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는 연출이 참 촌스럽죠...
반면 일드는 세트도 그렇고 연출도 좀 구리고요
그런데 소재나 스토리 전개는 참 재미나게 하는거 같아요
이시하라 사토미 좋아하는분 없나요? 진짜 세젤예네요
어떻게 마무리하지...흠...
1. 예전에
'20.6.11 8:46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일드는 만날 훈계질을 하고
한드는 만날 연애질을 한다고 그랬어요
요새야 좀 다양해졌지만..2. 일본께
'20.6.11 8:47 PM (61.253.xxx.184)영화든 드라마든 있는 그대로 해서 그런거 같구요
한국은 과장되지만, 깔끔하고 화려하게 연출하는거 같아요. 세트 같은게3. 그러나
'20.6.11 8:48 PM (223.38.xxx.54)상당 교훈적이면서 와닿는 독특함이 분명 있어요
소재도 매우 다양하고....
옛날 25년 전 일본 드라마 열심 비디오 빌려봤었는데
판세가 바뀌어 자랑스럽긴하죠.4. 음
'20.6.11 8:57 PM (175.223.xxx.209)꼭 그렇진 않죠 세련된 영상미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많아요
반면 조잡하고 산만하면서 찍기에 급급한 것들도 많고요
가르치다 안 되면 소리지르는 건 정말 일드적 종특이고요 ㅋ5. ㅇ
'20.6.11 8:59 PM (39.7.xxx.43)연출이나 세트같은건 모르겠고
스토리나 소재가 흥미로워서 마음에 들어요.
이시하라 사토미는 한국인이 봐도 이뻐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왠일인지 어느 순간 그 꽃미모가 질려버리네요..ㅠㅠ6. ...
'20.6.11 9:04 PM (59.5.xxx.104)한드가 요즘 괜찮아진게 소재나 종류가 다양해져서라 봅니다. 일드는 소재는 다양한데 진짜 재밌다고 생각되는걸 찾기 힘드네요. 요즘은 진짜 안봐요.
7. 오
'20.6.11 9:18 PM (211.208.xxx.47)이시하라 사토미 예쁘죠. 언내추럴. 교열걸 잼나게 봤어요.
연출 전반적으로 우리나라가 더 세련되고 화려하죠.
일드는 발전이 더뎌요. 예전에는 엄청났죠. ㅎㅎ8. ..
'20.6.11 9:25 PM (180.70.xxx.218)교열걸 볼까하다가 1화 봐도 재미없었는데
몇화정도되면 재밌나요...9. 사토미
'20.6.11 9:30 PM (122.38.xxx.224)연기도 잘하고..
교열걸은 차츰 재밌어져요..10. 5시부터9시까지
'20.6.11 9:33 PM (122.38.xxx.224)나를 사랑한 스님...거기서 영어하는데..진짜 못 들어주겠더라구요...연기는 좋은데...
11. ㅇㅇㅇ
'20.6.11 9:42 PM (121.152.xxx.127)교열걸 재미있는데
여주는 이쁜데 남주가 일본식 이케맨이라 와닿지가 않아요 ㅋ
그리고 이시하라사토미 꽃꽃이 드라마...정말 아름다워요12. ㅇㅇ
'20.6.11 9:47 PM (39.7.xxx.43) - 삭제된댓글교열걸.. 당시에는 재밌다고 난리난리~하며 봤는데
시간 지나니 말도 안되는 설정에 만화적 전개가..유치했던거 같아요ㅜ
전 코믹장르 좋아하는데 사카이 마사토의 리갈하이랑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의 집을 파는 여자 1편이 재밌었어요!
부동산업계의 카리스마 능력녀 여주에 우유부단 남자 부장,
그밖의 깨알 조연들....
여주가 직원들을 향해 go!!!! 대사치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ㅋㅋ13. ....
'20.6.11 9:48 PM (110.12.xxx.88)저는 일드 특유의 그 오바스런 제스춰라고 해야하나... 발연기 저리가라할만한 특유의 급텐션 연기들이 있어요 그것도 딱 정형화된...
그것땜에 도저히..
90년대초 이후 역행해요 일본문화들이 전반적으로..14. ㅇㅇ
'20.6.11 9:56 PM (39.7.xxx.43) - 삭제된댓글교열걸은 처음볼때는 열광했는데 오버스런 스토리에
만화적인 전개가 다소 부산스럽고...남는게 없었던거 같아요.
전 코믹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리갈하이랑 키타카와 케이코의 집을 파는 여자!는 재밌게 봤어요.
부동산업계의 카리스마 능력녀 산치와 우유부단 부장, 코믹
하고 귀여운 조연들...ㅎㅎ
산치가 명대사 GO!!!를 외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무겁고 심각하지 않아서 좋았어요.15. ㅇㅇ ㅇ
'20.6.11 9:57 PM (39.7.xxx.43)교열걸은 처음볼때는 열광했는데 오버스런 스토리에
만화적인 전개가 다소 부산스럽고...남는게 없었던거 같아요.
전 코믹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리갈하이랑 키타카와 케이코의 집을 파는 여자!는 재밌게 봤어요.
부동산업계의 카리스마 능력녀 산치와 우유부단 부장, 코믹
하고 귀여운 조연들...ㅎㅎ
산치가 명대사 GO!!!를 외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스토리가 인간적인 면도 있으면서 열심히 사는 주인공의
모습이 무겁고 심각하지 않아서 좋았어요.16. ㅇㅇㅇ
'20.6.11 10:04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집을 파는 여자 저도 봤어요 꿀잼~
그랑메종 도쿄 - 가무타쿠 팬심에 즐겁게 봄 ㅋㅋㅋ17. ㅇㅇㅇ
'20.6.11 10:05 PM (121.152.xxx.127)집을 파는 여자 저도 봤어요 꿀잼~
그랑메종 도쿄 - 기무타쿠 팬심에 즐겁게 봄 ㅋㅋㅋ18. ㅇㅇ
'20.6.11 10:22 PM (39.7.xxx.43)네 코믹발랄하고 내용이 머리아플 일이 없어 꿀잼이었어요.
산치앞에서 맥을 못추는 시라즈 미카랑 니와노,아다치까지
모두 정감이 갔어요. 시즌 2까지 나왔던데 BL 요소때문에 딱 1편까지가 좋았죠~
케이블 일본전문티비채널에서 그랑메종 도쿄 예고편을
봤는데.. 기무타쿠 얼굴이 중년아재처럼 너무 가버려서 안타깝단 말밖에...ㅜ
아참~~그리고 육왕이라는 마라톤 소재 드라마도 있던데..
이거 보신분 볼만 하나요?19. 왠지
'20.6.11 10:37 PM (117.111.xxx.5) - 삭제된댓글병맛 드라마가 보고싶으면 일드봐요
20. 최근
'20.6.11 10:39 PM (120.142.xxx.209)우주를 누비는 쏙독새
넘나 잼에 완주했어요
난 청소년? 드라마는 안보는데21. 병맛하면
'20.6.11 10:44 PM (39.7.xxx.43)히모맨이라는 드라마가 진짜 병맛이던데요
간호사 여친한테 빌붙어 사는 구질한 남친 얘기.
그런데 여주가 이 찌질이 남주랑 헤어지면 막 그리워하고..
자길 좋아하는 번듯한 의사도 물리치는게 있을수 없는 얘기라 생각했어요..ㅎ
남주넘 욕하면서 어이없게 봐지던데요....ㅎ22. 육왕
'20.6.11 11:29 PM (14.32.xxx.215)전통적 일드죠 역경 고난을 딛고 성공
근데 야쿠쇼 코지가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해서 같이 울다가 웃다가 ㅠㅠ
일드도 마더같은건 여운이 굉장하죠23. ㅇㅇ
'20.6.11 11:59 PM (39.7.xxx.43)인간승리같은 내용이군요. 설명 고맙습니다^^
야쿠쇼 코지면 이름이 익숙한데 철도원의 그 국민배우 인가요. 드라마가 궁금하네요.
마더 역시도 잘 만든 드라마라고는 하던데..저는 착 가라앉은
특유의 진지함이 답답해서 근접을 못하고 있어요.24. ㅇㅎㅇㅇ
'20.6.12 2:07 AM (112.161.xxx.98)진심을 감추는 드라마가 발전할 리 없죠 장사가 안되니까요 드라마는 거짓말로 진실을 파는 장사인데 기본이 안되어있어요
그간 우리나라 드라마는 참 많이 발전했구나 싶어요 최근에 넷플릭스 인간수업보고 놀랐던 1인입니다 ㅎㅎ 하기사 우리나라는 원래 영화도 잘 만들었죠25. .....
'20.6.12 6:31 AM (223.62.xxx.62)일드가 좀 뭐랄까?유치하고 좀 심심하고
그런 건 있는데 보기엔 편하더라구요.
화장도 좀 더 자연스럽고 남배우도 떡칠을
안 해서 보기 편안해요.
우리나라는 화장 떡칠에 두껍게 바른
파데가 눈에 너무 잘 보여서 전 그것 땜에
집중이 잘 안 되서...
최근 본 나기의 휴식이라는 일드 재밌어요.
여주,남주 다 연기도 잘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