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근본이 없다(없어 보인다)는 말은 어떨때 쓰죠?

ㅇㅇ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20-06-07 21:48:36

어떤 특정 사람이 비상식적으로, 적어도 겉보기에는

돌출행동(튀는 행동)을 하는 일이 없더라도

근본이 없다...는 말을 쓰기도 하나요??


근본없다는 말은 지켜야할 규칙이나 공공선,
또는 상하 서열, 대의 명분 등등을 지키지 않고
마구잡이로 제멋대로 굴때도 이 말을 쓰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IP : 175.223.xxx.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안84
    '20.6.7 9:52 PM (223.38.xxx.234)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에서 옷벗고 밥먹을때 ㅠㅠ
    저 기안 84와 동갑이고 기안84 싫어하지 않아요 ㅠㅠ

  • 2. 껌 소리내서
    '20.6.7 9:54 PM (175.194.xxx.63)

    짝짝 씹는 여자들 근본없어보여요. 그리고 지나치게 페디나 네일한 여자도 그래보여요. 계모살인 그 여자도 딱 그 편견을 만들게 만든 장본인.

  • 3. ㅇㅇ
    '20.6.7 9:54 PM (175.223.xxx.61)

    기안84 예를 드니까 딱 알겠군요~
    기안이 보여준 기상천외한 특이 행동들...
    별안간 뛰어다니고, 옷 벗고 밥 먹고 하던
    그런 adhd같은 행동을 말하는 건가봐요.

    아..별반 다르지않아서 남일 같지않아요ㅜㅜ

  • 4. ㅇㅇ
    '20.6.7 9:55 PM (121.152.xxx.195)

    세상 이목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것처럼
    행동하는 사람 보면 좀 그런 느낌.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말든
    나만 편하면 된다는듯
    행동거지가 좀 너무 풀어져있거나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들

  • 5. ....
    '20.6.7 9:58 PM (175.223.xxx.129)

    흔한말로 교양있지 않을때?
    근데, 싸구려 교양도 되게 없어보이죠...

  • 6. ...
    '20.6.7 9:58 PM (175.113.xxx.252)

    근데 일반인에게 하는건 정말 욕 아닌가요 ..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이야기 듣고 사는거 거의 없잖아요 ..
    진상중에서도 상진상류의 사람들이나 들을까.. 주변에 평범한 주변사람들이 저런 평가 받고 사는건 못본것 같아요 .. 쟤 진짜 근본없어 ..?? 이런평가 받는경우 거의 없잖아요 친구들을 봐두요

  • 7. ㅇㅇ
    '20.6.7 10:00 PM (175.223.xxx.61)

    음..무슨말씀인지 알겠어요.
    남의 시선, 이목을 생각지 않고 아무말이나 하고,
    최소한의 이목도 생각하지 않고 거리낌없이 막 행동하는것도 부정적이고 불쾌감을 주는 요소이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막나가는 것도 포함이겠네요.

  • 8. ㅇㅇ
    '20.6.7 10:02 PM (175.223.xxx.61)

    도움말씀 잘 들었습니다~

  • 9. //
    '20.6.7 10:15 PM (175.214.xxx.200)

    강용석이 딱 떠오르네요.

  • 10. 욕이죠
    '20.6.7 10:32 PM (62.46.xxx.163)

    가정교육 못받고 예의범절 모르고 양아치스러울 때.

  • 11.
    '20.6.7 11:30 PM (59.6.xxx.181)

    뭔가 전반적으로 못배워먹은 느낌요..가정교육도 별로일것 같고 기본 상식선을 벗어나는 행동...

  • 12. ㅇㅇ
    '20.6.8 12:11 AM (39.7.xxx.45)

    강용석. 기안..
    가정교육 못받고 예의범절 모르고 양아치스러울 때.

    뭔가 전반적으로 못배워먹은 느낌요..가정교육도 별로일
    것 같고 기본 상식선을 벗어나는 행동..

    댓글을 종합해보니 어떤 의미일지 이해가 갑니다.
    감사해요~~

  • 13. ...
    '20.6.8 1:58 AM (211.212.xxx.185)

    말과 행동에서 다 나타나요.
    은어 줄임말 특정집단에서나 쓰는 말 상스러운말 창피한줄 모르고 아무렇게나 쓰는 사람
    공중도덕 예의범절 교통법규등 최소한의 규칙조차 지키지않으면서 전혀 미안함이나 주저함이 없는 사람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목소리 크고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
    이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20.6.8 3:32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타인에게 그런 단어를 쓰며 평가하는 사람이 가장 근본 없어 보여요. 아주 오만한 표현이라고 생각하구요. 만약 오프에서 누군가가 그런 말로 다른 사람을 재단하면 그 사람부터 멀리할 거예요.

  • 15. 밥상머리교육
    '20.6.8 11:38 AM (163.152.xxx.57)

    흔히 밥상머기 교육이라고 말하는 기본적인 예의, 가정교육 못받고 나온 사람에게 하는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065 국가장학금이 생긴 후로 등록금 걱정은 사라진건가요? .... 14:36:08 4
1684064 이재명측근 김용, 불법 정치자금 수수 2심도 징역 5년 ........ 14:34:14 68
1684063 chatGPT에게 시누이 얘기했는데 ㅎㅎ 6 ㅇㅇ 14:30:55 348
1684062 국장은 등록금에서 제하고 나머지 청구되는방식인가요? 2 14:29:00 94
1684061 립밤이랑 핸드크림은 왜 바르는걸까요? 6 .... 14:25:43 301
1684060 중년들 실비보험 어케하는지요 10 보험 14:24:42 311
1684059 지금 경수가 아니라 경찰을 봐야 6 네네 14:22:01 338
1684058 나이드니 간식 꼭 필요하네요 7 14:19:15 700
1684057 용혜원에게 “야!” 한 내란당 강선영 3 내란당 가관.. 14:18:56 678
1684056 5만원 예산에 소 돼지구이 다있는 식당 123 14:18:21 96
1684055 고지혈증 약 변비 생기게 하나요? 1 ... 14:18:17 164
1684054 삼전 물타기후 매도 2 내란옹호 국.. 14:18:11 422
1684053 아 저 오늘 쉬어서 1 ㅇㅇ 14:17:27 182
1684052 김경수 지사 안타까워요 11 ㄴㅇㄹㄹ 14:14:50 1,038
1684051 대학졸업반 아이가 공모전준비해주는 동아리에 들어간다고 4 이궁 14:12:57 277
1684050 55세 남편 자동차보험료 얼마나올까요? 1 .. 14:10:51 137
1684049 무슨 보험 환급금을 찾아가래요 3 ... 14:10:16 525
1684048 올해 여름 4월부터 11월까지라네요 2 !,,! 14:10:00 625
1684047 제사 많은집 외동 며느리인데, .. 14 제사 14:05:20 1,115
1684046 아이가 뉴욕 친척댁에 가는데요 2 ... 14:01:50 937
1684045 먹는 은행이 많은데 속이 말랐는데.. 2 ㄱㄴㄷ 14:00:21 229
1684044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6 최욱최고 14:00:09 451
1684043 조말론 핸드크림 좋나요? 7 저기 13:59:19 628
1684042 미연방의원이 한국상황 제대로 이야기힙니디. 1 꼬리꼬리 13:58:27 442
1684041 유시민 매불 211뷰 7 ㄱㄴ 13:57:52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