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1주기 입니다
그 이름을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벌써 11주기...................................
먹먹하기만 하네요
오늘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1주기 입니다
그 이름을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벌써 11주기...................................
먹먹하기만 하네요
그날도 오늘처럼 토요일이었죠..
혼자
잠시 묵념이라도 하렵니다
노통 생각하며 잠시 묵념하고 그분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날은 한달동안 밥도 잘 못 삼키겠더니 오늘은 밥을 먹네요
이제 자서전을 읽을수 있을듯요.
토요일 오전의 비보......
넋이 빠질듯했던 믿기지않았던 그날 오전이 생생합니다
그순간까지 프레임속에서 고통스러워하셨던 그 무렵의 날들..
왜 그냥 TV뉴스며 신문이며 그냥 보기만 하고 있었던건지..ㅠ
MB 단죄하기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전 아직도 너무 힘듭니다. 죄책감..
어찌 잊겠습니까
그립습니다.
틈나면 봉하가는데 오늘인지모르고 가려다 다음주나 가야겠어요 늘주차하기힘들어 오늘내일은 용기가안나네요
토요일이어서 출근안했어요.
식구들 피해서화장실에서 하염없이 울었어요.
생전 사진이나 기사 못 읽겠어요.
지켜드리지 못한 죄책감으로...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는데도 가슴이 저려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복지의 토대를 다 마련해주시고
홀연히 떠나신 내 마음속의 보석 같으신 분
오늘 기도합니다.
가슴 한켠이 늘 묵직합니다ㅠ
그 억울함 꼭 풀어드리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