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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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요..예산에 자살시도 했던 중학생 유서메모내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098295?sid=102
아이가 퇴원해도 갈곳이 불분명하다고 진짜 ㅜㅜ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하고 먹는거 좋아했던 아이가 음료밖에 안먹는 불안한상태를 보였다니 코로나로 돌봄도 끊기고 월세 공과금 체납되가는 원룸방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ㅜㅜ
1. ㅁㅁ
'20.6.12 11:32 AM (180.230.xxx.96)친모가 아이앞으로 나온 보조금도 다 받았다면서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쩌면 저렇게 나몰라라 할수 있을까요
정말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2. 재혼하면서
'20.6.12 11:36 AM (118.235.xxx.253)외할머니한테 맡긴 모양인데 외할머니도 3월부터 안왔다죠 ㅠ 그래도 엄마랑 살고싶다니 정말 넘 안됐어요 ㅠ 친아빠랑 놈은 어디가서 뭘 하고 있는건지 ㅠ
3. 친모는
'20.6.12 11:40 AM (180.65.xxx.173)지 재혼하고 애는 가끔이라도 전화해서 살폈어야지 모른척하고 살았군
4. .....
'20.6.12 11:42 AM (175.123.xxx.77)미국은 하루만 애를 집에 혼자 둬도 사회복지사가 와서 애 뺏아가는데 말이죠.
한국은 석달을 방치해도 친부모에서 떼어내서 사회복지 기관으로 보낼 수가 없나 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5. 진짜
'20.6.12 11:43 AM (180.64.xxx.85)짐승같은 사람들 많네요.
지새끼 저렇게 방치하고 남자가 얼마나 좋으면..ㅉㅉ6. ....
'20.6.12 11:46 AM (39.7.xxx.172) - 삭제된댓글저 수준으로 방치됐으면 보조금 뱉고 그걸 아이에게 주거나 사회복지사에게 위탁해서 아이 생활에 온전히 사용되게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맘 아프네요, 정말..
7. ...
'20.6.12 11:46 AM (39.7.xxx.172)저 수준으로 방치됐으면
친모 보조금 뱉게 만들고
그걸 아이에게 주거나 사회복지사에게 위탁해서 아이 생활에 온전히 사용되게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맘 아프네요, 정말..8. 제말이요
'20.6.12 11:48 AM (180.64.xxx.85)보조금마저 가져가버리고 13살아이한테 도대체 어찌 살라고
9. ㄴㅁㅋㄷ
'20.6.12 11:52 AM (1.236.xxx.108)최근 아동학대 기사 나온것중 가장 마음 아파요
어린아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믈 생각을 할점도로 힘들었다니...10. satellite
'20.6.12 11:55 AM (180.70.xxx.166)아이가 엄마랑 살고싶대서
엄마를 설득중이라는데..
걱정이네요.. ㅠㅠ11. 전
'20.6.12 11:59 AM (180.64.xxx.85)엄마한테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누가봐도 비정한데, 이일로 언론포화까지 맞고
보조금만 챙기고 아이를 방임한걸로 봐서 애를 짐스러워 한듯한데,
왠지 학대할것 같아요.
아이는 그나만 세상에 기댈사람이 엄마밖에 없는듯하니 저리 말하는것 같고..ㅜㅜ12. 흠흠
'20.6.12 12:00 PM (119.149.xxx.19)이걸 설득해야해하는 현실이 너무 잔인하네요 ㅜㅜ
13. 흠흠
'20.6.12 12:02 PM (119.149.xxx.19)앰블란스 동승은 왜 안한걸까요
요즘 아동학대 뉴스로 제가 다 우울할 지경이에요
부모도 인성검사하고 아이 낳게 했음 좋겠어요 ㅜㅜ14. ..
'20.6.12 12:0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한국은 버림받은 애들 외국에 팔아먹고,
학대당하는 애들 구해주지도 못하면서,
무슨 출산률 높아지기를 바라는지 원.
애가 가정으로 돌아가기 거부하는데 강제로 보내는 것에 대한 다큐는
20년 전에도 있었어요.
이 오랜 세월 개선할 생각을 전혀 안했다는 거죠.15. ...
'20.6.12 12:06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재혼은 저기 선택이지만 너무 한거죠
여태 받은돈 반납 당연하고요 양육권 박탈해야해요 아이가 너무 안타깝고 하지만 같이 살면 또 상처받을곳 같아요 너무 슬프네요16. ..
'20.6.12 12:1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아이가 마음의 상처를받았겠네요
가슴이먹먹해집니다
자녀키우면서 이런소식들을때마다 무척힘드네요
아직미성년자아이를 혼자두다니 남겨진아이가 얼마나
마음이아팠을지싶네요
가까이있으면 돌봐주고 싶은마음입니다
'보호막이되어줄 사람이 있으면좋을것같아요17. 음
'20.6.12 12:13 PM (180.224.xxx.210)A군의 법적 보호자인 외할머니와 친모는 응급실 이송 당시 구급차 탑승을 위한 보호자 동의 요청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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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왜???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이군요.
아가야, 엄마를 버려라...
그게 네가 살 길이다...ㅜㅜ18. 인권
'20.6.12 12:2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인권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아이들,국민들부터 신경 싸줘요.좀!
난민 받자고 하고,외국인에 지난지원금 다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선 우리 아이들부터 살려야될거 아니예요?
이 아이가 갈곳이 없는데
우리 세금을 우리 국민,우리 아이들부터 지키기위해 사용하는게 우선이지
내 자식은 굶고 죽을려고 하는데 ...답답해요.
이제 겨우 만13세,가여워요.ㅠㅠ
저런것도 부모라고.. 지금은 힘들어도 인연을 끊어야지
저 엄마때문에 복지 혜택 받기 어려워질거고,나중에는 짐이 되어서 괴롭힐게 뻔한데...
코로나로 이런 아이가 얼마나 많을지 가슴아프네요.
탈북,조선족,외국인 다 우리나라에서 혜택 잘 받고 잘 살던데.
너무 가가 막히네요.19. 아..
'20.6.12 12:30 PM (222.113.xxx.243)기사를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트렁크 속 아이도 하루 종일 생각나고 생각하면 눈물 나고 하던데..
이 아이는 엄마에게 가도 또 방임 하거나 학대 당할 게 뻔한데 왜 엄마를 설득하는 건가요?
정말 속터지네요.ㅠㅠ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제발 이 상처 이겨내고 행복해지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20. ..
'20.6.12 12:40 PM (61.253.xxx.240)애가 죽던말던 보조금까지 착취한 엄마한테 애를 보내다니요.
임시보호가정 같은거 없을까요
친모나 외할머니나 진짜 너무하네요.21. 정말
'20.6.12 12:40 PM (112.161.xxx.166)화가 나요.
저런것들이 지들은 먹고 마시고
할거 다 하겠죠.
이제 겨우 13살 아이가....
저렇게 방치되다니.
미칠것 같아요.우리 아이보다 더 어린아이를....ㅠㅠ22. ㅇㅇ
'20.6.12 12:56 PM (218.146.xxx.219)유서에 사랑한다에서 눈물이 팡 터졌네요
대체 누굴 사랑할까요 사랑을.. 받아나 봤을까요
사랑이란 감정이 아이에게 얼마나 고프고 또 고팠을까요
배보다도 사랑이 더 고팠으니 밥도 못먹었겠죠23. 나야나
'20.6.12 1:04 PM (119.193.xxx.176)아....너무 심난하고..미안하고 ..어쩜 저런 부모가 있나요..그러면서 자기는 다른 곳에 가정을 이루고 산다니..정말 얼척없네요..
24. 친엄마에게
'20.6.12 1:07 PM (175.223.xxx.60)보내선 안된다. 생각해요. 친권박탈시킬 곳이 너무 많은 듯
25. .....
'20.6.12 1:0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엄마는 자기한테 나온 보조금 받아먹고
찾아보지도 않고
엠뷸런스 동승도 거부했는데
엄마랑 살고 싶다고 했다는 얘기를 읽고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ㅠㅠ
애들은 엄마가 세상의 전부라고요.26. 하..
'20.6.12 1:09 PM (180.64.xxx.85)그러게요..누굴 사랑한다는걸까요? ㅜㅜ
27. 뭔가
'20.6.12 1:15 PM (175.223.xxx.60)실질적인 도움줄 방법이 필요하네요.
부모에 대한 인식도 재정립시키구요.28. ..
'20.6.12 1:42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면상 좀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학대부모들 다..
죽을만큼 개망신을 당하는걸 봐야 학대가 줄어들거 같아요29. 이상?
'20.6.12 1:47 PM (123.254.xxx.90)친모 구속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설득이라니요?
30. 겨우 13살인데...
'20.6.12 2:23 PM (183.97.xxx.35)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엇저녁 기사보고 내내 마음이 힘드네요
미안하고 고마웠고 사랑한다는
친구들에게 남긴 글이 너무나 서글프던데..
도대체 왜 13살 밖에 안 된 아이가 유서라니.. ㅠㅠ31. 못된년
'20.6.12 3:06 P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지새끼 한테 나온 돈은 또 꿀꺽했나보네요. 썩을ㄴ
32. 정책적으로
'20.6.12 9:15 PM (222.120.xxx.44)다문화정책에 쓰이는 예산처럼, 방치된 아동들을 위한 예산이 따로 책정돼야 할 것 같아요.
33. 엄마가
'20.6.12 9:2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미친 거죠
일하기 싫어서 아니면 남자품을 못잊어서 남자를 찾아가나요?
그것도 지 새끼를 버리고요
옛날 욕이 있죠..벼락 맞아 죽을 ㄴ
어찌 자식을 버리고 갈 수 있나요? 조카라도 못버리고 키우겠구만 하물며 자식을..
그리고 나라에서 복지비도 많이 쓰면서 중학생 아이 하나 맡을 곳이 없다는 건 뭔가요?
집으로 가더라도 또 버려지고 또 자살시도 하고 그럴 텐데 차라리 시설에 있으면서
형 동생들과 같이 지내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34. ...
'20.6.12 9:39 PM (39.7.xxx.172)정책적으로 방치 아동 예산을 따로 책정하는게 아니라,
미성년자 방치와 학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해서 저렇게 눈먼 예산 잘못 세어나간거 환수하고 벌금물리고 양육보조금이 그 대상에게 제대로 쓰이도록 해야죠. 그러라고 뽑은 국회의원들인데 허구헌날 지 밥그릇 쌈질이나 하니 문제지만...35. 자기자식
'20.6.12 10:06 PM (58.231.xxx.192)받아야 하는 돈도 받아가고 엠블란서도 동행 안했다면 인간도 아닌겁니다
아이는 엄마정 그리워 엄마랑 살고 싶다했다지만
저 어린애를 두고 재혼 하는게 말인지 짐승도 안하겠네요36. 보면
'20.6.12 10:51 PM (119.70.xxx.204)엄마가 정신병자아닌가싶습니다 저는 이런 사건접할때마다 별로 세상살고싶지가않네요 우울하고 슬퍼요 저애가 너무불쌍한데 해줄수있는것도없네요
37. .......
'20.6.12 10:58 PM (211.178.xxx.33)애를 어디다 갖다 맡기지
저건 죽으라는 거잖아요
진짜 개쓰레기.어른들이 왜케많아요38. ㅡㅡ
'20.6.12 11:36 PM (112.150.xxx.194)저런것도 엄마라고. 가고싶다니.ㅜㅜ
그래도 거긴 가지마라. 상처만 더 받을거야.39. ㅇ
'20.6.12 11:39 PM (115.23.xxx.156)아이 너무 짠하네요 엄마란여자 또 버리진않을지ㅡㅡ제발 아이가 이제라도 행복해졌음합니다
40. ㅡㅡ
'20.6.12 11:41 PM (112.150.xxx.194)아 정말 너무화나.ㅠㅠ
41. ㅡㅡ
'20.6.13 12:05 AM (112.150.xxx.194)매일 혼자서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아이고. 아가. 미안하다.ㅜㅜ42. ㅠㅠ
'20.6.13 12:18 AM (112.214.xxx.135)아가야 내가 미안해 ㅠㅠ
43. 이건
'20.6.13 3:27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지가 낳은 아이, 차라리 죽이지ㅠㅠㅠㅠ애를 죽게 만드네
이게 뭐냐
가여운 아이..
요새 왜들 이러냐 진짜
해도 너무하네
기사 읽기가 겁난다 겁나44. ...
'20.6.13 7:59 AM (175.223.xxx.19)때리는 것만 학대가 아닌데 저건 더 심한 학대아닌가요
차라리 세금써서라도 의탁부모나 의탁조부모 찾아서 동거하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45. ..
'20.6.13 9:14 AM (115.140.xxx.196)아이가 정이 고파서 친모랑 지내고 싶다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보조금 갖다쓰고 나몰라라한걸로 봐선 인간도 아니구만 이렇게 지자식 돈 갖다 쓰고 부모로서 방임한거 감방 안가나요? 아이가 학교도 안가고 전기끊긴 집에서 지난 몇달동안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막막했을지 너무 맘이 아픕니다
46. 아이가
'20.6.13 10:00 AM (223.38.xxx.178)시설 생활을 이미 해본거죠. 그러다 나온건데 이 상황에서도 시설로 가고싶지 않은건 시설에서도 힘들었던 거죠. 다 큰 아이라 시설로 보냈던 모양인데 시설도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너무 커요. 종사자 마인드나 역량이..그룹홈같은 곳으로 가서 관심과 사랑 좀 받고 지내면 좋겠네요.
47. 마음이
'20.6.13 10:40 AM (220.124.xxx.36)비 쏟아지는 어두운 하늘만큼 먹먹하네요.
몸의 상처는 나아도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하나요.
저게 뭐하는 짓들인가요. 구급차 동승도 거절이라니. 외할머니라는 여자도 알만하네요. 모녀가 책임감이나 측은지심이라는 감정은 없고 몸땡이 편한것만 찾는 족속들인듯.48. 아니
'20.6.13 10:56 AM (219.251.xxx.213)애 낳아 달라고 돈을 그리 쓰면서 있는 애라도 좀 잘 키워야지.우리나라도 참 답답함
49. 그동안
'20.6.13 11:22 AM (106.102.xxx.137)코로나 때문에 으쓱 했지만
이런 걸 보면 한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니에요
이번에 의로방역체계처럼 아동보호체계도 잘 갖췄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