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세요?
겪으신분 있으세요?
이상 바이러스가 있다는게 남편이 성매매를 했다는건가요?
원인은 하나뿐인가요?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려요.
1. ....
'20.5.24 3:19 AM (119.149.xxx.248)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고 있어요. 일종의 성병이죠.ㅠ
2. ㅇㅇ
'20.5.24 3:24 AM (97.70.xxx.21)근데 자궁경부암이 되려면 몇년걸리는거라서 님이 결혼전에 바이러스검사를 했는데 없었고 그사이에 어떤남자와도 잔적이없다면 남편이 어디서 옮아온거지만 그게 성매매인지 전여친인지는 알수없죠.
증세는 없을거에요.그전에 검진으로 발견할테니까요3. ㅡㅡㅡ
'20.5.24 3:35 AM (70.106.xxx.240)처음부터 암이 되는게 아니라 오랜시간에 걸쳐 암이 되는데 (거의 10년정도 걸린다고 함)
바이러스 고위험군이 나온건가요?4. 남자에겐
'20.5.24 3:53 AM (188.149.xxx.182)발병하지 않는 성병.
바람둥이 남편을 둔 부인의 최후.....이혼당한다. 암으로 죽는다.
이래서 남아들에게 순결교육을 시켜줘야 합니다.5. ᆢ
'20.5.24 6:11 AM (121.167.xxx.120)불안하면 1년에 한번씩 암검사 하거나 최대 2년에 한번은 하세요
6. ,,,
'20.5.24 7:27 AM (70.187.xxx.9)자궁경부암 = 성병
성관계로 감염되는 인두종 바이러스 감염이에요.
여기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라 검색만 해도 의료인들이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 해 놓은 댓글 많아요.
구글로 자세하게 설명 및 사진으로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죠.
자궁경부가 인두종 바이러스에 단 한번 감염되었다고 해서 바로 암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
핑퐁감염으로 나을 만 하면 성매매 여성 또는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계속 반복하여 배우자의 자궁 경부가
암으로 발전하는 거라는 거죠. 보통 남자는 보균자이지만 증상이 없으니까요. 배우자는 성병의 피해자가 되고요.7. , ,
'20.5.24 7:48 A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70중반 자궁암이신 분도 그러면...
어느 날 자다가 갑자기 하혈을 해서
수술하고 왔다고 많이 힘들어 하시든데
남편이 고등교사였고
연세 더 있으신 남편분은
백내장이 심해서 잘안 보여서
집에만 계시고 거동도 어려우신데
여자라서 억울한게 정말 많네요
남자란 믿을 수가 없는데....8. ....
'20.5.24 10:12 AM (1.245.xxx.91)HPV 바이러스, 5~20년에 걸쳐 서서히 암 발생시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 여성 10명 중 8명은 살면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한 번쯤 감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흔하다.
감염되어도 대부분 2년 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10% 정도는 2년 이상 감염이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자궁경부 상피 내에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계속 방치할 경우 자궁경부상피내암,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상세포가 침윤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은 5~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 백신 접종 중요한 이유
자궁경부암은 99%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될 정도로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즉, 암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암’ 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존에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자궁경부암 검진도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636119. 네
'20.5.24 2:10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바이러스가 있다면 최근 1-2년 이내 부인이외의 사람과 성관계가 있었다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