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아르바이트 하면서 새로 알게 된 사람들은 불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애인 있냐고도 물어보고 ㅎ
결혼은 애정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도 하고 ㅋ
남녀 둘이 걸어 가면 바로 쑥떡거리고 ㅎ
왜 모든 걸 남녀상열지사로 엮으러 들까? 싶은 사람들이 여럿이네요.
배우자에게 충실하면 될 것을....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고 연애를 하던가.....
기혼자의 애인 타령 볼썽 사나워요 어휴
1. ..
'20.6.10 9:00 PM (119.69.xxx.115)뭐 눈에는 뭐 밖에 안보여서 그래요.
2. ..
'20.6.10 9:01 PM (223.39.xxx.40) - 삭제된댓글바보 멍충이같은 사람들이 내주변엔 절대 없다하죠.
실상을 알면 본인들이 눈감고 귀닫고사는 줄도 모르고.
대놓고 불륜하나요?3. 적진않은듯
'20.6.10 9:03 PM (112.166.xxx.65)남자든.여자든.
부자든 아니든
많이.배웠든 그렇지.않든
불륜은.많죠4. ..
'20.6.10 9: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다들 감추니까 그렇죠.
그래도 모르는 편이 낫죠. 내 지인의 그런 일들은요.5. 음
'20.6.10 9:05 PM (61.74.xxx.175)그 쪽으로만 촉이 발달하고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몸이 개운해진대요
태생이 그런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을 바로 알아보는 눈도 가진듯 하더라구요6. wisdomH
'20.6.10 9:06 PM (116.40.xxx.43)몸이 개운해진다?
7. 주위
'20.6.10 9:06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주위에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느냐 ?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성매매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끼리 놀고
성접대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끼리 놀고요
주부들도 나이트가서 부킹하는 그룹있고
애들은 밤 11시에도 술집 앞 길가에서 놀라 하고 엄마들은 술마시는 그룹있구요.
살아보니 '끼리끼리'가 명언이던데요.8. ..
'20.6.10 9:10 PM (223.39.xxx.40) - 삭제된댓글주위에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느냐 ?
살아보니 '끼리끼리'가 명언이던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소리하는 사람들이 젤 멍청한거라고 하고싶어요.
바람은 피우는 사람들만 피운다는 소리하는 사람들..
세상을 모름.9. ....
'20.6.10 9:10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끼리끼리라고 하는데
회사 내 타부서 2명이 불륜 중인데
수백명 전 직원이 아는데 그 둘만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10. ㅋㅋㅋ
'20.6.10 9:11 PM (110.70.xxx.63)끼리끼리 어울려서 그래요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거 모르고 살지만
불륜은 했던 사람은 또 하고 또 하고
그들끼리 세 확산하면서 어울리니
주위 세상이 다 불륜으로 보이죠11. ㅇㅇ
'20.6.10 9:13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몸이 개운해지는 건 불륜을 해서 개운해지는게 아니라 굴합이 맞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궁합맞는 배우자와 결혼하지 않으신 건가12. ㅇㅇ
'20.6.10 9:13 PM (39.7.xxx.122)몸이 개운해지는 건 불륜을 해서 개운해지는게 아니라 궁합이 맞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궁합맞는 배우자와 결혼하지 않으신 건가13. ...
'20.6.10 9:20 PM (125.177.xxx.43)끼리끼리 모여요
14. ....
'20.6.10 9:21 PM (221.157.xxx.127)열정이 없어서인지 남자한테 1도 관심이 없.. 남편과 아들에 홀시아버지 뒤치닥거리도 힘들어요 ㅎ
15. 그것이
'20.6.10 9:26 PM (1.236.xxx.188)바로 지인은 없고 지인의 지인이 많은걸로 봐서는 많이 있지만 가까운 사람에겐 말 안하는것인듯 해요.
16. ..
'20.6.10 9:26 PM (112.160.xxx.21)주변에 그런인간들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본인의 수준도 의심해보심이...
뭐 눈엔 뭐만보인다고..
손절하세요
묘하게 거슬리던 전 직장동료. 유부녀였는데 통화하는거 보면 늘 남편한테 짜증내고 툭하면
연애하고 싶다~ 이지랄
남자애 한명 외동 키우면서 집안일도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것 같더니만 늘 남편한테 짜증내고
어느날 까페서 얘기하는데 자기 남편이랑 코드가 안맞다나 어쨌다나
그냥 안정적이고 친정벗어나고 싶어 결혼했는데
첨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뭐가 충족이 안되느니 어쨌느니.
들어주는데 속으로 욕했어요..
도덕성 바닥인 인간들이 있어요~17. Lㄴ
'20.6.10 9:26 PM (223.38.xxx.184)많이는 안하는것 같은데
애셋 얌전해보이는 엄마도
남자가 접근하고 썸 유도하면
유혹받던데요
맨날 남편만 봐서 지겹대요
다른사람 만나는데서 오는 새로움을 탐닉하고 싶은욕구죠18. 그게지금
'20.6.10 9:28 PM (203.128.xxx.53)자랑이라고들 떠벌리고 있나요
사람들하고는....자식들보기 민망하지도 않은지...19. 진짜
'20.6.10 9:29 PM (202.166.xxx.154)모든 에너지가 그쪽으로 쏠리는 인간이 있어요? 남녀 관계를 항상 이성관계로만 해석하고 영화를 봐도 성적인 장면 하나에만 확 꽂히고. 누가 옷을 입고왔어도 꼭 가슴이 표가 나는지 이런것 부터 보구요. 사고회로가 이상한거 같아요.
그러면서 결혼할때 집사오고 돈 잘벌어오는 부자집 아들 남편 구박은 엄청하고 바람 한번 피우고 싶어는 하는데 이혼할 용기는 없고 그러는 사람 있어요.20. 끼리끼리
'20.6.10 9:50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끼리끼리가 맞는것 같아요
4명이서 어울려 다니는데 2명은 같은선생님끼리 불륜 한 커플은 선생님과 제자아버지 불륜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데 본인들만 완벽하게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뒤에서 엄청 수근거리는데...21. ...
'20.6.10 10:03 PM (1.231.xxx.128)알바든 직장인이든 남녀가 같이 근무하는곳이면 일이 생기는듯.
22. 정상적인
'20.6.10 10:04 PM (1.252.xxx.100)근데 보통 부부끼리 덤덤하더라도 그냥 바람없이 잘 지내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리고 40살 넘으니까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만사가 다 귀찮던데...
바람피는 분들 참 그에너지가 대단하다 생각 되던데...
그에너지를 다른 건전한 일에 쓰면 좋겠다는...23. ㅇㅇ
'20.6.10 10:11 PM (39.7.xxx.122)그러니까요 덤덤한 내 남편 내 가족이 제일인데
가까이 지내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여왕벌 타입 아주머니가 맨날 저런 주제로 대화 꺼리를 삼더라고요. 남자 만나고 싶다느니 하면서. 평생 한 사람만 보고 지겨워서 어떻게 사냐느니 ㅎㅎㅎ
아니 부모도 자식도 불변하는 한 존재로 평생 보는데 가족인 배우자도 불변하는 한 존재로 평생 보면 되제잉
가족이고 도덕이고 없고 그냥 10대 애들처럼 연애하고 싶나봐요
보기에 좋지는 않네요24. 참......
'20.6.10 11:35 PM (1.252.xxx.100)더 나이들기전의 최후에 발악인가요??
뭐 생각이야 할수 있지만 실천은 안해야죠.. 애들 위해서라도..참..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25. ㅇㅇ
'20.6.11 12:09 AM (1.244.xxx.21) - 삭제된댓글애들 활동하는 오케스트라지휘자랑 바이올린강사 불륜이라고 내부자가 말해주더이다. 지휘자는 현직 교사. 아들은 장가갈 나인데~여자는 대학생 딸 있고. 불륜도 아주 오래된 듯~. 그 오케 무리들 알고도 묵인. ㅎㅎ
26. ㄱㅇ
'20.6.11 9:35 AM (223.39.xxx.137)한번 해본 사람은 자신감이 붙는지 계속 하더라구요. 한 남자 끝나면 바로 다음 남자 찾고..남편이랑도 부부생활 왕성한(!) 애엄마라고 했는데 진짜 병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