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도 환상이고 학습인듯하네요.
82에도 결혼해도 엄마보다는 여자이고 싶어하는 사람 드글거리잖아요.
애초 본성이 그러하면 애를 낳지 말것이지
하기 그 모지리들이 피임이나 제대로 하겠냐마는
모성애도 환상이고 학습인듯하네요.
82에도 결혼해도 엄마보다는 여자이고 싶어하는 사람 드글거리잖아요.
애초 본성이 그러하면 애를 낳지 말것이지
하기 그 모지리들이 피임이나 제대로 하겠냐마는
엄마 아빠가 되면 안될사람들이 많죠
섹스의 결과물일 뿔이라 생각할듯
미혼이신지? 기혼이신지?
모성애가 뭐 나면서부터 엄마가 되면 무조건 생기는줄 아시나봐요?
애기낳고 키우면서...죽을만큼 힘들고 , 감옥같은 생활을 몇년 해보면
어쩔수없이....할수없어 생기는거죠
애기낳아도 자기가 안키우면 모성애 안생길걸요?
미혼도 당연히 모르구요
모성애가 여자 특유의 무슨 특징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 전 이해 못하겠어요
자기가 애정과 노력을 가지고 돌봤기 때문에 생기는거죠
하다못해 돌덩이도 20년을 어루만지고 닦아보세요. 모성애 생길걸요
알고 있는 본능 중 많은 부분이 학습이것 같더군요
심리학 책을 보면요
그래서 학습을 많이 하면 안낳죠 ㅋ
아무생각없이 애가 생기면
아기에 대한 애착같은게 생기기도 전이어서 그런가요?
전
아기가졌을때부터
내 아기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태어나면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싶단 생각도 들고
태어나기도 전인 아기에게 좋은말 건네고 그러다가
아기가 태어나니까
세상 우리 아기만 특별하게 이뻐보이던데요?
다른 신생아들중에 유독 우리아기만 돋보이게 이쁘고
나중에 엄마에게 그말을 했더니
모든 엄마들이 자기 아기만 이뻐 보이는거라고
근데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똑같이 쭈글쭈글 못났다 싶은 비슷비슷한 아기라고 ㅎㅎㅎㅎ
그래서
모성애는 저절로 생기는거구나 싶었거든요
아기 키우면서도요
옹알이같은걸 하는데도
우리가 천재를 낳은것 같아서
우리아기 천재라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샘낼테니까
우리 둘의 비밀로만 간직하자고
이 아이가 다 자라면 세상이 깜짝 놀랄것 같다고 ㅎㅎㅎ
남편에게 얘기하고
둘이서 그 천재를 얼마나 대견하게 바라봤었던지요
ㅎㅎㅎ
그래서 전 지금도
모성애는 저절로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몇프로의 정말 사람도 아닌 것들이 있다 싶지요
개들이 새끼 낳았을때도 보이는 그 모성애를
사람이 없을리가 있을까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가 진리예요..
애를 낳아서 자기가 안 키우면 정이 옅어요...
애를 보면서 아등바등 힘들어했어도
그렇게 힘들게 아이랑 부대낀 시간만큼 정이 쌓여요..
내가 내 아이랑 부대낀 시간이 길기 때문에
남의 아이보다 내 아이가 더 예쁜 게 당연하고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자주 보는 손녀 손자가 가끔 보는 애보다 더 예쁩니다.
보면 짐승보다 못한걸 가진것 또한 인간이에요
학대도 대물림인거 같아요.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란
성인이 학대하는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죠.
동물들이 자기 새끼 보살피는 것도 학습인가요? 그냥 본능같은데...
이 문제는 학습이나 천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인간 자체의 문제 같은데요
건강하지 못한 자아를 가진 자의 자기 학대 행위일 수도 있고...
남편이 속썩이는데 남편과 똑닮은 자식에게 대신 화풀이 하는, 이를테면 주변 환경의 문제일 수도 있고...
어떤 아동 전문가가 말하길, 아이는 엄마, 그것도 행복한 엄마가 키워야 된다고 하는데 백번 동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