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할 생각인데 해방감이 느껴져요
십년 정도의 결혼생활 내내 시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 시집와서 한게 뭐있냐 소리만 들었고 맞벌이에 독박육아를 하면서도 한거 없는 아내 며느리라고 공격받았어요.
그런 비난에서 자유로워질 생각을 하니 진짜 날아갈 것만 같아요.
1. 내가
'20.5.30 8: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뭘해야하는데? 하고 물어봤어요?
2. . .
'20.5.30 8:19 PM (223.39.xxx.194)어휴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이혼 안하면 암걸릴 집구석이네요. 며느리를 낳아주길 했나 키워주길 했나 도대체 왜 도리도리 하는거에요?
3. ㅇㅇ
'20.5.30 8:19 PM (122.43.xxx.11)새로운 시작이 행복하시기를요.~~
4. 축하
'20.5.30 8:19 PM (220.81.xxx.171)사람 귀한줄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고 보는것은 형벌입니다.
잘 마무리해서 자유롭게 사시길5. ㅇㅇ
'20.5.30 8:20 PM (182.214.xxx.38)애아빠가 그러대요 저한테. 제가 아니 내가 못한건 또 뭐냐고 했더니 만족도는 니가 평가하는게 아니고 상사가 평가하는 거라고 ㅋㅋㅋ 시부모가 불만이면 니가 못한거라고 ㅋㅋㅋㅋ
6. 제발
'20.5.30 8:22 PM (59.5.xxx.100)제발 자유로와 지시고, 다시는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갖히지 마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한거죠. 탈출 축하합니다.
7. 지못미
'20.5.30 8:22 PM (218.153.xxx.41)어휴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222
8. ㆍㆍ
'20.5.30 8:23 PM (223.39.xxx.194)죄송한데 욕 좀 할께요. 어쩌다 그런 개 자식을 골랐어요? 뽑기운도 없으시지ㅠㅠ 그러는 그 개자식은 처부모한테 뭘 얼마나 했데요?
9. 어찌십년을
'20.5.30 8:24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사셨어요 축하합니다
부모 상사운운 남자 미쳤네요10. ..
'20.5.30 8:2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상사라니.. 기가 막히네요.
행복하세요.11. ㅋㅋ
'20.5.30 8:36 PM (117.111.xxx.102)강남집은 해주는 시부모였나요?그럴리가없지ㅋㅋ
니놈도 월급안주는 상사한테 무급노동하라고하세요ㅋㅋㅋㅋ12. You
'20.5.30 8:43 PM (223.39.xxx.25)행복 찾으세요~
13. 어어상실
'20.5.30 8:52 PM (110.9.xxx.186)빨리 벗어날 생각에 양보 마시고 챙길수 있는 거 다 챙겨서 이혼하세요. 나중에 후회 됩니다.
14. 00
'20.5.30 8:54 PM (67.183.xxx.253)시부모가 상시래 ㅋㅋㅋㅋ 미친놈이 따로 없네요 ㅋㅋ
15. ...
'20.5.30 8:57 PM (116.122.xxx.15)저와 같은 생각으로 이 시간을 보내는 분이 계시는 군요
16. ‥
'20.5.30 9:00 PM (39.7.xxx.182)지는 뭘그리 잘했다고 일등사위 인가요?ㅋ
17. 저한테
'20.5.30 9: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걸렸으면 가치관이 바뀌었을텐데
내가 너랑 살자고 만점받는 상이 고작 너람사는거야?18. ㅇㅇ
'20.5.30 9:14 PM (1.242.xxx.191)남편이나 시부모나 현명하질 못하시구만.
19. 삼천원
'20.5.30 9: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만점받으면 그냥 사는거고?
부상이 왜 그리 박해??
남편 유머감각있네요.20. ..
'20.5.30 9:56 PM (116.88.xxx.138) - 삭제된댓글욕좀 해야겠어요. 개자식..
지는 얼마나 부하노릇잘했길래.21. 진짜
'20.5.30 10:07 PM (121.170.xxx.205)잘 선택하셧어요
축하받아 마땅해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길거예요22. 모모
'20.5.30 10:31 PM (180.68.xxx.137)상대란말을 잘못썼겠죠
상대가 평가하는거라면
내가 불만이면 남편도 잘못한거라고
맞받아치지그랬어요23. 아뇨
'20.5.30 11:09 PM (182.214.xxx.38)상사 맞아요 ㅋㅋㅋ 고과는 상사가 주는거지 자신이 평가하냐며... 회사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하라고 아무리 잘해도 갈구고 괴롭히는 상사 못 만나봤냐고 해서... 나는 회사 이제껏 계속 다녔어도 이유없이 그러는 상사가 어딨냐 나는 개인적으로 상사도 같이 일을 잘되게 하려는 조력자라고 본다 그리고 일에 있어서 객관적인 피드백은 얼마나 고맙냐 했더니 그래 니 잘났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24. ㅇㅇ
'20.5.31 1:09 AM (210.113.xxx.121)고생많았어요. 원글님ㅠㅠ
25. ...
'20.5.31 9:41 AM (58.238.xxx.221)축하드립니다~
드녀 해방되시는군요~26. ...
'20.5.31 11:23 AM (223.62.xxx.118)욕 한번 할게요 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