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외교부가 10억엔에 퉁..치려할때도 분명 분노하셨겠죠?
할머님들 편이라면서요....
당시 할머님들 얼마나 고통받으셨는지 아시는지요?
곽상도씨가 할머님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반성합니다.
근데....강기훈씨 곁에도 한번 가주세요.
간암으로 투병하고 계신데,,,인터뷰보니까
곽상도씨관련 얘기도 있네요..
본인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최근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검사는 어떤 역할을 했나?
“곽상도는 당시 수사검사들 가운데 가장 신참이었다. 취조를 하기보단, 주로 잠을 못 자게 하는 역할을 했다. 입이 아주 거친 사람은 전 서부지검장인 남기춘이었다. 남기춘은 ‘이 빨갱이 새끼야. 너 같은 건 내가 거꾸로 매달아 취조하면 3시간이면 끝난다’고 협박했다. 서울구치소에 들어가면 감옥 동료 8명 중의 하나가 남기춘에게 수사를 받은 마약사범이었다. 그 사람은 ‘마약 초범인데 제조자로 자백해 15년을 구형받았다. 남기춘이 매달아놓고 얼마나 패던지 견딜 수가 없었다. 당신은 담당 검사가 누구냐’고 물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이 왜 까닭 없이 자기 얘기를 꺼내고 내 수사 검사가 누구냐고 물었는지 의심이 가지만, 그땐 두려운 마음뿐이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7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