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 옷 정리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봄에서 여름으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도,
우쨌든 계절이 바뀌니까,
이불도 정리하고,
옷도 바꿔 넣고 해야하는데요.
서랍에서 봄가을옷을 빼고 ,
여름옷으로 서랍을 바꿔 넣으려고 보니,
티셔츠가 백개도 넘는것 같아요~
입는 것들은 그 중 몇가지밖에 안될텐데,
고르면서 접어서 넣고 있다보니,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리석게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네요...
버릴것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잘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 ....
'20.6.11 1:09 AM (118.176.xxx.140)이제 여름인데 뭐하러 버려요?
버리기전에 실컷 입자고
올해 다 입어버려요
새옷 사지말고요2. 저도,,ㅠ
'20.6.11 1:11 AM (1.235.xxx.132)심심하면 고터 걸어나가서 만원짜리 티셔츠
사다보니 옷장가득 싸구려 티셔츠 투성이네요 ㅠ3. . .
'20.6.11 1:15 A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백개가 작년에만 산것도아닐테고
일단 날잡아 하나씩 입어보세요
몇년지난건 바로 버리게되더라구요
안입어보고 눈으로볼때는 좋아하던거, 어울리던거로 생각되던게
입는순간 아웃!!4. ㆍㆍ
'20.6.11 1:22 AM (118.222.xxx.21)어차피 입는거는 몇개 안되잖아요. 저라면 가감하게 버리고 모든옷을 행거에 걸겠어요. 우리집옷은 모두 행거에 있어서(서랍안씀) 계절 돌아온다고 옷정리하고 이런거 귀찮아서 안해요.
5. 제가그래요.
'20.6.11 1:27 AM (124.50.xxx.238)1ㅡ2만원 짜리옷 길가다 예쁘다,싸다 계속 사다날라요.
한번도 안입고 버리는게 3분의 1은 되나봐요. 안입고 버린새옷들만 모았어도 명품몇벌은 샀을거에요.6. 과감하게
'20.6.11 1:30 AM (112.161.xxx.165)가감하게 버리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7. ...
'20.6.11 1:32 AM (220.120.xxx.159)엄청나네요
8. ...
'20.6.11 1:37 AM (175.119.xxx.68)전 3개도 안 되는데 구제 옷 가게 장사하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9. ooo
'20.6.11 1:48 AM (180.228.xxx.133)저 오늘 마라탕 먹으러 가려고 까만 티셔츠 찾는데 꼴랑 1벌이더라구요 ㅠㅠㅠㅠ
마라탕 먹고 와서 바로 곱게 빨았습니다.
부럽네요.10. ..
'20.6.11 2:59 AM (110.70.xxx.193)앞으로 쇼핑 나가지마세요 일단 사질 말아야해요
11. ..
'20.6.11 3:01 AM (110.70.xxx.193)티셔츠 백장인 사람 뭐라할게 아니네요 저도 맥주잔 파르페잔 등 유리컵이 백개가까이되고 머그잔과 커피잔 홍차잔도 백개넘고 냄비도 수십개 접시도 수백장 되는것같아요 제과제빵 틀만도 여러박스 나올듯요 휴.....
12. .....
'20.6.11 3:06 AM (180.66.xxx.92)윗분을 위해 당근이 있더라고요. 팔려면 귀찮겠지만요
13. 그냥
'20.6.11 3:29 AM (120.142.xxx.209)오수가 아저씨 불러 다 버리세요
저도 4부대 버렸어요
2년 이상 안입는 옷 따지지말고 버려요
결국 끝까지 안입는 옷들14. --
'20.6.11 2:39 PM (108.82.xxx.161)안입는 옷들은 싹 다 세탁해서
큼지막한 지퍼백에 넣어놔요. 쭉 보관하다가 생각나는거 있음 꺼내입고
있는 건 버리지말고, 새것 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