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무슨 낙으로 사세요?
여행도 못가고
딱히 취미도 없고
시간만 흘려보내고 늙어가는 것 같아요ㅠ
1. ...
'20.5.28 1:58 AM (59.15.xxx.61)재봉틀 다시 꺼냈어요.
눈도 침침해지고
손놓은지 오래되서 잊어버린 것도 많은데
그래도 더 늦기전에 뭐라도 만들어 보려구요.2. 흠
'20.5.28 2:02 AM (223.38.xxx.33) - 삭제된댓글여행잡지 샀어요
어딜 가지 못 하니 책도 보고 먹는 걸 자꾸
사들이네요3. ..
'20.5.28 2:16 AM (14.63.xxx.140)유튜브에서 tv문학관이랑 옛날 드라마 보는재미로 살아요.
책은 보기 싫고
요즘 tv문학관 1회부터 쭉쭉 올라오는중이라 하나씩 골라서 봐요
그리고 옛날에 벌어먹고 사느라 못봤던 드라마들 보는데
넘 재밌어요.
옥탑방고양이
러브스토리인하버드
메리대구공방전
정도전
신돈
이번 코로나로 집콕기간동안 본거에요.4. @@
'20.5.28 2:19 AM (58.79.xxx.167)펭수 보는 낙으로 삽니다.
남편이 고2아들에게 그럽디다.
니 엄마 펭수라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너랑 나 땜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냐고
남편 2월부터 실직상태이고 아들은 프로게이머한다 그러고 펭수 없었으면 저 진짜 우울증 걸렸을 거 같아요.5. 아이
'20.5.28 2:20 AM (114.206.xxx.33)원래 취미가 베이킹.. 각종 빵 제과 제빵이였는데 가족들이 다이어트한다고 안먹어서 수제 비누만들기하는데 재미있어요.. 선물하기도 좋구요..
6. BTS
'20.5.28 2:31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슈가 곡에 빠졌어요.
114님 저도 배이킹 좋아하지만 가족모두 동반 살이찌는 단점이 있어 못 하고 있어요. ㅎㅎ7. ㅡㅡㅡㅡㅡ
'20.5.28 3:50 AM (182.227.xxx.157)시트콤봐요
순풍산부인과8. ..
'20.5.28 5:30 AM (218.39.xxx.153)가까운 산에 가서 책 읽다 와요
커피에 방석들고 산에서 놀다 보면 시간 잘 가요
탐조도 하고 야생화와 나무 이름 맞추기 놀이도 하면서요
서울산성 스템프 도장 모으면 뺏지 준다고 해서 주말마다 스템프 모아요 코로나 이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네요9. 아무놀이 챌린지
'20.5.28 6:24 AM (121.180.xxx.142)요새 시간보내면서 지루한듯 안지루하게
노는게 유행이래요
넷플릭스도 지상파유료 서비스도 가입하구요
영화 한두편 보는가격으로
수백편 무료로 한달동안 즐기기요
소형가전으로 이것저것 만들기요
빵 음료.....아무튼 재밌어요10. 힙합입문
'20.5.28 8:2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딩고 채널 보면서 어린애들 감성 충전합니다
은근 재밌더군요
창모에 푹 빠져서
남편 말하길 방탄은 요새 왜 안듣냐
자기 입덕시켜놓고 배신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