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게임을 2시간씩 하는 남편...
1. .....
'20.6.2 12:08 AM (112.166.xxx.65)애도 보고 직장도 가고. 자기 할 일 다하면서 게임하는건데
. 본인이 좋다는 데 뭐라 하기도 어려울듯.2. 음
'20.6.2 12:08 A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아이 맡기고 며칠 여행가세요..
남편말대로요.. 물론 마음은 편하지 않지만;
저는 남편이 저렇게 말할때 얼른 놀다올껄 합니다;;3. 첫 줄 읽고
'20.6.2 12:10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남편이 게임하느라 육아를 안 도와준다는 글인 줄 알았어요.
돈 벌고 육아 돕고 남편에겐 게임이 숨 쉴 구멍이잖아요.
그마저도 못 하게 하시면...
원글님 저런 남편 흔치 않아요.
저라면 생일날 원 없이 게임하게 해주겠어요.4. ㅡㅡㅡㅡ
'20.6.2 12:1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할거 다 하고 게임 하는건데
보기 싫어도 봐 줘야할거 같아요.5. 네네
'20.6.2 12:12 AM (223.39.xxx.99) - 삭제된댓글자기 할 일 다 하고 즐기는 취미인데
좀 냅둡시다6. 한가지는보장!
'20.6.2 12:13 AM (68.129.xxx.177)게임중독인 남편들은 바람 절대 안 피웁니다 ^^
여자들 만나서 돈 쓸 시간이 없어요.
그 시간이면 게임 할 수 있는데,
그 돈이면 새로 나온 확장판 살 수 있는데...
어떻게 여자에게 돈 쓰냐고 하는 것이 게임남들이예요.
제 주변 게임남녀들 다 지 할 일 다 하면서 게임 엄청 하는데요.
배우자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청소도 잘 하고,
틈 나면 게임 하는데요.
다만 친구들 만나서 노닥거리는 시간, 돈 아까워 해서 사회성이 떨어지네요.7. 솔직히
'20.6.2 12:13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복에 겨워 이런 글을 쓴다 싶어요.
8. 사랑해아가야
'20.6.2 12:16 A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복에 겨워 이런 글을 쓴다 싶어요.22222
9. 예전에
'20.6.2 12:25 AM (124.52.xxx.19)서민정 남편 생각나네요ㆍ컴터 바꿔가며 헤드폰 쓰고 우다다 게임하면서
민정아 내 옆에와서 나 게임하는 거 봐달라고.. ㅋ
그거 볼 때 부러웠는데...
생일날 연차쓰고 하루종일 겜하게 해주세요ㆍ저라면 일어나지도 말고 겜하라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간식 갖다바치겠어요10. ㅇㅇ
'20.6.2 12:26 AM (59.7.xxx.155)이런글 보면 저집 남편은 왜 결혼했는지 의문...
모든걸 다 좌지우지해야 직성풀리는 마누라가 뭐가 좋다고?11. 조이풀
'20.6.2 12:26 AM (118.37.xxx.64) - 삭제된댓글할일 다 하고 남는 시간에 운동까지 시키면 그건 엄마지요.
남편의 취미생활을 존중해 주세요.12. 발냥발냥
'20.6.2 12:26 AM (222.110.xxx.211)저도회사 갔다 애 먹이고 놀아주고 재우고 두시간이 제 시간이에요ㅠ 피곤해도 한 시 다 돼서 아쉬워하며 자요. 피곤해서 님한테 짜증내는 거 아님 냅두세요.
13. 그정도
'20.6.2 12:43 AM (211.104.xxx.198)그정도는 해주셔야죠
야근한다고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는 남자들도 많은데14. ////
'20.6.2 12:4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제 취미가 게임인데
밤에 조용히 게임하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자기 할일 해놓고 하는거면 뭐라할수 없죠
그게 스트레스 해소방법인데요15. ...
'20.6.2 12:46 AM (117.111.xxx.195)2시간 친구들이랑 술마시는 사람은요?
2시간 쇼파에 뒹굴거리며 티비 드라마 보는 사람은요?
왜 게임만 못잡아먹어 안달인지16. ㅇㅇ
'20.6.2 12:48 AM (211.206.xxx.180)자기 할 일 다하고 하는 거면 터치 마세요.
남편분처럼 하는 게임은 정말 그 어느 취미보다 건전 취미네요.
누구는 누워서 책을 2시간 보고 자는 게 좋다면 누구는 게임이 좋은 거죠.17. ㅡㅡ
'20.6.2 12:51 AM (121.125.xxx.206)건강생각해서 좀 줄이고 잠 좀 푹잤으면 해서 쓴글인데 남편이 좋다고 하니 이해해줘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그리고 위에 예민하신분이 있는데
잡아먹으려고 한적 없고 못잡아먹어 안달인적 없거든요?
화는 다른곳가서 푸세요~18. ...
'20.6.2 12:51 AM (221.151.xxx.109)되게 많이 도와주는 남편인데요
그 정도는 봐주세요 ^^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잖아요19. llll
'20.6.2 1:14 AM (211.215.xxx.46)매일매일이면. 저도 싫을것같아요. 중독이죠
20. 붕붕카
'20.6.2 1:30 AM (1.233.xxx.163) - 삭제된댓글우리 아이 아빠가 겜을 하는데 저는 아이가 아빠가 게임하는것을 보고 왜 자기만 못하게 하냐고
묻는게 힘들어서 집에서는 안했음 좋겟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몰래하다가 들켜요.21. 붕붕카
'20.6.2 1:31 AM (1.233.xxx.163)우리 아이 아빠가 겜을 하는데 아이가 아빠가 게임하는것을 보고 왜 자기만 못하게 하냐고
나에게 묻는게 힘들어서 집에서는 안했음 좋겟다고 아빠에게 이야기 했는데도 몰래하다가 들켜요.22. ..
'20.6.2 1:43 AM (124.54.xxx.37)원글님이 하루종일 애 뒤치닥거리 하고 저녁 먹고 다 치우고 누워 82하는데 남편이 싫어한다고 생각해봐요
23. 뭐지
'20.6.2 3:14 AM (120.142.xxx.209)나도 틈난나면 게임 종일도 하는데 ㅠ
24. ㄷㄷ
'20.6.2 7:15 AM (221.149.xxx.124)게임 좋아하는 남자가 하루에 두시간만 하면 양호한 거 아닌가요
25. 우리부부
'20.6.2 7:28 AM (223.62.xxx.254)우리부부는 할일다 해놓고 둘이 같이 하는데.
이보다 저렴하고 돈안쓰고 집순이인 취미가 어딨나요.
저희는 아예 방하나가 피시방인데요.
심지어 제가 남편보다 롤 티어 한참 높습니다!!!26. ㅇㅎㅇㅇ
'20.6.2 6:04 PM (110.70.xxx.157)글쓴님도 게임 해보세요 ㅡ.,ㅡ 재미져요 ㅎㅎ 같이 하시면 더 좋을 듯 농담 아닙니다 ㅎㅎ 그걸 이해하시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