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결혼 받아놓고~
1. ....
'20.6.8 10:08 PM (221.157.xxx.127)다른사람 장례식 안가는거지 원글님 조상인데 그정도는 가는걸로
2. ㅇㅇ
'20.6.8 10:13 PM (49.142.xxx.116)83세 어머님이 거기 가시는것 자체가 무리예요. 요즘 코로나로 연세드신 분들 어디 가시는거 안좋습니다.
3. 조상
'20.6.8 10:14 PM (116.125.xxx.199)조상이래도 내일이 아닌 자녀결혼이니
혹여 훗날 뭔일 생기면 매번 곱씹어요
내가 왜?거길 갔을까?
혹시 모르니 이번에는 참으시는게 어떠신지?4. ...
'20.6.8 10:16 PM (221.151.xxx.109)이런 경우는 고민되겠네요
결혼 뒤로는 못미루시나요5. 저라면
'20.6.8 10:17 PM (58.231.xxx.192)안갈것 같아요. 어머님도 그 연세에 무리고요
6. ..
'20.6.8 10:20 PM (222.237.xxx.88)가족일에는 상관없어요.
남들 일에 안가는거죠7. 노인들은
'20.6.8 10:2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이동을 안하는 게 좋아요
코로나로 젊은 사람도 생명이 위험한 사람이 있던데 노인이 걸리면 그 뒤는...8. 음
'20.6.8 10:25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시간 진짜 많이 걸려요.
연로하신 분은 안 모시고 갑니다.
나중에 이장 후 모시고 가셔야지
이장 당일은 무리예요.엄청 힘들어요.
코로나 폭염에 마스크는 제대로 쓸 수 있으세요?
결혼식 끝난 후 모시고 가세요.9. 아이고
'20.6.8 10:26 PM (222.109.xxx.13)무슨 딸 결혼날짜 받아놓고
이장을 하나요.
어르신들이 님네 배려를 안해주네요.
가지마세요.10. 음
'20.6.8 10:27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이장은 시간이 진짜 많이 걸려요.
연로하신 분은 안 모시고 갑니다.
나중에 이장 후 모시고 가셔야지
이장 당일은 무리예요.엄청 힘들어요.
코로나에 폭염에 마스크는 제대로 쓸 수 있으세요?
결혼식 끝난 후 모시고 가세요.11. 헉
'20.6.8 10:45 PM (121.174.xxx.14)무슨 딸 결혼날짜 받아놓고
이장을 하나요.2222
제가 다 걱정되네요. ㅡㅡ12. ㅁㅁㅁ
'20.6.8 10:54 PM (147.46.xxx.180)원글님 외할머니시라는 거죠? 원글님 어머니나 원글님이나 그 시절 관습으로 보면 출가외인입니다.
외갓집 종손이 알아서 하게 두시면 됩니다.13. ‥
'20.6.8 11:01 PM (110.12.xxx.252)안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성당다녀서 안믿겠지만 그래도 큰일 앞두고 가는거는 맘에 걸리네요14. 소소
'20.6.8 11:09 PM (125.129.xxx.181)이장은 시간이 진짜 많이 걸려요.
연로하신 분은 안 모시고 갑니다.
나중에 이장 후 모시고 가셔야지
이장 당일은 무리예요.엄청 힘들어요.222222222
시조부 이장할때 남편만 갔는데 다녀와서 뻗었어요
연세있으신 분 가시면 다른분들까지 더 피곤합니다15. 에혀
'20.6.8 11:17 PM (124.54.xxx.37)저도 딸 결혼 뒤로 미루시던가 가지 마시던가 하라고 하고싶네요. 저도 성당다니지만 안좋다는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어째 님하고만 가야하는데 님에게 미리 상의도 안하고.. ㅠ
16. ^^
'20.6.8 11:28 PM (121.173.xxx.124)댓글 감사드려요~
이모가 전화와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화장터 가지 않는데요)
코로나도 걱정되고 ~
엄마는 그동안 못봤던 일가 친척들 다모이니 가보고 싶긴 할꺼 같은데
고민좀 해야 할꺼 같으네요17. 저희
'20.6.8 11:5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지난달에 했어요.
외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희 엄마도 83세신데 안가셨어요. 마음은 가고싶어 하셨지만 너무 힘드실것같아 다들 말렸어요.
70세이하 이모, 삼촌들만 가셨어요.18. 코로나 핑계대고
'20.6.9 12:40 AM (62.46.xxx.179)가지 마세요.
일가친척 다 모여서 코로나 걸리면
딸 결혼이 문제가 아니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19. 푸른바다
'20.6.9 4:35 AM (223.39.xxx.144)안가는 겁니다. 가지마세요. 83세 어머니도 거기까지 안가셔도 됩니다
20. 헐
'20.6.10 6:15 AM (125.177.xxx.100)신자 맞으세요???
교우시라면 그런 거 안따지지요
83세 엄마 생각하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