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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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김치담기.. 성공할까요?
1. 흠
'20.5.26 8:45 AM (97.70.xxx.21)새로 만들어드세요.국물아까우면 냉동시켰다가 김치말이국수같은거 해드시고.
저도 해외서 처음 김치담았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해요.
그국물에 담는건...비추2. 그렇게 해도 되요
'20.5.26 8:46 AM (98.228.xxx.217)양념이 많이 남아 있으면.. 배추를 절여서 썰고 버무리세요.
그냥 버무리면 싱거워지니까 양념 재료들을 보충해 넣으세요.
고춧가루, 마늘, 파, 젓갈이나 소금으로 적당히 간하시고요.
그러면 그냥 한 김치같아져요.3. ..
'20.5.26 8:50 AM (223.38.xxx.253)김치유산군 못만들어내먄
김치실패하는거잖아요
조심스럽긴 하네요4. 김치국물활용
'20.5.26 8:52 AM (173.66.xxx.196)역쉬 82에는 없는게 없군요. 김치국물 활용법 올린 질문이 있었네요. 국물이용해서 김치 담그는건 아니지만 혹시 다른 분들 위해 글 복사해서 남겨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5095465. ㅇㅇ
'20.5.26 8:53 AM (124.49.xxx.158)김치국물은 익다못해 쉬어졌을텐데...그국물엔 담지 마세요.
그냥 새로 담그세요^^
김치국물은 냉동해 놓고 다은곳에 사용하심이 좋을듯6. ㅇㅇ
'20.5.26 8:5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국물이 쉬었으면 못먹죠
시어졌다면 모를까7. ..
'20.5.26 9:0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 외국서 김치 잘 담가 먹었어요. 배추랑 파 사고 젓갈은 엔쵸비 마늘도 팔잖아요. 고추가루만 국내서 가져가고요. 젓갈 아니고 간장으로 담가도 돼요. 곤만 맞으면 다 맛있어져요
8. ㄱㄱ
'20.5.26 9:16 AM (218.239.xxx.173)Fish 소스로 담기도 해요. 굳이 젓갈 안쓰려면 황태머리국물에 사과 양파 배즙 으로 담아요
9. 저는
'20.5.26 9:22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란국에서는 한번도 김치를 담궈분적이 없었는데
외국에서는 사먹다가 김치를 잘 담궈 먹었었어요.
물론 귀국후에는 다시 친정표,시판김치 번갈아가며 먹고 있어요.
배추에 소금 뿌려 절여두고,물 빼고,
고춧가루,다잔마늘,액젓,멸치가루 또는 멸치,풀물의 조합에
양파,파등 있는 재료 넣어주고,먹어보고 본 기억으로 맛을 생각해내서 만든 양념장을
배추에 발라주면 맛나요. 저는 일이주 단위로 담궜다고해야 되나 발랐다고 해야되나..
설렁설렁.맛있었어요.10. 저는
'20.5.26 9:23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한번도 김치를 담궈분적이 없었는데
외국에서는 사먹다가 김치를 잘 담궈 먹었었어요.
물론 귀국후에는 다시 친정표,시판김치 번갈아가며 먹고 있어요.
배추에 소금 뿌려 절여두고,물 빼고,
고춧가루,다잔마늘,액젓,멸치가루 또는 멸치,풀물의 조합에
양파,파등 있는 재료 넣어주고,먹어보고 본 기억으로 맛을 생각해내서 만든 양념장을
배추에 발라주면 맛나요. 저는 일이주 단위로 담궜다고해야 되나 발랐다고 해야되나..
설렁설렁.맛있었어요.11. 뭐였더라
'20.5.26 9:49 AM (1.222.xxx.74)외국인 남편을 둔 사람이 자기 남편이 마늘 많이 든 김치도 잘 먹는데 젓갈 든 김치는 못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파, 마늘, 고춧가루, 소금 만으로도 김치 담을 수 있어요. 부추도 양념으로 넣어도 되고, 밀가루풀, 찹쌀풀 없으면 밥 갈아서 넣어도 돼요.
배추가 없으면 양배추로도..
김치 맛은 절이는 것 1/3, 버무리는 것 1/3, 익히는 것1/3 인 것 같아요.12. 밀가루
'20.5.26 12:01 PM (173.66.xxx.196)글루텐 프리 밀가루도 가능할까요?
13. 뭐였더라
'20.5.26 12:29 PM (1.222.xxx.74)당연히 가능해요~~
근데 여름김치는 풀 없이 하기도 해요.
그냥 양념 버무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