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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여자아이 친구문제. 조언좀 부탁합니다.

ㅡㅡ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18-10-26 09:13:21
같은반 A라는 아이가 솔직한 표현으로 욕심도 많고, 그 나이에 비해 좀 빠른거 같아요.
같은 동네 살아서 자주 같이 놀았구요.
그런데 같은반에 B라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아이에요. 그리고 C라는 아이는 B와 같은 동네라 친하구요.
문제는 A가 B를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자꾸 다른 애들을 견제하는거죠.
얼마전에 그래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B한테서 C를 떼놓을수는 없으니 셋이서만 놀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또 얼마전에 넷이 모인 자리에서 저희 아이에게 A가, 얘는 빼놓고 우리만 놀자.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기분 나빴다고.
나머지 애들이 그말 안듣고 그냥 다같이 놀았다고.
그런데, 어제 또 하는 말이 A가 자꾸 자기는 빠지라고 한다고.우리 셋만(ABC) 친구라고. 아이 앞에서 그랬다네요.
교실 들어갈때는 문도 잡고 있었대요. 들어오지 말라고.
그래서 결국은 어제는 그 친구들과 못놀고 노는 시간이 다 끝났다고 하는데.
집에서 엄청 울었거든요.
같이 놀고 싶은데 자꾸 빠지라고 한다고. 슬프다고.
어제 그얘기 듣고는 너무 열받아서 그집 엄마한테 바로 전화라도 할까 싶었는데. 다른 엄마가 말리더라구요.
일단. 아이한테 또 그런말 하면. 그런 나쁜말 하지 말라고. 선생님.엄마한테도 다 말하겠다고.하라고 말해두긴 했는데.
어제는 자기도 선생님한테 얘기하고 싶었는데. 수업시간 시작해버려서 말 못했대요.
만약에 한번더 이런소리 하면 저도 참지 못할거 같은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죠?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2.150.xxx.1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26 9:17 AM (112.150.xxx.194)

    저희 아이가 아주 사교적인거 같진 않으면서도.
    이상하게 친구를 잘 사귀더라구요.
    아직 어리지만 친구 사귀는데 문제 있어본적 없고.
    놀이터에서도 쭈뼛거리지 않고 활발하게 잘 놀거든요.

  • 2. 엄마
    '18.10.26 9:21 AM (121.176.xxx.92)

    아이들 문제가 엄마가 개입 한다고 되는 지요
    남자 아이들 때리거나 하는 문제는 몰라도
    여자애들 특유의 흥 너랑 안 놀아
    야 우리 ㅇㅇ 이랑 놀지말고 우리 셋이만 놀자
    이런 거 개입 해 봐야 뭐라 하실 건지요
    A야 친구끼리 사이좋게 놀아야지
    A엄마 애 교육 좀 똑바로 하세요
    하실 건지요
    괜히 님 아이만 우습게 되요
    이럴 땐 아이 다독여서
    친구는 또 만들면 되고 엄마랑 놀자고 하고
    문 까지 잡았다면 아이한테 가르치세요
    문을 왜 잡냐고 잡지 마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 하라고
    센 A한테 세게 같이 나가라고 아이 앉혀놓고
    조곤조곤 말 해 보세요

  • 3. 그러게요.
    '18.10.26 9:26 AM (112.150.xxx.194)

    일단 아직 아이가 어리고.상처는 받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그런데. 나 너랑 안놀아. 하는거랑, 다른 친구들 다 있는데서 얘랑 우리 놀지 말자. 하는 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저도 단지 너랑 안놀아 였으면 이렇게 걱정 안될텐데.
    걔가 다같이 놀지 말자고 하고. 다른 애들이 그 분위기에 따라가면 안되는거잖아요.ㅜㅜ

  • 4. 해지마
    '18.10.26 9:31 AM (175.120.xxx.137)

    엄마가 개입해도 선생님이 개입해도 해결되지못하는 문제에요.. 안타깝게도... 기가 센 여자아이들이 한반에 꼭 있더라구요. 아직 어린 따님이지만 계속 이겨내도록 집에서 가르치는 방법밖엔 없어요.. 제 경험상 그렇네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 5. ryumin
    '18.10.26 9:32 AM (221.143.xxx.142)

    담임선생님 성향은 어떠신지요? 저라면 내아이가 당한 건만(그아이의 원래성격이나 다른친구와의 다이내믹은 제외) 객관적으로 말씀드려 우려를 표현하시고 살펴봐 달라고 할 것 같아요. 그아이나 엄마한테 직접컨텍하는건 노노구요. 아이가 이상할 경우 엄마도 이상할 확률 99프로예요.

  • 6. 꼬마버스타요
    '18.10.26 9:35 AM (223.38.xxx.253)

    우선 내아이를 그런 친구한테 휘둘리지않고 상처받지않게 대화도 많이하고 똑부러지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는게 남는거예요~
    엄마도 속상한 티 내지말구요.
    그런 성향의 친구들은 결국 비슷한 애들끼리 놀고 떨어져나가요.

  • 7. ㅡㅡ
    '18.10.26 9:43 AM (112.150.xxx.194)

    가끔 말다툼 할때보면 자기 생각 잘 말하는거 같던데.
    어제는 당황스럽고. 눈물이 날거 같아서 아무말 못했다고 합니다.
    담임 선생님은, 잘은 모르지만 이런문제 가볍게 넘기실거 같진 않아요.

  • 8. 무명
    '18.10.26 9:43 AM (211.177.xxx.33)

    8세 정말 아가들이네요. 님 아이도 a라는 그 아이도 8세 어린이라는걸 감안하시고...
    그런 일이 있으면 당당하게 큰소리로 얘기하라고 님 아이를 훈련시키세요.
    "나도 친군데 왜 나를 빼고 놀아?!" "같이 놀거야." "왜 니 맘대로 하니" "들어가야 하니 비켜줄래" "선생님~! 얘가 못들어가게해요~!!"
    각각 상황에 맞게 말투 목소리세기 표정 등등 상황극처럼 훈련시키세요.
    저라면 a라는 아이가 아직 아가같아서 초등언니라면 하지 않을 일을 한다고 아이에게 이야기 할거같아요.
    그니까 네가 부족해서 너랑 놀기 싫거나 너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식으로 행동한다는 뉘앙스.

  • 9. 아이도.
    '18.10.26 9:47 AM (112.150.xxx.194)

    알긴 하더라구요. 그 아이가 B와 엄청 친하고 싶어한다고.
    그래서, 그애는 너 아니라 누구한테도 그럴거야.
    전에 C한테도 그랬거든요.
    네가 잘못하거나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 10. 새옹
    '18.10.26 9:51 AM (49.165.xxx.99)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그러면 안 된다는걸 가르쳐 주는게 어른인데 상대 엄마가 모르거나 알아도 모른척 할경우 또 니이 나서기 애매한 자리인 경우
    당연히 담임에게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나이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절대적인 존재에요 담임 한마디에 설사 그 애기 계속 나쁜 행동을 한다해도 다른 아이들이 그러면 안 되는거라며 자기들이 안 따라줘요

  • 11. ...
    '18.10.26 10:06 AM (58.143.xxx.21)

    그냥 분리시키는게 답이구요 질투나서 뺏는거잖아요

    제딸도 저런반친구 있었는데 정말 쫓아다니면서 딸친구다채가고 반이갈라지면 학원친구채가고

    첨엔 먹을거도 사주고 회유하려고했는데 제딸이 자기물건훔쳐갔다고 딴애한테 말하는걸 알아서 바로 걔한테 전화해서 쓸데없는 소리못하게 제압하고 학원도 옮겼어요 친한친구 딴애만 집에불러 놀게하고 걔는 절대 안부르고

    디게 유치하지만 어쩔수없었어요
    저런타입은 상여우라 그냥 최대한 피하면서 대응을 대차게 해야해요 대응하다 맞은적도있지만..

    제아이도 반장에 친구잘사귀지만 저런타입은 완전 쥐약이더라구요

  • 12. ...
    '18.10.26 10:21 A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저런 친구들은 학년 올라가고 반 바뀌어도 꼭 1명씩은 있어요..대응방법이 중요한데요..일단 아이 마음은 상처받아도 걔네들이랑 계속 놀고싶은지 물어보세요..저희 첫째가 상처 받았는데도 계속 놀고싶다고해서 제가 더 상처받은적이 있는데요ㅜㅜ시간이 흐르더니 결국 절친이 된경우가 있어요..그 아이도 결국 우리아이 알아주고 존중해주더라구요..아이가 걔네들 싫다고하면 다른 친구랑 사귀게 도와주시구요..꼭 학교친구 아니더라도 종교나 취미로도 사귈수있으니 다양한 친구가 있다는걸 알게 해주세요..

  • 13. 흔하디흔한
    '18.10.26 10:21 AM (223.33.xxx.130)

    초1 여아들 모습이네요
    그냥 분리하세요 친구들은 다른애들이랑 놀라고 하시고
    그때뿐이예요

  • 14. ...
    '18.10.26 10:24 AM (112.216.xxx.250) - 삭제된댓글

    헉... B가 꼭 저희 아이 같아요. 초1 여아. 저는 A 때문에 힘들어요.
    원래 저희 아이는 C랑 단짝이었고, 다른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친했어요.
    상담 때 담임이 같은 반 여자친구들과 다 잘 지낸다고 했어요.
    그런데 A가 자꾸 저희 아이를 독점하려고 하고, C랑 놀고 있으면 C를 밀어내려 해요.
    저희 아이와 C는 입학하자마자부터 단짝이었고, 저도 C라는 친구가 참 좋거든요.
    그런데 자꾸 A가 가로막고 저희 아이를 독차지 하려고 하니... 할 수 없이 ABC 같이 노는 모양새지만,
    C는 계속 밀리고, 두루 두루 친했던 다른 친구들조차 저희 아이와 노는 걸 포기... ㅠㅠ
    저희 아이 교우관계가 A 때문에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ㅠ
    그런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A도 아직 초1이니까 뭐라 할 수 도 없고.
    그냥 저희 아이에게 A가 끼어들면 C랑 놀고 있으니까 나중에 놀자, D랑 놀고 있으니까 나중에 놀자, 라고
    말을 하라고만 해주고 있어요.

  • 15. ...
    '18.10.26 10:29 AM (112.216.xxx.250) - 삭제된댓글

    더불어 요새 A 여행 간 동안 C,D랑 같이 잘 놀았는데.. D가 어제 속상해 했다고..
    뭐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고, 옆에 가서 말 걸어도 답을 안하더라고... ㅠㅠ
    초1 교우 관계가 이렇게 힘든거군요.

  • 16. ...
    '18.10.26 10:31 AM (112.216.xxx.250) - 삭제된댓글

    더불어 요새 A 여행 간 동안 C,D랑 같이 잘 놀았는데.. D가 어제 속상해 했다고..
    뭐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고, 옆에 가서 말 걸어도 답을 안하더라고... ㅠㅠ
    초1 여아 교우 관계가 이렇게 힘든거군요.

  • 17. ...
    '18.10.26 10:32 AM (112.216.xxx.250) - 삭제된댓글

    더불어 요새 C,D랑 같이 잘 놀았는데.. D가 어제 속상해 했다고..
    뭐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고, 책상에 엎드려 있어서 옆에 가서 말 걸어도 답을 안하더라고... ㅠㅠ
    초1 교우 관계가 이렇게 힘든거군요.

  • 18. ...
    '18.10.26 10:50 AM (125.191.xxx.179)

    딴애랑 놀라고 해줍니다
    어느동네나 초딩들 다똑같네요

    놀애없음 혼자놀거나 만화책이라도 보라하고요..

    2학년돼도 똑같아요

    좀더크면 친구보는 눈도 생기고
    친구도 생기고 그러려니 해요.

  • 19. ...
    '18.10.26 10:51 AM (49.166.xxx.118)

    그래도 아이한테 담임선생님께 꼭 말하라고 하세요...
    문잡고 못들어오게 했다는건 좀 심하네요...
    저같음 담임선생님께 상담해볼거 같아요
    아이가 많이 상처받은거 같다고...
    아직 애기들이라 아주 본능대로 하지만
    다른 친구들 감정도 소중하다는걸 배워야죠
    A라는 애도 그렇게 하면 상대방도 상처받는걸 배워야할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면 선생님이 담에 상담할때라도 A어머니 한테 말하기도 할거예요... 그런 점이 있다고..
    저희 애 담임선생님은 그러시더라구요...
    또 그냥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은 선생님도 계실거구요..

  • 20. ...
    '18.10.26 10:55 AM (49.166.xxx.118)

    그럴때 A의 엄마가 꾸준히 가르쳐주는것과 그냥 애기인데 뭐 어때하고 넘기는 것과는 애가 확연히 달라져요...
    그래서 지적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거같아요...
    A엄마한테 직접말하는건 곤란하겠지만 선생님께는 말씀드릴거 같아요...

  • 21.
    '18.10.26 11:05 AM (117.53.xxx.84)

    경험상 A 엄마한테 직접 말하면 웬수 됩니다.

  • 22. 네.
    '18.10.26 11:18 AM (218.153.xxx.102)

    직접 말하는건 다들 말리네요.

    선생님께는 기회를 봐서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꼭 B와 놀고싶다는 아니고. 그 무리들이 활발하게 잘놀아서 같이 놀자는건데.;;
    반에 다른 아이들은 얌전한 아이들이에요.
    주로 퍼즐 맞추기 이런거 많이 해서 심심하다고 해요.
    그래도 놀다보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수 있으니까. 다른 친구들이랑 한번 놀아보라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말로만 듣던걸 직접 경험하니 정신이 없네요.
    댓글주신분들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 23. 동무
    '18.10.26 6:22 PM (110.70.xxx.137)

    이런 문제는 해결되기 힘들고 이제 시작일 뿐이에요.
    좀 더 크면 인싸니 아싸니 하면서 아주 난리입니다 ㅠ인싸에 끼고 싶어한다고 다 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따님도 다른 친구들과 안 놀고 싶은거잖아요. 어떻게 놀고 싶은 친구들하고만 놀겠어요. 다른 친구들 중에 집이 가깝고 성향이 그나마 맞을 것 같은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놀리던지, 친해질 기회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24. ㅡㅡ
    '18.10.26 6:56 PM (112.150.xxx.194)

    인싸. 아싸가 뭔가요?
    그렇죠. 성향에 맞게 친구들 알아서 잘 만나왔고.
    C친구는 학교전부터 친구였고. B도 한번씩 잘 놀아왔는데. 왜저렇게 자기만 독차지 하려고 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그엄마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척 말걸고.

  • 25. 동무
    '18.10.26 7:42 PM (61.74.xxx.177)

    원글님, 인사이더 아웃사이더를 요즘 그렇게 부르더군요.
    아이들 문제를 엄마가 개입해서 해결하기 넘 힘들더라구요. 여학생들은 특히 더요.
    설령 이번에는 애들이 어려서 통한다 쳐도 다음번에는 안될거에요...
    저도 딸이 있지만 여자아이들의 교우관계는 언제나 큰 숙제에요 ㅠㅠ

  • 26. 아.
    '18.10.26 8:34 PM (112.150.xxx.194)

    인싸 아싸... 그런 의미가;;;
    친구 잘사귄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일도 생기네요.
    아이와 계속 얘기하고 있어요.
    굳이 그친구들과 놀아야겠냐고.
    아이도 조금 받아들이는거 같은데.
    또 학교가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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