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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여아 가사도우미 폭행 살인 (파키스탄)

...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20-06-05 11:56:26
8살이 가사 도우미라니요
아직도 이런 미개한 나라가 있다니
진짜 분노가 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605102012388
IP : 175.223.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라니
    '20.6.5 12:00 PM (223.33.xxx.149)

    그런 나라 많아요. 우리도 40년전까진 그랬어요

  • 2. 진짜
    '20.6.5 12:01 PM (175.197.xxx.136)

    온세게에서 어린애들에게
    어른들이 왜이러나요?
    우린 지금 지옥서 살고있나요?
    뉴스보기가 무섭네요

  • 3. ////
    '20.6.5 12:0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70년대에 어린 식모 많았어요

  • 4. ...
    '20.6.5 12:07 PM (175.223.xxx.104)

    제목이 가사도우미 폭행치사?
    갈비뼈 부러뜨러 사망시켜놓고
    (죽기전 아이 얼굴이 ㅠㅠ)
    솜방망이 처벌이 따로없네요

  • 5. ...
    '20.6.5 12:09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아 이 글 보니 문득 마음 아픈 기억이 나네요

    저희 엄마가 64년 생
    9살 때 외할머니가 남의 집 식모로 보냈대요
    이후에 외할머니 연이어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여기저기 전전하며 남의 집 일해주던 걸
    이모가 찾아와서 공장에 취직 시켰어요
    학교는 다녀 본 적 없고 글자도 잘 못 쓰세요
    열 아홉에 아버지 만나 평생 자식 키우고 고생하시다
    쉰 셋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그 전에 철 없던 제가 엄마더러 원망스럽다고 했어요
    왜 이렇게 밖에 못 가르쳤냐구요
    그 때 엄마가 처음으로 이야기 해 준 거예요
    9살에 식모 가서 평생을 말로 다 할 수 없는 일들을 겪고
    지금까지 못 배워 고생만 하고 살았어도
    엄마는 단 한번도 외할머니를 원망해 본 적 없었는데
    너는 엄마가 애 셋을 학교 보낸 나이가 되어서도
    엄마를 원망하고 있느냐고..

    엄마 돌아가신지 두 해 지났는데
    그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 6. ...
    '20.6.5 12:11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있었다고요?
    8살 아니면 아기 인데 일을 시켜요? 에휴

  • 7. ..
    '20.6.5 12:13 PM (175.223.xxx.24)

    우리나라도 있었다고요?
    8살이면 아기 인데 일을 시켜요? 에휴

  • 8. 우리나라
    '20.6.5 12:14 PM (223.33.xxx.35)

    입덜라고 식모 보내고 아기가 식모살고 주인집 아저씨에게 성폭행 당한 시절이 100만년전인줄 아세요?

  • 9. 82에도
    '20.6.5 12:16 PM (118.38.xxx.80)

    어린 식모언니둔집 엄청나던데요 8살은 아니겠지만

  • 10. 저기
    '20.6.5 12:32 PM (211.178.xxx.188)

    118.38님 무슨 이상한 소린지? 현대 이야기 하시는 거 맞나요?

  • 11. ㅠㅠ
    '20.6.5 12:45 PM (112.165.xxx.120)

    넷플릭스에서 시리아,, 파키스탄 이쪽 영화나 드라마 몇편 보니까
    진짜 여성인권이 바닥 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 와이프강간했는데 남편은 와이프를 때림 ㅠㅠ 에효
    제목만 봐도 맘아파서 기사 클릭도 못했네요,,,

  • 12. 옛날
    '20.6.5 1:36 PM (223.237.xxx.1)

    남편이 어렸을때 먼 친척 12세 누나 데려다 식모로 부렸었대요

  • 13. 미치겠네
    '20.6.5 2:00 PM (112.221.xxx.67)

    8살이면 8살을 봐주는 도우미를 고용해야할판인데
    이아이가 집안일을 하고 더 어린아이들을 돌본다고요??

    내참..눈물이나네

  • 14. 가난한 시골에선
    '20.6.5 2:08 PM (221.139.xxx.156)

    80년대에도 흔했어요. 제 지인은 73년생인데 어릴때 부모 이혼으로 둘다 나몰라라해서 남동생은 입양보내고 지인은 여자아이라 아빠형제가 데리고가서 초등만 졸업시키고 서울로 식모살이 보냈대요. 아기도 보고 살림도 하며 살았는데 너무 힘들게해서 나중에 공장으로 갔고 숙소가 있어서 그때부턴 완전히 독립적으로 살긴했는데 밤에 사장놈이 성폭행하려고 덤비기도하고 정말 갖은 고생 다했다고 해요. 이런일이 그렇게 먼 얘기는 아니에요. 저 어릴적 동네만해도 그렇게 식모살이간 동네 언니들 있었어요 ㅜ

  • 15. 군식구부담
    '20.6.5 2:20 PM (211.197.xxx.165)

    그래서 가난하면 피임수술 해야하는게 맞아요..

  • 16. 그랬지요
    '20.6.5 9:32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빨간머리 앤도 비슷한 케이스 아닌가요?

  • 17. 그랬지요
    '20.6.5 9:33 PM (82.8.xxx.60)

    시간차가 있을 뿐..빨간머리 앤도 같은 경우 아닌가요?
    마릴라 집에 왔을 때 이미 그 전에도 식모살이 경험이 있었잖아요.

  • 18.
    '20.6.5 10:22 PM (106.102.xxx.50)

    요새도 저런다니 미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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