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투브에 식초로 점빼는거 집에서 해볼까봐요.
점빼는 시술
아주쉽다고 방송하던데,
혹시 해보신분 있나요?
어렵지않아서
한번 해보려는데,
살짝 겁이나네요.
1. 반대
'20.6.7 6:32 PM (112.161.xxx.165)이 글을 피부과 의사가 싫어합니다
2. 2020
'20.6.7 6:34 PM (1.233.xxx.68)지금이 2020년, 돈 만원만 내면 점을 깨끗하게 뽑아주는 세상입니다.
그냉 피부과 가세요.3. 00
'20.6.7 6:3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빙초산으로 점빼려다 흰점생겨요
피부과가세요4. 흠
'20.6.7 6:36 PM (61.253.xxx.184)유튜버가
커피로,,,뭐로 염색된다고 아주 진지하게 해서
따라해봤잖아요
염색은 개뿔...완전 사기꾼들5. ..
'20.6.7 6:41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헐..그런걸 진지하게 따라하시려하다니..
그것도 성인이..;;;
생각해보세요. 식초바른다고 피부에 점이 빠질거 같나요??6. 근데
'20.6.7 6:49 P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식초로 점 뺀 사람이 꽤 있어서 아예 효과 없다 소린 못하겠고.
얼굴이 아니라면 함 해보세요. 다들 효과 없다고 하니 몸에 난 점에 하는거야 밑져야 본전이겠죠.
전 윗속눈썹 라인에 비립종이 크게 생겼는데 피부과에서 못빼준닥 했어요. 눈 주위면 모를까 이건 너무 눈가라구.
근데 시엄마가 머리카락으로 묶으면 며칠있다 똑 떨어진다고 해서 안떨어지면 그만이고 떨어지면 대박이다 라는 맘으로 남편보고 머리카락으로 묶으라고 했거든요. 꽉 묶었더니 이게 피가 안통하는지 점점 까맣게 되더니 딱딱하게 되고.... 일주일만에 똑 하고 떨어졌어요. 떨어진 자리가 살짝 빨갛더니 시간 지나니까 원래 피부로 돌아왔어요. 그거 떼는거 돈 몇푼 한다고 이렇게 했겠어요. 피부과에서 안해준다니 할수없이 무모하게 해본거죠. 근데 효과는 대박이네요. 그 뒤로 남편 목에 쥐젓 생겨서 머리카락으로 꽉 두번 묶으니까 똑 떨어졌어요.7. 흠
'20.6.7 6:52 PM (61.253.xxx.184)비립종,쥐젖도요?
얼......해봐야겠당....ㅋㅋ8. ..
'20.6.7 7:08 PM (115.136.xxx.77)점빼는 기계 인터넷에 만원에 팔던데요. 식초보다는 나을듯
9. 머리카락으로
'20.6.7 7:14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묶어져요 그게?
그게 더 신기10. 저 40대 중반
'20.6.7 7:26 PM (124.111.xxx.165)이십몇년 전에도 식초로 점 빼는거 있었어요.
그런데 추천은 안 드려요.11. smiler
'20.6.7 7:34 PM (110.70.xxx.41)하지마세요.안그래도 저 사는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 본인 어머니가 이거 따라하셨다가 살이 패이시는 흉터가 크게 생겼다고 유튜버 고발하고 싶다고 글 올라왔어요.
12. ㅋㅋ
'20.6.7 7:40 PM (121.158.xxx.233)해봤어요 어릴적에. 아무 효과없고 위험해요.
피부과서 점빼는거 만원인데 그짓을 왜해요~13. 20년전에
'20.6.7 7:50 P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스무개 정도 성공했어요.
흰점이나 흉터 안생겼고요.
나이 드나 그 중 세 개는 연하게 다시 올러왔어요.
전 잡티도 빙초산으로 없애고,
눈썹 반영구 꼬리 길게 빼서 보기 싫은 것도 이 방법으로 지웠어요
원래 겁 없고,내 몸으로 마루타 실험 하는 것 좋아허고,아픈 것 엄청 잘 참는 사람이라서 한 거지,겁 많고 소심하면 하지 마세요.14. ㅇㅇ
'20.6.7 9:02 PM (59.6.xxx.181)점빼는 기계 솔깃해서 찾아보니 진짜 있네요..팔에 주근깨같은점이 미친듯 올라와서 고민인데 속는셈치고 해보고 싶네요..얼굴아니고 몸이니 뭐..
15. ㅋㅋ
'20.6.7 9:38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제 얼굴에 주근깨 같은 점과 결혼 후 남편 얼굴에 그 많던 점도 그 방법으로 뺐어요.
벌써 20~18년 전 쯤이네요.
전 더 위험하게 식초도 아니고 빙초산으로 했어요.
남편이 그거하고 얼굴이 진짜 깨끗해졌죠.
하지만 지금은 피부과도 많고 기술도 발달했을 테니 그냥 병원에서 빼세요.16. 저는
'20.6.7 11:20 PM (24.235.xxx.57) - 삭제된댓글요새 검버섯 하고 있어요. 한번으로 되는게 아니고 여러번 해야 되요
두배 사과식초로 하는데 쓰라림을 느껴야 딱지가 생겨요
세군데 새끼손톱 만큼 큰 사이즈에요. 완전 까맣게 만들고 성격이 급해서 꺼플 일부러 뜯어내고
후시딘 발라 뒀어요.
쥐젖도 면봉에 식초 뭍혀서 계속 발라 주면서 제거 했고요
너무 커지고 실패할까봐 테두리 조심해서 발랐더니 테두리는 자국이 살짝 남아서
며칠 지난뒤 테두리만 다시 하려고요
몇년전에 시술했는데도 다시 생겨서.... 망해도 좋다 하고 했어요 ㅎㅎ
이런 마음이신분 만 해보세요 :)
저는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