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코로나 걸린사람 있어요?
타기도 무섭다고하고 재발도 될 가능성 있다하니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 완치되는건 둘째치고 꺼려할꺼생각하니~
개인위생 신경쓰고 손씻기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1. ...
'20.6.1 8:29 AM (223.62.xxx.237)아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 아파트에도 있었고 바로 옆 아파트에도 있어요
2. 일단
'20.6.1 8:37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모든 사람이 코로나환자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합니다
현관문 열고 나가면서 마스크 필히 착용합니다3. 솔
'20.6.1 8:37 AM (118.41.xxx.94)시아버지.친구요
완치 후 퇴원하셨고
본인은 인생두번사는거라고 하셨다네요4. ㅡㅡㅡ
'20.6.1 8:40 AM (58.87.xxx.252) - 삭제된댓글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은 없지만,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나때문에 걸렸다하면 진짜 너무 미안할 듯.5. ㅡㅡㅡ
'20.6.1 8:40 AM (70.106.xxx.240)바로 뒷집 이웃이요
고딩애가 술먹고 놀다가 걸려오고 온가족 다 옮았는데
고등아이들은 2주 정도 걸려 낫고 그 엄마가 두달간 고생요6. ......
'20.6.1 8:42 AM (1.231.xxx.157)아파트 뒷동에서 나왔어요
크게 의식은 안되지만...7. 흠
'20.6.1 9:55 AM (112.165.xxx.120)저 대구사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건너서도 아는 사람은 확진된 사람 없더라고요ㅠ
그나마 얼굴 아는 사람이래봐야.. 자주가는 동네식당직원? 그정도...
근처 아파트, 학교들에서도 확진자 나왔는데도 아는 사람은 없어요ㅠ8. ㅁㅁㅁ
'20.6.1 10:43 AM (221.142.xxx.180)대구사는데 신랑 직장 직원 아이들이며 남편도 걸리구 시댁쪽 친적도 걸리고...
그중에 한분은 재확진 나와서 다시 치료 받으러 갔다고 하고 아이들이 걸린 집 있는데 학교 개학 앞두고 다시 검사하니 양성 떴는데 의미없다고 해서 그냥 학교 가는걸로 했다는데 정말 완치후 재 확진 받아도 전염력 없는거 맞겠죠..
솔직히 이 부분이 제일 겁나긴 합니다9. ....
'20.6.1 11:23 AM (222.99.xxx.169) - 삭제된댓글아는분 부자가 감염됐어요. 모녀는 음성이고..
아들은 증상이 가벼웠고 아빠는 1주일쯤 많이 아프다가 나아졌다는데 계속 검사해도 양성이 나와서 입원을 엄청 오래했어요. 아빠는 두달쯤 입원한듯해요. 병원에서 해줄건 없는데 검사만 하면 양성이라 그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퇴원하는데 혼자만 못나갈때 영원히 이렇게 사는건 아닌가 별 생각이 다 들고 병실에서 울고 죽고싶고.. 그랬다고.
지금은 퇴원하셨는데 재양성 이런걸로 사람들이 피하는것같아 그게 또 힘든가봐요.10. 직장동료
'20.6.1 12:15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코로나 초기에 와이프에게 옮았어요.
와이프는 누구에게 옮았는지 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