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해주세요 집 주인이 되었어요!! ^^
아는 사람 하나없는 서울에 맨 몸으로 올라와 반지하 옥탑방
싱글침대 하나 들여놓을수없는 고시원만한 원룸
바퀴벌레 드글거리는 30년된 다세대..
정말 안 살아본데 없이 다 살아본거같아요.
조금씩 돈을 모아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오고
원룸에서 작은 거실이 딸린 집으로 넓히고 .. 이사를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하도 이사를 자주하다보니 짐이 많으면 이사짐 정리하는게 어려워서 저절로 미니멀리스트가 됐어요 ㅎㅎ
그런 제가 드디어 내 집이 생겼네요.
너무너무 신나요! 나도 이제 재산세낸다~!!
부모님도 넉넉치않으셔서 누구 도움하나없이 오롯이 제 힘으로 이룬거에요.
비록 평수도 작고 서울의 막 몇억씩 하는 집들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그 시간은 나만 아니까.
지난 시간 참 고생한 내가 너무너무 기특해죽겠네요 히히힛 ㅋㅋ
1. ..
'20.6.5 6:55 PM (175.196.xxx.3)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2. 쏭버드
'20.6.5 6:56 PM (221.143.xxx.25)축하 드려요!
오늘 본 소식중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행복하시길!!3. 제리맘
'20.6.5 6:56 PM (1.225.xxx.223)축하축하~~
4. ㅇㅇ
'20.6.5 6:57 PM (49.142.xxx.116)집을 사셨다는거죠? 와우 축하드립니다..^^
5. 장하셔요 !!!
'20.6.5 6:57 PM (175.223.xxx.35)많이 축하합니다~^^ 진짜 내 집서 더 행복한 일 많으셔요!
6. ..
'20.6.5 6:57 PM (39.7.xxx.79)축하드려요.
장하시네요.
더 행복하세요~7. ㅇㅇ
'20.6.5 6:57 PM (39.7.xxx.38)축하해요. 좋은집에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8. ㅡㅡ
'20.6.5 6:58 PM (1.237.xxx.57)우와 부러워요~~~
비법도 풀어주세용^^~9. 아이고~
'20.6.5 6:58 PM (121.155.xxx.30)혼자 힘으로 내 집마련도 하시고 진짜 기특하시네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더니 축하합니다~^^
그 집에서 더 더 부자되세요~10. ..
'20.6.5 6:58 PM (220.118.xxx.5)축하드립니다^^ 내집에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11. ...
'20.6.5 6:59 PM (223.62.xxx.146)축하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12. ..
'20.6.5 7:00 PM (14.63.xxx.199)축하드려요~~~^^
열심히, 긍정적인 모습이신거같아요
앞으로도 꽃길 걸으실거예요~~13. 행쇼~
'20.6.5 7:01 PM (211.209.xxx.189)행쇼!!!
14. 패랭이
'20.6.5 7:03 PM (125.184.xxx.41)축하드려요~~~
새집에서 행복한 일들로 웃음이 떠나질 않길 바랍니다.15. ㅇㅇ
'20.6.5 7:04 PM (222.97.xxx.125)축하드려요
계속 꿈을 이뤄 나가시길 바랍니다16. ...
'20.6.5 7:06 PM (223.38.xxx.174)많이 축하드립니다~~^^
17. 촌
'20.6.5 7:08 PM (27.165.xxx.143)축하해요.
기특하고 장하십니다.18. 술개구리
'20.6.5 7:16 PM (1.245.xxx.167)내 집이 아닌데도 이리 기쁠 수가^^
축하드려요
그 집에서 늘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19. 축하
'20.6.5 7:16 PM (183.100.xxx.168)축하드려요~~
새집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20. 와~
'20.6.5 7:18 PM (203.171.xxx.72)진짜 축하드려요~
좋은 꿈 꾸시고 건강하세요~~~21. ....
'20.6.5 7:24 PM (221.139.xxx.253) - 삭제된댓글장하십니다!
새집에서 새로운 꿈 꾸시길~22. 코코리
'20.6.5 7:26 PM (223.62.xxx.24)진짜축하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축하 축하 축하해요
앞으로도 꽃길만펼쳐지시길 바래요
얼마나 좋으실까요~^^23. 0000
'20.6.5 7:28 PM (116.33.xxx.68)혼자힘으로 하셨다니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 부동산에 더관심가지고 더더더좋은집으로 이사가세요
잘하셨어요24. 구운양파
'20.6.5 7:32 PM (110.12.xxx.252)축하축하합니다‥그집에서 행복하세요
25. 축하드립니다
'20.6.5 7:33 PM (14.47.xxx.190)글만봐도 활기와 긍정의힘이 넘쳐납니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차시길 바랄게요!!26. 정말
'20.6.5 7:43 PM (125.130.xxx.219)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실까요ㅎㅎ
마이홈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27. 소나무
'20.6.5 7:47 PM (221.156.xxx.237)축하드려요.
저는 지방에 살고 , 아이들이 대학 때문에 하나 둘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집 알아보는데 막막해지더라구요.28. 멋집니다!!!
'20.6.5 8:15 PM (14.32.xxx.3)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계속 생길 거예요~~~~
29. 축하드려요
'20.6.5 9:05 PM (125.186.xxx.207)집없는 설움 저도 알죠.
남의집 살때는 못도 하나 내맘대로 못박고 뭘 고치기도 애매하고 기한되면 나가야하나 걱정이 태산이고 얼마를 올려줘야하나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내집살면 내맘대로 고치고 인테리어하고 이사 갈 걱정 안해도 되고 얼마나 맘이 편한지 몰라요.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부자되세요~~!!30. 아유♡
'20.6.5 9:08 PM (59.8.xxx.220)이렇게 귀여운 집주인을 봤나ㅋ♡
31. 와우
'20.6.5 9:09 PM (175.125.xxx.106)정말 축하드려요.
첫 내 집 장만했을때의 기쁨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행복함을 맘껏 지나치게 누리세요^^32. 원글님
'20.6.5 9:41 PM (92.7.xxx.8)집에서 원하는 대로 꾸미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코로나사태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이 너무 너무 편하고 좋네요. 어디 나가기가 싫어요.ㅎㅎ
33. 뭐였더라
'20.6.5 9:53 PM (211.178.xxx.171)축하합니다~~~!!!!
34. ...
'20.6.5 10:58 PM (1.245.xxx.91)축하드려요.
행복감을 맘껏 누리세요~~35. ㅇㅇㅇ
'20.6.5 11:13 PM (49.196.xxx.81)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집장만 해서 곧 이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