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장에 악플후기..
주말에 어떤 20대 커플손님이 오셨는데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환불을 요청했고
저는 환불도 해드리고 미안하다고도 했는데요
오늘보니 그 손님이 악플을 달아놨네요 ..
제가 워낙 쫄보라 자꾸 신경쓰여요 ..
그 악플에 댓글을 달지않았어요. 제가 워낙 곱씹는성격이라
계속 보게될거같아서요..
손님이 더 안오게될까봐 걱정이네요 휴
1. 가족 친구 동원
'20.6.1 6:04 PM (124.194.xxx.99) - 삭제된댓글선풀로 덮어서 악플 묻히게 하세요
2. ㅇㅇ
'20.6.1 6:06 PM (175.207.xxx.116)사업장 품목이 뭔가요..
3. 솔직하게
'20.6.1 6:06 PM (188.23.xxx.249)댓글 다세요.
이런저런 일로 환불요청하셔서
충분히 사과드리고 환불해드렸다.
요즘 사람들 진상 많은거 알아서 다 구별해요.4. 저도
'20.6.1 6:12 PM (122.35.xxx.62)솔직하게 님에게 동감
사과드린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할만큳 하지 않았냐
라고
배민에도 이런일 많더군요
지가 전화 안받고 문안열어주고는 늦게왔다고 난리5. Rossy
'20.6.1 6:12 PM (1.209.xxx.21)배민 같은 앱인가요? 그런 거면 사람들도 다 알아요 ^^
선플로 덮이게 하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6. 그래요
'20.6.1 6:12 PM (218.146.xxx.247)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의 댓글을 보면
신뢰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속상하시겠지만 진심을 담아 있는그대로 댓글 다세요.
힘내세요~!7. ㅇㅇ
'20.6.1 6:23 PM (1.231.xxx.2)환불하고 사과할 땐 뭐가 잘못됐다고 인정하신 거잖아요. 왜 모르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즐겁게 식사하러 왔다가 환불받고 가는 사람은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님이 사실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시시비비를답글로 다세요. 잘못한 부분은 시정, 손님 잘못한 부분 지적.
8. 네
'20.6.1 7:27 PM (221.143.xxx.25)저도 가끔 후기서 보는데 다시 정정 답글단 사장님 답글이 신뢰가 더 갈때가 있어요.
9. ..
'20.6.1 7:56 PM (121.178.xxx.200)가만히 계시면 인정하는 거예요.
정중히 댓글로 멕이세요.10. 한두 개는
'20.6.1 8:06 PM (211.206.xxx.180)거르셔도 돼요.
별난 고객도 많다는 거 알아서 리뷰 다 보고 평균치 내서 결정하니 괜찮아요.
그리고 가게 지적글마다 사장이 반박글 다는 것도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11. 저도 사업주
'20.6.1 9:13 PM (1.224.xxx.168)댓글 하나하나에 하루가 즐거웠다 우울했다 ...저도 그렇습니다.
댓글 다세요.
부족한점은 노력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나쁜 후기 다렸다고해도 그거하나에
고객님들 돌아서지 않습니다.12. 반격
'20.6.1 9:14 PM (115.143.xxx.140)요즘엔 업주가 반격합니다. 사실대로 조목조목 지적해서 반격하세요. 냉정하고 차분하게 니가 틀렸음을 증명해서요.
그렇게하시면 오히려 많은 분들의 신뢰를 얻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