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조건으로 등원도우미 하실분 많이 있을까요 ?
1. 시급만원
'20.5.13 12:29 PM (223.38.xxx.119)2만원드리면됩니다
제가 알바했었어요2. ...
'20.5.13 12:32 PM (223.39.xxx.143)하루 1시간반 2만원이네요
3. ᆢ
'20.5.13 12:36 PM (210.94.xxx.156)잘 모르지만,
자차이용안하는 경우가
시급 만원아닌가요?4. 윗님 정말요?
'20.5.13 12:37 PM (112.169.xxx.37) - 삭제된댓글본인집과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몰라도
등원거리가 6분에다가 본인 출퇴근 거리를 자차로 하는데
그 액수면 합당치 않을거같아요5. ...
'20.5.13 12:38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어린애 차로 태우고 집에서 픽업해 등원시키는데
보험 같은 건 들어놓고 하나요?
간단해 보여도 불안하고 무서운데 남한테 맡길 수 있는 일인지6. ...
'20.5.13 12:39 PM (103.213.xxx.60)도우미 본인차 이용해서
아이 등원 시켜야 한다는거죠?
기본 시간당 1만원에
그럼 기름값 차량이용비용 추가로 생각하셔야 해요.
그리고 카시트는요?
카시트는 매번 달았다 뗐다 해야 하나요?7. 음
'20.5.13 12:41 PM (222.232.xxx.107)유치원이면 아이 아침 먹이세요.
어린이집처럼 아침간식없어요.8. ᆢ
'20.5.13 12:44 PM (210.94.xxx.156)금액맞으면
한다는 사람이 왜없겠어요마는,
저 윗분말씀대로
카시트장착여부랑
보험여부 따져봐야겠네요.9. 일단
'20.5.13 12:44 PM (122.34.xxx.222)정부에서 하는 돌보미 제도 이용할 수 있나 알아보시고 시터 구하는 까페나 동네맘 까페에서 시세 알아본 다음 광고 내보세요 지역차가 좀 있어요
실업률이 높고 개점휴업중인 자영업자도 많아서 사람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거예요
문제는, 건강하고 아동학대하지 않을 사람 구하는 게 제일 큰 일니다. 구직자나 구인자나 돈만 신경쓰기 쉬운데 제일 중요한건 아이랑 얼마나 맞냐 하는 문제죠10. ^^
'20.5.13 12:47 PM (222.99.xxx.106)감사합니다 한시간반 근무인데 기본 1만5천원 에 유류비 5천원 더해서 하루2만원 드리면 되나요
11. Ddd
'20.5.13 12:48 PM (121.152.xxx.127)아무리 주스한잔에 자기가 옷 골라입는대도 5살이면 이래저래 손이 가죠...애엄마들은 사람구할때 자꾸 손 안간다고 ㅎㅎㅎ 돈 아낄려고 그런말 강조하나요??
12. 윗님 정말요?
'20.5.13 12:48 PM (112.169.xxx.37) - 삭제된댓글본인집과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몰라도
등원거리가 8분에다가 본인 출퇴근 거리를 자차로 하는데
그 액수면 합당치 않을거같아요13. 아뇨
'20.5.13 12:54 PM (223.38.xxx.222)2시간 잡고 2만에 유류비 카시트요
한번 오면1시간 해도 2시간 비용 기본이에요
일도 하는 분이 계산이 참....14. 음
'20.5.13 12:55 PM (223.38.xxx.222)위에도 한시간 2만이래도 못알아듣고
15. ..
'20.5.13 12:56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아는 엄마가 옆집 애를 엄마 출근시간부터 아파트 앞 어린이집 셔틀 태우기까지 했는데요. 생각보다 힘들었대요.
옷 입는거 양치, 로션발라주고, 좀 놀다가 셔틀버스까지 걸어갔는데, 잠깐 하다 그만뒀어요.
원글님 아이는 아침 챙겨 먹이고, 양치, 로션, 옷 입고, 출발, 유치원 등원체크 후 돌아오기까지를 업무시간에 넣으셔야 할 것 같아요.16. 음
'20.5.13 12:59 PM (223.38.xxx.212)저 도우미 하는데 그런 조건이면 총 3만원이 적당할듯요
17. ..
'20.5.13 1:01 PM (220.76.xxx.144) - 삭제된댓글아무리 주스한잔에 자기가 옷 골라입는대도 5살이면 이래저래 손이 가죠...애엄마들은 사람구할때 자꾸 손 안간다고 ㅎㅎㅎ 돈 아낄려고 그런말 강조하나요?? 222
18. 그런데
'20.5.13 1:02 PM (122.34.xxx.222)반경 십킬로에 유치원이 거기 하나 있는 거 아니면, 셔틀버스 다니는데로 보내세요. 저는 아이들 학원까지도 무조건 버스 오는 학원에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형학원만 보내게 됐는데 그래도 그게 낫습니다.
차로 오가는건 서로에게 큰 부담입니다. 유치원 앞도 스쿨존 아닌가요?19. ㅇㅇ
'20.5.13 1:11 PM (106.102.xxx.142)2만원은 자차 운전 안 할 때의 금액 이고요
자차 운전을 해야 하면 3만원 이요
출근 ㅡ 아이 통학 ㅡ 퇴근
총 3번 차에 탔다 내렸다, 시동 걸고 운전해야 하는 거잖아요20. ㅇㅇ
'20.5.13 1:1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간과하는것이있어요
사람이 움직이면 최소한의 돈을 벌어야 움직여요
하루 2만원 벌자고 아침시간 움직이는 사람 구하기 힘들거예요21. ....
'20.5.13 1:12 PM (1.241.xxx.70)5살 유치원 생 아이 배우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원이 좋으면 또 얼마나 좋다고. 굳이 차로 8분 걸리는 원을 보내는 걸까요. 심지어 엄마가 픽업하는것도 아니고. 시터 차로요..
그냥 집근처 유치원을 보내는게 낫지않나요? 맞벌이시고. 주변에 아이를 돌봐줄 지인도 없다면요.22. ㅇㅇ
'20.5.13 1:1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간과하는것이있어요
사람이 움직이면 최소한의 돈을 벌어야 움직여요
하루 만오천원 벌자고 아침시간 움직이는 사람 구하기 힘들거예요
유류비 오천원은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건비로 생각안하죠23. ..
'20.5.13 1:17 PM (183.106.xxx.229)원글님 집에 8시까지 도착해야 되면 사람 구하기 힘들듯해요.
24. 월 이십일
'20.5.13 1:19 PM (1.225.xxx.38)매일 삼만원이면 오전 등원시터비로ㅠ육십만원인데 좀 쎄긴하네요
오십에 쇼부쳐보세요25. 뭐래요
'20.5.13 1:20 PM (117.53.xxx.106)8시까지 원글님댁에 출근 하려면요
자기집에서 7시반 부터는 옷 챙겨입고 준비해야 해요
대부분 식구들 등교, 출근 시키고 한참 바쁜 시간대구요
2만원이면 한 달 40만원 벌자고, 아침에 발 동동 구르며
준비해서 뛰어나가 운전할 사람은 흔치 않을 거에요
새벽잠 없고, 챙길 식구 없는, 한가하신 연로한 할머님들은
원글님이 운전을 안심하고 맡길 수 없으시겠지요26. ,,
'20.5.13 1:22 PM (223.39.xxx.143)등원 도우미 조건으로는 안좋은 편이에요. 엄마는 애가 알아서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안간다. 피곤하다 징징댈수도 있고 힘들어요.
거기다 이른 시간이라 원래 금액 좀 더 부르는경우 있구요. 1.5시간이라는 건 없고 1.5라도 2시간으로 주시는게 일반적이에요(반일 도우미가 4시간 꽉 안채우고 3시간 좀 넘으면 가는거랑 비슷)
거기다 자차니 거기에 해당하는 부분도 감안해서 넉넉히 책정하셔야 해요. 부모도 보험등이 신경쓰이지만 도우미도 번잡합니다. 카시트는 어머님이 구입하셔서 주시는게 맞구요. 50-60정도 월급제27. ..
'20.5.13 1:22 PM (175.213.xxx.27)같은 단지안이라면 몰라도. 자차 이용이면 귀찮죠. 카시트 붙여야하고 사고시 보험관계도 그렇고
28. 저라면
'20.5.13 1:25 PM (221.149.xxx.183)안해요. 일단 내 차에 아이 태우는 거 싫고, 늘 카시트 장착해둬야 하는 것도 번거롭고요.
29. 스쿨존
'20.5.13 1:25 PM (1.229.xxx.169)유치원 앞 정신없는 애들,애들맘 넘치는 데 매일 오전 자차 등원. 2만원받고 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 생각만해도 소름이네요.
30. 그래도
'20.5.13 1:31 PM (1.225.xxx.38)제생각엔
자기 애 다 키워놓고 한가한 주부중에
하루종일 일하니 하실 분 있을듯요
유치원 이삼년이면 졸업하니
그 유치원 포기못하겟으면 투자하세요
오전등원오후하원 도우미처럼
끊긴 시간만 자기 시간으로 활용하는게 싫어서
아침일찍 일 마치고 종일 자유시간으로 쓰고싶어하는 차있는 50대 용돈 벌이 하고픈 엄마들 많을 듯요.31. 음..
'20.5.13 1:40 PM (182.216.xxx.58)제 생각엔 도우미입장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50벌고자 그렇게 할까 싶기도 하고
학부모 입장에서는 등원만인데 도우미 비용을
그렇게 주고 고용하기엔 비용이 큰 거 같고
자차로 8분 거리면 그냥 어머님이 유치원 일찍 등원
시키고 출근하는 건 어떠신지...
물론 상황이 안 되니 찾으시는 거겠지만
일하는 엄마를 위해 유치원에서도 보통 일찍 등원하는
아이 받아주니 그런 방향은 생각해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
아이가 아무리 말을 잘듣는순둥이라해도
매일 아이를 카시트에 태웠다가 내렸다가
힘들듯해요.32. 유치원
'20.5.13 1:43 PM (39.113.xxx.16)은 무조건 셔틀타는걸 기본으로 하고 도우미 구하셔야해요
민식이법 이후로 스쿨존때문에 보통 나이있는분들이 자차운전하는데 그 위험부담안고 하루 두시간
아마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33. ㅠ
'20.5.13 1:46 PM (210.99.xxx.244)2만원이면 데려다주고 내차로 집에 오는시간까지 계산해야길막히고 집에오면 말이 8분이지 10분잡고ㅈ내려서 애들여보내고 도장찍고하면 집에오면 40분은 넘어가죠 이게 그낭 보내고 집에 오는게 아니라 자차 왕복이니 돌아오는 차 기름값 도 생각하셔야하니 2만원은 그런데요
34. ㅠ
'20.5.13 1:48 PM (210.99.xxx.244)1시간반에 택시비 왕복계산해주심될듯 자차니 감가상가비도 있으니까요
35. . .
'20.5.13 1:51 PM (118.218.xxx.22)안할것 같아요. 사고나면 끝이라 남의 아이 안태워요.
36. 저도
'20.5.13 1:54 PM (106.101.xxx.30)차도 있고 시간도 있는데
자차등원해야한다면 스쿨존때문에 안할거 같아요37. ...
'20.5.13 2:02 PM (152.99.xxx.164)여긴 도우미관련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맨날 도우미 비용 부풀리는 사람들만 답글달아요.
현실적으로 그정도 비용이면 사람구해져요. 대신 아파트안에서 찾으세요. 출퇴근 거리있는 사람은 안합니다.
아파트 전단지 붙이시면 금방 구해요38. ᆢ
'20.5.13 2:12 PM (175.117.xxx.158)너무 별로인 조건ᆢ 자차는
재수없으면 스쿨존에 옴팡 뒤집어쓸 조건인데 ᆢ
시간당만원이면 걸어가는조건이 맞겠죠39. .......
'20.5.13 2:27 PM (175.201.xxx.115)내차로 태워가는게 부담이네요
40. ㅇㅇ
'20.5.13 2:28 PM (211.227.xxx.207)너무 별로네요. 솔직히 손잡고 걸어가는 거리면 할분 있을지 모르겠으나
자차로 어휴.. 전 시간당 삼만원줘도 안합니다.
아파트 안에서도 본인차로 이동하고 한시간반만큼 비용준다 하면 할사람 없어요.41. 음.
'20.5.13 2:57 PM (183.106.xxx.114).운전해서 10분정도거리면 가까운건아니죠.
집앞서 셔틀이람 몰라도42. 정부지원
'20.5.13 3:57 PM (211.214.xxx.227)정부지원 돌보미 선생님이 집에 오고계시는데,
자차 이동은 절대 안하고, 한번 오실때 2시간이 기본입니다.
자차이동은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도 있어서, 돌보미 지원센터에서도 안된다고 공지 내려왔어요.43. 음.
'20.5.13 4:27 PM (58.234.xxx.244)걸어가라면 할수있어요.근데 10분거리 셔틀운행안하는 유치원인거보면 등원시간에 유치원앞에 차들 장난아닐걸요.거기에다 민식이법에다 복잡한데 주차하고 애 델고 등원카드찍고ㅠㅠ.저라면 안해요.
44. ㅡㅡㅡ
'20.5.13 4:4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자차라면 노노.
혹시라도 사고 나면.45. 자차는
'20.5.13 10:54 PM (58.232.xxx.240)많이 부담스러워요.
2만원으로는 하실분 구하기 아주 힘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