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탁집 아들 왜 저래요?
뭘 그리 잘못했나요?
1. .....
'18.11.29 12:07 AM (59.15.xxx.61)장사는 할 줄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혼자 사시는 엄마에게 빌봍어서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백대표가 엄마가 불쌍하고
아들이 무기력한게 안타까워서
인간 한 번 만들어 보자고
자기 돈 들여서 혼내가며 가르치네요.2. 홍탁아들
'18.11.29 12:16 AM (58.120.xxx.80)저는 다큰 성인을 저렇게 공중파에서 잡아 족치는게 진짜 백대표가 세상을 다가진듯한 착각에 오버도 단단히 오버하고있는것처럼 보여 참 불편했네요
3. 지나다가
'18.11.29 12:22 AM (211.178.xxx.204)윗님 배울점은 좀 배우세요. 방송에서 백대표가 다 말하던데
님의 눈에는 고생하는 그 어머님은 안보이세요?
같은 방송을 보고도 이리 평가를 하다니 에휴..4. 저도
'18.11.29 12:23 AM (220.79.xxx.102)보기 너무 불편해서 보다 말았어요.
백종원의 마음은 알겠으나 너무 몰아세우니 보기 싫어져요. 가게가 무슨 교도소도 아니고 너무함5. ...
'18.11.29 12:2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저 방송보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 각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싶어요.
방송의 순기능을 기대하게 하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백대표, 고맙고요.6. ??
'18.11.29 12:26 AM (180.224.xxx.155)하는거보면 욕도 아까워요
7. 00
'18.11.29 12:28 AM (124.50.xxx.185)홍탁집 처음부터 과정을 보세요.
보는 사람도 속터져요.
오늘 잠깐 보시거면
그리 생각하실수도 있겠어요.8. 저도요
'18.11.29 12:29 AM (39.7.xxx.239) - 삭제된댓글의도가 아무리좋아도 백대표님 마음이너무앞섰어요 ㆍ
말 드럽게안듣고 게임중독 아이도 과외하면서도 속에천불나도 또 말하고 타이르고해요 ㆍ저건 너무 심했어요9. ...
'18.11.29 12:34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몇글들은 백대표가 무엇을 하든 트집잡고 싶은 분들이 보이네요.ㅎㅎ
10. 생각이 짧은건지
'18.11.29 12:35 AM (211.178.xxx.204)몇 댓글들은 백대표가 무엇을 하든 트집잡고 싶은 분들이 보이네요.ㅎㅎ
11. 저도
'18.11.29 12:35 AM (119.149.xxx.20)오지랍이 과하다 싶었어요.
내새끼라면 그보다 더하게 혼냈겠지만
남의 아들 뭔 상관이라고 때려잡는지...
저라면 방송포기 했어요.
한심한 인간에게 열정이 과했어요.12. 사실
'18.11.29 12:44 AM (116.40.xxx.162) - 삭제된댓글홍탁집 아들은 방송타고 장사 잘되면 돈벌거 생각해서 날로 먹으려고 한거고,
백대표는 그게 보이니 화가 나고 고쳐보려고 하는거죠.
그런데요.
저런사람들 절대 못 고치구요. 바뀌는거 없을거에요. 잠시잠깐 보여줄수는 있어도
음식장사를 저런 마인드로 저런환경으로 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돼요.13. 방송다큐
'18.11.29 12:45 AM (211.58.xxx.127)그 오지랖 떨라고 판 깔아준 게 골목식당이라는 프로죠.
사업이라고 하려면 그정도 오지랖 떨 각오로 해야 안 말아먹겠죠.14. 의욕없고
'18.11.29 12:49 AM (112.154.xxx.188)장사잘되도 아들정신안차리면 엄마만 죽어남
엄마땜시 애정갖고 정신차리라고 하는거임
방송까지 나왔는데 하는척만하니깐 혼냄
전 백종원 속션히 하던데요
다들 못고칠거라고 하긴하던데.....15. 에휴
'18.11.29 1:07 AM (61.73.xxx.25)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백종원 그닥이였는데
홍탁집보면서 존경스러울정도임
부하직원도 싫은소리 하면서 가르치기 쉽지않아요
하물며 기본도 없는....
보면서 돼려 제가 백종원한테 고맙던데요16. 저도
'18.11.29 1:11 AM (223.33.xxx.126)백종원이 그 엄마걱정해주는 맘이 참
고맙던데 같은걸 보고도 사람맘이 이렇게들 다르네요17. 타고난듯
'18.11.29 1:28 AM (58.120.xxx.74)인상을 보면 절대로 바뀔사람 아닙니다.
바뀌는척 잠깐은 하겠죠. 뼈속까지 게으르고 거짓말 밥먹듯하는 인간으로 속이 다 보입니다.
인간 고쳐쓸수없다는 대표적 예로 보이네요.18. 루비
'18.11.29 1:34 AM (112.152.xxx.82)저도 이번 홍탁집보면서 백대표 다시봤어요
아들 엄마에게ᆢ걱정말고 나한테 맡겨봐라
친정동생이라 생각해라ㆍ외삼촌도 이정도
도움줄수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보고
처음으로 소유진 부러울만큼
사람이 큰산으로 보이더군요
백대표 사업하면서 홍탁집 아들같은 부류들
많이 겪어봤을겁니다
잘 하리라 믿어요
아들도 식당일 제대로 배우면 엄마에게 도움되겠죠19. ....
'18.11.29 1:44 AM (59.15.xxx.61)그 아들 나중에 많이 울던데요.
아마 자기 후회도 되고
백종원이 고마워서 운 것 같기도 해요.20. 자영업
'18.11.29 2:15 AM (121.169.xxx.217)개업했다 1년안에 폐업률 90%라던데,
열집중 저집이 살아남을 확률이 얼마나 되보이세요?
엄마혼자 발동동 죽기살기하는집인데
저엄만 아들걱정 안될까요?
까놓고 반푼이인거 엄마가 제일 잘알텐데.
아까 23세아들글보고 왔는데
댓글중에 수두룩하더군요.
나이40~50먹고도 결혼도 취업도 안하고
노부모한테 빨대꽂고 사는 황당한 인간들 많다구요.
백종원씨가 그떡잎 딱느꼇을거고 엄마가 애원하니
못떨궈내고 작정하고 하는거 딱 보이던데요.21. ...
'18.11.29 2:53 AM (211.178.xxx.204)백대표도 아마 가장 힘든 곳이 아니였을까 싶더군요.
바쁠텐데 생면부지인에게 사비들이고,
카톡하고 세세히 살피는 진심이 존경할만합니다
그아들 진정 거듭나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어머니 마음고생하신게
시청자도 보이는데 백대표에게는 더 와닿겠지요22. ㅎ
'18.11.29 5:48 AM (39.120.xxx.126)본인들 아들이 남에게 욕먹는 모습이 전국으로 방송된다면?
23. ㄱ.ㄱ
'18.11.29 7:41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욕먹을거 각오하고 방송하겠다는거죠. 그 프로가 뭔지 알고 시작한건대..남의 집아들 아무나 방송에서 혼내나요?
24. 다 큰 성인이
'18.11.29 8:02 AM (59.6.xxx.151)부모에게 빌붙어 산다면 다 큰 성인은 아니죠
부모와 같이 일한다 할 순 있지만 그건 자기 몫을 할 때 얘기고요25. ㅎ 님
'18.11.29 8:05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방송 아니라 방송 할애비에 나가서 혼나도 남은 인생 정신차릴 수 있으면 혼나는게 백번 낫지요.
그 엄만 나이도 많든데 언제까지 저렇게 혼자 일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뭘 어르고 달래요.
애기도 아니고, 일대일 과외도 아닌데 그 많은 일 하고 솔루션 만들어 내면서 그 사람만 하루종일 쫓아다니며 혼냈다가 달랬다가 할 수 있나요?
크면서 혼내는 사람 하나 없이 오냐오냐 큰 것 같던데 백종원원이 지금 어른 역할을 해주는거죠.26. ..
'18.11.29 8:19 AM (175.223.xxx.134)어르고 달래는 건 홍탁집 엄마가 해온 일이죠
삼십대 중반의 어른에게 생판 남이 할일은 아닙니다
그 아들 20대도 아니고 30대에요27. 기본
'18.11.29 9:00 AM (125.182.xxx.27)장사하는거 너무 기본이 안되있던데요 그건 그사람의능력인데 일가르쳐야 겨우 일도할똥말똥이든데‥머리쓰는게없고스스로 움직이는게없어서 ‥답답하더군요
28. 반전은
'18.11.29 9:39 AM (210.217.xxx.103)요즘 다시 예전 성격 나온다는 글들을 봤어요.
장사는잘되고 줄서서 먹기는 하는데 사람 쉽게 변하는 거 아니라며.29. ..
'18.11.29 10:08 AM (182.55.xxx.91) - 삭제된댓글예전에 망해가는 식당 찾아가서 인테리어 바꿔주고 메뉴 정비해주고 해서 대박집 만들어주는 프로 있었어요.
제가 살던 동네에 한 가게가 그 방송을 탔는데 메뉴도 맛있게 바꿔주고 좋았어요.
그런데 딱 한달도 안되서 다시 예전 메뉴 붙이고 이전처럼 장사하더라고요.
운좋게 무료 컨설팅에 방송도 탔으면서 굳이 장사 안되는 쪽박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홍탁집 아들도 천운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인생 바뀌는거고
아니면 살아온대로 살겠죠.30. 일단
'18.11.29 11:01 AM (112.152.xxx.40)본인이 신청을 했으니 솔루션을 해주는 거지요.
문제는,그 아들은 백종원씨가
음식맛 좀 고쳐주고 운좋으면 가게도 고져주고 백종원씨 말대로 손님 몰려들면 직원 써가며 카운터에서 계산이나 해야겠다했는데
본인을 솔루션 할 줄은 몰랐던 거죠.
황당하고 억울해 죽겠어서 울었을 수도...
그런 속내가 누구의 눈에도 다 보이던데
그걸 무시하고 해줘봐야 그 어머니 뼛골 빠진다는 백종원씨말이 백번 맞는 말이구요.
그런데 사실은 어머니가 근본적인 원인이라
저 아들만 고쳐서는 절대 안바껴요
우리 친척 중에도 저보다 더 늙은 백수 있는데 그 노모도 똑같은 소리 해요
자기아들 나이만 먹었지 나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줄 모른다고..31. 시간낭비
'18.11.29 1:30 PM (203.106.xxx.90)전국에 얼마나 절실히백대표한테 배우고싶어하는사람이많은데..
저인간한테하는건 시간낭비지싶어요
소스배워 만드는법숙지하라고 5일시간줬는데 하루에한번만하고는 양념비율도못외워 만들지도못해..한심32. ㅋㅋ
'18.11.29 1:5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백종원보니 사리 나오겠던데요
보는 내가 다 답답
어제 제사라 식구들 다 같이 보는데 저 사람 정신 못차렸다고 방송끝나면 또 탱자탱자 놀러나 다니고 엄마 고생시킬거 뻔하다고요
순간만 넘기려고 눈속임 하는 게 태생같던데요 게으르고 꾀 부리는 천성 못 고치겠더라고요33. ㅋㅋ
'18.11.29 1:5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근데 엄마도 마찬가지 혹여 아들 욕 더 먹을까봐 불안해 하고 안쓰러워 하는 게 보이던데 엄마나 아들이나 백종원 노력이 아깝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34. 생각이란게 있다면
'18.11.29 2:56 PM (223.62.xxx.3)그 아들은 백대표한테 엎드려 절해야해요..왜 그러겠어요 남인데, 그저 방송일 뿐인데... 백대표가 왜 그런지 안다면 지혜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바꿔준 은인이에요 백대표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는거 처음 느꼈네요. 저라면 저렇게 못해요 아니 안해요 남한테.
35. 힘들것다
'18.11.29 2:56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진짜 저런 오지랍은
관심과 진심이 있어서 나오는거죠.
돈버는 노하우. 인생노하우 가르쳐주는건데
고마워해야하는데..
그거 입방아에 올리면서
가벼운오지랍퍼들이 사람하나
몹쓸사람 만드네. 그르지마요~36. ...
'18.11.29 4:02 PM (14.39.xxx.18)소유진 질투에 방송컨셉이건 말건 무시하고 불편하다 빼액
37. 세상에 공짜로
'18.11.29 4:39 PM (125.134.xxx.134)좋은 노하우가르쳐줘. 방송이용해 홍보해줘 바늘방석 세워놔도 할말없어요. 막말로 쌍욕에 인격비하를 한것도 아니고부하직원 같았음 진작 짜르거나 멀리 자기눈에서 안보이는데로 보냈을테고 제자라면 포기 개무시 혹은 방치했겠죠
학교다닐때 게으르고 의욕없고 변명만 많은 학생 챙기는 선생님 얼마나 되던가요
직장생활 해본분은 알죠. 잘난사람 밑에 빠르고 하나 주면 열 응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가만히 누워서 물떠먹이며 다 주는 법은 드물어요
설사 그것이 컨셉이라 해도 불편하다해도
이번참에 아들도 달라지고 모자사이에 어느정도 거리감이나 불화도 있었을텐데 해결되라는 속내가 있었을수도 있죠
배움을 주는 입장에서 가장 큰 무서움은 포기나 나한테 오지말라는 표시죠
개인적으로 백대표 그다지호감은. 아니지만
소유진 부럽다는. 생각도 해본적없고
시집은 전지현 서민정이 오억배는 더 잘 갔다생각해서
화를 내든 욕을 하든 포기하지않고 끌고가는것만으로도
엄청난거라 생각해요
빨리 터졌어야하는데 오히려 참다가 터트린것같던데
하느님처럼 온 생명에 용서를
부처님처럼 모든이에게 자비를
이렇게 산 이는 장사도 사업도 망해요
그만큼 성공한사람이 얼마나 그런애가 눈에가시고 짜증나고 한심하겠어요38. .....
'18.11.29 4:46 PM (183.100.xxx.139)저는 그 프로 보면서 백종원 저 사람 참 대단타 싶었는데
어제 무심코 그 방송 틀어놓고 주방에 다녀오는 동안
초6 딸아이가 채널을 바꿔놨길래 '왜 딴데로 바꿨어?' 했더니
엄마 그거 보려고 틀어놨던 거야? 난 모르고.
근데 딴거 보면안돼? 난 저 프로 보면 식당 사람들이 불쌍해서 좀 보기가 그래' 이러더라는.
이 얘기 듣고나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39. ..
'18.11.29 5:18 PM (58.140.xxx.82)저도 어제 틀어놓고 한마디도 못했어요.. 평소 같았으면 정신상태가 글렀니 어쩌니 하면서 봤을텐데..
사람을 어찌나 몰아세우고 닦아세우든지..
근데 그게 사장님이 알바생 혼내는 그런 거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진짜 아버지가 자식 혼내듯이 혼내는데.. 참.. 그 집 아들 갑자기 짠해지더라구요.
엄마는 일하느라.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는데.
누가 저렇게 혼내줘가면서 잡아줄 어른이 없었겠구나 싶던데요.
자꾸 과거사 얘기하는거 보니까. 전과 생길만한 일이였던거 같고.
누가 옆에서 뭐가 옳고 그른지 알려주는 어른만 있었어도. 그 짓까지는 안했을거 같아요.
엄마가 한숨쉬면서. 사실은 나도 잘못이다. 나도 가게 운영 잘못하고 있었다. 얘기하시는데.
먹고 사는게 바빠서 아들 돌아보지 못했다는 말로 들렸어요.
저렇게 언성 높여봐야 자기 이미지만 나빠지는거 알면서도.
혼내는거 보면서. .. 참 저것도 애정이 있으니 저리 화를 내지;;; 저 힘빠지는 짓을 누가 시켜서 한다고
할수 있을까 했네요.
그 엄마. 나이가 아직 61살이시래요. 전 칠순 할머니인줄 알았거든요.
그 몸고생 마음고생 .. 참 짐작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백종원이 어제 낸 화는 그 아들한테만 하는 소리 아니잖아요.
집구석에서 놀고 있는 수많은 백수 아들딸들한테 정신차리라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 아들만큼은 아니지만 .. 치열하게는 커녕 대충대충 되는대로 살고 있는 사람 무지 많을거에요.
저부터도... ㅜㅜ 아. 무지하게 반성되는 방송이였어요.40. dd
'18.11.29 5:54 PM (58.237.xxx.95) - 삭제된댓글첨에는 개차반으로 봤는데 아에 식당일 주방일 요령을 모르는건데 넘 몰아세우는거 같음.
장어집 예전 타코야끼 남자둘 나온 밥튀김집 푸드트럭 윤아네랑 뭔차리가 있는지 궁금함. 분식점 아줌마도 라면 끓이는 요령 조차 모르더구만 단순히 좀 짠하다는 이유로찬물로 라면 끓이는 아줌마는 스스로 해보라는 솔루션 없이 인생의 로또 만들어주고. 홍탁은 필요 이상으로 몰아붙이는거 같고 정육점도 아니고 파는닭 쓰는데 식당일 나중에 바쁠텐데 닭토막 시키는 이유도 궁금함41. dd
'18.11.29 5:55 PM (58.237.xxx.95)첨에는 개차반으로 봤는데 아에 식당일 주방일 요령을 모르는건데 넘 몰아세우는거 같음.
장어집 예전 타코야끼 남자둘 나온 밥튀김집 푸드트럭 윤아네랑 뭔차이가 있는지 궁금함. 분식점 아줌마도 라면 끓이는 요령 조차 모르더구만 단순히 좀 짠하다는 이유로찬물로 라면 끓이는 아줌마는 스스로 해보라는 솔루션 없이 인생의 로또 만들어주고. 홍탁은 필요 이상으로 몰아붙이는거 같고 정육점도 아니고 파는닭 쓰는데 식당일 나중에 바쁠텐데 닭토막 시키는 이유도 궁금하네요42. 아이고
'18.11.29 6:08 PM (211.108.xxx.4)분식집 아줌마나 다른집들하고 기본 마인드가 다르니 저런거죠
저도 아이들 가르쳐 봤거든요
몰라서 못하는 학생은 더 알려주고 싶어요
근데 저 아들은 몰라서도 그렇지만 마인드자체가 글러먹었어요 그게 눈에 보이는거고 앞에서만 하는척 대답만 큰소리 나이도 적지 않은데 엄마옆에서 한심하게 살고 있으니
다른거죠
분식집 같은경우는 몰라서 못한거예요 마인드자체가 다르잖아요
대충 레시피 받아 엄마랑 알바써서 음식하고 방송타면 돈벌고 ㅂᆢㄴ인은 카운터서 계산이나 하려고 했던거
백대표가 알아본거죠
솔직히 방송이고 아들정신 개조가 아니고 음식 개조
레시피 알려주고 아들 엄마옆에서 일돕는걸로 마무리 했음 방송타고 장사 잘됐겠죠
백대표도 열 안받고 힘 안들이구요
근데 백대표 저리 하는거 진짜 쉽지 않은겁니다
아들만 있었음 안했을거예요
엄마가 혼자 고생하는거 아니까 부모대신 엄하게 꾸짓는거죠 저아들 누구한명에게도 크게 혼나지 않고 대충 살았을겁니다
애정과 관심 있으니 저렇게 하는거지 뭐가 아쉬워서 저렇게까지 합니까? 본인 사비까지 들여서 닥달하고 화내는거
방송서 걸러도 됩니다
저도 이번편보면서 백대표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저러기 진짜 쉽지 않아요43. 어게인
'18.11.29 7:35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인성이 정신상태가 글러먹은거죠. 어머니가 저렇게 고생하시는데 빤빤히 놀러다니는 인성. 요령이 없는것 모르는것과는 다르죠. 누구는 처음부터 요리할줄 아나요? 설겆이부터 돕고 냉장고 정리부터 하고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백대표가 왜 화내는지 딱보이던걸요. 모르는건 모른다, 안한건 안했다 하는게 아니라 아는척, 해낸척..척하는게 몸에 밴 사람이더라고요. 사업하는 신랑이 그 아들 첫회에 얼굴 보자마자 저런애는..뭔가 한탕주의에 정신이 가있는애고 절대로 못고친다. 저런 인상은 아주 못쓴다...이런식으로 야기했는데 중국에서 범죄행위를 했었고 한때 큰돈만졌었다는 과거얘기 나오기에 깜짝놀랐어요 역시 사업을 하면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기는구나 했어요.
거기 솔루션 나오는 식당 모두 뭔가 모르니까..손님이 없었던 식당들인데 이 홍탁집 아들은 기본이 안됐던데요 그게 표정과 말투에서 누구라도 느낄만큼 보였고 그래서 백종원이 그리 화낸거 같아요 그 근본을 고쳐보려고요. 애정없이는 힘든일인데.
그리고 닭자르는건 닭전문식당으로서 마케팅적인 퍼포먼스를 위한거였어요 좋은 생각 같더군요. 아프다고, 힘들다고, 컨디션인좋다고 핑계대고 게으른 모습보니..저같으면 솔루션이고 나발이고 포기할텐데. 백종원 진짜 진심이 보여서 대단하더군요44. 황
'18.11.29 8:26 PM (220.85.xxx.200)황교익님
기회만 보고 계시나봐여
백종원 내리깔기회45. ...
'18.11.29 8:54 PM (27.100.xxx.206)백종원 대단하다고 봐요
46. MandY
'18.11.29 10:16 PM (218.155.xxx.209)홍탁집 아들은 아버지 없는 집안의 전형적인 케이스예요 그간 세상 쉽게 살다가 호랑이 만난거죠 백대표 대단하다 봐요 치열하게 사업하는 사람이 뭐하러 저런꼴 보겠어요 치열하게 사는 사람에 젤 경멸스러운게 홍탁집 아들같은 스타일이예요
47. 안녕물고기
'18.12.1 12:35 PM (125.131.xxx.84)그 아들은 백종원씨가
음식맛 좀 고쳐주고 운좋으면 가게도 고져주고 백종원씨 말대로 손님 몰려들면 직원 써가며 카운터에서 계산이나 해야겠다했는데
본인을 솔루션 할 줄은 몰랐던 거죠.
황당하고 억울해 죽겠어서 울었을 수도...
그런 속내가 누구의 눈에도 다 보이던데
그걸 무시하고 해줘봐야 그 어머니 뼛골 빠진다는 백종원씨말이 백번 맞는 말이구요.
그런데 사실은 어머니가 근본적인 원인이라
저 아들만 고쳐서는 절대 안바껴요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