ
'20.6.12 1:43 PM (223.33.xxx.246)기자들 설레발치는거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실제 그런일이 벌어질까 궁금하네요
전문대는 정말 이러다 졸업하겠네요
군대도 기다려야 할거고
너무 속상하죠ㅠㅠ10. ..
'20.6.12 1:49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대학들도 문제겠어요.1학기는 그렇다치고 계속 이러면 유학생도 받기 어렵고 대거 휴학하거나 반수해서 빠져나가면ㅠㅠ
11. 싸강
'20.6.12 1:54 PM (125.180.xxx.243)2학기도 그리 될듯요
신입생인데 대학교가 뭐예요???이래요 ㅜ
대면시험 한다더니 것도 비대면으로 진행중이구요
같은과 애들 2학기에 군대 많이 간다네요12. 저희
'20.6.12 2:02 PM (223.38.xxx.103)지금 저희 막내 전문대 시험치러 학교 갔어요.
시험도 대면이래요. 수행평가도 거의 일주일에하나였는데. ㅜㅜ 지금 저희지역 확진자 많이 발생했는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진짜 휴학시킬까 생각중이네요13. ...
'20.6.12 2:04 PM (211.246.xxx.23) - 삭제된댓글올해는 그냥 날렸어요. 어쩔수없이 전세계적인 감염병이니 마음 비웠어요. ㅜㅜ
14. .....
'20.6.12 2:12 PM (175.223.xxx.169)근데 휴학해도 그 시간 알차게 보내기는 텄어요.
군대 가는거 말고는
여행도 못가 알바도 못해 학원 다니며 공부하자니 그것도 위험해...결국은 집에서 인강으로 자격증이나 수능공부 다시 하는거 밖에 안남아요.
그러다 흐지부지 되느니 싸강으로라도 학점이라도 챙겨놓는게 나아보이네요.15. 교수도
'20.6.12 2:23 PM (223.39.xxx.232)힘들어요... 그냥 개강하면 좋겠어요... 인강이 대면강의보다 2배이상 힘들어요.. 그래서 zoom 수업이 차라리 낫긴하네요...
16. 그래도
'20.6.12 2:34 PM (118.235.xxx.27)한학기 쉬면 그만큼 늦어지는데 지금 어디 알바자리 구하기도 쉽지않고 각종 자격증 시험들도 미뤄지는데 뭐하러 휴학해요 그학교 졸업할거면 계속 나아가야죠
17. ....
'20.6.12 3:02 PM (175.223.xxx.169)딱히 플랜도 없이
그냥 등록금 아깝다고 휴학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면
엄마나 자식이나 서로 속터져 죽어요.
그렇다고 나갈데도 없고요.
불만스러워도 맘잡고 싸강 열심히 듣는게 남는거에요.18. ...
'20.6.12 3:50 PM (27.100.xxx.40)휴학해도 대안이 없어요
그냥 건강하게 사강이라도 듣는 게 훨씬 나아요. 학점도 절대평가 얘기 나오는데 휴학하면 손해죠19. ㄱㄱ
'20.6.12 4:30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미국대학 중 내년 썸머학기까지 원격교육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학기도 싸강 될 확률 높게봅니다.20. ㄴㄴ
'20.6.12 6:26 PM (14.4.xxx.98)싸강일것같아요. 아이 보험으로 쓴 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해 안그래도 끝까지 다닐 자신없다 했었는데, 2학기도 싸강분위기라고 간곡하게 말해 지난주부터 삼반수 시작했어요..2학기휴학은 되는 학교라 숙제, 시험대체 리포트 내면서 1학기는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21. ㅇㅇ
'20.6.12 9:01 PM (49.175.xxx.63)빨리 대학이나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캠퍼스의 낭만 따질때가 아니라 빨리 돈벌어 독립해야죠 애들 키우느라 정말 허리가 휠지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