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덥다고 잠을 못자요
1. ㅇㅇ
'20.6.10 12:27 AM (114.203.xxx.20)에어컨 생각보다
전기세 많이 안나와요
틀어주세요
다른 방법이 뭐가 있겠어요2. ㅡㅡㅡㅡ
'20.6.10 12:28 AM (70.106.xxx.240)에어컨 약하게 틀고 선풍기
3. ..
'20.6.10 12:29 AM (220.89.xxx.227)삼다수 얼려서 수건 감싸서 베개로 사용하면 온 몸이 시원해요.
지금은 없을테니 얼음 지퍼백 넣어서 약간 도톰한 수건 싸매서 넘 차갑지않게^^4. 원글
'20.6.10 12:29 AM (14.138.xxx.36)작년에 거의 24시간을 틀다보니 전기세 폭탄 맞았어요
5. oo
'20.6.10 12:43 AM (39.7.xxx.122) - 삭제된댓글시원하게 말고 덥지만 않게 땀 안날정도로만 에어컨 틀면 어때요.
처음에는 20도 설정해서 온도 한껏 내린 이후에는 26도 정도만 유지해도 땀은 안 나요6. 행복하고싶다
'20.6.10 12:45 AM (1.231.xxx.175)전 에어컨 틀고 있는디... 절전에 열대야모드로요. 조금만 틀고 끄려고요.
저도 몇년째 여름엔 거의 24시간을 에어컨 두개 돌렸는데 전기요금 10만원? 정말 많이 나왔을때가 12만원 그랬거든요. 얼마나 나왔었나요?7. 선풍기
'20.6.10 12:46 AM (120.142.xxx.209)틀면 되는데 왜 ?????
8. ...
'20.6.10 12:53 AM (61.72.xxx.212) - 삭제된댓글페트병이 물을 얼려서
수건으로 감싸서 안고자라고 하세요
에어컨 바람을 별로 안좋아해서..9. ...
'20.6.10 12:53 AM (61.72.xxx.212)페트병에 물을 얼려서
수건으로 감싸서 안고자라고 하세요
에어컨 바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너무 더울때 그렇게 해요10. 아직은
'20.6.10 1:32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선풍기가 딱 좋던데요.
에어컨 과해요.
에어컨 트는게 선풍기 몇십대 돌리는 거랑
같은 전기세라는 기사 읽었어요.11. 경기도
'20.6.10 2:31 AM (124.50.xxx.238)덥긴한데 집에있으면 아직은 선풍기로 충분해요.
12. 32도
'20.6.10 3:23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나가는데 아직 에어컨 안 틀었어요. 아직은 선풍기로도 충분한것 같아서요. 근데 무슨 에어컨 전기세가 폭탄이라할 정도로 그리 많이 나오나요?
저는 작년에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15시간정도 켜고 지냈는데 다른 달보다 2만원정도 더 나왔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끄지말고 계속 틀어놓고 살려고 했는데 24시간 틀면 전기세 폭탄이라니 살짝 신경이 쓰이네요.13. ㅇㅇ
'20.6.10 4:14 AM (175.207.xxx.116)전기세 폭탄이라면 얼마 정도를 얘기하는 걸까요
14. 저도 궁금
'20.6.10 7:25 AM (58.148.xxx.115)전기세 폭탄이라면 얼마 정도를 얘기하는 걸까요 2222
이 정도면 감당하겠다 싶은 금액을 정하고
하루에 어느 정도 사용하면 되는지 계산한 후에 틀면
조금 맘 편하게 에어컨 쓸 수 있어요.
아직 한여름 찜통은 시작되지 않았으니
밤에 잘 때 온도 적절히 설정해서 에어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괜찮을 거예요.15. ..
'20.6.10 8:07 AM (125.186.xxx.181)요즘 에어컨 무풍 딱좋아요. 하루종일 틀고도 얼마 안나오고 바람이 부드러우니 걱정도 덜해요. 요즘은 전기세도 전기세지만 감기걸려 고민하게 될까봐가 더 걱정이예요.
16. 전기세폭탄
'20.6.10 8:22 AM (121.190.xxx.146)평소 절전이 생활화되셔서 폭탄이라고 쓰셨나보죠.
전 겨울 난방비 = 여름냉방비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추가 10만원 정도까진 전기요금폭탄이라고 생각안하거든요. 그냥 다른 데 덜쓰고 시원하게 지내세요. 한끼외식안하시면 되잖아요.17. 전기세
'20.6.10 8:56 AM (1.225.xxx.229) - 삭제된댓글저는 최근 몇 년간 갱년기 시작되었는지ㅜㅜ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면 컨디션이 심하게 안좋아져 병원값이 더 들겠어서
폭염에는 에어컨 맘껏 틀고
혹한에는 보일러 빵빵하게 돌렸는데요..
에어컨이 훨씬 쌉니다.
도시가스 보일러가 엄청 비싸지 에어컨은 큰 돈 안들어요. 최근들어 전기요금 할인해주고 그러잖아요. 도시가스는 점점 더 비싸지는듯..
몇 년전에 폭염 있었을때도 사상 초유로 거의 24시간 돌아가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10만원정도 나왔었어요. 전달 뒷달은 5-6만원선.@ 평소에 3만5천원 정도가 평균 전기요금이었고요.
그에 비해 겨울은 보일러 조금만 따뜻하게 유지하며 살아도 15-20만원 나오더라고요. 앞뒤로 10만원선 나오고요.
저층이라 더 그럴수도 있지만
암튼 전 컨디션 유지하느라 냉난방 빵빵하게 하고 살다보니 사람들의 흔한 오해처럼 전기세 폭탄은 생각보다 없다는거, 오히려 여름 전기보다 겨울나기 도시가스가 엄청나게 비싼데 거기에 대한 얘기가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18. ...
'20.6.10 8:58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폭탄이 어느정도가 폭탄인가요 ;;
작년 여름에 하루 평균 10시간 최소 매일매일
틀었는데 6월 7월 8월 9월 네달동안 전기로 월8만원
평균 냈건 거 같아요. 가족의 삶의 질 생각하면
이 정도는 정말 싸다 생각하고 있어요.
인버터에어컨이면 이거에서 더 넘지 않더라구요19. 제가
'20.6.10 9:13 AM (39.118.xxx.160)갱년기로 힘들때 아이스팩을 타올로 감아서 놓고 잤어요. 엄청 시원해요.
20. 각방
'20.6.10 9:28 AM (218.50.xxx.154)선풍기 한대씩. 아직 에어컨 없이 못살정도 아니잖아요. 선풍기 놔주면 되요
21. 아루미
'20.6.10 9:44 AM (115.139.xxx.139)인버터 에어컨 얼마 안나와요.
저희집은 실외기 두대인데 24시간 돌려도
25정도 나오던데 ? 얼마나 많이 나왔길래요.
애들 덥다는데 에어컨도 못틀면 삶의 질이 떨어지잖아요.
저같음 딴거 아끼더라도 에어컨 펑펑틀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