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들 기초생활은 이미 국가가 보장해주는데
할머니들이 돈달라고 시위한건가요.
이미 기초생활이나 임대아파트. 병원비는 전액 국가 보장이고
할머니들 가족에게 몇억씩 돈물려줄 사안은 아니고.
기념관은 필요한거고.
그리고 민간단체들 좌든 우든 이번에 다 털어서
회계 깔끔이 하는건 좋겠습니다.
1. ..
'20.5.13 12:12 PM (116.88.xxx.138)그쵸 비판을 해도 평소 지원하고 기부하던 사람들이 해야지 1도 관심없던 사람들이 조중동과 토착왜구와 편먹고 비난을 해대는게 어이 없네요.
2. 일본은
'20.5.13 12:16 PM (69.243.xxx.152)한국에서 매우 반일이다 싶은 인물들을 제거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는군요.
토왜가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일본에 협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저들 중 일본 핏줄이 상상 외로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기를 쓰네요.3. ㅇㅇㅇ
'20.5.13 12:16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그 할머니들 생활이 국가의 저소득층 노인 지원금 수준이어야만 할까요? 기부금이 넉넉히 들어온건, 그 할머니들이 적어도 중산층 이상의 생활여건에서 편히 여생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일 듯 싶은데요. 기초생활금, 기초 의료비. 이정도 말고, 영양제나 계절별 비싼 특산물도 충분히 드시고, 운동도 하실수 있는, 지금보다는 좀 더 넖고 쾌적한 곳에서 편하게 지내셨더라면 마음이 덜 아팠을거예요. 차라리 그 할머니들을 고급 요양시설로 보내고 시설비를 지원해드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4. ㅇㅇ
'20.5.13 12:16 PM (175.223.xxx.111)할머니 이름 걸고 모금하면 당연히 할머니에게 상당금액 가는 걸로 안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월드비젼 아동 후원했는데 선교활동에 대부분 간다는것 안 느낌과 비슷합니다. .5. ..
'20.5.13 12:20 PM (116.88.xxx.138)네 윗님 오해셨어요. 아동구호단체와 정의기억연대는 활동의 방향이 달라요ㅡ 저는 애초에 후원시작할 때 내 돈이 할머니의 복지에도 쓰이겠지만 더 큰 비율로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고 젊은 세대들이 잊지 않게 환기시키고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는데 쓰인다고 생각했습니다.
6. 글쎼요
'20.5.13 12:21 PM (69.243.xxx.152)할머니 생활비로만 간다고 생각했으면 기부한 자체가 더 실망이었을 것 같은데요.
할머니 몇분 생활비로만 쓸 거라면 풍족한 생활비로도 돈이 그렇게 많이 안듭니다.
사회적인 캠페인, 일본에 항의, 세계적으로 진실을 알려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7. ....
'20.5.13 12:22 PM (223.62.xxx.165)홍보나 할머니들 지원하는거에쓰랬지
누가 지들 자식 유학보내는데쓰랬나요?8. ..
'20.5.13 12:25 PM (223.38.xxx.2)기념관 건립에만 돈쓴거 아니잖아요
9. 유언비어
'20.5.13 12:25 PM (69.243.xxx.152)그만 퍼뜨리세요. 유학비는 그 집 아빠가 댔다고 얘기가 이미 나왔어요.
10. ..
'20.5.13 12:25 PM (116.88.xxx.138)223.62 165님은 비슷한 논조로 계속 댓들 달고 계시는데요 제 생각엔 님은 1원 한푼 후원 한 적 없을 것 같은데요..
11. 223.62님 ?
'20.5.13 12:25 PM (125.142.xxx.95)유학보내는데 쓰랬나요?
—— 이거 확실합니까?12. ..
'20.5.13 12:27 PM (115.140.xxx.145)첫댓글 같은 사람들 정말 한심하네요
그런식으로 입 막지 마시죠? 님댓글대로라면 님은 모든것에 비판하시면 안되시겠네요
다 관여하고 기부하고 집회 참석해야 비판자격을 얻는것이니까요
할머니들 지원받으시는것에 대한민국의 세금이 쓰였고 할머니들의 아픔을 우리 국민들의 아픔으로 인식하고 뜻을 같이 했던 사람들의 걱정. 비판. 염려를 너 기부 안 했으니 비판자격 없음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너무 오만한겁니다
국세청에서 시민단체들 조사 나선다니 지켜보면 될것이고 당신같은 사람들은 좀 말조심이나 하세요13. ..
'20.5.13 12:38 PM (116.88.xxx.138)아 윗님 첫 댓 쓴 사람인데요 윗님 얘기들으니 제가 너무범위를 크게 잡아 욕했네요. 전 평소 위안부의 반대 편에 서 있던 조중동이하들이 마치 할머니들이 억울하게 이용당했으며 할머니의 복지가 너무 안타깝다고 하는거에 토악질이 나서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14. ...
'20.5.13 12:41 PM (119.194.xxx.181)이미 국가가 요양비 병원비 생활비 다 대고 있습니다.. 나이들면 가장 큰 지출이 요양비 병원비예요.. 그 외에 무슨 돈이 할머니들에게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할머니들 잘 살게 하려고 만든 단체가 아니라 이땅에 두번다시 그런 비극이 안일어나게 각성한다는 목적으로 만든 단체잖아요.. 어디서나 뒷북치면서 내부분란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 사태도 예외가 아닌 듯..
15. 논점 흐리지맙시다
'20.5.13 12:46 PM (69.243.xxx.152)정의연이 하는 일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활동
- 피해자 지원, 진상규명을 위한 연구.조사
-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교육과 장학사업
- 기림사업과 국제연대 사업
전시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
- 전시성폭력 피해지원
라고 명시되어있어요.
할머니들 생활비 받아서 그것만 관리하는 단체가 아니에요.
기부금을 왜 모두 할머니들께 드리지 않았느냐고 논란을 만들어서 키우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16. 억지논란 그만
'20.5.13 12:49 PM (69.243.xxx.152)정의연이 기부금 많이 받아서 할머니들 호강시켜드린다고 한 적 없어요.
할머니들을 지원해드리는 것은 정의연이 하는 일의 일부에요.17. 에효
'20.5.13 1:03 PM (210.123.xxx.15)저 나눔의 집에 봉사 간 적 있는데요.
중산층 이상의 삶이었어요.
숙소도 기타 생활도 여유로웠고
할머님들 표정도 온화하고 편안해보여서
마음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봉사라고 해도 별 노동할 일은 없어서
잡채 같이 손많이 가는 별미 몇가지 해가지고 가서
할머님들 이야기 들어드리는 게 고작이었어요.18. ㅇㅇ
'20.5.13 1:38 PM (222.110.xxx.144)홍보나 할머니들 지원하는거에쓰랬지
누가 지들 자식 유학보내는데쓰랬나요? 22222222219. 알았어요
'20.5.13 2:09 PM (119.193.xxx.53)잘 하고 계시네요.
이제 장부와 영수증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