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고 얄개를 보던중 깜놀
1. 예전에
'20.6.12 9:34 AM (61.253.xxx.184)그런거 있었던듯..
그래서 못하게 하고 그랬던거 같네요.진짜..
선생이 과외하는거.2. ㅇ
'20.6.12 9:4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국민학교 세대이던 70년대
담임선생님한테 과외받던 그룹 있었어요.
한반에 4~5명..
난 돈이 없어 생각도 못했는데
내 제일 친했던 짝꿍도 그 그룹이었어요3. ㅋㅋ
'20.6.12 9:40 A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저 84학번인데,
남동생은
영어선생인 담임과 수학담당 선생님이 집으로 오셔서 과외했었고,
저는 어떤 과외 전문으로 교실처럼 꾸며진
집으로 가서
우리학교 물상선생님과 국어선생님께 과외 받았어요. 영어, 수학은 다른 학교 선생님이었고요.4. ㅇㅇ
'20.6.12 9:43 AM (175.223.xxx.217)교사 과외 금지법이 왜 생겼겠어요. 하는 사람이 있으니 생긴거예요
5. ㅇㅇ
'20.6.12 9:45 AM (109.169.xxx.7)비공식적으로는 과외금지 시절에도 존재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렇다면 내신에 영향 있었을텐데 알고도 그냥 그러려니 했던 우리는 바보였던 건지 착했던 건지
근데 예전에는 고졸 입시 과외선생들도 꽤 많지 않았나요?6. ...
'20.6.12 9:46 AM (118.223.xxx.43)응4도 보세요
도룡아버지가 학주로 나오는데 애들 모아 과외하잖아요7. 사촌 언니도
'20.6.12 9:46 AM (118.222.xxx.105)저희 사촌 언니도 고졸인데 국민학생 과외 잠깐 했었어요.
8. ..
'20.6.12 9:50 AM (121.165.xxx.16)담임이 본인한테 과외 하라고 하는 걸 거부 했어요
그랬더니 그 이후로 소소하게 구박 하더군요
그 때 부터는 선생으로 안 보여서
저도 담임 무시하고 소소하게 골탕 먹였었죠9. 근데
'20.6.12 9:52 AM (109.169.xxx.7)지금도 교사는 과외금지 맞죠?
근데도 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있나 보던데요
학교 근처에서 하기는 그러니까 먼 동네 가서요
제 아이 고등 친구가 집은 이사 갔지만 고3이라 할수없이 멀리서 학교 다닌 친구가 있었는데요
집 근처 학원에서 기르치고 있는 학교 교사를 마주쳤대요
졸업하고 나서야 그 얘기를 전해들어서 어떻게 하기도 그래서 넘어갔는데 이거 불법인 거죠?10. ㅇㅇ
'20.6.12 10:04 AM (1.240.xxx.24)90년대에도 있었어요
담임이 같은 반 아이 영어 몰래 가르치다 걸려서 짤렸던가 징계받았던가 했어요11. 88년
'20.6.12 11:47 AM (163.152.xxx.57)제가 고교 다니던 88년에 울 학교 아무개 장관 딸이 다녔더랍니다.
그 애 불어, 수학 샘이 집에서 과외해준다는 소문 파다했고, 그 애도 부장하지 않았죠.12. 80년도
'20.6.12 11:56 AM (223.38.xxx.10)중학교 1학년이던 1980년도에 과외금지 발표되고 그전에는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과외지도 가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