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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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차 안에서 음식 못먹나요?
1. ㅇㅇ
'20.6.10 11:45 AM (125.185.xxx.252)먹을려면 먹을 수는 있죠
근데 코로나 전에도 음식먹는건 눈총깜이었어요
냄새나고 소리나고 ㅠ2. ㅠ
'20.6.10 11:47 AM (210.99.xxx.244)이런시기에는 참아야하지 않을까요?
3. 간단한
'20.6.10 11:48 AM (223.38.xxx.211)음료와 간식 다 됩니다.
4. ..
'20.6.10 11:49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짧은 시간인데 그냥 내려서 드세요
5. 아니
'20.6.10 11:50 A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이런 시기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좀 안 벗으면 안 되나요?
식당이야 각자가 선택해서 가는 거지만 열차에서는 마스크 다들 쓰고 있으면 좋겠네요.6. ㅇㅇ
'20.6.10 11:56 AM (111.118.xxx.202)몇 시간 이동한다고 기차 안에서 먹나요
웬만하면 좀 참읍시다...
아줌마들 엉덩이 의자에 닿자마자 주섬주섬 먹을 거 꺼내는거 어휴7. ㅎㅎ
'20.6.10 11:58 AM (211.227.xxx.207)근데 아줌마들만 꺼내먹지 않아요.
남녀노소 불구하고 먹는사람들은 다 먹음..
전 원래 대중교통에서 냄새피우는거 안좋아해서 안먹지만
여기서 음식물 얘기하면, 비행기에선 안먹냐. 유난이다.자차로 다니란 얘기만 하던데요.ㅎㅎ8. 외국가서
'20.6.10 11:58 AM (223.62.xxx.39)윗분처럼 아줌마들이 어쩌고하고 말하면 무식하다고 욕먹어요. 경제는 선진국이라는데 수준들이 참 그래요.
9. dlfjs
'20.6.10 12:00 PM (125.177.xxx.43)팔기도 하니까 먹는거야 상관없지만 ..
냄새도 나고 ,,잠깐이라 음료 말고는 잘 안먹어요10. ......
'20.6.10 12:04 PM (211.178.xxx.33)열차에 사람도별로없고
나혼자 앉아 말안하고
빵 샌드위치 커피정도야 뭐.
오히려 먹을거 집어먹는게 찜찜해서
안먹게될걸요11. 구역질
'20.6.10 12:06 PM (121.135.xxx.24)밀폐된 기차 안에서 음식 먹는 거 전말 민폐
햄버거, 김밥, 삶은 계란 먹는 사람만 맛있지 주변 사람들 그 냄새 정말 구역질 나요.
앞으로 기차안에서 음식 못 필게 하든지 식당칸 따로 두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12. 원래...
'20.6.10 12:20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좀 조심해야겠지만,
버스는 완전 밀폐된 공간이니까
기차는 음식 팔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자유롭죠...
심한 냄새의 음식은 조심해야겠구요...
이런 저런 본인의 예민함으로 눈치주시는 분들은
정말 자차로 다니셨으면 해요13. ..
'20.6.10 12:22 PM (119.69.xxx.115)기차도 예전같은 완행도 아닌데 음료정도면 몰라도 왜 기차안에서 음식을 먹는지ㅜㅜ 역마다 식당들도 다 있는데
14. 이제좀고칩시다
'20.6.10 12:2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칙칙폭폭 증기기관차 다니던 시절 서울 부산 갈려면 완행열차는 10시간 넘게 걸리니 차안에서 점심 먹는게 당연한데 이게 이어져서 지금도 차만 타면 옆 사람 피해 주건 말건 뭐 꺼내 먹는게 당연한듯해요
15. ...
'20.6.10 12:41 PM (122.39.xxx.248)애들 데리고 ktx 자주 타는데(코로나 전) 먹는거 남녀노소 안가립니다. 대부분 커피나 음료에 과자나 빵종류...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햄버거류 많이 먹어 냄새? 제일 많이 풍깁니다.16. 법적으로
'20.6.10 12:42 PM (223.62.xxx.143)문제 없어요. 저도 냄새 심한 음식은 거슬리지만 막지는 못하는게 맞아요.
17. 아주마
'20.6.10 12:4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아줌마만 먹비 않아요
젊은 사람들 치킨에 맥주까지 마셔요
그리고 어묵 ㅠㅠ 덩말 토 할것 같아요
아줌마만 먹는다고요???????18. .....
'20.6.10 12:44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이제 좀 고칩시다 2222
예전에야 역에 식당도 별로 없고
기차 타고 가는 시간도 길어서 배가 고프니
기차내에서 식사하고 그랬었지요
요즘엔 미리 식사 해결할 식당도 많고
이동시간도 그리 길지 않으니 내려서 식사해도 되잖아요
냄새 강한 음식물은 다른 사람에게 민폐예요19. 저도
'20.6.10 12:58 PM (125.185.xxx.252)ktx자주 타는데 음식먹는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
아이들이 먹긴 하는데 유아동반석이 따로 있으니까 일반칸에선 찾아보기 힘들죠20. ..
'20.6.10 1:11 PM (39.120.xxx.104)음식 섭취 가능해요. 표 끊고 들어가면 간식파는 부스도 있는데 삭힌 홍어같은 걸 먹지않는 이상 간단한 음식은 먹어도 됩니다. 법적으로도 먹는 걸 막을 수는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 음식 냄새 싫은 사람이 잠시 보조석 다녀오면 되는 일이에요.
21. ㅇㅇ
'20.6.10 1: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원래는먹어도 됩니다
환기는 금방되던데요
하지만 지금시국이시국인지라.
특히 서울에서 갈때 누가 마스크 빼면
옆사람좀 꺼릴듯해요22. 흠
'20.6.10 2:12 PM (211.227.xxx.207)암튼 뭐그냥 샌드위치 커피 정도 먹느거야 별생각 없구요.
냄새 너무 심한건 지양해야죠.
그리고 잠시 먹는건 신경 안쓰이는데
크게 수다 떨거나 전화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23. ㅇ
'20.6.10 2:13 PM (175.116.xxx.158)원래 계란, 도시락도 팔았던게 기차잖아요
버스랑은 좀 다르죠24. 점심
'20.6.10 2:28 PM (223.62.xxx.29)점심시간엔 드시는 분들 계시고 역에도 도시락 팔아요.
냄새 좀 나다 말던데요.
뭘먹어도 그렇게 표시 안나던데요.
다만 귤은 정말 너무 냄새가 좋아서요. 그건 냄새가 김치나 김밥 보다 강렬하더라구요. 침넘어가지 않으려 애써요.저는 그냥 파는건 먹는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극장에서도 파는거 먹는거 그냥 참을만 하고요. 저는 아무것도 안먹지만요.
그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저는 왠만한건 거슬리는게 없어서요. 그냥 그런갑다. 배고픈갑다 하지요.25. ㅇㅇ
'20.6.10 5:29 PM (49.175.xxx.63)열차안에서 도시락도 다 파는데요 먹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