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친낙연·반낙연은 없고 편가르기는 안 돼..1년을 하든 2년을 하든~"
(서울=뉴스1 박태훈) 민주당 최고위원인 설훈 의원은 이낙연 의원의 당권 도전을 놓고 이른바
친낙연. 반낙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말에 12일 "전혀 그렇지 않다"며 거의 대부분 의원들은
편가르기를 경계하고 있다고 펄쩍 뛰었다.
대립구도에 대해 "대권 도전하겠다는 소위 잠룡이라고 하는 분들이 갖고 있는 입장들, 몇 몇이 저런
생각 갖고 있는 것 같은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도"고 파벌형성은 결코 아님을 강조.
진행자가 "이낙연 의원이 당대표 맡으면 7개월 후에는 물러나야 된다. 따라서 당권과 대권 분리를,
좀 고치려는 움직임이 있지 않는가"라고 묻자 설 의원은 "그건 좀 아닌 것 간다"고 반대했다.
mbc 김종배 시선집중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