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천 아기돼지 능지처참 사건
심장이 뛰고 진정이 안돼요
눈이 너무 고통스러워보이고
눈돌아가고 울부짖었다는데
2개월 아기돼지가 무슨죄인지
너무 표현안되게 괴롭네요
1. ...
'20.5.23 9:57 PM (122.38.xxx.110)거열형을 잘 못알고 계신것 같구요.
험한거 그것도 옛날거 다시 언급해서 다른 사람까지 괴롭게 하실 이유가 있나요.2. 차츰
'20.5.23 10:01 PM (175.213.xxx.69)정말 떠올리기도 끔찍한 사건입니다.
죽일려면 차라리 고통없이 순식간에 죽이는게 낫지3. 혼자
'20.5.23 10:06 PM (223.33.xxx.240)보고 말지 여기 왜 올리는건지 같이 보고 괴롭자는건가요?
4. ㆍㆍㆍㆍ
'20.5.23 10:1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앞으로 절대는 있어선 안될일이고
사람들 기억에도 잊혀져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시위수단으로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다니
그때 전국적으로 난리나고 인터넷도 부정적여론이 압도적이어서 아직까진 그때같은 비극은 없네요
전 이천 하면 쌀이 아니라 그 돼지가 생각나요5. 음
'20.5.23 10:20 PM (222.232.xxx.107)어찌 저런 발상을 할수있는지.잔인한 인간들이네요. 생각만으로도 머리털이 쭈뼛서네요 ㅜㅜ
6. 아
'20.5.23 10:23 PM (114.203.xxx.20)ㅠㅠ 슬퍼요
7. ...
'20.5.23 10:26 PM (223.39.xxx.52)뭔일인지 모르겠고 궁금하지만..
검색 안해보려구요ㅠ8. ....
'20.5.23 10:27 PM (211.186.xxx.27)저 이 사건 이후로 이천 휴게소도 안 들르고요 이천쌀 절대 안 사요. 인간 광기의 끝을 본 듯 했어요.
9. 저도
'20.5.23 10:30 PM (180.66.xxx.15)그때 82난리낫었고
저도 그때이후 이천하면 그짓거리가 생각나서 괴로워요10. 그런일이
'20.5.23 10:33 PM (39.7.xxx.245)어찌 그런 잔인한 짓을 했을까요
나쁜 인간이네11. 토닥토닥피기
'20.5.23 10:38 PM (211.179.xxx.12)그때 진짜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이천쌀을 안먹어요.
그때 생각이 나서...ㅜㅠ12. ㅠㅠ
'20.5.23 10:39 PM (218.49.xxx.105)저는 돼지 사지가 찢겨져 나가는 그 사진 처음 보고..
머리속이 하얘지는게 뭔지 경험했어요...
그 더운 날, 드럼통에 넣어져서 트럭에 실려왔는데,
국방부 앞에서 사람들이 드럼통을 꺼내자..
호기심과 두려움에
머리를 들어 밖을 빼꼼히 내다보던 아직 어린 느낌의 돼지..
정말 불쌍했어요...ㅠㅠ13. 이게
'20.5.23 10:44 PM (14.46.xxx.82)이게무슨 이유로 벌어진 사건이었나요?
찾아보려니 두려워서 못찾겠어요
진짜 위에분말처럼 인간광기의 끝이네요 와..진짜..14. ㅠㅠ
'20.5.23 10:51 PM (218.49.xxx.105)이천에 국방부 관련 시설(정확히 무언지는 모르겠어요)이 들어온다고 하여,
이천 시민들이 단체로 서울로 올라와
용산 국방부 (전쟁기념관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집회의 홍보를 위해
돼지를 능지처참한 사건인데요..
심지어 그 현장에 경찰이 있었음에도
그 누구도 항의하지 않았던...ㅠ15. ..
'20.5.23 10:58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미쳤네요 글만봐도 토할 것 같아요.
인간들이 아님..
불과 10년전인데 그때는 미개인들만 살았는지
상상도 안되네요 ㅜ16. ..
'20.5.23 10:58 PM (223.39.xxx.211) - 삭제된댓글인간들 반드시 죄받이라
17. ..
'20.5.23 10:59 PM (223.62.xxx.60)미쳤네요 글만봐도 토할 것 같아요.
인간들이 아님..
이천 미친것들은 그렇다쳐도
불과 10년전인데 그때는 미개인들만 살았는지
아무소리도 안하다니 상상도 안되네요 ㅜ18. 처음
'20.5.23 11:00 PM (222.234.xxx.222)봤는데 실화인 거죠?
그 벌 다 받을 거에요. 살아있는 생명한테 화풀이라니..
아무도 항의하거나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정말인가요?19. ㅠㅠ
'20.5.23 11:03 PM (218.49.xxx.105)네...집회를 감시, 통제하던 그 많은 경찰들도 아무도 제지나 관리를 하지 않았고,
그나마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 보도했기에 알려진거죠...ㅠ20. ㅇㅇㅇㅇ
'20.5.24 12:41 AM (110.70.xxx.135)예전에 돼지를 능지처참으로 찢어죽였다던
그 엽기적인 사건이죠? 그게 이천이었군요. 으~~
더군다니 어린 새끼돼지였다니..
살아있는 생명을 잔인하게 해하는 비정상적인 퍼포먼스였어요. 짐승 이하의 인간들 같으니..21. ㅇㅇㅇ
'20.5.24 12:44 AM (110.70.xxx.135)죄송하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못배워먹은 놈의 인간들...이라는 쌍욕밖에 안나옵니다.
도대체 생각과 의식이 있긴 있는건지?
항의를 위해서 생명을 끔찍하게 해하고 주목을 끌고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다니요.22. 헉
'20.5.24 1:25 AM (124.54.xxx.37)전 첨 알았는데 ㅠ 돼지가 뭔 죄라고 그런 짓을 ㅠ 저도 이천쌀 이딴거 먹지 말아야겠네요 ㅠ
23. ㅇ
'20.5.24 1:56 AM (175.116.xxx.158)진짜 무식하고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인간들이네요
24. ...
'20.5.24 2:44 AM (67.161.xxx.47)돼지야 미안해 ㅠㅠ 아이고 미안하다 사람이 제일 나쁘다...
25. 저도 그일이후
'20.5.24 11:16 AM (1.246.xxx.168)이천이라면 모든게 다시 보일 정도입니다.
정말 소름끼칩니다.
무슨일이 이천에서 발생하면 역시 이천이라서 할 정도로...26. ...
'20.5.24 1:53 PM (223.38.xxx.191)그 사건 이후로
이천쌀은 쳐다도 안보고 이천휴게소도 안가요
미친것들 인간이길 포기한것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