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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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토박이의 자부심
1. ㅇㅇ
'20.5.31 6:45 PM (114.203.xxx.20)여의도 부심보다
학교 부심같은데요
잘 나오긴 했네요
연대2. ㅍㅎㅎ
'20.5.31 6:47 PM (182.208.xxx.58)지네들끼리나 할 얘기지 뭐 그런 걸 남한테까지..ㅋ
3. 흠
'20.5.31 6:47 PM (218.146.xxx.65)여의도 부심 아닌 연대 부심인데요.
4. 응
'20.5.31 6:51 PM (222.110.xxx.59)-_-
여의도토박인데 그런말첨들어....요5. 그거야
'20.5.31 6:51 PM (124.50.xxx.70)누구나 고대보단 연대 가고싶죠
6. 잘났구만
'20.5.31 6:58 PM (124.49.xxx.61)다들.좋아하잖아요 그런거
7. ...
'20.5.31 6:59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그런 말 처음 들어요
서울 토박이 자부심은 봤지만..
집안 대대로 조선 시대부터 사대문 안에서 살았다는 자부심..8. ...
'20.5.31 7:20 PM (58.226.xxx.155)딱이 부심이라기보다는 그냥 토박이들끼리
하는 얘기같은데요.
여의도 살았으면 당연히 초중고 같은거구요.
그 중에서 공부 좀 했으면 4Y 되는거구요.9. ...
'20.5.31 7:32 PM (218.51.xxx.107)70년대 생인데요
여의도가 그때 부촌이었고
여의도 부심 여럿봤어요10. ...
'20.5.31 7:35 PM (221.151.xxx.109)70년대 생들 때
여의도가 교육열 엄청 높았어요11. 미니
'20.5.31 7:54 PM (110.13.xxx.97)여의도 산다고 초중고가 다 같진 않(았)죠.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였다가 여고 생기면서 2개 됨) 니까요.
다 Y로 시작하긴 하네요 ㅎㅎ12. 미니
'20.5.31 7:55 PM (110.13.xxx.97)저도 여의도에 15년 살았으니까 나름 오래 살았는데 4Y는 첨 듣는 얘기네요
13. 초중고졸생
'20.5.31 8:27 PM (218.237.xxx.203)너무 웃겨요
연대 친구한테 물어봐야 하나..14. ......
'20.5.31 8:29 PM (182.229.xxx.26)ㅎㅎ 여의도부심은 여의도 오래된 아파트 깔고 앉아 여의도 아니면 살 곳이 못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할매들이나 부리는 줄 알았더니.... 그런 할매들 자식들도 그런 사람이 있군요.
15. ㅋㅋ
'20.5.31 8:32 PM (188.23.xxx.198)여의도 부심 너무 없어보여요. 본인만 모르죠.
연대도 돈으로 기부 입학한 주제에.16. 너나가져라섬
'20.5.31 8:33 PM (122.42.xxx.155) - 삭제된댓글저도 3Y
여의도 윤중 초중학교
남고 여고 플러스 연대 합쳐서 7Y라고 고딩때 들었어요.
초중고만 같아도 나름 섬이라 건너건너 다 알아서
부심보다는 동문을 디게 반가워해요.
그래도 뭐 동문끼리나 할 얘기같네요.17. ..
'20.5.31 8:39 PM (122.42.xxx.155)자매품 강남부심. 반포부심. 이촌동 부심도 있어요.
18. ..
'20.5.31 8:48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인정되는데요ㅡ.ㅡ
19. 대학교도 Y
'20.5.31 9:05 PM (202.166.xxx.154)현재 하는 일도 잘 되고 있으면 그냥 인정해 주세요. 뭐 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20. 못났다
'20.5.31 9:13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여의도 부심 너무 없어보여요. 본인만 모르죠.
연대도 돈으로 기부 입학한 주제에.
ㅋㅋㅋㅋㅋ아무말이나 막 하네요.21. 못났다
'20.5.31 9:14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20.5.31 8:32 PM (188.23.xxx.198)
여의도 부심 너무 없어보여요. 본인만 모르죠.
연대도 돈으로 기부 입학한 주제에.
............
아무말 대잔치22. 별
'20.5.31 10:11 PM (49.195.xxx.158)뭐 자부심 가질 만 하네요
23. 제
'20.5.31 11:16 PM (119.70.xxx.4)대학 동창 완전 그 케이스인데요,
여의도 부심 전혀 없고 강남으로 이사오고 싶다고
결국 그 소원 작년에 이뤘어요. 저랑 양재천에서 만나자는데 전 아재 입맛이라 양재천 주변 까페같은 데 젤 싫거든요. 강남사람들만 강남 싫어하는 것 같아요.24. ㅋㅋㅋ
'20.6.9 9:28 AM (211.37.xxx.57) - 삭제된댓글너섬부심이네요
저도 여의도 출신이지만 나름 섬아이들 특유의 부심과 우물 안 개구리들이 있긴하지요
그냥 그러려니하세요ㅋㅋㅋ
저는 대학에 가서 다양한 지역 다양한 환경에 사는 친구들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고요
그 친구들이 저의 관점을 확 넓여준 첫 사회친구들이고 지금도 너무 좋답니다
또 결혼하고 나와사니 아~ 이런 세상이 있구나 했어요
그러면서 여의도가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나이들어도 그런 얘기 하는거보면 그친구는 아직도 우물안에 사나보네요^^
여의도 저 성장할때 엄마들 교육열 장난 아니였어요 지금 대치동은 별것도 아니예요
물론 그 와중에도 저희 엄마는 참으로 평범하게 방목으로 키우셨네요
지금은 주말마다 시골농장에 다니는데요 여의도 들어갈때는 좀 답답해요
아파트대신 주상복합 작은공원 빽빽한 빌딩 그나마 평일은 직장인으로 벅적이지만
주말은 한산하고 오래된 국밥집도 옛날 그공간이 아니여서 그저 그렇고 재미가 없어요
여의도 부심 부리는 사람보면 그냥 에구 도시개구리구나 하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