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고난이 많고 파란이 많은건 자기가 선택했기 때문이라는데요

...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20-04-24 09:27:42

하늘나라에서 이 세상에 내려올때 인생을 선택 한다는데

너무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산 전생이 많인 사람은

다음 생을 일부러 흥미진진? 하고 배울점이 있게 일부로 고난을 선택하기도 한다네요.

마치 게임할때 순조로운건 재미 없고 스릴 넘치는게 더 재밌는거처럼

제가 말한게 아니고 영혼?에 관한 책들 보면 저런 내용이 많이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어떤 관점이세요?

근데 자기가 선택했다 해도 이걸 극복하고 거기서 깨달음을 얻은 영혼이 몇이나 되겠어요

만약 그렇다면 그 영혼은 다시 환생 안해도 될듯요.

신과나눈이야기에서도 매춘과 동성애는 한번씩은 다 겪어보는? 과제라고나 하나 그렇다고 하잖아요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비슷한 뜻이었는듯요

매춘과 동성애 같은 극단적인 경우 아니라도 고난과 역경이 많았으면 마치고

하늘나라가면 진짜 편히 쉬고 싶을듯 ㅜㅜ

IP : 203.175.xxx.2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4.24 9:29 AM (125.132.xxx.156)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생을 믿지않기에..

    사는게 힘드니 다들 이생각 저생각 해보는거겠지요

  • 2. .....
    '20.4.24 9:33 AM (203.175.xxx.236)

    전 전생은 믿거든요 환생해서 자기 전생집 찾아가는 경우나 어린아이가 배운적도 없는 외국어 말하는거 그거 말고도 여러므로 믿긴 한데 그래도 선택했다는것까진 의심쩍네요

  • 3. 누구냐
    '20.4.24 9:35 AM (221.140.xxx.139)

    매춘과 동성애를 동일 시 묶는 구문에서 이미 패스

  • 4. ...
    '20.4.24 9:37 AM (203.175.xxx.236)

    전 무교라서 신나이 참 감동 깊었습니다

  • 5. .......
    '20.4.24 9:39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다음생, 전생은 틀린 얘기가 되겠네요.
    일단 그 개체는 모든 시간을 관통하고 있어야 재미를 현재 느낄 수 있겠죠.
    지금 나는 꼭두각시란 말씀. 이 세상에서 덕 쌓으라는 말도 헛소리 되는거네요

    지금 하늘나라에서 나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 너는 누구냐,, 너의 즐거움과 변화를 위해
    내가 왜 이 개고생을 해야 하느냐, 대답 해 봐라.

  • 6. 경험
    '20.4.24 9:40 AM (218.154.xxx.140)

    글쎄요.. 그걸 누가 알겠어요.
    저도 불교신자지만 꼭 인생을 배움으로 해석할 필욘 없어요.
    그냥 이런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 경험으로 이해해도 충분.

  • 7. ...
    '20.4.24 9:43 AM (203.175.xxx.236)

    그래도 업보보다 낫지 않나요 전 업보가 짜증나요 이 모든 고난이 전생이나 현생에 나도모르게 죄지어서 벌 받는거다 하는건 너무 가혹한듯요

  • 8. 거짓부렁
    '20.4.24 9:46 AM (218.154.xxx.140)

    업보 없어요..
    그냥 지배층들이 천민들의 가혹한 삶의 환경을 합리화 시키고 반란을 막기 위해 지어낸 관념이예요.

  • 9. ...
    '20.4.24 9:47 AM (203.175.xxx.236)

    저도 업보 짜증나요 환생은 자기가 선택했다니 주체성이라도 갖고 있고 바꿀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지 업은 빼박이잖아요

  • 10. ....
    '20.4.24 9:56 AM (125.186.xxx.159)

    성격인것 같아요.
    성격대로 선택하는거죠.
    운명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요.
    삶은 선택의 연속 이잖아요.

  • 11. 환생이나
    '20.4.24 9:57 AM (115.140.xxx.66)

    업보나 거의 개념이 비슷할걸요
    환생을 할 때 보통 피해자가 가해자로 환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요. 역활을 바꿔보는 거죠.
    환생에 대해서는 있다 없다 단정할 수 없어요 누가 알겠어요.
    저는 믿습니다만.

  • 12. ...
    '20.4.24 10:01 AM (203.175.xxx.236)

    가해자고 환생하는 경우도 피해자 될 영혼과 미리 동의 해서 상호 협의로 환생 한다고 하던데.인생은 복잡해 보이지만 진짜 단순할수도 있겠군요

  • 13. ㅡㅡ
    '20.4.24 10:06 AM (70.187.xxx.9)

    어차피 증명 불가이기때문에 본인이 믿고 싶은데로 믿으세요.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고,
    원죄의식 강조하는 기독도 이유라면 지구에 태어난 것 자체가 지옥이라는 거죠. 불교도 인생은 고행이니 ㅎㅎ

  • 14.
    '20.4.24 10:09 AM (118.222.xxx.21)

    요즘 세정티비 보는데 거기서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힘든삶 선택해서 깨달음을 얻거나 한꺼번에 까르마해결하려 어려운 삶 선택한다고요

  • 15. ....
    '20.4.24 10:19 AM (114.207.xxx.77)

    업보 환생 그런거 안믿고 있다고 생각도 안해요
    칼 세이건 코스모스 책만 읽어봐도 우주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무슨 업보가 있고 ㅎ
    그냥 진짜 다 거짓부렁이고 인생은 다 복불복이죠 좋은곳 태어나거나 아니거나
    인생은 한번뿐~ 환생 전생 이런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고 그냥 그렇게 살다가 우주로(?) 자연으로(?) 가는거죠

  • 16.
    '20.4.24 10:21 AM (222.109.xxx.155)

    사기 종류가 참 다양하고 그걸로 돈 버는 사람도 있고...

  • 17. ㅇㅇ
    '20.4.24 10:27 AM (211.210.xxx.137)

    주변환경 타의로 인생이 흘러가기도 하겠지만 자기성격땜에 인생이 바뀐다고도 보여요. 울 시아버지 보면 그렇더군요. 자기가ㅜ인생에 중심이고 인생을 꼭 꼬아요
    살만하면 일을 저지르고

  • 18. ㅇㅇ
    '20.4.24 11:10 AM (218.146.xxx.219)

    그냥.. 위로는 되겠지만 결국 너의 고된삶으로 얻는바가 있을것이고 그것이 니가 선택한 삶이라고,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설'같아요

  • 19. 부끄러워서
    '20.4.24 12:27 PM (175.223.xxx.202)

    그런 생각안해요
    그저 스스로 위안용이면 모를까
    태어나자마자 중병걸리는 애들도 있고
    태어나지도 못하는 애들도 있고
    고문당하는 사람도 있고
    살해당하는 사람도 있고
    강간당하는 사람도 있고
    사기당하는 사람도 있는데
    별별 슬프고 억울한 일이 많은데
    그게 다 본인이 선택한 거라구요?

  • 20. ..
    '20.4.24 12:29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이런 내용들 대체로 1920년부터 30년 사이에
    유행했던 심령과학의 내용들이던데, 이런 사실도
    생각하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21. 자유시간
    '20.4.24 2:15 PM (106.197.xxx.148)

    커피한잔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611 쿠팡 알바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 16:35:59 57
1687610 셀프세차하니 심봉사 눈뜬듯 세차 16:35:15 90
1687609 이젠 선한 영향력 타령하는거 보면 구역질날듯 1 아이스아메 16:29:20 307
1687608 동생에게만 재산 물려줄까봐…부모 집에 불 지른 30대女 1 ㅇㅇ 16:24:58 640
1687607 꽃무늬 조끼 입은 남자 6 포근 16:22:11 354
1687606 주병진맞선녀들 관상해석ㅎ 2 ㄱㄴ 16:21:00 645
1687605 아이돌 진심 멋있나요? 10 ... 16:18:25 342
1687604 장사경험 없이 시작해 보신분 6 장사경험 16:18:09 344
1687603 아이패드 땜에 홧병 나겠어요 2 ㅍㅈ 16:15:33 460
1687602 약자가 착할거라는 착각 12 ........ 16:14:22 572
1687601 친구가 단 1명도 없는데 애들한테도 내곁을 떠나라고 했어요. 23 50대초반 .. 16:13:37 1,077
1687600 물김치에 소금만 넣어도되나요 5 /// 16:13:04 175
1687599 이대남이란 말이 6 ㅁㄵㅎ 16:11:51 257
1687598 사춘기 아이들과 갈 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 16:10:19 172
1687597 국가에서 왜 피싱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을까 얘기가 나왔는데요 3 ... 16:09:25 234
1687596 유튭 공수처 새 영상 올라왔어요~~~ 2 유튜브 16:08:31 577
1687595 윤거니의 자유민주주의 자유는... 인용 16:05:06 113
1687594 새 세탁기에서 냄새가 나는데요(엘지 트윈워시) 2 dd 16:05:06 210
1687593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 6 16:04:12 426
1687592 김치찌개가 써요 요알못 16:03:07 120
1687591 정시 다끝나고 학교별 추가모집 123 16:02:03 259
1687590 왜 자꾸 어플을 깔으라고 하나요 9 어플 16:00:13 857
1687589 함부르크서 제5차 윤석열 파면 시국집회 열려 light7.. 15:57:00 85
1687588 호박죽에 멥쌀가루와 찹쌀가루 차이 8 .. 15:53:10 353
1687587 요즘 2030대 남성들이 여우가 되었다는데.. 13 ........ 15:50:1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