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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한테 서운한데 제가 속이 좁은지 묻고싶습니다

... 조회수 : 38,834
작성일 : 2018-08-13 19:22:44
저는 60대 초반이고 며느리가 있어요.여름휴가를 자식들하고 갔습니다. 펜션 예약해서 놀러를 갔지요.어젓께 도착해서 물놀이도하고 고기도 구워먹었습니다.멀리사는 딸도 손주를 데리고 사위랑 오랜만에 왔습니다.첫째며늘네는 애가 세명이고 5살 7살9살입니다.어디 가면 아주 잘 따라다닙니다.둘째며늘네는 애가 둘에 중학생입니다.셋째며늘네는 26개월입니다.그래도 아기가 하나입니다.여행오늘 마치고 멀리 사는 딸이랑 사위가 바로 자기네집 안가고 펜션에서 다같이 나와서 저희집 가서 놀고 내일 간다합니다.첫째와 둘째는 저희집 근처에서 삽니다.걸어서 10분거리. 셋째도 가까이 삽니다.차로 1시간 거리거든요.
그래서 다들 저희집으로 가서 모이기로 했습니다.셋째아들도 가고싶어하는눈치였습니다.그런데 며늘아기가 싫다고합니다.저희집에서 며늘아기집은 차로1시간인데 가기 힘든거리는 아니잖아요.다같이 펜션에서 1시간이면 저희집 가는데 가서 놀고 모처럼온 딸과 사위 왔으니 모이고싶었는데 며늘아기가 저희가 보는데서 인상을 쓰면서 집에가서 쉰다고 합니다.어제펜션에 와서 저녁만 해먹고 아침밥은 며느리들은 안하고 아들들이 했어요.그래서 힘든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결국 셋째네는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서운함이 드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IP : 211.36.xxx.14
3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7:24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전 아직 결혼안해서 시누이입장 밖에는 안되지만... 당연히 싫죠..ㅠㅠㅠ 솔직히 여기 맨날 올라오잖아요... ㅠㅠ 시댁식구들이랑 휴가가는거 스트레스 받는다고.. 211님이 저희 부모님 뻘되시는데 만약에 저희 아버지가 이런 이야기 한다면 애초에 뭐하러 며느리랑 같이 가냐고 말릴것 같네요..ㅠㅠ

  • 2. ...
    '18.8.13 7:25 PM (175.113.xxx.189)

    전 아직 결혼안해서 시누이입장 밖에는 안되지만... 당연히 싫죠..ㅠㅠㅠ 솔직히 여기 맨날 올라오잖아요... ㅠㅠ 시댁식구들이랑 휴가가는거 스트레스 받는다고.. 211님이 저희 부모님 뻘되시는데 만약에 저희 아버지가 이런 이야기 한다면 애초에 뭐하러 며느리랑 같이 가냐고 말릴것 같네요..ㅠ

  • 3. 어휴
    '18.8.13 7:25 PM (211.177.xxx.83)

    어머니 좀 그만하세요 휴가 같이 간것만 해도 며느리들이 참 착하네요 ㅋㅋ

  • 4. 미치겠다
    '18.8.13 7:26 PM (183.98.xxx.142)

    겨우 육십대 젊은 시어머니면서
    이러고싶으세요?
    혹시 며느리인데
    시엄마 욕먹이고 싶어서 올린 글 아니예요??
    나도 곧 며느리 볼거지만
    젊은시엄마 마인드로 안보이네요
    대체 왜.?..
    딸이랑 아들이나 끼고 놀러가세요 제발

  • 5. ㅇㅇ
    '18.8.13 7:26 PM (39.7.xxx.85)

    휴가 같이 보내준것만도 고마워 해야할 일

  • 6. ...
    '18.8.13 7:26 PM (211.202.xxx.195)

    펜션에서 1차 하셨으면 됐죠

    원글님 집에서 2차 하는 데 며느리는 빼주세요

    아들이 오고 싶으면 혼자라도 오겠죠

  • 7. ㅁㅁ
    '18.8.13 7:2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욕심이 과하심
    가장 끔찍한 시댁과의 휴가에 2차까지라 ?
    싫은건 싫은거죠

  • 8. 어머
    '18.8.13 7:2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긴말 안하고 싶네요.
    60대면 젊은 분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죠?
    우리 언니와 윗동서들이 그 연배인데, 그런 마인드 전혀 없거든요.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 9. 오늘의
    '18.8.13 7:27 PM (211.215.xxx.107)

    최다 댓글 예감

  • 10. ..
    '18.8.13 7:27 PM (125.178.xxx.106)

    일단 시집 식구들과 그렇게 같이 여행가는거 상당히 피곤합니다.
    그리고 펜션에서 놀았으면 됐지 또 모여서 다함께..그거 꼭 해야 할까요?
    뭐가 해어지기 서운하니까 조금만 더 어쩌구 하는지..
    제발 1차에서 끝내 주세요 ㅠㅠ
    끝없이 그러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 11. ..
    '18.8.13 7:27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딸과 아들을 섞어 쓰셔서 세 자녀들 중 누가 딸이고 누가 아들인지 다소 헷갈리긴 하지만..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저런 상황에서 서운하실 수도 있지만,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댁 식구들 북적이는데서 함께 시간 보내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어요. 셋째네 손주는 26개월이면 그 며느리는 지금 한창 힘들 때잖아요. 저녁은 해먹으셨다면 며느리들이 일 안했을 수 없을 것 같고, 시댁에 모두 다시 모이면 며느리는 쉴 수가 없죠. 님네 셋째 아들이야 자기 본가니까 어려울 일이 없죠. 26개월 자녀를 님 셋째 아들이 붙박이로 봤을 것 같지도 않고.

    어쨌든 고부 간 이야기는 같은 상황이라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보기에 "힘든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여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펜션에 간 날짜 내내 너무 힘들었어요"일 수 있거든요.

    그런데 펜션에는 몇 일이나 가 계셨던 건가요?

  • 12. dd
    '18.8.13 7:2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휴가에 시엄마랑 같이 놀러가는 자체가
    며느리들한테는 휴가가 아니고 불편함 그 자체에요
    그렇게 놀았음 알아서들 하게 하지
    뭘 또 같이 놀다 가라는건지
    욕심이 과하시네요
    셋째야 결혼한 년수가 제일 적으니 제일 불편했겠죠
    거기다 막내니 오죽할까요

  • 13. ...
    '18.8.13 7:27 PM (122.38.xxx.110)

    따님이랑 오붓하게 보내시지 그러셨어요
    아기데리고 밖에서 자면 편하겠습니까
    하루 보냈으면 집에가서 쉬어야지요
    며느리도 앞에선 인상쓰지말지 혼자만 집에 간다하지 아들며느리도 스킬이 부족했고요

  • 14. ...
    '18.8.13 7:27 PM (39.118.xxx.7)

    펜션으로 휴가 가셨음 된거죠..
    뭔 2차까정...
    참내 이러니 시어머니 다 싫어하는거죠
    끝이 없으니

  • 15. 서운하실일이
    '18.8.13 7:28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오랜만에 온 딸사위나 본가에 데려가는게 맞지요
    26개월 짜리 데리고 펜션에 시가에...
    지칠거 같네요

    오케이 펜션까지가 딱 좋습니다

  • 16. ㅁㅁ
    '18.8.13 7:2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욕 바가지 예약 그만 받으시고
    글 삭제하심이 상처 덜 받으실듯

  • 17. ......
    '18.8.13 7:2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결혼 기간도 짧고
    아기도 가장 어린데,
    휴가 같이 가 있으면 많이 피곤할 것 같아요.

    휴가 가서 이미 얼굴도 보고 잘 놀았는데
    또 모이면 목구멍에서 고구마 치밀고 올라올 것 같아요.

  • 18.
    '18.8.13 7:28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여름에 여행같이 간것만으로도 대단하구만 어떻게
    다맞춰주나요 며느리도 큰결심으로 시가사람들이랑
    여행가줬는데 님네도 양보를 해야지 ‥ 뭘그리
    바라는게 많나요
    서운하다 생각말고 손님이다 남의집 자식이다
    이생각만 하면 서운하고 자시고도 없어요
    그렇게 놀고싶음 아들만 불러서 놀든가
    뭔집까지안갔다고 서운하니마니 합니까
    82회원이면 게시판글못봤어요??
    여름에 시집사람들이랑 여행가기싫다고
    잘해주면 더 잘해라는게 심보 못된
    사람들의 특징ㅈ이에요???
    어디서 시모노릇 단체로 교육받았나!

  • 19. @@
    '18.8.13 7:28 PM (223.62.xxx.82)

    시가 식구들과 떠난 여행이 뭐가 쉬는건가요?
    더구나 26개월 아기면 아직 결혼 몇 년 되지도 않았는데.
    펜션서 놀았잖아요.
    이래서 시가 식구들이 싫은 겁니다.

  • 20. ㅡㅡ
    '18.8.13 7:29 PM (27.35.xxx.162)

    이상해요..

  • 21. 저기요
    '18.8.13 7:29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이건 제 생각인데요
    평소에 원글님집에 오면 용돈을 주세요
    자식들이 어머님댁에 가면 돈이 나오는구나를 알면
    못이기는척하고 자주 갈거 같아요
    알바보다 낫겠지 하구요
    행여 시부모를 존경한다거나 효도하리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세상이 그래요
    옛날처럼 연기하고 살지 않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이

  • 22. 애가 26개월이면
    '18.8.13 7:29 PM (110.9.xxx.89)

    엄마 껌딱지일텐데... 짐도 많고... 펜션에서 놀고 또 시댁행이라니.... 그러지 마세요.
    어머님 시누이랑 시모랑 놀다가 시댁 가자면 좋다고 갈껀가요??

  • 23.
    '18.8.13 7:29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첫째 둘째는 따님이시죠? 욕심이 과하시네요. 며느리가 뭐 재밌겠어요? 당연히 집에 가고 싶죠. 그런 걸로 섭섭하시면 안됩니다. 젊은 시어머니이신데 마음 많이 내려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서로 입장이 다르고 위치가 달라요. 손님이라 생각하시길...

  • 24.
    '18.8.13 7:29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인상써야지 싫은 줄 알죠.
    제발 좋은 만남은 짦고 굵게 즐겁게 끝내세요.
    그래야 좋은 관계 오래 유지해요.

  • 25. ㅁㅁㅁㅁㅁ
    '18.8.13 7:29 PM (211.245.xxx.132)

    전 싫은데요 휴가를 시댁과 같이 가는것도 싫을 것 같은데 같이 가셨네요 며느님은? 그리고 원글님은 멀리서 딸과 사위가 오셔서 더 같이 있고싶다고ㅜ하셨는데 그럼 딸과 사위만 있으면 되지않나요?
    며느리도 집에가서 좀 쉬고 싶을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아들이랑 ㅕ느리는 같이 놀러갔다고 해도 피로도는 다를걸요? 그리고 거리도 한시간이라고 하시는데 전 것도 먼데요? 한시간씩 운전해서 시댁가서 또 시댁식구들과... 정말 피곤할 듯...

  • 26. 1박2일 예정으로 모였으면
    '18.8.13 7:29 PM (211.247.xxx.95)

    갑자기 시집으로 또 가자는 게 싫을 수 있죠. 저도 원글님 나인데요.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모이고 싶은 사람은 모여서 더 놀면 돼요. 꼭 다 같이 하는 걸 고집하시면 갈등만 커지죠. 부모 마음과 자식 생각이 같을 수 없고 남의 자식인 며느리야 말할 것도 없죠. 그만하면 다복하신 거니 따님 식구랑 재밌게 지내시길.

  • 27. **
    '18.8.13 7:30 PM (223.62.xxx.82)

    살아보니 시어른 없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 28. ㅁㅁ
    '18.8.13 7:30 PM (116.40.xxx.46)

    아 진짜 우리 친정엄마가 이랬으면 전 대놓고 말해요
    시모 갑질이고 엄마 진상이라고.
    저도 저희집으로 가고 동생네 부부도 집에 보냅니다.
    집에서 차로 1시간 거리가 안 멀어요?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끝에서 끝인데요...

  • 29. ...
    '18.8.13 7:30 PM (61.101.xxx.176)

    이 더위에 글만봐도 지치네요

  • 30. ........
    '18.8.13 7:30 PM (39.116.xxx.27)

    저도 50대고 아들 엄마지만
    욕심이 과하시네요...

  • 31. ...
    '18.8.13 7:30 PM (39.118.xxx.7)

    며느리는 그럼 언제 쉬나요
    펜션에 끝나고 다시 시댁에..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어떠신지

  • 32. ..
    '18.8.13 7:30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정 이 상황이 이해가 어려우시면
    원글님 따님에게도 시댁 가서 지금 겪은 일들을 똑같이 겪어보라고 하면 됩니다. 시댁 식구들 단체로 함께 펜션 가기, 끝나서 이제 집으로 가려는데 시어머니가 시댁 가서 또다시 모두 자고 가라고 하기...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 식구들과의 단체 여행은 직장에서 제일 불편한 상사랑 24시간 붙어있는 거랑 별반 차이 없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상사의 밥도 해서 차리고 치워야 해, 계속 한 공간에 있어야 해...

  • 33. 미친 시모
    '18.8.13 7:30 PM (223.62.xxx.187)

    짜증나 정말..

  • 34. 낚시죠?
    '18.8.13 7:30 PM (183.98.xxx.142)

    댓글들 이리 달리는데
    암소리 없으면 낚시 맞음
    낚시 아니면
    님은 망할 시어머니이심
    말이 심한가요?아뇨 나도 그나이라
    이렇게 말해도 됨요

  • 35. 진짜 발암..
    '18.8.13 7:30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그걸 다 끌어안고 휴가 간 것만 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
    자식들 입장에서 보며 친가, 시가, 처가를 각각 다 온거잖아요.
    그냥 자식들, 사위 며느리들이 어른 접대한번 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기 집에 가서 쉬고싶었나 보죠. 접대 끝났으니..
    그걸 또 어머니 집에 다 데리고 가고 싶어요?

  • 36. 마인드
    '18.8.13 7:31 PM (116.125.xxx.43)

    마인드의 문제지요. 집이 한시간 거리건 십분 거리건 세시간 거리건 그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거에요. 보시기에 아들들이 다 했는데 여행에서 뭐가 힘들었겠냐고 하시는데 참석 자체가 스트레스로 정신이 힘듬. 게다가 야도 어린데 아드님 일하실때 애는 누가 신경쓰나요? 애가 잘 놀아도 그런 낯선 곳에서 엄마는 늘 신경이 애한테 가 있으니 몸이 쉬고 있다고 편하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가기전부터 힘들고 스트레스에요. 내부모랑 가도 스트레스에요.

  • 37. 시르다
    '18.8.13 7:31 PM (1.229.xxx.94)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며느리가 좋아할 부분이 있어요?

  • 38. ㅡㅡ
    '18.8.13 7:31 PM (211.215.xxx.107)

    3남 1녀
    장남 차남 근처에 거주
    삼남 1시간 거리 거주
    고명딸은 멀리 거주

  • 39. 더도말고
    '18.8.13 7:31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며느리시절을 회상해 보시면 답 나옵니더~~^^

  • 40. ...
    '18.8.13 7:31 PM (39.118.xxx.7)

    이래서 처음부터 여행이고 뭐고 시어머니랑 같이 가면 안되요
    가줘도 이렇게 서운하니 뭐니.. 참내

  • 41. 시가와 우르르
    '18.8.13 7:31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가는거 좋아하는 며늘들 한명도 없어요.
    안갈수없으니 가는거예요.
    놀다 헤어지면 됐지 애들도 버글버글한데 이 더운날 또 다시 모이자니 저절로 인상쓰여지죠.
    며늘이 서운해야할것 같음요.

  • 42. ..
    '18.8.13 7:31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시집 스트레스 한번도 안받아 보셨죠?
    40대후반인데 그 며느리 입장이 너무나 이해 되는데요.
    시집에 다시가서 논다구요?
    가고싶어하는 사람만 놀러가는 사람이구요
    가기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일 안해도 눈치보이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라서 그래요.
    그 아들도 참 눈치없네요.

  • 43. 에구..
    '18.8.13 7:31 PM (116.39.xxx.186)

    며느리는 휴가가 아니었잖아요..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었을
    거에요. 이제 조금만 참으면 집에 간다 싶었는데 세상에1박이 더 늘어났는데 표정관리 힘들었겠죠
    저도 아들키웁니다만 굳이 아들,며느리,딸, 사위 다 모여야 하는지요? 아들, 딸만 불러 모이면 안되는지?

  • 44. 어그로인가요?
    '18.8.13 7:31 PM (110.8.xxx.101)

    그집 며느리들 너무 불쌍...

  • 45. 가구
    '18.8.13 7:31 PM (115.145.xxx.174)

    저는 미혼이지만, 몸이 피로해서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었을 거 같아요.

    식구들이 뭘 한다고 해서, 아들 며느리도 무조건 다 따라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모이고 싶은 사람들끼리 2차 하면 되는 거죠.

    보통 친구들끼리 모임에서도 그렇잖아요. 시간 되고, 가고 싶은 사람만 2차 가는 거. 상식 아닌가요?

  • 46.
    '18.8.13 7:31 PM (49.167.xxx.131)

    당연히 싫죠 층층시하에 시부모 시누 같이 여행간자체가 숨막히고 소화도 안됐을듯 여기에 시어머니 아들딸챙기고 며느리는 도우미수준이였을듯 각자가시던지 달내만 데리고가세요

  • 47. ...
    '18.8.13 7:32 PM (122.38.xxx.110)

    이러다 제가 며느린데요 이러면서 낚시질 고백하면 쌍욕먹는건 아시죠?
    맞으면 아예 고백을 마세요
    진짜 욕할꺼니까

  • 48. ..
    '18.8.13 7:32 PM (112.156.xxx.133)

    아웅. 생각만 해도 짜증나요
    하루 같이 복닥 거렸음 그만이지
    뭘 또 자리옮겨서 노나요

  • 49. 진짜 발암..
    '18.8.13 7:32 PM (58.124.xxx.39)

    아들, 며느리, 딸, 사위
    그걸 다 끌어안고 휴가 간 것만 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
    자식들 입장에서 보며 친가, 시가, 처가를 각각 다 온거잖아요.
    그냥 자식들, 사위 며느리들이 어른 접대한번 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기 집에 가서 쉬고싶었나 보죠. 접대 끝났으니..
    그걸 또 어머니 집에 다 데리고 가고 싶어요?

    그 집 며느리와 사위가 서로 얼굴 본 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 50.
    '18.8.13 7:32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와서 하루 놀았으면 됐지 그이후는 약속된게 아니잖아요?
    이상황을 며느리가 아닌 친구나 이웃이라 생각해보세요
    서운할일인가? 딸이어도 놀다가 약속있거나 집에가고 쉬고 싶으면 인상쓰기도 해요 며느리가 웃으며 거절해도 속마음은 대부분 쉬고 싶지 않을까요

  • 51. 그리고
    '18.8.13 7:32 PM (211.177.xxx.83)

    60대초반인데 며늘아기 이런식으로 부르세요 ? 울엄마도 60대초반인데 잘안쓰는 단어라서요 ..

  • 52. ...
    '18.8.13 7:32 PM (211.202.xxx.195)

    그죠

    같이 가줘도 이리 서운하다고 욕 먹는데

    차라리 안 가고 욕 먹는 게 훨씬 나을 거 같네요

  • 53. 아이고
    '18.8.13 7:32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어머님
    지역 맘카페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일 사연이에요.
    26개월 애기 보느라 한창 고생일 며느리가 1박2일 희생해줬음 됐지~이러니 며느리들이 시금치도 싫다고 진저리를 치죠.

  • 54. ..
    '18.8.13 7:33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다음부터는 저렇게 모두 끌고 휴가가실 거면
    밥 해먹어야 하는 펜션 잡지 마시고
    조리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해서 모두 함께 모여 밥을 사먹을 수 있는 호텔 잡으세요
    휴가 기간인데 왜 누구는 앉아서 차려주는 밥 먹고, 누구는 그 시간에 남의 밥을 차리고 해야 합니까..
    펜션, 콘도는 님 부부끼리 둘이서만 가시든가, 딸 내외랑만 가세요
    며느리랑 함께 가실 때는 호텔로!

  • 55. ...
    '18.8.13 7:33 PM (115.136.xxx.77)

    저 중에 26개월짜리 애 엄마가 제일 고생한 거 맞아요
    이 더위에 애 데리고 저 인원 사이에 끼어서 ...
    애 셋보다 26개월짜리 하나가 더 힘들어요 어려서...
    님이 26개월짜리 계속 안고 돌봐주시던가...

  • 56. ...
    '18.8.13 7:33 PM (175.119.xxx.68)

    저 인원들 다 더하면 사람머리가 얼마인가요
    며느리가 하나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3며느리에 딸 사위까지
    며느리들 짜증이빠이겠어요
    펜션에서 놀았음 되었지 뭘 또 어디로 우루루
    셋째네는 애도 어리네요. 어디 다니는 자체가 싫을 거에요.

  • 57. ㅇㅇ
    '18.8.13 7:33 PM (1.223.xxx.236)

    이래서 ㅎㅎ가고 뭐고 같이 가면 안됨
    하나 양보하면 끝을 모르니

  • 58. ......
    '18.8.13 7:33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어제펜션에 와서 저녁만 해먹고 아침밥은 며느리들은 안하고 아들들이 했어요.그래서 힘든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힘든 건 당사자가 느끼면 그런거지 옆에서 보고 있단 사람이 힘들다 아니다 판단할 문제는 아닙니다. 이 더위에 편치 않는 시대 식구들, 어린 조카들 총출동한 휴가에 밥을 몇 번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죠. 그 무리에 껴서 주말을 다 보내야하는
    그 자체가 힘들 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모처럼 자식들 모두 모여 함께 하룻밤이라도 시간 보내길 원하시는만큼 이 더위에 단 반나절이라도 빨리 자기 집에 가서 시원하게 씻고 가벼운 옷 차림에 퍼져서 좋아하는 tv프로 보면서 휴가 마무리하고 싶은 며느리 같은 사람 당연히 있고요. 그리고 차로 1시간 거리면 마실 가듯 다니기 좋은 거리 아닙니다. 이게 뭐 힘들다고? 하는 마음이 원글님에게 깔려있는 듯 하네요. 그러니 그 며느리가 더 못마땅한 듯 하고요.

  • 59. ...
    '18.8.13 7:33 PM (221.151.xxx.109)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며느리면 시댁식구랑 그렇게 잔뜩 여행가면 좋은가
    시어머니되면 며느리시절 새까맣게 잊나요??
    딸과 사위만 데려가시던가

  • 60. ......
    '18.8.13 7:34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폭염에 시달릴
    아기, 아기 엄마 입장은 아랑곳 않고

    그저 자식들 주렁주렁 끌어모아서
    어른 노릇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한번 모여서 놀았으면 됐지 또 끌고 다니고 싶으셨애요?

  • 61. ㅡㅡ
    '18.8.13 7:34 PM (211.215.xxx.107)

    어제펜션에 와서 저녁만 해먹고 아침밥은 며느리들은 안하고 아들들이 했어요.그래서 힘든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원글님 시각을 크게 고치셔야.
    어제저녁 고기 굽고 저녁식사에 술 한잔에
    그거 다 원글님이 하신 거 아니죠?
    며느리들 노동력에 의지해서 노셨죠?
    사위가 손 하나 까딱 않고 있어도 서운하지 않으셨죠?

  • 62. ..
    '18.8.13 7:34 PM (39.118.xxx.7)

    밥만 안하면 힘든일 없나요
    애기 데리고 이 더운날 시부모 눈치에 시누 눈치에...

  • 63. ..
    '18.8.13 7:34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저녁 식사랑 아침 식사랑 비교할 바가 되나요?
    저녁은 거나하게 드셨을 거고(고기도 구우셨다고 쓰셨네요) 아침은 간단하게 드셨을텐데.
    차리고, 치우고...해야 할 일의 종류와 양이 현격하게 다르죠.

  • 64. 요즘사람들
    '18.8.13 7:34 PM (211.36.xxx.57)

    요즘사람들 생각이 놀랍네요.이왕 같이 가서 맛있는것좀 먹자는건데 힘든걸 모르나요.이럴때 아니면 언제 얼굴보나요 서로들

  • 65. 오십가까운나이인데
    '18.8.13 7:35 PM (180.224.xxx.141)

    호텔서 해주는밥 먹는것도
    시댁식구랑가면 편치않아요
    시부모님뿐아니라 형제조카들까지
    정신없고 피곤하고 재미없어요
    펜션서 애들보랴 밥해먹으랴
    휴가를 누가 며느리랑 가나요
    요즘

  • 66. ...
    '18.8.13 7:3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펜션에서의 머뭄이 어머님은(내 새끼들 아들딸 며느리 사위 손주들 대동한) 여름휴가 였겠지만

    며느리에겐 -즐거움은 없는- 그저 감내해야할 봉사 기간이랍니다.

    식사준비 안 하고 아무런 육체노동이 없었어도 (애기 있으면 사실 어쨌거나 애엄마는 육체노동인거죠) 그저 시댁식구들하고 그 어떤 이벤트라도 한다는 것 자.체.가 온 신경이 곤두서고 불편하고 힘든 순간의 연속이지요.

    저라도 당연힌 제 집에 가서 좀 편하게 널부러져 쉬고 싶을겁니다.

    왜 인지상정 당연한 그 -며느리- 마음을 모르는 걸까요???

  • 67. 앞으로
    '18.8.13 7:3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집 며느리 님과 같이 휴가 갈일 없을 겁니다.
    한번 갔더니 끝을 모른다.. 이미 학습되어서 앞으로는 이럴 일도 없을 거예요.

  • 68. ....
    '18.8.13 7:35 PM (58.238.xxx.221)

    대체 몇살에 할머니 된건지..
    지금 60초반인데
    제일 큰 손주가 중학생? 헐...
    중1이라고 해도 60초반이라 했으니 현 나이 꽉 채운 초반으로 63잡으면 49에 할머니 된거네?
    요즘 세상에? 리얼뤼?
    낚시아니고?

  • 69. 건강
    '18.8.13 7:36 PM (110.13.xxx.240)

    첫째,둘째,셋째 성별을 정확하게 좀 써주세요
    판단 좀 해보게요

    그렇지만..
    판단하기전 26개월 아기둔 며느리는
    시댁으로 다시 가긴 진짜 힘들것같아요
    다 겪어본 저로서는..

  • 70. .
    '18.8.13 7:36 P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1시간아니라 걸어서 1분 거리라도 안가고 싶어요.
    내집에서 쉬고싶지

  • 71. ...
    '18.8.13 7:36 PM (39.118.xxx.7)

    아이고 댓글보고도 아직 사태파악이 안되시네
    저 집 며느리 이제부터 절대로 가지말길

  • 72. ..
    '18.8.13 7:36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 사람들 탓 하지 마세요.
    그렇게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것 드시고 싶으시면 아들, 딸, 사위에게도 똑.같.이. 주방일 시키세요.
    60대밖에 안되셨는데 진짜 고루한 사고방식 갖고 있는 시어머니 있는 그 댁 며느리가 안쓰럽습니다.

  • 73. ...
    '18.8.13 7:36 PM (1.229.xxx.189)

    시어머님이 지방 사시는데 휴가때 부르더군요

    애기도 26개월이라 어리고 힘들어서 안갔어요

  • 74. 요즘 사람들이라니
    '18.8.13 7:36 PM (211.215.xxx.107)

    지금 젊은 새댁들만 댓글.다는 거 아니거든요?
    저도 곧 사위 볼 나이지만 원글님처럼
    생각하지 않아요

  • 75. . .
    '18.8.13 7:36 PM (61.80.xxx.205)

    이런 시모는 되지 말아야지. . . ㅠ.ㅠ

    며느리에게는 휴가가 근무.

  • 76. ...
    '18.8.13 7:37 PM (117.111.xxx.128)

    애가 꼴랑 하나에 가깝다고 하시고 싶은 거 같은데 차로 1시간이면 그렇게 가깝지도 않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제 친정이 빠르게 가면 1시간인데 한 번 가려면 큰맘 먹고 다녀와야 하고 다녀오면 완전 피곤해요
    그리고 애가 하나라도 26개월이면 말귀 잘 알아듣는 애들에 비해서 훨씬 힘들죠.. 큰 애들처럼 니들끼리 놀라고 둘 수도 없고 눈 떼면 사고 쳐서 꼭 붙어 있어야 하는데
    다만 저라면 잠깐 들렀다 가긴 할 거 같아요
    전 시댁이랑 차로 10분 거리 살거든요

  • 77. ..
    '18.8.13 7:37 PM (125.178.xxx.106)

    뭐가 놀라워요?
    지금까지 며느리들이 병산같이 산거죠.아무소리도 못하고
    제발 그러지 마세요.
    며느리 불쌍하네요..

  • 78. 나보다
    '18.8.13 7:3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나이 몇 살 더 먹은거 같은데 어떻게 사고방식이 이렇게 고루한지.

  • 79. 낚시같아
    '18.8.13 7:38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60대초반에 손주들이 너무큼
    9살손주를보면 몇살에 결혼했고 아들은 며ㅊ살에 장가갔다는건지 ..
    계산좀 하고 낚시질해요~~

  • 80. 셋째가
    '18.8.13 7:38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26개월 된 아이가 있다면서요?
    매일 매일이 힘들꺼에요.

    아들 딸 자식들이 모두 부모랑 가까운데서 사는것도
    누구나 누릴수 있는 건 아니니까 가진것에 감사하고
    젊은사람들은 놓아주세요..

    그들도 그들이 그리는 삶의그림이 있는데
    님의 그림에 맞추려고 하니 무리가 오는거지요.
    .

  • 81. .....
    '18.8.13 7:3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며느리님들아.

    원글님처럼
    만족을 모르는 시모에게는
    차라리 냉정하게 대하며 처음부터 욕 먹는 게 나아요.

  • 82. 아이고
    '18.8.13 7:38 PM (124.49.xxx.246)

    요즘 사람들이라뇨? 여기 대부분 사오육십대 분들이예요. 제발 내생각만 하지 말고 다른 사람 입장도 생각하며 사세요
    저보다 몇살 많으신 정도인데 말씀하시는 건 80 넘은 울 어머니보다 더 시어머니 마인드세요

  • 83.
    '18.8.13 7:39 PM (211.215.xxx.52)

    어휴 상상만으로도 징그러워요
    휴가를 시댁과라니 말도 안돼죠
    그건 직장인이 무보수로 휴가를 초과근무까지하며 상사와 보내는것과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괴로움인데
    거기다 예정에없던 다음날 시댁모임이라니...
    직장이라면 노동청에 신고후 퇴사
    결혼이라면 당장 이혼입니다.
    근데 이혼하기 전에 남편놈을 말려죽일거에요
    그런 상황을 자기선에서 정리하지 못한 등신이니까
    보나마나 댓글 만선일테니
    여기서 끝

  • 84. ...
    '18.8.13 7:39 PM (39.118.xxx.7)

    이럴때 아니면 언제 얼굴보나요 서로들


    푸하하하
    설날 추석 생일 어버이날
    날 많거든요

  • 85. 전 쉰네살입니다.
    '18.8.13 7:39 PM (125.191.xxx.61)

    좁으십니다. 그 속.

    휴가 여행 애들 부부 다 끌고 가신 것도
    욕심 중 욕심이고요,
    딸네 식구 왔다고 그 휴가여행의 끝을
    시댁행으로 마무리하시겠다는 마음도 욕심입니다.

    일년에 휴가 자주 못내잖아요.
    그걸 알차게 쏙 빼 드셔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며느리들 펜션까지 온 것만도
    고맙고 대견하다..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 86. 으이구
    '18.8.13 7:39 PM (221.163.xxx.168)

    이래서 시짜들에게는 잘해 줄 필요가없어요.. 차라리 그 집며느리는같이 여름휴가 안가고 욕먹는게 나을뻔했네요..이.무더위에 26개월 아이 델꼬 시댁식구들과 펜션에 얼마나 짜증났을지...

  • 87. 차라리
    '18.8.13 7:40 PM (211.215.xxx.107)

    낚시면 좋겠지만
    실제로 이런 분
    많아요

  • 88. 헐이네..
    '18.8.13 7:40 PM (175.223.xxx.108)

    시모 마음씨가 아주 이기적이네요.
    그냥 본인 딸이나 데리고 다니세요. 아줌마.
    남의딸은 그만 놓아주시구요.
    별게 다 서운하네.
    휴가 같이 가준것 만 해도 며느리가 큰 맘 쓴거구만

  • 89. ㅎㅎ
    '18.8.13 7:40 PM (110.14.xxx.175)

    제가 진짜 궁금한데요
    며느리가 싫다는데
    아들내외 싸우든말든 의상하든말든
    그냥 자식 손주 며느리 다끼고
    이 더운데 모여서 놀면 좋은가요

  • 90. 맛있는거
    '18.8.13 7:40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시집아니어도 널렸어요 어머니~~
    정신줄 꽉 잡으세요
    펜션에서 놀았음 된거지

    무슨 자식들을 여기저기 대동하시려고 해요

    솔직해 지세요
    맛있는거 누가하고 치우는데요?

  • 91. 동년배
    '18.8.13 7:41 PM (203.142.xxx.49)

    저와 비슷한 년배라 답글 써봅니다
    객관적으로 아무리 잘해줘도 시댁은 시댁이란 말이 있습니다
    며늘들 입장에서 같이 휴가까지 같으면 그래도
    잘 따르는 걸수도 있어요 요즘은 휴가자체를 자기
    가족끼리만 가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구요
    휴가지에서 일많지 않아 피곤할게 없었다는건 원글님 생각 일꺼고
    피곤이 육체적인 것 에서만 오는게 아니니까요~
    휴가후 다시 시댁가지 우르르 가서 지낼 피곤함,
    저라도 각자 집에가서 쉬고 싶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젊다면 젊은 시모신데 휴가든 어디든 가고싶은 자녀들만 대리고 다닌다~
    모두함께 우르르 해야한다 ~는 마음을 좀 줄이셔야 섭섭함도 줄어듭니다

  • 92. ..
    '18.8.13 7:41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호텔 바캉스(일명 호캉스) 갔으면 다들 좋았겠죠. 다들 남이 차려준 밥을 앉아서 함께 먹을 수 있잖아요.
    26개월 된 손주 돌보느라 정신없는 며느리 끼고 펜션이라니...진짜 최악이다.

  • 93. 1차
    '18.8.13 7:41 PM (175.113.xxx.191)

    희생봉사 마인드로 시댁과 함께 한
    며느리에게 2차요????어휴...
    왜 내 가족 다 모이는것만 생각하세요?
    모처럼 휴가를 시댁에 다 바치라니
    며느리는 언제 쉬고 언제 자기 취향 즐기나요??
    며느리가 저녁만 했다구요??
    시켜드시지 놀러가서 또 밥하게 하셨어요?
    아들이 아침하면 며느린 옆에서 손놓고 놀았나요?
    자질구레 챙겨주며 애 돌보고 애도 힘든데
    눈치없는 시엄니랑 놀아드리고....
    하는게 없어 안힘등다구요??? 이래도요??
    시부모들은 인지못하는 참견과 소소한 지적질...
    심부름....애들...남편들...북적북적 그거 다 챙기고
    정신적 스트레스 이빠이......으으....
    미혼인 저는 끔찍하고 원글님의 시짜 이기주의에 기가 막힙니다

  • 94. 계산..
    '18.8.13 7:41 PM (175.223.xxx.233)

    60대초반 9살 손자..
    가능한거같은데요.
    원글이 23살 결혼했을시..
    자녀는 40넘음..
    아들 30넘어서 결혼했어도..아이 9살 가능

  • 95. 언니, 제발
    '18.8.13 7:42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저 59세, 미혼 아들 둘 둔 엄마입니다.
    3남 1녀나 두신 것부터
    벌써 중학생 손주까지 두신 것도,
    우리 세대가 맞으신가 할 정도로
    특이하시네요.
    자동차로 1시간 거리가 가깝다고 느끼시는 것도 놀랍고
    세 며느리에 딸까지 대동하고 휴가를 즐기신 것도
    놀라운데
    2차까지 기대하시다니
    전반적으로 세대차를 느끼게 되는 아이러니입니다.
    전 아직도 시어머니랑 휴가 다니던
    끔찍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거든요.
    댓글들 보고 충격받으시겠지만
    받아들이시길 바래요.

  • 96. 26개월이라면서요
    '18.8.13 7:42 PM (223.33.xxx.35)

    아기 키운지 오래되셔서 잊으셨나본데
    걔 짐만 한보따리일텐데요

    애 데리고 시댁 기분 맞추느라 바리바리
    짐싸서 왔을텐데 결국은 뒷담화
    아들이 눈치보셔서 기분 나쁘셨나봅니다
    아마 집에서 큰 다툼 있었을껍니다
    호텔 아니면 며느리는 휴가 아닙니다

  • 97. ㅁㅁ
    '18.8.13 7:4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나도 60턱걸이오만
    그 나이에 늙은이 티좀 내지마세요
    얼굴은 핏줄끼리나 보지 며늘이 시누이 뭐 애틋할일있다고

    그냥 보고싶은 이들이나 보라구요
    무식한 소리 혼자 하나요 ?

  • 98.
    '18.8.13 7:42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70대 울부모님 옆에 계셔서 여쭤보니 원글보고
    배려가없다는데요 여름 손님은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는 옛말도 하시네요‥ 며느리 사위 떠나서
    다큰성인 싫다 좋다 표현 하면 그생각 존중해야지
    안그럼 어른대접 못받고 무시당한데요

  • 99. 헐헐
    '18.8.13 7:43 PM (1.229.xxx.94)

    기껏 얘기했더니
    요즘 사람들 생각이 놀랍다니
    그럴거면 뭐하러 물어봐요
    그냥 며느리를 잡아요
    그래야 더 멀리 도망갈테니

  • 100. ㅡㅡ
    '18.8.13 7:43 PM (116.37.xxx.94)

    님! 60대면 님도 요즘사람~옛날사람 노노
    막내며느리 화이팅!

  • 101. 며느리 입장
    '18.8.13 7:43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어쩔수 없이 보는거지 시가쪽 얼굴들 그닥 안보고 싶어요~~
    이때 안보면 언제 보냐니;;; 명절.생신때 보는것만으로도 며칠전부터 스트레스상승인데.

  • 102.
    '18.8.13 7:4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일찍 할머니된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기력 있을 때 자식들 쥐락펴락하다가 칠팔십 되면 기력 떨어지고 그때는 혼자 놀아야 돼요.
    손주들 입시다 뭐다 아들 며느리들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돼서...
    시어머니 위세가 가장 셀 때네요.

  • 103. . . .
    '18.8.13 7:44 PM (180.230.xxx.178)

    이미 펜션에서 딸.사위.아들 며느리 1박2일 얼굴 본거 아닌가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 얼굴 보냐 하니 놀랍네요. 젊고 나이 들고를 떠나서 이 폭염에 가족들 숫자만 해도 숨막히네요.애들 숫자만 해도? ? 1박2일 여름휴가 같이가는 좋은 며느리 보셨는데도 그점은 잊어버리신듯. .

  • 104. ..
    '18.8.13 7:44 PM (14.47.xxx.189) - 삭제된댓글

    "셋째아들도 가고싶어하는눈치였습니다."

    궁예도 아니시고. 님 3남이 "나는 가고싶다"고 말로 했어요? 아니죠? 님 궁예질에 3남은 가고싶은데 며느리가 싫대서 3남이 못와서 서운하다 이거 아니신가요? 나중에 확인해보세요. 님 3남도 거기 갈 의사가 아예 없었을 수도 있어요. 님네 3남매의 2차가 성사되지 못함을 며느리 탓을 하고싶으신가 보네요.

  • 105.
    '18.8.13 7:45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근데 아무리 봐도 낚신데‥ 82회원이면 게시글볼건데
    욕많이 얻어먹어 장수할려고 글올지않는이상
    바보도아니고 이런글 왜 올리는지‥

  • 106. bb
    '18.8.13 7:45 PM (59.10.xxx.67)

    세상 천지에 시댁식구랑 휴가가고 싶은 며느리는 단 한명도 없어요.

    갔다면 마지못해 분위기상 도리 상 따라준것일뿐.
    근데 여행가서도 즐긴다는 기분이 아니라 시댁식구들 맞춰주느라 여행이 여행이 아니죠.

    그런데 2차라, 회사에서 1박2일 워크샵하고도 서울 와서 또 뒷풀이 하는 그런거죠.

    게다가 26개월 애가 있다면 말도 못하죠;;;;

    서운해하심 본인 생각만 하시는 거예요!!

  • 107. ...
    '18.8.13 7:45 PM (121.178.xxx.100)

    속이좁냐고 물어봐놓고 답변은 답정너네요
    평소 며느리들에게 어떻게 하실지 보임...
    그래도 이만하면 좋은 시어머니지 생각하고 계실듯..

  • 108. 휴가 같이 가는것도 감지덕지
    '18.8.13 7:45 PM (125.177.xxx.43)

    참고로 저도 사위 볼 나이에요
    저기 휴가 다녀와서 시누땜에 또 시가에서 하루 놀자는 건가요
    다른 며느리들도 싫었지만 참은거고 용감한 셋짼 반길 든거죠
    애기 데리고 다녀오면 피곤하고 빨래에 정리할거 많은데 읽기만 해도 질려요

  • 109. ...
    '18.8.13 7:45 PM (221.151.xxx.109)

    며느리가 아들과 잘 살아주길 바란다면
    이런 휴가는 올해로 끝내세요..............

  • 110. 60세 맞아요?
    '18.8.13 7:46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왜 시집인간들은 다 자기위주일까요?
    아들이
    밥해서 안힘들고 시집근처 1시간거리이고
    애도 하나인데 뭐가 힘드냐고요?
    여행 자체가 힘듭니다.
    사위대접은 시어머니
    혼자할거 아니잖아요.

    얼굴은 언제 보냐고요?
    각자보세요~왜 다같이 시어머니 위주로 휘두르고 싶어하나요?
    이러니
    시어머니들은 열개해줘도 열한개 안했다고 정떨어지는
    거예요~평소행동을 잘 생각해보길~~

  • 111. 징글징글
    '18.8.13 7:46 PM (118.221.xxx.108) - 삭제된댓글

    결혼 이십년차.
    낼모레 팔십 바라보는 시모.
    딱 원글님같은 마인드 소유하심.
    힘든걸 누가 모르나..이럴때 얼굴 안보면 언제보나..
    같이 북적이며 맛있는것도 먹고....
    멘트도 똑 닮았네요(모아놓고 가르치는 학원이라도 있는지;;)
    결혼 이십년만에 거의 인연 끊었습니다.
    님의 멘트로 대충 어떤 시모일지 그려집니다.
    그러지 마세요.
    당하는 며느리 징글징글 합니다.

  • 112. 낚시죠
    '18.8.13 7:46 PM (121.168.xxx.123) - 삭제된댓글

    제 나이 60인데 주변 친구들 중 자녀 둘 이상인 집 없고 자녀 혼사치룬 집은 반 반 정도에요.
    무슨 60초반에 자녀가 넷이고 그 것도 다 결혼시키고 손주 손녀 주르륵이에요.

  • 113. 계산 님
    '18.8.13 7:47 PM (211.215.xxx.107)

    60대 초반에 14살짜리 손주도 있어요, 이 분.
    하긴, 둘째 며느리가 데리고 재혼했을 수도 있겠네요.

  • 114. 이런사람은
    '18.8.13 7:47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또 자기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더라고요
    서운한게 이상한 갑질ㅇ아인드입니다!

  • 115. 원글님
    '18.8.13 7:47 PM (175.113.xxx.191)

    늙은 이기주의가 요즘새대 생각보다 더 놀랍네요
    그렇게 다같이 먹는법이 중요하면
    식당잡아서 님이 한턱 내세요!!!!
    찜통 더위에 남의딸 희생시키지 말구요!
    이미 펜션서 놀고먹고도 욕심이 과하내요
    님 댓글보니 님네 아들집들
    불화생기는 원인되시겠네요

  • 116. ㅇㅇ
    '18.8.13 7:47 PM (223.62.xxx.248)

    어휴 진상진상
    진상중의 최고 진상 시댁
    글만 봐도 숨 막히네 ㅠ

  • 117. 잘해주면 고마운거 좀 아세요.
    '18.8.13 7:47 PM (223.39.xxx.245)

    애 데리고 거기 참석하고 잘 놀았음 됐지 끈질기게 집까지 끌고 갈려는 욕심. 끝도 없네요.지겹네요.님이나 좋겠죠.

  • 118.
    '18.8.13 7:47 PM (223.62.xxx.129)

    열라 속 좁아요.
    시가 사람들이랑 함께 있는 것 만으로 부담이고 스트레스 고 고문이라는 거 모르세요?
    1차 했으면 됐지 2차 안 간다고 서운하니 마니

  • 119. 헐..
    '18.8.13 7:48 PM (58.230.xxx.242)

    나이 60초반이면 나랑 별 차이도 없구만..
    온갖 피붙이들 내 치마폭에 다 담고 다니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 120. ...
    '18.8.13 7:48 PM (61.254.xxx.247) - 삭제된댓글

    요즘 사람들이라 하시니 끼어 봅니다.
    저도 곧 60이고 손주 볼 나이이지만 이 상황이 많이 이상합니다.
    80 넘은 제 시어머니께서도 며느리들에게 이 정도까지 욕심을 부리시진 않았어요.

  • 121.
    '18.8.13 7:48 PM (49.167.xxx.131)

    낚시네 댓글 구걸하는 60초반에 중학생 손자 ㅋ 70노인이랑 재혼하신듯

  • 122. 어머황당
    '18.8.13 7:49 PM (125.181.xxx.158) - 삭제된댓글

    이럴때 아님 언제 보냐뇨?
    9월에 추석 있어요!

  • 123. 에이
    '18.8.13 7:49 PM (183.98.xxx.142)

    닥치고있는거보니
    낚시네
    아니면 며느리거나 흥
    이런글 제일 밥맛

  • 124.
    '18.8.13 7:49 PM (49.167.xxx.131)

    40 중반에 할머니되신분이네

  • 125. 계산님
    '18.8.13 7:49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둘째 아들의 아이가 중딩
    중1이면 14살 입니다.
    그 아들이 몇살에 결혼한걸까요?

  • 126. 휴가 같이 가는것도 감지덕지
    '18.8.13 7:50 PM (125.177.xxx.43)

    댓글보니 진짜 이기적이시네요 다들 님 나이또래도 이건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 고집
    펜션에서 그만큼 끼고 놀았음 된거죠 언제 얼굴보냐니요
    사위 딸이 그리 말해도 빨리 가서 쉬라고 하셨어야죠 딸네만 남기고요
    두 며느리도 속 맘은 글쎄요
    며느리링 틀어지기 싫으시면 제발 정신 차리세요

  • 127. 며느리
    '18.8.13 7:50 PM (106.102.xxx.87)

    제 시어머니는 50대 후반이신데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거 아시는지 눈치 많이 보시는 거 같던데요..
    먼저 눈치 보시니 오히려 말 따라드리고 싶고 그래요.

  • 128. 쫄면
    '18.8.13 7:51 PM (124.53.xxx.190)

    저 40중반에 제사 지내는 종손 며느리..
    어지간하면 시집 식구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좀 양보하고 희생하면 온 집안 식구들 편하지...라고 냉각하는
    82기준으로 고구마 맥이는 좀 띨띨한 여자인데요
    어지간하면 며느리까지 보신 저 보단 연세 있으신 분
    이해해 드리려고 하는데 열이 확 받고 명치 아래에 뜨거운 것이 뭉져졌다 사라지길 반복하네요..

    네!
    원글님 욕심 어지간히 부리세요.
    원글님에게나 오랜만에 멀리서 온 딸, 사위지
    며느님에겐 시누이 시매부 정말 어렵고 껄끄러운 사람들이예요.
    그리고 차로 한 시간 거리 가깝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휴대폰 집어 던지고 싶었어요.
    저 아들만 둘 키우는데 원글님 같이 나이 먹으면
    어쩌나 덜컥 겁이 다 나네요.
    팬션에서 음식은 아들들이 다 했으니
    며느리 힘들일 없었다라고 항변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원글님 이러지 마세요.ㅠㅠ
    원글님도 젊은 날 있었고 시집 식구가 여자에겐 어떤 의미인지 아시잖아요ㅠ
    저 며느리 올케 시누이 딸 여러 입장의 사람인데요
    원글님 진짜 욕심이 너무 과하셨어요.

  • 129. ㅁㅁ
    '18.8.13 7:5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낚시는 아님
    고향에 발랑까진애 열일곱에 결혼해 열 여덟에 애 낳음
    그 연령대 산골에선 스무살에 다 시집감
    지금 61세인데 증손볼 수준 ㅠㅠ

  • 130. ㅎㅎ
    '18.8.13 7:51 PM (27.1.xxx.155)

    맨날 지딸오면 보고가라고 잡는 시모 생각나네..
    같이 휴가가준 것만으로 감사할것이지..

  • 131.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
    '18.8.13 7:52 PM (211.247.xxx.95)

    다 모아 놓고 맛있는것 먹는 걸 보고 싶으신거 그 생각 버리세요. 요즘 사람들에게 그런 음식 대단치 않아요. 그것도 며느리들이 차리고 차워야 할거고. 날 더운데 얼른 집에 가서 편히 쉬고 싶죠 당연히. 오랜만에 온 딸네 식구는 원글님이나 반갑지 며느리에겐 그냥 시누이죠. 우리도 젊었을 때 어땠나요 ? 안 반갑고 귀찮았잖아요 솔직히 !

  • 132. 아이고
    '18.8.13 7:52 PM (125.187.xxx.37)

    원글님 저 님보다 5살 아래이고 올해 며느리 보는데요
    그러지 마세요
    휴가 같이 갔음 그걸로 댕큐 이후는 원하는 사람만 가는거죠
    저는 뭐 휴가도 같이 갈 생각 없습니다만
    그냥 편하게 해주세요
    자식 죄 모아놓고 뭐하실건데요
    아 지겹다 정말

  • 133. **
    '18.8.13 7:52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그 집 며느님들 다 무던한 편이네요.
    이런 더운 날 시댁 가족이랑 여행을 함께 가다니
    1차로 끝냈으면 됐지 뭘 또 다른 장소 가서 뭉쳐요.

  • 134. 어우 싫어
    '18.8.13 7:53 PM (210.205.xxx.68)

    여기 82와보셨음 알거 아닌가요
    그렇게 팬션가는거 하나도 안 즐거워요
    간 것만해도 많이 참은건데 또 시가에서 모이자고요?

    펜션에서 논것 다 어디로 가고
    얼굴 볼 틈이 있느니 없느니

    본인 자식들만 끼고 노세요
    남의 딸 힘들어요

    아휴 너무너무 싫어요

  • 135.
    '18.8.13 7:53 PM (211.215.xxx.52)

    속이 좁은건지 묻고계신데
    속이 좁다기보다는
    1. 타인과 교류없이 살거나 사회생활 직장생활 안해봐서 세상 물정 모르거나
    2.경계선 지능으로 머리가 나쁘거나
    3, 이기적 유전자를 타고나서 공감능력이 없다던가
    4. 며느리나 자식들이 성인군자 였거나
    5. 낚싯글이던가

  • 136. ㅇㅇ
    '18.8.13 7:54 PM (223.62.xxx.152)

    진상 꼰대 할머니
    82 망신 그만 시키고 글 지워요
    여기가 무슨 시에미 사이트도 아니고
    어디가서 82한다고 하기도 쪽팔리네

  • 137. 지지리궁상
    '18.8.13 7:56 PM (175.223.xxx.214)

    호텔 비용이랑 식사 쏠
    재력은 없고.
    자식들은 또 줄줄이 끼고
    놀러는 가고 싶고.
    펜션 예약은 물론 아들들이
    했겠네요.

    맛난거래봤자 끽해야
    삼겹살에 대하, 소세지
    구워 먹었을거고.

    그거 안먹어도 그만이구요.
    요새 먹을게 천지삐까린데
    못먹어 죽은 귀신 붙은 것도
    아니고 뭐가 맛나겠어요.
    어린애 끼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구만.

    펜션에서 방잡구 드글드글 모여
    삼겹살 구워 먹는거 그게 뭐가
    휴가에요. 원글님이나 좋죠.
    남들 눈엔 거지떼가 따로 없어요.
    이 폭염에 대식구가 밥까지 해먹는다고
    난리 북새통 쳤을거고.
    며느리 눈에는 거지떼들 모여
    지지리궁상 떤 거 밖에는 안돼요.

    얼굴 언제 보냐니요. 소달구지 타고 다니는
    조선시대도 아니도. 명절 생일 어버이날
    쎄고 쎘죠. 호텔비용 시엄니가 대줘도
    싫겠구만 왠 펜션휴가에 시댁에서 2차.
    글만 봐도 넘나 지지리궁상이라 더 덥네요.
    걍 자식들 좀 놔주세요.
    왜 본인 좋자고 자식들 괴롭게 해요.

  • 138. 나옹
    '18.8.13 7:56 PM (223.62.xxx.45)

    며느리가 서운할 일인데요.

    며느리입장에서는 2박 3일 출장가서 맘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일했는데 출장 갔다와서 짐에 가려는데 공항에서 바로 부산출장가라고 하는 거나 똑같아요.

  • 139. you
    '18.8.13 7:57 PM (1.236.xxx.137)

    아기가 28개월인데 놀고간다해도 그냥 너희들 집에가서 쉬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폭염에 자기집이라도 짜증 날텐데 ...
    어지간히 하세요~

  • 140. ....
    '18.8.13 7:57 PM (117.111.xxx.65)

    네 속이 좁고 갑갑한 시어머니네요
    아들 손자 며느리까지 같이 휴가보내셨으면 됐죠 며느리들 할만큼 하셨네요 딸은 본인 친정이니 더 있다 간다는 거고 며느리들은 놔주세요

  • 141. ,,
    '18.8.13 7:58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세째 며느리더러 수고했다고 보내는 게 맞아요. 서운해 할 일이 아니네요.

  • 142.
    '18.8.13 7:58 PM (125.182.xxx.27)

    욕심은 끝이 없네요

  • 143. ㅎㅎㅎ
    '18.8.13 8:00 PM (14.32.xxx.147)

    아휴 숨막히네요
    그냥 같이만 있어도 불편하고 힘든거에요
    편하게 있을수도 맘껏 쉴수도 눕지도 못하잖아요
    집에가서 밥하면 안움직일수 없고요
    따님만 데려가면 되지 뭐하러 며느리들까지 다 데리고 가나요
    평소눈치없고 꽉 막혔다는 소리 들으시죠?
    그리고 님 연배분들도 그리 안하시겠다잖아요

  • 144. ,,,
    '18.8.13 8:00 PM (58.230.xxx.110)

    욕나올라고 해요....

  • 145.
    '18.8.13 8:02 PM (210.123.xxx.139) - 삭제된댓글

    이분 피드백이 없는 거 보니 낚시네요.

  • 146. ..
    '18.8.13 8:02 PM (180.230.xxx.90)

    시어머니야 당신 아들,딸에 사위지만
    며느리 입장에선 뭐가 반가운 사람들일까요?
    시어머님이 며느리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으시네요.
    이럴 때 안보면 언제 보냐구요?
    할수만 있다면 시가 식구들 평생 안보고 싶습니다.

  • 147. ....
    '18.8.13 8:02 PM (188.65.xxx.247)

    어휴 징글징글해요.
    요새 그렇게 같이가주는 며느리가 어딨다고...
    그와중에 또 시댁가서 놀자는데 좋다고 따라가길 바라다니....지금이 조선시대래요?
    세째네는 애 하나라고 강조하시는데 26개월.....
    며느리는 애따라다니느라고 밥이나 먹겠어요?
    내가 이래서 시짜랑은 딱 기본만 할라고 그래요...
    나름대로 쨘한 마음에 내가 좀 더 참자...하면
    이렇게 끝도없이 욕심에 막말에...어휴
    진짜 고개가 절래절래 흔들어져요...
    생각을 해보세요.
    휴가끝에 또 시댁가자는데 그게 좋겠어요?

  • 148. 이래서 1차도 안갔어야 ㅜ
    '18.8.13 8:02 PM (110.8.xxx.185)

    그래도 기본은 한 며느리한테 애썼다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기분좋게 끝날걸
    결국 며느리가 2차 시댁 가기 싫은 표시
    내고 틀어지게 만들어서 아들이랑 집에가서도 냉전까지 만드셨을요

    결국 며느리는 마음에도 없는 휴가 봉사하듯이
    억지로 보내고 좋은소리는 커녕
    욕만 먹는꼴 ㅜ

  • 149.
    '18.8.13 8:03 PM (27.1.xxx.155)

    거꾸로 며느리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시집이랑 펜션가서 휴가보냈는데 시모가 뒤풀이로 집에가서 또 놀자고 해요..미치겠어요...이렇게..

  • 150. **
    '18.8.13 8:03 PM (223.38.xxx.91)

    시어머니야 줄줄이 자식들 끼고 있으니 좋으시겠지만
    며느리 입장에선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상사 모시고 출장간 기분입니다.

  • 151. ...
    '18.8.13 8:03 PM (180.230.xxx.161)

    26개월이면 아직 기저귀도 못뗀 아기네요ㅜㅜ 기저귀에 여벌옷에ㅜㅜ 그 나이 아기 데리고 누가 해외여행 보내준다고해도 못간다할판에 시댁이랑 팬션ㅜㅜ 게다가 1시간 거리면가까운거라고요? 진짜 싫네요

  • 152. @@
    '18.8.13 8:05 PM (180.230.xxx.90)

    1년에 한번 있는 휴가를 시어른, 시누이 가족들과 보내야 한다니...

  • 153. ...
    '18.8.13 8:05 PM (58.230.xxx.110)

    얼굴요?
    평생 안보고 살고싶어요...
    꼭 봐야해요?

  • 154. ...
    '18.8.13 8:07 PM (210.178.xxx.192)

    저희 시모가 저 신혼때 당시 50대였는데 그렇게 저와 돌도 안된 제아들 남편을 본인 친정 즉 저에게는 시외가댁에 꼭 끌고 다녔어요. 시이모 시조카 시외삼촌 시외할머니 바글바글 진짜 너무 싫었어요. 명절때 딱 두번이었는데도 그랬는데 여름휴가라면 미쳐버렸을듯요. 시댁식구들과 부대끼면서 자야하고 먹을거 챙기고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지금 40대인 저도 이럴진데 이제 어린애가 있는 새댁은 더 싫었을듯요. 펜션에서 헤어지지 뭘 또 줄줄이 끌고 집으로 집합시키셨어요? 첫째 둘째며느리야 년차도 되었으니 시댁식구들과 그나마 덜 거북하겠지만 막내입장서는 부담백만배였을거에요. 애도 어리고 윗사람들 바글바글 동서들도 연식이 있고...근데 60대초면 가임기시절에 한참 아들딸 하나 혹은 둘만 낳자고 하던때 아닌가요? 자녀가 참 많으시네요. 아들셋에 딸도 있고. 아휴 시부모 시누이에 시숙둘 그에 딸린 고모무 동서들 시조카들 아아아아아 담부터는 그러지마세요.

  • 155. **
    '18.8.13 8:08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글 읽고 나니 덥네요. 짜증나는 시모땜에 ㅎㅎ

  • 156.
    '18.8.13 8:08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어지간 하다 어지간 해
    60초면 젊은 시어머니 인데 어찌 그렇게 됐나요?
    펜션에 와서 같이 놀았으면 됐고
    이 더운 여름에 또 집에서 그러고 싶나요?
    시어머니면 시어머니지 무슨 벼슬 인가요?
    가기 좋은 것도 가기 싫은 것도 며느리 맘이지
    서운하네 뭐네 하나요?
    저요 나이50이에요
    60초에 중학생 손주까지 있다면 엄청 젊은 나이에 며느리
    봤겠는데
    참 어이가 없다 싶네요
    막내 며느리 한테 이제 펜션도 같이 가지마라 하고 싶네

  • 157. 쫄면
    '18.8.13 8:08 P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여름 휴가를 중딩 시조카 애들하고 같이 보냈다면
    며느님 할 만큼 했어요.
    팬션 다녀옫 걸로도 차고 넘치는데
    2차로 질질 끌면서 같이 하자구요?
    그 2차 원글님 댁에 가면
    원글님이 며느님 고생했다고 닭이라도 잡아 주시려고
    했니 묻고 싶네요.
    먹고 마시고 그 수발 누구 몫인가요?
    둘째 며느님이야 중딩 자녀까지 봤으니 연차가 있다지만 두 돌 지난 아이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글 쓰신 걸 보니 정말 열이 확 받네요.
    중간에 댓글보니 더 어이없고요.

    셋째 아드님에게 전화하세요
    엄마가 ㅇㅇ이 애미 힘들었을 텐데
    잠깐 그 생각을 못 했다고...
    혹여라도 절대 싸우지 말고..
    애기 잘 봐 주고
    만약 너 오고 싶다면
    ㅇㅇ 애미랑 서로 오해없이 얘기 잘 하고
    혼자 넘어 오든가 하라구요.

    부부 둘이 차 타고 가면서 싸웠을 것 같은데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하지 못하면
    자식들 불화가 끊이지 않아요 원글님ㅠ

  • 158. ㅁㅁ
    '18.8.13 8:0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이거 며늘이 시엄니 까이는거보고싶어
    시엄니인양 글 쓴거 아닐까요 ㅠㅠ

  • 159.
    '18.8.13 8:09 PM (27.118.xxx.88)

    셋째며늘은 첨부터 펜션휴가부터 안가고싶었는데
    그것은 의무로 했는데 2차 시댁이란말에 빡돈것같음요.
    셋째며늘이 왠지 막내라 잡심부름다해야할듯하고 정신적고통이 있을듯요.
    솔직히 시댁아닌친정모임에서도 26개월 애기데리고온 동생 빡돔
    껌딱지 껌딱지 한명이라도 힘듬
    배려필요

  • 160.
    '18.8.13 8:11 PM (27.118.xxx.88)

    건들리지마길바람
    아들도 오라하지말길
    아들 며느리남편
    내아들졸업함

  • 161.
    '18.8.13 8:12 PM (203.144.xxx.68)

    공주나셨네.

    난 몇번반복되면 이혼한다. 이혼하기전에 행동잘하세요.

    개진상 시어머니. 게다가 서운하다 징징댐. 아우 공주.

  • 162. ..
    '18.8.13 8:15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

    이럴때 얼굴 본다구요?
    이미 봤잖아요?

  • 163. 이래서 1차도 안갔어야 ㅜ
    '18.8.13 8:15 PM (110.8.xxx.185)

    어머님 ㅜ
    이제라도 며느리들 놔주세요
    오라 가라 마시고 가자 하자 마시고요
    자식도 머리크면 어찌안되는거처럼
    며느리도 똑같아요
    며느리 10년차 되면
    와라 가라 가자 하자 하던 시어머니
    뒤도안돌아보고 도망칩니다
    며느리도 마흔줄되면 이판사판 싫으면 싫고 아니면
    아니라고 할수있어요
    왜냐하면 시대가 그렇거든요
    저집도 이집도 다 그래요
    격변하는 시대가 며느리들을 커버해줄겁니다
    다만
    여기에서 시어머님들 나이 70줄에
    며느리 도망 치지않게 하시려면
    어머니들이 현명하게 자신들을 지킬줄 아셔야해요
    왜 1박2일에서 깔끔하게 바이바이 하셨어야죠
    왜 바지가랑이 붙드셔서 내침을 당하셔서
    섭하다느니 상처받았다느니 어리석게 자초를 하시는지요
    이제 보세요
    그나마 1박2일도 내년부터 막내네는 빠진다에 한표입니다

  • 164. ㄱㄱㄱ
    '18.8.13 8:17 PM (125.177.xxx.152)

    아이고 언니~
    저 50중반이여요.
    친언니뻘이니 언니한테 하듯 할께요.
    저도 다큰 아들있고 딸있어요.
    욕심이고 과욕이요.
    이 더위에 열댓명 펜션에 모여 고기구어 먹고ㅜㅜ
    나 젊ㅈ을때도 기절할 이야기에요.
    거기다 시누이 납셔 2차?
    이미 혼절할 수준ㆍ
    어리숙한 시자 권력에 취해 휘둘지마세요.
    그러던 우리 시어머니 고분고분하던 형님이 들이받아
    난리났어요. 지금은 진짜 안보고 살아요.
    대접해드릴때 정신차리세요.

  • 165. 나이상
    '18.8.13 8:17 PM (115.140.xxx.190)

    그럴수 있어요 대학 갓 졸업한 남편과 결혼할때 시어머니가 40대 중반이였어요~ 젊은 시어머니 오히려 시어머니 노릇 더 심하게 하시는거 같아요. 기운이 넘친달까 ㅠ 며느리랑 신경전에 간섭으로 노이로제 걸릴판.. 주변에 연세많은 시어머니인 경우 오히려 느긋하게 한발 물러나서 터치안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 166. 제발...
    '18.8.13 8:17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딸인데도 너무 싫네요.
    원글님 딸은 이런 엄마 안말리고 뭐하나요?
    진짜 너무너무 싫습니다.
    결혼하면 다들 자기집이 제일 편해요.
    원하는 사람만 오라고 하고 피곤하다는 사람은 그냥 냅두세요.
    계속 반복되면 다음부터는 집이 아니라 팬션도 안올려고 할 겁니다.
    제발 욕심 그만 부리고 정도껏 하세요.

  • 167. 에라이
    '18.8.13 8:18 PM (223.38.xxx.212)

    미친 인간아.
    나도 시모이고 장모이고 며느리이고 올케고 시누이이고 딸인데

    넌 그냥 이기적인 거야.
    못된 시모가 아니라 그저 이기적인 인간

  • 168. 상상
    '18.8.13 8:19 PM (211.248.xxx.147)

    직장생활해보셨다면....주말근무에 연장근무까지 하라는 셈이니 열받죠. 님이야 자식이 모이는 휴가지만 며느리입장에선 누가 반갑겠어요 그냥 일이지

  • 169. 징글징글
    '18.8.13 8:19 PM (119.64.xxx.229)

    진상.꼰대 젊은 할망구
    아들들 줄줄이 이혼시키고 싶어요?

  • 170. !!!
    '18.8.13 8:21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55년생~~57년생.
    비슷한 연배인데 무슨 손주. 손녀가 중학생...
    어째든 일찍 결혼해서 그럴수 있다치고.
    도대체 정말 모르시나요?
    모임에서 요새 며느리. 사위에게 어떻게 하는지 못들어서
    이런글을 올렸는지요.
    이글이 사실이라면 !!!! 며느리. 사위 참 착한것 입니다.

  • 171. 징글징글
    '18.8.13 8:22 PM (175.116.xxx.169)

    내 황금같은 주말을 뭣땜에 시자 붙은 인간들 하하호호 좋으라고 가서 놀아주고
    위문공연하면서 써야해요?

    제발 정신좀 차려요

    그렇게 좋은 사위 딸이나 꼭 껴안고 같이 밤새워 노시든가...''

  • 172. ...
    '18.8.13 8:2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여름휴가 같이 간것만도 대단한 일.
    딸은 님이 챙기면 되지
    왜 며느리까지.
    명절때 시누올때까지 며느리 친정 못가게
    붙잡고 계신건 설마 아니죠?

  • 173.
    '18.8.13 8:24 PM (124.49.xxx.109)

    매년 여름휴가때 모이는거라면 며느리들이 착하네요~

    올한해 모두 처음 모이는거면 그럴수있으나,
    펜션에선 자기들 집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74. 우리시어머니
    '18.8.13 8:25 PM (115.140.xxx.190)

    명절 다음날 이럴때 아니면 또 언제 만나냐며 시댁들렸다오는 시누이 오면 같이 밥먹고가라고 붙잡았는데..늦게오는 시누이 기다렸다 밥먹고 술먹고 치우고 하다보면 내친정은 하루 미뤄지고..신혼초 꾹 참다가 그담부턴 그냥 아침먹고 인사하고 나옵니다. 인간의 자기중심적 사고가 시어머니가 되면 극대화되나봅니다

  • 175. 핑크러버
    '18.8.13 8:25 PM (211.243.xxx.103)

    낚시글 아닐까요
    제정신 아닌듯한 시어머니네요
    이더운데 26개월 애 데리고 휴가갔음 성의껏했는데
    또 2차까지 바라시다니
    좀있음 한가위에요

  • 176. 철좀드세요
    '18.8.13 8:26 PM (125.181.xxx.136) - 삭제된댓글

    나이 60먹고도 아직도 그렇게 밖에 머리가 안돌아가요?
    그렇게 상황파악 못하심? 역지사지 안되요?
    어쩌면 60 되어도 그리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지..
    지 자식도 아니면서 자기 마음대로 안 움직인다고 서운하네 마네..
    계속 그렇게 사십쇼
    더 늙으면 주위에 아무도 없을거예요

  • 177. 찬웃음
    '18.8.13 8:28 PM (39.7.xxx.67)

    아드님 결혼시키셨으면.. 내자식 아니다~ 하고 가족끼리 잼나게 살아라~ 했음 좋겠어요~ 왜 집안사람들 다 모이는거 좋아하고.. 형제.. 손주들끼리 친해야된다는 개념.. 이젠 안맞아요.. 날도 더운데.. 불편한 집안사람들과 모여있으면 딱 시어머님 혼자 만족이시겠네요.. 집집마다 편치 않았을겁니다.
    모처럼 휴가.. 가족과 함께 쉬면서 보내고 싶지.. 놀러가서 음식 안하면 편한건가요? 시어머님은 결혼초 시댁분들하고 즐겁게 여행다니셨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178. 00
    '18.8.13 8:29 PM (223.38.xxx.149)

    군인한테 군복무 하루연장하자하면 참 좋아하겠네요.

  • 179. ㅇㅇ
    '18.8.13 8:2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세째며느리 얼떨결에 따라왔다가 학을 떼고 집에갔을거에요
    가면서 등신같은 위동서들 때문에
    이상한 시집살이 한다고 욕바가지로 했을걸요
    원글님 님네 문화가 진짜 특이한거에요
    시집과 10분 거리에 사는 두며느리
    휴가까지 시집 식구와 보내다니
    며느리들이 그동안 진짜 시집에 잘하고살았나본데
    아무리 그렇게 살아왔어도
    세째 며느리한테까지 그런 문화 강요 마세요
    세째며느리도 시집 문화가 맘에 안들어도
    할수 있는 만큼 많이 맞춰드린거에요
    더이상을 요구하면 튕겨져 나갑니다
    충분히 시부모 대접받고 사셨으니
    이제 자식들 놓아주세요

  • 180. 사위라고
    '18.8.13 8:29 PM (223.38.xxx.212)

    마냥 좋아서 갔겠냐?
    이런 생각 해보지도 않았겠지.

  • 181.
    '18.8.13 8:31 PM (183.78.xxx.164) - 삭제된댓글

    이 글 쓰신 분 설마 셋째 며느리이신거죠?
    설마 시어머님 본인이 쓰신 건 아니겠죠?

  • 182. 불쌍한 원글님
    '18.8.13 8:32 PM (122.34.xxx.7)

    하룻밤 모두 끌어안고 자고막고 했음 됐지요
    욕심이 과하네요 그렇게 욕심내디가 몇 년 안가 손자든 먀느리든 아들이든 알굴 보기 어려워집니다
    저 원글님보다 열 몇 살 어린것 같은데요
    여름이면 시누네 가족이랑 시부모님까지 당연히 같이 휴가보내고 명절연휴 아니어도 연휴면 같이 모이는거 그리 당염히 하셨고 당당했는데 결혼 이십년 된 지금
    며느리 목소리 듣는 것도 한달에 두어번 이구여
    명절 생신 아니면 얼굴 보기 어렵구요 명절도 길어야 이박이고 보통 일박이면 해어집니다
    웬만하게 하세요 도망가기전에...

  • 183. 하이구야~~
    '18.8.13 8:34 PM (115.22.xxx.202)

    차라리 초반 부터 못된년 되는개 낫지.. 이거 혹시 낚시글 아니예요? 여성분들에게 욕을 따발총으로 발사 당하고 싶으셔서 납량특집으로 올리신건지.. 여름 휴가 시댁이랑 같이 가주는 며느리가 몇 명이나 된다고 2차 타령인가요?
    좋은 시어머니 만나 반 백살 동안 시집과 여름 휴가 한 번도
    안가본 저로서는 님은 좀 많이 징그러운 시어머니 같으세요

  • 184. 에이
    '18.8.13 8:36 PM (59.31.xxx.242)

    며느리가 시엄니 욕멕일라고 쓴 글이죠?

    세상에 딸도 있다믄서 왜 그래요?
    그집 딸도 이상하네 정신나간 지네 엄마 안말리고~
    이때 아니면 언제 얼굴 보냐구요?
    명절 두번이랑 본인 생일때는 얼굴 안보고
    뒤통수만 봤나 왜저래 진짜~~~
    시짜들은 끝이 없어
    하나해주면 열을 바라니ㅉㅉ

  • 185.
    '18.8.13 8:36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셋째부부도 살면서 시댁 때문에 끊임없이 싸움 일어
    나겠네요
    제가 50인데 딱 저희 시댁이 이런 분위기 였네요
    나야 50이니 남편이랑 싸우면서도 살았다지만
    지금 그래라하면 차라리 이혼을 택할 것임

  • 186. . .
    '18.8.13 8:40 PM (58.120.xxx.176)

    그럴 수도 있지 싶어요. 시어머니야..자주도 못 만나고 며느리가 다 셋째며느리 같지는 않거든요. 원래 복잡복잡 모이는거 싫고 일 안해도 불편한거 싫고 자기 가족만 알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시짜라서 더 싫겠죠. 근데 싫다면 어쩌겠어요? 서운해도 본인 맘 단속 잘해야죠. 댓글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라 생각 들지만 원글님도 그럴 수 있고 며느리도 당연 그렇겠다 싶어요.

  • 187.
    '18.8.13 8:40 PM (175.193.xxx.44)

    아 지겨워요 .. 시어머니 마인드 ㅜㅜ
    저는 아들이 21살이니, 며느리 볼 나이에 더 가까워서 원글님이랑 비슷한 처지인데, 원글님 의견에 전혀 공감이 가질 않네요.
    펜션에서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들까지 다 끼고 1박2일 지냈으면 됐지, 뭘 집에서 또 2차를 해요??????
    게다가 막내며느리 집은 원글님네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면서요? 엄청 멀구만요. 펜션에서 시댁식구들이랑 지낸것도 힘든데 또 한시간 거리 시댁까지 들러서 그 꼴을 또 보다 와야되는 며느리 생각 좀 해줍시다.
    우리 시엄니 한시간 거리 사시는데, 1년에 딱 5번 뵙니다. 설, 추석, 생신, 어버이날, 남편 생일.
    시집간 울 시누이는 1년에 한번도 안볼때도 많아요.

  • 188. 왠일이니
    '18.8.13 8:44 PM (119.70.xxx.238)

    개충격 !!! 자긴 며느리 아니었나보네ㅉㅉ남의 입장은 전혀 생각없고 자기생각만 ㅉ

  • 189.
    '18.8.13 8:45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딱 한명 나타났네요
    원글맘 이해해 주는 사람
    저 집과 사돈 맺으면 누이 좋고 매부 좋았을 건데
    아쉽겠네요 ㅎ

  • 190. 자갈치
    '18.8.13 8:45 PM (211.203.xxx.83)

    저 며느린데요.. 좁아요!!정신 좀 차리세요
    26개월 아이하나뿐? 하루그렇게.며느리들 벌세웠음됐지
    뭘 또 2차를 해요? 딸년도 미친년이지만..젤나쁜건 당신이요. 우리시어머니 70대인데도 그러지않아요
    소설이길..

  • 191. 욕욕욕
    '18.8.13 8:45 PM (119.70.xxx.238)

    욕욕욕욕욕

  • 192. 소망이 있다면
    '18.8.13 8:45 PM (114.204.xxx.15)

    울 시모랑 시누이도 82 회원이길.
    시모땜에 스트레스 만땅 20년 보냈는데
    시누 왈 울 엄마같은 시어머니면
    괜찮잖아요?
    제기랄...

  • 193. 참나
    '18.8.13 8:51 PM (118.42.xxx.226)

    날도 더운데 왜 다들 모여야 해요? 좀 떨어져서 편하게 쉽시다.
    얼굴을 뭘 그리 오래 봐야해요?
    게다가 맛있는것은 요즘 없어서 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어휴 답답 한심

  • 194. 젊은 며느리입니다
    '18.8.13 8:52 PM (117.111.xxx.17)

    휴가 같이 간 것도 억지로 갔든 어쨌든 제 기준에선 많이 노력한 거예요
    저 시아버지가 아기 걸어다닐 때쯤 되면 여행 갈 거라고 상견례 때부터 말하셨는데 정말 헉 했어요... 항상 들떠서 해맑으신 분.. 물론 비용도 저희더러 내라고 하실 분 아니시고 신경 많이 써주시는데 제 부모님 같지 않고 불편해요
    30년을 모르고 살았는데 갑자기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요
    이것도 사람 성격따라 다른 거 같은데 전 그렇더라구요
    셋째 며느리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원글님이 더 어른이시니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세요
    계속 요구하시면 틀어질 일만 남아요 길게 봐주세요

  • 195.
    '18.8.13 8:53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이런 시어머니는 며느리 보면 이렇게 해야 한다, 안그러면
    서운하다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피해서 도망을 가죠
    어쩌다, 정말 어쩌다 시어머니와 맘 맞는 아가씨는
    그 집 며느리 되면 되는 거고
    제발 나는 이런 시어머니가 될거다 얘기 해줬으면 좋겠음
    그래야 이런 집과 사돈을 안맺지

  • 196. 어머님
    '18.8.13 8:54 PM (119.69.xxx.28)

    직장에서 야유회가면..간부들은 그럭저럭 즐거운데 말단 직원은 얼른 집에 가고 싶어요. 세째 며늘이 말단 직원인거에요.

  • 197. 폴라폴라
    '18.8.13 8:58 PM (175.223.xxx.167)

    약속이 있거나 생리 중이거나 싦어서가 아니라 사정이 있을 수도 있어요.

  • 198. 으휴
    '18.8.13 9:01 PM (211.36.xxx.52)

    저30대 며느리.

    징그러워요..욕심이 덕지덕지..엄한 남의집딸한테 나 서운합네 입나와있을 그 면상. 아무리 늙어서 판단능력떨어져도 자기자신이 얼마나 추할지 좀 돌아보세요.....60대 아줌마들은 자동으로 피하게돼요..

  • 199. 세상에
    '18.8.13 9:01 PM (61.102.xxx.181)

    한 80세 되신 분 마인드 네요??

    뭐 꼭 보고 살아야 해요?
    각자 가정 꾸리고 살면 각자 가정에 잘하면 되는 거에요.

    그집 며느리 정말 셋다 최고네요. 요즘 누가 시부모님에 시누에 다 모여서 휴가를 가나요?
    그거 가준것만 해도 업고 다니셔야 할 며느리들이에요.
    다른 며느리라고 좋아서 다시 시댁으로 모여 갔겠어요? 넘 가까우니 못빠져서 그런거지

    담부턴 그냥 제발 딸네랑 오붓하게 가시던지 아니면 남편하고 다니세요.
    아들 며느리 다 대동 하고 다니면서 놀려고 하지 마시구요.

    더운날 참 그집 며느리들 애썼네요.

  • 200. 쓸개코
    '18.8.13 9:05 PM (218.148.xxx.138)

    너무하다 싶은 표현의 심한 댓글들도 있어서 좀 그렇긴한데..
    낚시소리 나올만큼 며느리들 싫어하는 것만 하셨네요.
    근데 설마.. 나중에 댓글로 ... 사실은 제가 며느리입니다.. 그러시는건 아니겠죠?'

  • 201.
    '18.8.13 9:06 PM (39.117.xxx.194)

    저랑 10 살 차이나겠는데요
    생각은 80넘은 울 시어머님 같아요
    정~~~~~~말 싫어요
    제~~~~~발 시누는 아주머니 딸이지 며는리 딸이냐고요

  • 202. 여기
    '18.8.13 9:06 PM (211.36.xxx.127)

    아무리 댓글을 써도 그 댓글들을 제대로 읽을 & 그래서 바꿀 마음이 있는 분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글을 안썼겠다 싶네요.
    이걸 안물어보면 모르신다는거부터가 꼰대마인드세요.
    왜 휴가 기간에 아들 며느리 손주 딸 사위 한명도 빠지면 안되고 다 모여야하는건가요 ㅠㅠ 너무 답답하세요 ㅠㅠ
    요즘 60대분들 (저희 엄마포함) 마인드 젊으시던데 이런 분도 계시다니...

  • 203. i88
    '18.8.13 9:06 PM (14.38.xxx.118)

    나이도 저랑 비슷한데 생각은 완전 8,90대 할매....
    욕많이 드셔서 배부르겠어요.
    시모가 되면 저절로 그런 생각이 드나요?
    정말 신기합니다.

  • 204. 이기주의자
    '18.8.13 9:09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

    진짜 욕심 짱!!
    본인위주의 생각 짱!!

    60대면 요즘 젊으시고 깨있으신분들 많던데..??

    세째며느리 어쨌든 캠핑하는데 얼굴비췄네요.

    꼭 기뻐하고 좋아해야하는겁니까?

    어쨌든 며느리는
    말은 놀러가는거지만 일하러가는거지요.
    육체적이든,심리적으로 편하지않아요.

    본인이 좋다고 며느리도 좋은표정 지어야하는지.

    나같으면 수고했다. 힘들면 얼렁가서 쉬어라.
    하고 다독여주겠음.

  • 205. 일박이일도
    '18.8.13 9:09 PM (183.78.xxx.164)

    시댁과의 좀 괜찮은 일박이일이라면
    각자 가정마다 방 따로 (원글님 아들 셋 내외와 갔다면 방 4개짜리) 화장실도 편히 눈치 안보이게 쓸
    수 있었어야 (대략 2-3개) 하는 거여요
    밥 해 먹고 같이 자는 건 ㅠㅡㅜ 휴가 아니어요 누군가는 쉬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26개월 아기 있으면 어딜가도 휴가 아니어요

  • 206. ....
    '18.8.13 9:09 PM (39.118.xxx.74)

    오마갓. 애기가 26개월인데 중학생사촌 남자 둘. 애기5살 7살 9살..... 오마갓.... 며느리 착하네요.
    저같으면 안갔어요. 애초에. 제발 시집장가보내셨음 자유 좀 주세요.....휴가는 따로 가시구요...

  • 207. 아무리 봐도
    '18.8.13 9:11 PM (58.230.xxx.242)

    시어미는 존재 자체가 이런 인간이다
    보여주려는 주작인 듯

  • 208. 며느리가 잘못
    '18.8.13 9:13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잘못했네
    휴가때 같이 못보낸다고 거절했으면 휴가라도 편하게 보내고 욕은 한번만 먹는건데
    괜히 휴가는 휴가대로 고생하고 이차합류 안한다고 욕먹고
    잘못한거맞네 ㅠㅠ

  • 209. 시어머니
    '18.8.13 9:15 PM (61.78.xxx.239) - 삭제된댓글

    저 60초반 시어머니입니다.
    아들 내외와 딸 내외
    함께 안 모이게 합니다.
    저희 부부 빼고 아들 가족과 딸 가족들 끼리 밖에서 만나든 같이 놀러 가든 관여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서로들 각자의 인생을 가기때문입니다.
    아들, 딸 각각 오억 지원해 줬고 남은 30억 정도는 아들 준다고 했습니다.

  • 210. 님도 딸이 있다니
    '18.8.13 9:16 PM (116.104.xxx.118)

    입장바꿔서 따님한테 물어보세요.

    역지사지가 이렇게 안되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 211.
    '18.8.13 9:17 PM (121.151.xxx.144)

    셋째 며느리 참 바보같네
    뭐하러 휴가를 따라가?

    걍 첨부터 무시하지

  • 212. 총 16명인가요?
    '18.8.13 9:17 PM (211.186.xxx.126)

    군부대도 아니고..

    징그럽네요.

  • 213. 댓글 대~~~박
    '18.8.13 9:18 PM (175.215.xxx.163)

    원글님 댓글이 어마어마해요

  • 214. 어휴
    '18.8.13 9:19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60대가 눈치도 없으시네요
    한여름에 남의자식들 데리고 마님놀이 했음 됐지
    욕심도 많네요
    며느리들이 다 보살인듯

  • 215. 어휴
    '18.8.13 9:2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야 딸만 있어서 며느리 볼 일이 없어서 시어머니 며느리 입장에서 공정하게 댓글 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육십 초반에 아들딸며느리 사위끼고 놀러 가고 싶으세요?
    한번 놀아줬으면 됐지 뭘 또 집까지 가요 ㅋㅋㅋ
    애들도 많고 식구들 모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제가 아는 원글님 나이대 언니들 그렇게 다 끼고 놀러 안가세요
    더워죽겠는데 무슨 난또 글만보고 한 팔순노인인줄

  • 216. ..
    '18.8.13 9:20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울엄마랑 친정식구들이랑 놀러갔어도 2차로 친정집 또가자하면 싫을거 같음.

  • 217. ㅇㅇ
    '18.8.13 9:21 PM (39.7.xxx.116)

    이거읽고 울 시어머니께 전화했네요.
    낼모레 남편생일인데 애도 없는 며느리 고생한다고 생일상차리지 말고 외식하라고 돈보내 주셔서 ... 울 시부모님께 잘해드려야 겠네 이글보니까 ...

  • 218. 어휴
    '18.8.13 9:2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윗분은 아들 딸 똑같이 주지 무슨 ㅋㅋㅋㅋ아들만 30억을 줍니까
    님은 원글보다 더한 시어머니에요 ㅋㅋㅋ

  • 219. ... ...
    '18.8.13 9:22 PM (125.132.xxx.105)

    저 올해 60입니다. 아들 다 컸고, 여친 있어요.

    그래서 정말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아들 며느리 손주 데리고 휴가 가면 원글님은 피곤하지 않나요?
    딸, 사위까지 불러 들엿을 때 사위가 정말 즐거울거라고 믿는거에요?

    지금 60대 초반이면 원글님 시모 시부는 어디 계신가요?
    적어도 한분은 살아계실텐데 원글님은 그분들 모시고 휴가 다녔어요?
    저도 60이지만 그 집 며느리들 불쌍하네요.

  • 220. 50대입니다ㆍ아들있어요
    '18.8.13 9:22 PM (112.152.xxx.220)

    이 얘기 거짓말 일껍니다
    아직 이런 끔찍한 시댁이 있을리 없어요
    제발 낚시이길ᆢ

  • 221. 50대입니다ㆍ아들있어요
    '18.8.13 9:24 PM (112.152.xxx.220)

    그리고
    설마 첫째ㆍ둘째 아들네도
    집 가깝다는 이유로 시댁에 다시 모이자 하신건아니시죠?

  • 222. 예삐언니
    '18.8.13 9:32 PM (58.121.xxx.118)

    세상에 이 더위에 시댁식구와 휴가라니,
    정말 착한며느리들!

  • 223. 60대 마인드
    '18.8.13 9:32 PM (211.36.xxx.127)

    희한하네요.
    저 위에 분도 아들딸 5억씩 지원에 아들만 30억 ㅋ
    이거 자랑이라고 쓰신거 같은데 원글님이랑 다른 방향으로 이해 안가네요 ㅋ 도긴개긴 ㅠㅠ

  • 224. 60대 초반
    '18.8.13 9:33 PM (211.193.xxx.175) - 삭제된댓글

    내친구들, 지인들...저런 사람들 없어요.
    어느 지역이신지....어느 시대에서 오셨는지...
    휴가를 통보하고, 같이 갈 사람만 데리고 가세요.
    요즘 세상에 다 같이 끌고가다니...
    며느리들 너무 불쌍하네요.
    이혼 얘기 나오겠어요.
    휴가도 욕나올 판에..집에 안간다고요???
    82도 하시는 분이니, 댓글 읽고서 정신 차리세요.
    내년부터는 절대로...각자 휴가 보내세요.
    며느리들 1년에 한번 갖는 휴가를 시엄니하고 보내다니요..
    친정엄니하고도 안 보내고, 오직..남편과 아이하고만 보내고 싶은 거랍니다.
    아들들에게 10억씩 나눠줬나요?
    재주도 좋으시네.

  • 225.
    '18.8.13 9:34 PM (211.36.xxx.8)

    속 좁은 거 맞고요
    그 전에 욕심이 과하고 자기중심적이네요

  • 226.
    '18.8.13 9:35 PM (211.218.xxx.34)

    60대 초반 할머니
    둘째아들은 몇살에 결혼했길래 자녀가 중학생인가요?

  • 227.
    '18.8.13 9:4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58살인데요, 님 참 징글징글한 시에미네요.
    며늘들한테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는 사시겠수.

  • 228. 설마 현실?
    '18.8.13 9:44 PM (68.98.xxx.152)

    맛있는거 먹자니요. 저녁에 세상에 다시 없는 별미먹었나요?
    팬션이든 뭐든 결국 밥 해내라 부른거네요. 얼굴 보고 싶음 원글이 밥해서 대접하시지.
    시집이 좋건 아니건, 일단 밥해먹여 치워 같이 놀아줘. 그럼 된거지.
    손님 치른건 며느리들이잖아요. 밤 늦게 까지 비위맞추어준건 며느리쪽이지.
    다음날 아침 아들들이 했어도 며느리가 자기 방에서 쉬고 놀고 있지는 못햇을걸요
    근데 뭔 이차를 합니까? 아기만 떼서 님이 데려가서 봐주고 며느리는 자기 집에 가서 쉬라고 하시지

  • 229. 글쓴 분
    '18.8.13 9:44 PM (175.223.xxx.250)

    낚시꾼 아니면 푼수떼기 시엄니!
    원글님 같으면 시엄니랑 놀러가고 싶으셨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시어머니 데리고 놀러가고 싶으시냐고욧!

  • 230. 50대
    '18.8.13 9:49 PM (58.122.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아무리 60대이지만 진짜 답답하네요.
    제발 휴가때는 자식들을 놓아주세요.
    자기가족에게 충실할 수 있도록요.

    며느님도 누군가의 따님입니다.
    원글님의 따님처럼 휴가때 친정에도 가고 싶고 하겠죠.
    그나저나 아직 60대면 다리도 튼실하겠다.
    부부끼리 해외에 돌아댕겨도 좋지 않나요?
    펜셈에서 설겆이하고 밥하고..
    장소만 옮겨놓고 뭐하는 짓입니까?

    자식들 휴가까지 좌지우지하다니 대단하시네요.
    자식들이 자식을 낳았는대도 독립을 시키지 못하니.. 우리나라 남자새끼들이 책임감도 없고 결혼하고 빨짓들을 하지.

  • 231. 이래서
    '18.8.13 9:5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시짜들이랑 여행 가면 안되요.
    아닌 애초에 뭔갈 같이 하면 안되요.
    요구가 끝도 없어요.

  • 232. 어이가 없네요
    '18.8.13 9:56 PM (58.123.xxx.11)

    휴가를 같이 지낸게 어딘가요?
    염치없는 사위하고 딸이 와서 휴가에 얹혀지냈고
    계속 같이 있고 싶으면 당신이나 데리고 있음 되는거지
    뭘 아들며느리를 또 거느리고 들어가나요?
    한시간 거리가 뭐 그리 또 가까운가요?

    더운데 더 덥게 하는구먼
    나이도 육십이면 그냥 휴가는 지내시고
    아들며느리가 시어매하고 달리 생각이 깊어서
    함께 지내준다하면 그거나 재밌게 보내든가요.

    댁의 딸은 댁한테나 이뻐요...

  • 233. 젠장
    '18.8.13 9:56 PM (14.38.xxx.42)

    괜히봤네
    속터지는 시어머니
    아무리 댓글이 한결같아도 안변함

  • 234. 날도 더워죽~~~겠는데!!!!
    '18.8.13 9:59 PM (211.112.xxx.251)

    아니 이 많은 사람들이 얘길해주면 말을 좀 알아듣던가! 나도 시집온지 20년 넘었으니 젊은사람 아니요.
    그 징징대는 26개월 애기, 요새 안으면 찹쌀떡같이 척척 붙는 애 안고 며느리가 편히 누워있을수가 있나
    앉아있을수가있나.. 아이고 진짜 지긋지긋하다~~!!!

  • 235. ..
    '18.8.13 10:00 PM (182.215.xxx.175)

    그곳에 같이 있는게 제일 힘든 일입니다.
    진짜 몰라서 물어보시는거겠죠..
    26개월이면 세 며느리중에 제일 힘들겠네요.
    저라도 집에 갑니다.

  • 236. 동갑
    '18.8.13 10:01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손자 나이 보니 배움 짧고 일찍 결혼해서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는 시골 사람인듯. 테레비도 인간극장 만 겨우 나오는 곳에 사는거 맞음.
    그러지 않고서야.

  • 237. 미친 시어머니
    '18.8.13 10:02 PM (125.188.xxx.112)

    저 낼모레면 50이고 결혼한지 23년차예요. 아들 딸 키우고 있고요
    원글님 마인드가 우리 시어매 마인드랑 똑같이 울화통이 치밀어오르네요

    요즘 사람 먹을거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6.25 세대도 아니고 맛있는거 매일매일 먹고요 주말마다 외식해요

    아기가 26개월이면 한참 손 많이 갈 시기고 시댁식구들과 있는거 자체가 쉴수 없는 시간이란거 모르시나요
    정신적으로도 긴장되어 있는거 왜 모르세요
    제가 어르신들과 접할일 많은 직장인데 80대 어르신도 이런 마인드 가진분 드물더이다

    그리고 얼굴은 아들과 딸 얼굴만 보세요
    며느리얼굴은 보지 마시구요

    저 의정부 사는데 부천 큰애가 갈땐 안막히면 40분 걸리더이다. 1시간 거리가 쉬운가요?

    꼭 거지떼처럼 몰려서 밥먹고 자고 아주 진절머리가 나네요
    이러면서도 며느리보고 딸이라 생각한다고 하시는건 아니시겠죠

  • 238. ㅡㅡ
    '18.8.13 10:04 PM (125.179.xxx.41)

    미쳤네 어쩌자고 이리 생각이 짧을까.....
    며느리들 발길 끊기전에
    적당히좀 해요 ;;;;;;;

  • 239. ...
    '18.8.13 10:08 PM (121.171.xxx.151) - 삭제된댓글

    어휴~시집 사람들하고 같이 휴가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뭘 더 바라세요?

  • 240. ...
    '18.8.13 10:08 P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무섭네요.
    저도 나이 들면 이런 생각할까봐요.
    나이 드는게 이정도로 자기 중심적이 되는건가요?
    초반이라니 아무리 많아야 65세 어쩜 시부모님 중에 한분이 살아계실수도 있는 나이인데...원글님의 동서들이나 시누이들도 있으실테고...정말 정말로 그분들이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 같이 먹고 싶고 그러시던가요?
    펜션가서 먹어봐야 고기일텐데..동네에서 5만원이면 한가정 먹어요.
    맛있는 음식 먹고 싶어서 거기 모인 사람 없을거에요.
    원글님 대접 하려고 모인거지요.
    그리고 2차 가자시는 따님도 끽해야 40대 일텐데...그 분도 보고 듣는게 있을텐데 엄마가 이런 생각하게 냅두다니 무책임.
    그리고 원글님도 요즘 사람이에요.
    60대면 쌩쌩하게 젊은데 어디가서 노인 대접 안 받고 싶으실텐데 여러모로 특이하신 분이시네요

  • 241. 날도 더워죽~~~겠는데!!!!
    '18.8.13 10:09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아줌마 집에 방방마다 에어컨 달려있수?
    도우미 아줌마 두세명 있어서 시원한 방에서 쉬고 나오면 아줌마들이 차려준 식탁에서 우아하게 식사하는 그런 자리요? 거실에 있는 에어컨 풀로 틀어봤자 좁은집에 말만한 식구들 복작대고 주방에선 밥한다고 뜨거운김 뿜어대고 애기는 울고 서방놈은 벌렁누워 티비나보고 시어매는 혼자 신나 명령놀이하고 오도방정떨고 화장실은 덥고습하고 여러명이 들락날락해서 짐짐한 냄새나고 애는 낮잠도 푹 자야하는데 에어컨 없으니 방은 덥고 그나마 나은 거실은 시끄럽고
    애는 잠못자서 울고짜고 아효~~~ 참 얼굴 보고 좋겠수다 좋겠어!

  • 242. 이 노인네 어디갔어~~~~
    '18.8.13 10:16 PM (59.31.xxx.242)

    댓글이 200개가 넘게 달리는데
    뭐야 낚시여 뭐여~
    답글하나 달더니 끝이네
    초저녁잠이 많아서 자는겨 뭐여

  • 243. 국어를 배웠으면 주제를 알고~
    '18.8.13 10:19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정도를 모르고 날뛰면 결국 며느리는 지치고 질려서
    시어매가 빨리 저 세상 가기만 바랄뿐이죠. ㅎㅎ
    진짜 좋아서 하진 않아요~

  • 244. 당연히
    '18.8.13 10:23 PM (211.186.xxx.158)

    낚시죠.

    다들 낚였어요~~~~~~~

  • 245. 로그인 귀챦아
    '18.8.13 10:27 PM (116.41.xxx.94)

    저도 큰아이 34 욕좀하구갑니다 이할망구 어디갔어 c8~ ㄴ

  • 246. ㅋㅋㅋ
    '18.8.13 10:30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이젠 욕도 나와ㅋㅋㅋㅋ

  • 247. ㅇㅇ
    '18.8.13 10:33 PM (121.168.xxx.41)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얼굴 보나요 서로들
    ㅡㅡㅡㅡ
    물놀이 하면서 얼굴 봤잖아요

    따님한테 물어보세요
    너는 시부모랑 시댁 사람들이랑 물놀이 가는 거 좋니 싫니..
    물놀이 끝나고 시댁 사람들 뭉쳐서 시부모집에
    가는 거 좋니 싫니...
    한 번 물어보세요

  • 248. 댓글만선인데
    '18.8.13 10:38 PM (112.154.xxx.188)

    알바뛰는건 아니죠?

  • 249. ..
    '18.8.13 10:39 PM (175.223.xxx.191)

    이 더위에 그 많은 식구들 대기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샤워라도 할 수 있을까? 26개월이면 화장실도 같이 가는 엄마 껌딱지인데.. 와~ 원글님 더위 잡수셨나 싶을 정도네요

  • 250. 다같이
    '18.8.13 10:43 PM (112.170.xxx.133)

    만나서 신나게 노는건 생신날 외식하면서 신나게 노세요~~~
    휴가는 일년내내 일하느라 힘든 아들며느리 딸 사위 편하게 쉬고 즐기게 두시구요 명절엔 어차피 아들 딸은 같이 못보니 포기하시고.. 대체 왜 다같이 만나려고 해요 그냥 따로따로 보세요 아들며느리손에 얻어 드시고 신나게 논건 본인자신밖에 없네요 딸사위도 거기서도 올케들이 해야한다고 뒤로 나자빠져있었다면 진짜 나쁜 시어머니와 시누이.

  • 251. ...
    '18.8.13 10:46 PM (118.218.xxx.45)

    1박2일햇음 됐지 뭘 또 서운하네 마네 난리세요.
    아이고 지겹다 시금치.
    담부턴 아들.딸만 데리고 여행가세요.시엄니..

  • 252. 아휴
    '18.8.13 10:52 P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자식들 그렇게 다 모아놓고 싶으신가요?
    며느리 한명도 안간다 한것도 아니고 2명이나 가는거고
    거기다 휴가까지 다 같이 보내셨다면서요
    님 따님은 왜 시댁이랑 휴가 안가고 친정오는데요?
    휴가 제발 며느리들 데리고 좀 가지 마세요

  • 253.
    '18.8.13 10:55 P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속이 좁은것 보다
    아주 완전 싫은 시어머니상이네요
    이 더운데 휴가 같이 간것도 모자라서 자기집에 다 불러모아야 하는지 원

  • 254. 당신 핏줄
    '18.8.13 10:55 PM (219.255.xxx.219)

    당신이나 반갑고 이쁘지 남인 며느리가 시누
    시누남편 누가 이쁘답니까
    제발 그만 합시다

  • 255. 햐 ..
    '18.8.13 10:56 PM (122.47.xxx.231)

    1시간이 먼거리가 아니라고 생각들면
    아들한테 며느리 집에 데려다 주고
    아들은 동석하고 싶어하는 눈치라 했으니
    아들보고 다시 오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그건 또 아들 아까워서 그런 생각은 못하신건지요?

    큰 착각 하며 사시는것 같은데
    못 먹고 사는 집안이라면 모를까 그집 사위가
    거절을 못해서이지 맛난거좀 먹고 거기에 껴서
    놀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평소 사위건 며느리건 이해하며 사는 양반이
    아니라 안간다고 하니 서운하다 하시는데
    본인만 즐거운 거예요 눈치없이 !

    팬션잡고 오골오골 모여서 원글이
    밥해먹인거 아니잖습니까 !!
    늦게 합류한 댁에 딸이 시댁에서 모여 맛있는거
    먹어야하니 못간다해도 그러려니 하실건지..
    역지사지 좀 ..제발 하세요 쫌 !
    안되면 지금부터 외우세요 쫌 !!!

  • 256. ㅡㅡ
    '18.8.13 10:58 PM (182.214.xxx.181)

    자식들 다 데리고 여행가려고 시댁에서 해외여행
    전액 지원해 준다고 하시는데도 가기 싫어요.
    차라리 우리가족끼리 국내서 조용히 여행하는게
    더 힐링되고 즐겁고 행복하죠...
    왜 그러세요... ㅜㅜ

  • 257. ....
    '18.8.13 11:01 PM (115.137.xxx.41)

    따님한테 물어보세요
    너는 시부모랑 시댁 사람들이랑 물놀이 가는 거 좋니 싫니..
    물놀이 끝나고 시댁 사람들 뭉쳐서 시부모집에
    가는 거 좋니 싫니...
    한 번 물어보세요...2222222

  • 258. 미쳐
    '18.8.13 11:02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60-70년대 늙은이들 흉내를 내고 아이구야~~~~

  • 259. ...
    '18.8.13 11:03 PM (175.119.xxx.144)

    82에서 이렇게 대동단결한 댓글 달리기도 쉽지않은데..
    원글님 자녀분들이 효자효부인건 아셔야할듯해요

  • 260. 아줌마
    '18.8.13 11:06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 할줌마 대답하라 오바~!!

  • 261. 내년엔
    '18.8.13 11:07 PM (49.167.xxx.225)

    내년휴가엔 며느리들 친정보내시고..
    딸은 시댁식구들과 휴가가고..
    갔다가 시댁에들러 식사하라고하세요..
    글고 시어머님도 내년엔 시집식구들과 여행가세요~

  • 262. ...
    '18.8.13 11:08 PM (122.36.xxx.161)

    이 폭염에 다들 너무 고생했네요. 막내 며느리는 어려운 자리라 마음도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다리한번 쭉 피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아기는 또 어떻구요. 집에서 아기를 봐도 힘든데... 딱하네요.

  • 263. 낚시죠? 이런 시모가 요즘도 있다니...
    '18.8.13 11:1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믿을수가 없네요
    진상 짓 잘 했네요
    며느리 앞으로 원글이랑 절대 휴가 안갈거에요
    게다가 저녁만 했고 아침은 아들들이 했다구요?
    미쳤네 저녁을 아들들이 하고 아침을 며느리가 했다면 그나마 이해할텐데 저녁에 이것저것 많이 먹을텐데 아침에 라면이나 그 수준 음식이나 해먹었겠죠
    아우 댓글 달면서도 소름돋네요 너무 싫어서

    아주머니 정신 차리세요 그집 딸도 요즘 사람 같지 않넹요
    요즘 시누들은 올케들 먼저 보내던데 아 너무너무 이상해요

  • 264. 한달 후 추석
    '18.8.13 11:12 PM (114.202.xxx.193)

    한달 있음 추석인데 이럴 때 아님 언제 보나요??
    모냥ㅋ

  • 265. ...
    '18.8.13 11:12 PM (58.238.xxx.129)

    이 더위에 여름휴가를 같이 가준 며느리들이 참 대단하네요.
    저는 아직 한번도 시댁이랑 휴가간 적 없고 시댁도 가자고 한적 없습니다. 같이 가주면 감사히 여길 일이고 안가주면 그것으로 그만인것입니다.
    절대 자식을 내소유로 생각하지 마십시요.
    이 더위에 2차로 다시 모였다는 건 좀 심합니다.
    따님네 가족만 갔더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거라봅니다. 다음에는 내욕심에 며느리, 사위를 난처하게 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66. 이 글이 진짜 시모가 쓴 글이라면
    '18.8.13 11:13 PM (175.223.xxx.94)

    이 더위에 여럿 복장 터지게 한 점에 대해 덧글에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 열받아.

  • 267. you
    '18.8.13 11:14 PM (1.236.xxx.137)

    이럴때 아니면 언제 얼굴보나요 서로들 ..


    이런 시어머니는 평생 안보고 살고 싶네요~

  • 268. ..
    '18.8.13 11:16 PM (223.39.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시집식구 없나요?
    시부모는 돌아가셨더라도 시누, 동서 , 남편 형제들 있잖아요.
    시외가나 시사촌들..
    요즘사람들 말고 옛날사람들과 놀러 다니세요.
    보시다시피 요즘사람들은 그러고 노는거 질색해요.

  • 269. ㅡㅡㅡ
    '18.8.13 11:16 PM (121.178.xxx.104)

    이 더운 여름에 .. 머하러 아들 딸 같이 ....3살 아이 보는 것도 진땀 나는데 시어머니에 .. 어휴 ... 진짜 방콕하고 싶을 듯

  • 270.
    '18.8.13 11:19 P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래서... 이 더운날.. 자식손주며느리들 다 모아서 한자리에서 얼굴보고 밥먹고.. 내 삶이 참 뿌듯하구나 만족하고 느껴야.... 아... 행복이 이런거구나 한다는겁니까. 대접을 그리 받고 싶으면.. 목욕탕에가서 때를 미세요. 꾹참고 여행 다녀온.. 자식들 그날밤 집집마다 부부싸움 났을거란거.. 아들들이 며느리 눈치보며 설설 기었을거라는거... 진정 모르나요?

  • 271. 와~
    '18.8.13 11:21 PM (61.84.xxx.90)

    댓글 만선~ 대박~

  • 272. 푸르
    '18.8.13 11:21 PM (211.36.xxx.180)

    따님한테 물어보세요
    너는 시부모랑 시댁 사람들이랑 물놀이 가는 거 좋니 싫니..
    물놀이 끝나고 시댁 사람들 뭉쳐서 시부모집에
    가는 거 좋니 싫니...
    한 번 물어보세요...33333333333

    원글님은 시집식구 없나요?
    시부모는 돌아가셨더라도 시누, 동서 , 남편 형제들 있잖아요.
    시외가나 시사촌들..
    요즘사람들 말고 옛날사람들과 놀러 다니세요.
    보시다시피 요즘사람들은 그러고 노는거 질색해요....22222

  • 273. 안힘드시나요?
    '18.8.13 11:36 PM (39.112.xxx.143)

    끼고데리고 휴가가서 것도모자라 집에까지 ㅠㅠ
    님아 힘이남아도시나보네요
    그냥 오겠다는자식만도 힘드는데....
    욕만배부르게드셔서 소화가 안되셨을듯
    댓글보고 상황판단 확실하게 하시길...

  • 274. 본인은
    '18.8.13 11:37 PM (221.166.xxx.92)

    시부모 시누 모시고 휴가 얼마나 다녔나 진심 궁금
    비슷한 연배인데 대체 어찌 생각이 그런지...
    팔십대 우리 시엄니도 말릴 생각하는줄 본인만 모르네요.

  • 275. ..
    '18.8.13 11:49 PM (1.227.xxx.227)

    좋은 호텔아님 펜션 이부자리고뭐고 참 더럽던데 애기데리고 있고싶겠어요?억지로 있었겠죠 저녁 차리고 먹고 치우고 바닥 걸레질이며 뒷처리며 며느리들이했겠죠 근데 또 시모집엘 가자구요 이때아님언제보냐구요?외국살아요?명절생신어버이날휴가때만모여도 6번이나되는ㄷㅔ요??일년에 한한번 있는 휴가 부부끼리 보내고싶지 이더위에 촌스럽게 이십명이 몰려가서 샤워하고 편히 벗고쉬지도못하는데 같이있고싶지않아요 80먹은 우리시어머니도 안이러세요 젊은 시모가 도대체 왜이러시나요 더놀고싶은사람만 가면되지 첨부터 동의된사항도아니고 그정도면 할도리 넘치게 했구만요 시모들 자식들 끼고 여름휴가보내고 펜션잡아놀고 나가서 자랑랑ㅎㅏ는게 로망인가본ㄷㅔ 저도 해본사람으로서 부엌도 내부엌아니고 샤워하기도 불편하고 시누 사위 시모랑 같이있는거 너무불편하던데요 다행히 우리시댁쪽은 딱한번 하더니 아무도 다시 하자 안하더이다

  • 276. 또로로로롱
    '18.8.14 12:00 AM (39.7.xxx.19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저희 시누이 같아요 ㅡㅡ
    마흔두살이였을 때, 맞벌이 저희집에 4식구가 와서 2박3일씩 있다갔어요. 남편이 더 싫어해서 그 후로 남매가 엄청 싸웠어요. 맨날 어디 같이 놀러 가쟤요. 성격 모르나요?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말 그대로 놀고만 싶은 사람인데. 근데 싸울때마다 그 소리해요. 안이럼 식구끼리 언제 얼굴 보냐고. 좀 부대끼고 살자고. 성격도 안맞고 배려도 없고 눈치도 없는데 가족이랍시고 자꾸 치대는거 너무 싫어요.

  • 277. ..
    '18.8.14 12:01 AM (1.227.xxx.227)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제사 이렇게 모임 제발 휴가는 부부끼리 보내게 냅두세요 폭염에 글에 등장인물만 15명이네요 읽기만해도 끔찍합니다 저도 다겪은사람입니다만 시모랑 여름름휴가가서 고기굽고 애들해수욕하고 애들돌본거 다 끔찍했어요 같이 안다니고싶고요 이제 우리시댁식구들은 그렇게안모여요 생신때나모입니다

  • 278. 아니 그럼
    '18.8.14 12:20 AM (112.154.xxx.44)

    둘째아들 자식이 중학생이고 원글님은 육십 초반이면 쉰도 안되어 할머니가 된거에요?
    이거 낚시삘이 심하게 남

  • 279. 555
    '18.8.14 12:27 AM (182.210.xxx.9)

    미치겠네요.
    아....

  • 280. ㅜㅜ 답답..
    '18.8.14 12:30 AM (221.138.xxx.193)

    원글님은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시겠어요???

    잘 모르시겠으면 싫다 간다 하는사람은
    그냥
    싫었구나
    힘들었구나
    가라

    이렇게 쿨하게 보내주세요 제발ㅜㅜ

  • 281. ㄱㄱ
    '18.8.14 12:37 AM (49.161.xxx.179)

    그 댁가서 딸이랑 두며늘이랑 셋째며늘 얼마나 씹었을까
    그럼 됐지 여기다 또 왜 글 올리나요
    원래 40대때 시어머니 된 사람들이 더 시엄마꼴깝 떨어요

  • 282.
    '18.8.14 12:38 AM (221.143.xxx.192)

    며느리도 원글 딸처럼 친정가서 놀고싶을껍니다

  • 283. ㄱㄱ
    '18.8.14 12:39 AM (49.161.xxx.179)

    못되쳐먹은
    셋째 부부 그래서 싸워서 좋겠수다

  • 284. ......
    '18.8.14 12:4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같이 휴가 가자는데 며느리가 순순히 따라왔으니
    며느리도 양보하고 노력한거에요.
    하나 해주니 괜찮은 줄 알고 또 해달라 그러니 싫은거죠.
    한번에 하나만 요구하세요.
    시댁이라면 이유도 없이 질색하는 며늘들도 못됐지만
    며느리 힘든 줄 모르고 끝도 없이 요구하는 시댁도 보기 좋지 않아요.

  • 285. ..
    '18.8.14 12:42 AM (121.153.xxx.223)

    저희 어머님보다 10년은 젊으시고만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식구들하고 휴가보내는것만으로 스트레스라는거 알아주셨음해요...셋째 며느리 할만큼했고 서운하시다는 어머님은 본인 입장바꿔 생각하시면 좀 이해할수 있나요.... 10년 넘도록 휴가때마다 시댁식구들과 보내는데 휴가 없애고 싶어요..올해같은 폭염더위엔 이동하는거 자체가 짜증나요...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은 생각밖에 안나던데 못간다하면 서운하실까봐 거절못하고 희생하는 며늘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내년부터는 더울땐 어디 안가려구요... 그리고 시댁식구들 바글거리는데서 쉰다고 편하게 쉴수있나요? 이기적이네요... 명절때마다 미리와서 두밤자고 친정갈때 시누이보고 늦게 가라는 울어머님 딸이라고 생각하면 그런소리 못하죠...

  • 286. ...
    '18.8.14 12:52 AM (58.232.xxx.2)

    펜션에서 얼굴 봤으면 된거예요.
    저녁을 고기 먹었죠. 그거 기름진 설거지 엄청 납니다.
    시댁식구들과의 휴가가 왜 싫은지 정말 모르시나요?
    휴가가 휴가가 아니기 때문이잖아요.
    편하게 맛있는 것 사서 먹고 푹 쉬고 싶은데
    식구들 먹일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에휴... 그 많은 뒤치닥거리.
    막내라고 다 시켜먹을려고하고. 정말 짜증납니다.
    군소리 없이 가줬으면 집에 가는 자유는 줘야죠.
    이 더위에 숨막힙니다.
    누군가의 희생만으로 모이는 여행은 오래 못갑니다.

  • 287.
    '18.8.14 12:59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16개월 애키우니까 한마디함
    그냥 세상좋은거 다싫고 집에서쉬고싶음
    그럼26개월손주 데리고가고
    며느리는혼자쉬라고하던지

    요즘사람들 생각이 놀랍네요.이왕 같이 가서 맛있는것좀 먹자는건데 힘든걸 모르나요.이럴때 아니면 언제 얼굴보나요 서로들

    이왕같이가서 맛있는것좀먹자고?
    할머니집가면 또누가준비해요?
    하나도맛없어요그냥 아무것도안먹어도
    집에서자고 쉬고싶어요
    애키우면서 뭐챙겨먹지도못하지만 그냥안먹고자는게좋아요
    맛있는거 할머니혼자다드세요

    그놈의얼굴은화상통화하세요
    여기시엄마사이트맞나봄ㅋ
    가끔이런 어이없는글보면서 에휴합니다

    아들새끼들은그저 지엄마 지형제보면좋아죽고
    며느리는 남이거든
    남이 음식차리고 설거지해야하고

    할머니가 안불렀음 애키우면서힘든데
    걍 그일안해도되잖아
    그럼 아들만불러
    왜 딸이준비해야해서싫으신가?

    뭐구워먹지말고
    나가서 사드세요차라리
    집으로부르지말고

  • 288. 속도좁고
    '18.8.14 1:01 AM (58.123.xxx.11)

    못돼처먹은 할망구 222

  • 289. 57세아줌마
    '18.8.14 1:04 AM (39.118.xxx.195) - 삭제된댓글

    내 나이 57세인데, 욕한 마디 해주려고 로긴했어요.

    야~ 이 미친년아~!!!!!!!!!!!

  • 290. 57세아줌마
    '18.8.14 1:05 AM (39.118.xxx.195)

    내 나이 57세인데, 60대 초라니까 욕한 마디 해주려고 로긴했어요.

    야~ 이 미친년아~!!!!!!!!!!!

  • 291. ㅡㅡㅡㅡㅡ
    '18.8.14 1:07 AM (115.161.xxx.2)

    펜션 몇평? 댁네 몇평? 벌써부터 바글바글 눈에 선하네.

    100평이라도 좁다 좁아. 징그러

  • 292. ......
    '18.8.14 1:18 AM (180.71.xxx.169)

    칠십 중후반 시골 할매인 울 엄니도 환갑때 장손 나이가 7살이었는데? 낚시인가?

  • 293. ..
    '18.8.14 1:2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딸은 친정이라 좋은거고 딸오는데 며느리 부르지말고 며느리도 친정가서 놀게 냅두지ᆢ뭐하러 부르나요 한번 갔으면됐지ᆢ딸이 뭐라고ᆢ이여름에 바글바글ᆢ개짜증나는

  • 294. ...
    '18.8.14 1:23 AM (121.191.xxx.79)

    댓글 하나 달리고 없는거 보니 소설같긴 한데...
    26개월 데리고 차로 1시간 거리 사는게 가깝다고요.
    서울 부산간은 되야 먼건가...
    속이 좁은게 아니라 극도의 이기주의 할머니네요. 이걸 또 인터넷에 올려서 물어보니...

  • 295. ..
    '18.8.14 1:2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이럴수록 며느리가 아들보고 지랄해요 화풀이ᆢ

  • 296.
    '18.8.14 1:32 AM (46.183.xxx.17)

    시어머니가 1급 호텔로 초대해도
    노노노 네버

    세아들이 달달달 볶이는 소리 들리세요

    딸 한테
    매년 시부모 모시고 여행가고
    다시 집에까지 와서 시누시구들
    밥해 먹이라 하세요

  • 297. 미친~
    '18.8.14 1:42 AM (116.124.xxx.173)

    당신
    속 엄~~~청 좁아요!

  • 298. 아주
    '18.8.14 1:44 A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볼수록 화딱지나고 열받고 그지같은집구석임
    울시어머니가 65세신데
    할머니처럼은안하시네요

    얼굴보고싶음 밖에서외식하세요
    음식싸들고 해드시지마시고
    4살도아니고 26개월이면 음 3살?
    말도잘못하고 아직 기저귀가릴때쯤인거같은데
    그애기짐이한보따리고
    애엄마는그저 애기만케어하는데 진빠져있는데
    재밌겠어요?
    재밌겠냐고

    왜댓글들이 다분노하는지알아요?
    며느리는 가서애기보면서 일도해야잖아요
    그냥 며느리셋이 종년들이지

    애가크면모르는데
    글구그3살짜리 카시트태우고1시간가는데
    그애기는얼마나피곤하겠어요
    지집도아닌데서 자야하고

    아들새끼는 눈치더럽게없네요
    지가먼저집에간다고해야지

  • 299. .....
    '18.8.14 1:51 AM (131.243.xxx.16)

    작성자한테는 시부모가 없으신가?

    더운데 시부모님 모시고, 고모님들 아주버님들 다 불러서 어디 펜션 잡아서 맛있는거 해드시고 오세용.

    일차로 끝내면 섭섭하니까 시부모님집에 다 같이 몰려가서 더 노시다가 오세요. 고스톱도 쳐드리고, 드라마도 같이 보고요.

    이때 아니면 언제 얼굴 보여드리겠어요. 사실 날도 얼마 안 남았잖아요.

  • 300. 형님
    '18.8.14 1:56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해보니..

    며느리가 이해되네요.

    시댁어른들과의 휴가가 어디 휴가인가요?

    휴가는 딱 내 가족까지만
    내남편, 내가 낳은 자식..
    이렇게 가는게 젤 좋죠.

  • 301. ...
    '18.8.14 2:15 AM (220.88.xxx.233) - 삭제된댓글

    거기서 누가 가장 즐겼냐가 관건이겠죠. 과연 셋째 며느리는 즐길수 있었을까요? 애 다키우신 형님들에 누가 죽어나갈지는 생각이나 해보셨겠는지? 애기는 잠이나 잘 잤을런지..26개월 그 시기는 내집에서 에어컨 빵빵 틀어놔도 힘들 시기에요. 하물며 저는 나이 40이고 막내 8살이고 저희 식구만 시댁 3박4일로 있다가 왔는데 가서 별 일도 안했는데도 일주일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여독이 안풀리고 몸살났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한 바탕했습니다.

  • 302. ...
    '18.8.14 2:17 AM (220.88.xxx.233)

    거기서 누가 가장 즐겼냐가 관건이겠죠. 과연 셋째 며느리는 즐길수 있었을까요? 애 다키우신 형님들에 누가 죽어나갈지는 생각이나 해보셨겠는지? 애기는 잠이나 잘 잤을런지..26개월 그 시기는 내집에서 에어컨 빵빵 틀어놔도 힘들 시기에요. 하물며 저는 나이 40이고 막내 8살이고 저희 식구만 시댁 3박4일로 있다가 왔는데 가서 별 일도 안했는데도 일주일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여독이 안풀리고 몸살났습니다. 애들도 방학인데 체력바닥난 상태인데도 시댁가자고 해서 다녀왔는데 갔다와서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사네 마네 한 바탕했습니다.

  • 303. 욕먹어요
    '18.8.14 2:19 AM (122.46.xxx.203)

    바슷한 연배라서 욕 좀 합시다.
    이 한심한 어린 노파야~!!!
    평생을 남 배려 안 하고 제 욕심만 채웠수?
    살 길 창창한데 그딴 되도 않은 쌍팔년도 사고 버리고 각자의 인생길 살아가도록
    빌어나 주슈~!
    한심한~~!!!
    ㅉㅉㅉ

  • 304. 에라이~~
    '18.8.14 2:31 AM (211.172.xxx.154)

    욕 처드셔도 느끼는 거 없을듯. ㅊㅊㅊ 폭염에 애들끌고 그게 할짓입니꽈 정신좀 차리세요!!!!!! 욕 나와!!!!

  • 305. 누구야!!!!
    '18.8.14 2:33 AM (122.37.xxx.188)

    딸이 친정가서 대식구들과 부대끼는게 좋다구요???

    저 시누이인데요

    넘 싫거든요

    왜 바글바글 모여서 난리인지,,,

    누군가는 빡쎈 노동력을 제공하는 그 자리가 정말 싫어요


    우리 올케언니 고생하는거 싫어요


    평일날 직장다니고 쉬는날 왜 그 짓을 하게해요!

    모이라고 부른것들이 일하지

    해주는거 받아먹고 있는 인간들 혐오스러워요,

    만날일 있으면 밖에서 외식하고 깔끔하게들 헤어지세요


    더운데 무슨 미친짓인지,,,


    차타러 나가기도 싫은 더위에요

  • 306. ...
    '18.8.14 2:41 AM (112.148.xxx.75)

    이기적인 시모..
    평소에도 얼마나 힘들게할지 안봐도 비디오..
    나라도 집에 가겠네

  • 307.
    '18.8.14 3:16 AM (61.83.xxx.96)

    시댁식구들은 어렵죠

  • 308. 엏어
    '18.8.14 4:07 AM (24.102.xxx.13)

    다른거 다 떠나서 26개월아기 데리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일이고 가만히만 있어도 피곤한게 시댁식굳ㄹ인데 진짜너무하다

  • 309. ...
    '18.8.14 4:38 AM (59.10.xxx.182)

    시부모 며느리 관계 떠나서 1차에서 에너지 엄청 썼는데 2차까지 헌신할 것을 고집하면 보통 인간관계에서도 피곤해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당해봤는데 너무 피곤하고 그 사람에게 질리기까지 하더군요.

    하물며 시어머니인데 오죽하겠어요?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같은 입장이 아니에요.

  • 310.
    '18.8.14 5:22 AM (69.94.xxx.144)

    아무리 이 많은 댓글을 다 읽어도 공감 못하실거같아 친절히 말씀드리면,

    시댁에서 해외 특급호텔 럭셔리 패키지여행 예약해주고 오라하면 고생할 각오하고 갈것 같아요. 가면 최소 방은 따로 쓰고 밥 안할테니. 하지만 그또한 비키니를 맘대로 입을수 있나 내맘대로 옷을 입을수 있나 불편할거같아요.

    펜션으로 가는 여름휴가 친정이랑 다녀와도 엄마가 집에 가서 더놀자 하면 싫다 햇을거같아요.

  • 311. .
    '18.8.14 6:3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요즘80대 노인도 이런 꼰대 마인드는 아니던데
    60대 초반에 꽉 막힌 시어머니 사고방식
    평소에 어찌 며느리를 대할지 안봐도 비디오.
    며느리가 발길 끊기 전에 정신 차리세요

  • 312. ...
    '18.8.14 6:50 AM (182.224.xxx.122)

    시부모 돌아가시니 남편이랑 저
    우울증 다 나았어요
    우울함 무기력 짜증 원인이 바로 시가
    원글님 징글징글 생전 시모랑 판박이네요
    지금은 우리애들 남편이랑 행복해요
    그게 다 시부모가 안 계시니 가능합니다
    제 인생 최고 악연은 시부모에요

  • 313. 제발
    '18.8.14 7:13 AM (182.161.xxx.40)

    며느리 좀 그냥 두세요.달달 볶지 말구요.우리 시모 나 젊을때 원글같이 굴어서 지금 전 시모 보지도 않고삽니다.일년에 한번 보나..도대체 왜 저렇게 오래사나 치를 떱니다.
    시집살이 시킨주제에 자길 모셨음 해서..남편한테 가서 같이 살라하니..남편도 깨갱하면 제가 안봐도 암소리도 못 합니다.시모들 평생 젊을줄알고 며느리들 달달볶고 늙어서 며느리 눈치보고 살게되죠.
    저 그렇게 나쁜사람도 아닌데..평생 끌고 살려던 시모땜에..지금도 저 노인네 왜 안죽고 오래사나하고..치를 떠네요.
    다 자기가 한대로 받는거예요.
    전 다른 어르신들위해 봉사도 하고 살지만 시모를 위해선 암것도 하기싫네요.

  • 314. ....
    '18.8.14 7:16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그 많은 식구들이 모여서 밥먹고 치우고... 호텔도 아니고 펜션.....며느리들이 참 착하네요

  • 315. 내인생에꺼져
    '18.8.14 7:20 AM (222.116.xxx.34)

    저 결혼25년차 그동안 희생하며 보낸 세월들 억울해요. 시댁잡일이며 제사며 명절이며 병간호며 노예같은 우리나라 며느리들...결혼하면 좀 독립된 생활하게 해주지. 원글같은 시어머니땜에 요즘 젊은 여자애들 한남들 한남들 하며 욕하지.

  • 316. ㅇㅇ
    '18.8.14 7:21 AM (121.143.xxx.151)

    내년에 사위 보는 56세 입니다. 82쿡 들어와서 어지간 하면 댓글 안다는데 좀 답답해서 로그인 했어요. 장남에게 시집와서 맏며느리 입장이기도 합니다. 고루한 사고방식의 소유자 남편하고 살다보니 엄청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저도 늙어가다 보니 더 충돌이 많아졌어요. 아무리 가족이어도 배려가 없는 관계는 더 악화만 될뿐이예요. 올 여름 얼마나 더웠나요? 장마가 일찍 끝나 폭염의 연속이고 날씨 자체만으로도 무기력하고 짜증나는데....나이를 먹으면서 어른 노릇을 제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나이를 어디로 먹었냐고....저희집에도 그런 사람 있거든요. 시아버님 이십니다( 88세 ) 그냥 싫어요. 보아하니 아이들 출가도 굉장히 빠른편이신데 그냥 아이들이 무탈하게 잘 사는거 보면서 만족하시고 젊은 사람들 생각도 역지사지로 이해좀 하면서 사셨으면 해요. 세상은 변해가고 있어요. 거기에 어느정도 동승을 해야 내마음도 편해집니다

  • 317. 구조
    '18.8.14 7:39 AM (122.35.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시모는 아들며늘사위딸 손주등등 십여명분 밥 혼자 차리고 설거지시켜야 함.
    산책할 때 가장 어린 손주 전담하게 하고.
    이왕이면 청소까지 봉사해주세요.

  • 318. 구조
    '18.8.14 7:41 AM (122.35.xxx.70)

    이런 시모는 아들며늘사위딸 손주등등 십여명분 밥 혼자 차리고 설거지시켜야 함.
    산책할 때 가장 어린 손주 전담하게 하고.
    이왕이면 청소까지 봉사해주세요.
    물론 팔십중반되신 시부모는 당연 같이 챙기시겠죠.
    얼굴봐야하는 가족이니까.

  • 319. 26개월이잖아요
    '18.8.14 7:41 AM (14.52.xxx.33)

    어휴 저도 그또래 지금 키우는 중인데요. 일 하나도 안하고 애만 봐도 얼마나 힘든데요. 그리고 아직 저지레하고 뭘 먹어도 다 묻히고 먹어서 여분옷도 더 있어야하고 기저귀도 있어야할텐데 하루 더 묵으려면 그게 또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전 친정에 갔다가도 잠 안자고 와요.

  • 320. 26개월이잖아요
    '18.8.14 7:43 AM (14.52.xxx.33)

    낚시인지 의심갈정도의 글이네요 요즘 이런 시어머니 없던데..

  • 321. ..
    '18.8.14 7:45 AM (70.79.xxx.88)

    왜 그러세요 진짜. 휴가 같이 보내준거만해도 어딘데. 좀 쉬게 두세요. 님 입장에서야 쉬는거지만 며느리는 벌스는거거든요 일 하나도 안해도 심적으로 그래요.

  • 322. 우리나라사람
    '18.8.14 8:00 AM (115.41.xxx.196)

    이 더위에 펜션에 15명 16명이서 모여선 휴가 보낸다고..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참 대단해요.
    화장실도 1개 2개 이고 방도 여유 없어서 대충 자야할텐데 .
    원글니 집이 50평이라도 그 정도 인원 들어가 있으면 짜증나요.

  • 323. ...
    '18.8.14 8:06 AM (58.230.xxx.110)

    70평 콘도로 가도
    딱 우리식구끼리가는데
    아우~
    15명이요?
    합숙훈련가셨어요?

  • 324. 근데
    '18.8.14 8:15 AM (14.45.xxx.38)

    60대 초반인데 어떻게 중학생 손주가 있을수가 있죠?
    조금 이상한데요?

  • 325. 열받는다
    '18.8.14 8:18 AM (218.48.xxx.90)

    지금 이글이 공감을 받고 위로를 받을거라 생각하고 올리신 건가요? 아아아 아무리 젊어도 시자들은 다 똑같군요. 글을보니 젊잖고 교양있으실것 같은데 이건 절대 아닙니다. 아들 딸 손주까지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고..며느리들이 얼마나 싫었을까? 그것도 호텔도 아니고 콘도에서..고기굽고..그일들 누가 합니까? 물론 내가 도와줬다 딸도 도와준다..과연..결국은 며느리들 일이구요...힘들게 시집 사람들과 여름휴가 보내고 또 시댁으로 직행안한다고 섭섭하다..정말 너무 하시네요..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신가요? 막내 며느리는 나이도 어릴텐데 휴가로 거기 간것도 대단한거...
    저도 낼모레 오십인데 결혼하고 직장생활하는데 여름휴가를 몇년간 시댁식구와..쭉 그래왔다나..ㅠㅠㅠ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피같은 여름휴가를 내가 가고 싶지도 않은 계곡이니 산이니 펜션이니...식구가 많으니 외식은 어렵고 고기굽고 밥하고...차라리 시원한 회사서 일을 하는게 백배낫죠. 그렇다고 편한 사람들도 아니고 시댁식구예요...지금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열받는 일중에 하나예요..
    이제 그만하세요..자식 며느리들에게 뭘 바라거나 기대지 마시고 본인 인생을 찾으세요..원하는 자식의 도움이나 동정만 받으세요..아들 셋 딸 하나..저희 시댁과 비슷하시네요..코드가 맞고 편한 자식은 자주 만나시고 그냥 알아서 각자 살게 내버려두세요. 요즘 같은 세상..각자 가족 지키면서 잘 살아주면 고마운 겁니다 욕심이 너무너무 과하세요

  • 326. 답하겠습니다
    '18.8.14 8:22 AM (218.48.xxx.90)

    네. 속좁다는 표현으론 무복하구요. 끔찍하네요..평소에 인자한척 교양있는 척 이해하는 척 하실듯요. 아니 본인은 진심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며느리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냥 혼자서 친구들이랑 남편이랑 여행 가세요.. 그 사위도 같이 가기 싫을거예요..지금 며느리둘도 따라다니는 척하고..좋아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속은 절대 그럴리가 없지요..본인은 시집이 없으셨어요? 아무 감정이 없으셨어요? 정말 이상하네요

  • 327. 희안한게
    '18.8.14 8:24 AM (211.220.xxx.198)

    출가한 자식들이 다 한자리에 모여서 밥같이 먹고 와글와글 모여 놀면 그게 부모마음 에는 진심 형제간에 우애가 좋고 화목한걸로 착각하게 돼요. 그러면서 그렇게 뿌듯해 할수가 없는거예요.
    원글님 아마도 정신이 번쩍 드셨을거라고 봐요.
    자식들의 배우자를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발상이지요.
    60대후반쯤 딸 많은 집에는 주기적으로 모여 와글와글 노는 거 좋아하는 집들이 더러 있긴해요.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지만 피곤하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그런자리에 요새 젊은 사람들은 끼지 않습니다.
    원글님. 시대 달라진지 오래됐어요.
    진심 자진해서 원하는 가족들만 함께 여행 하시면 될일입니다. 안간다고 섭섭할일도 아니고 부담줄 일도 아닙니다. 시대에 맞게 삽시다.
    님네 부부끼리나 여의치 않으면 친구들 모임에서 여행도 다니고 즐기는게 가장 현명한 일 입니다.

  • 328.
    '18.8.14 8:28 AM (59.5.xxx.111)

    셋째 며느리가 시엄마인척 하고 올린 글 같아요

  • 329. 나는나
    '18.8.14 8:40 AM (39.118.xxx.220)

    속이 밴댕이 속알딱지 만도 못하네요. 답이 되셨는지.

  • 330. ㅋㅋ
    '18.8.14 9:01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아무리봐도 이거 낚시 같아요.
    60대에 100살 할머니 마인드라니 믿을수가 없구요.
    만약에 사실이라면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최소한 세째 며느리랑은 인연 끊길듯.

  • 331. .....
    '18.8.14 9:12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곧 시어머니 될 건데
    며느리인 입장에서 시집 식구들하고 휴가 가고 싶지 않고요.
    거기 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셋째는 힘들었을텐데.
    남의 귀한 딸 당연히 자기 집에 가 쉬고 싶으면 보내주는 거죠.

  • 332. 하루
    '18.8.14 9:14 AM (112.140.xxx.149)

    딱 우리 시집 같네요.
    저도 저 며느리입장이였는데 시모입장에서는
    우리같이 편하게 대해주고 좋은시모도 없다 이거였어요.
    같이휴가도 가봤지만 며느리에게 남는건 억울함이더라고요.
    딱 덜보는게 최선임.
    둘째 태어난지 백일도안되서 1박2일로 여행가서 한방에서 같이자고 수유하고 미쳤었지.그때생각하면 걍 가지말걸 ..욕얻어먹고 나편할껄..어차피 가나 안가나 좋은소리도 못들을걸..으휴

  • 333. 아진짜싫다
    '18.8.14 9:31 AM (117.111.xxx.32)

    네 님 속 좁으시네요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다 내 편 들어주던데 왜 온라인에선 댓글이 이모양이냐고 생각 중이시라면..
    직접 대놓고 님이 심하다고 말 못해서 그래요
    뒤돌아서서 다 님 욕할테니 주변인한테 물어볼 것도 없어요
    굳이 며느리 흠을 잡자면 대놓고 인상 쓴 점?
    근데 저는 그 심정도 이해가 되니 별로 타박하고 싶진 않네요

    앞으로 아들들과 멀어질 각오 하시길.
    불쌍한 시어머니여.

  • 334. 잼없으요
    '18.8.14 9:40 AM (211.49.xxx.218)

    맛없는 떡밥에도 만선이네요.
    낚시

  • 335. 만선
    '18.8.14 9:44 AM (59.6.xxx.3)

    진짜 딱보면 모르나요?ㅋㅋㅋ
    셋째 며느리가 빡쳐서 시어머니 욕하는 댓글보며 스스로 위안 얻으려고 쓴글이네요 ㅋㅋ

  • 336. ..
    '18.8.14 10:01 AM (223.62.xxx.66)

    울시모가 약간 원글 스타일인데...저는 발길 끊다시피 했음 ..
    아직도 본인이 세상 좋은 시모인줄 착각하심

  • 337. 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18.8.14 10:0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누가 나쁘네요

  • 338. 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18.8.14 10: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들 다 이혼당하기 전에 모녀가 정신차려야

  • 339. 원글님, 지금은 조선
    '18.8.14 10:36 AM (14.58.xxx.117)

    시대가 아닙니다. 저와 동년배인데 깜놀입니다. 시대변화를 전혀 감지하지 않고(거부하고)
    사시는 겁니까? 며느리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도 아직 모르시나요. 윗댓글님 말처럼 시누이
    문제도 크네요. 제발 며느리가 밥먹자고 하면 거절하세요. 사위가 온다고 하면 바쁘다고 거절
    하시구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모두 욕먹는 것 같네요. 지금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복
    만으로 왜 만족하지 않으시는지. 대체 본인이 부족한 것이 뭔가요. 그렇다고 해도 본인이 해결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기개발에 힘쓰시면 훨씬 나을 듯하네요.

  • 340. 80대후반
    '18.8.14 10:39 AM (152.99.xxx.114)

    아닐까요? 60대면 한참 젊은 나이인데 설마 이런 분이 계실라구요.

    70대 울 시어머님, 친정어머니 모두 이런거 생각도 안하십니다;;;;;

    다 모여서 밥한끼만해도 다행이죠.

  • 341. ....
    '18.8.14 11:00 AM (122.46.xxx.211)

    다른 것들 다 이해하더라고 26개월 아이를 키우는 며느리 입장 생각해보셨나요? 한참 아이 키울 때는 엄마 컨디션이 매일이 힘이 듭니다. 키워 보셨잖아요.. 딸과 함께 이야기 해보세요..

  • 342. rmsid
    '18.8.14 11:13 AM (175.193.xxx.80)

    댓글들이....
    원글님,오래 사시겠어요ㅠㅠ

  • 343. ...
    '18.8.14 11:17 AM (112.220.xxx.102)

    펜션에서도 북적북적 정신없었겠구만
    거기서 놀고 각자 집에가서 쉬어야지
    뭔 또 집에서 모여요????
    며느리도 쉬어야죠
    님집에가서 님 딸사위 또 뒤치닥거리 하라구요???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ㅋ

  • 344. ㅋㅋㅋㅋ
    '18.8.14 11:19 A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

    차로1시간이 가깝다고 느끼시나요??

    역시 시댁이랑은 같이 놀러가면 안됩니다
    1차 놀았음됐지 뭔또 시댁으로 갑니까?
    그게 휴가입니까?
    좀 며느리좀 내비두세요~~~~

  • 345. 하늘높이날자
    '18.8.14 11:21 AM (110.70.xxx.56)

    여기 사이트도 잘 아셔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요. 그럼 시댁 며느리 고충들도 잘 아실 터인데..여기 썼었던 그 수 많은 글들을 정말 텍스트로만 보신 건가요? 참으로 답답하십니다..

  • 346. .....
    '18.8.14 11:21 AM (180.71.xxx.236)

    원글님,
    82 신입회원 이신가보다....
    여기 분위기를 아예 모르시네....

  • 347. 원글님~
    '18.8.14 11:23 AM (175.121.xxx.120)

    앞으론 오성급 호텔에 스페셜한 외식메뉴 예약하고 부르세요
    글구 집에 가서 보안상 못 가져온
    현금 뭉치 다발을 다들 가져가라고 해 보진 않으셨어요..ㅋ
    혹 안 온 며늘도 12시간 달려서라도 자신의 실수라며 방긋방긋 웃고 달려 올 거예요.

  • 348.
    '18.8.14 11:36 AM (211.215.xxx.168)

    아 답답
    한달후면 명절인데 그때 얼굴안보나요
    딸사위가 명절때못와도 각자 생각이 있는거지 무슨군대도 아니고
    26개월아이 키우는거 우리때는 아무것도 아니지 뭐유별나냐 생각하지만 각자 생각이 다른거지 뭘 섭섭해해요


    생각바꾸시고 더운데 시원한데서 친구들이랑 놀고오셔요
    82할정도시면 마인드도 젊으신거같은데

  • 349. ㅇㅇ
    '18.8.14 11:44 AM (211.206.xxx.52)

    두아들가족 갔으면 됐지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휴가함께 보냈는데 뭘 2차로 집까지
    욕심이 과하시네요
    물어보시니 대답합니다만
    시가가족들과 함께하는 휴가는 휴가가 아니랍니다.
    이런일로 서운하시다니 속이 좁다못해 배려가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어쩜 시어머니들은 그리 다 똑같을까요

  • 350. 아휴
    '18.8.14 12:03 PM (73.97.xxx.114)

    아휴... &*^%^$$#^7 읽기만 해도 욕나올라 하네...
    시어매 욕심도 드럽게 많네.
    셋째며눌, 이젠 1차고 2차고 아예 가질말아요. 26개월애까지 델고 귀한 휴가 써가며
    겨우 참고 갔다왔더니 듣는 소리라곤 서운하네 어쩌네..
    아예 첨부터 한 소리 듣고 말지 그 고생을 왜 따라갑니까.

  • 351. 생각 차이
    '18.8.14 12:05 PM (211.199.xxx.141)

    저도 좀 있으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바라 볼 나이인데
    저 같으면 펜션에서 놀고 끝내지 아무리 자식들이라도 이 더위에 손자들까지 그 많은 인원 집에까지 가서 또 보고싶지는 않아요.
    오겠다는 딸과 사위는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각자 집에 가서 쉬라고 했을 듯...

  • 352. 아몬드다
    '18.8.14 12:10 PM (211.205.xxx.67)

    에고..
    일년에 한번 밖에 없는 여름 휴가는 신랑과 둘이서 보내고 싶은게 며느리 마음이죠. 그걸 시댁과 보낸다는 그자체로 좀 화가나요.

    휴가말고 주말을 이용해서
    금요일저녁부터 해서 일요일까지
    시댁과 여행을 간다면 괜찮아요. (며느리는 여행가서 죽어라 밥해야 하는 여행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런데..휴가라니! 휴가는..일년에 한번 부부가 함께 길게 쉴 수 있는 날이잖아요..

    그걸 님이 빼앗은 거예요.
    그리고 역지사지 안되세요?

    나는 ..소중한 여름 휴가를 시댁과 보내고 있는데
    시누는 친정에 와서 자기 식구를 다 만나고있고

    나는..뭐지 고아인가 왜 이집은 딸이랑 사위가 친정에 와있는데
    나는 시댁인가

    이런 생각도 들거구요.

    일박이일 다함께 펜션 보내면 되었지
    시댁에서 일박더하게 하다니..

    며느리한테..우리와 휴가 보내줘서 고맙다.
    다음에는 우리말고 친정이랑 꼭 휴가 같이 보내라.

    이런말이라도 해보세요

  • 353. 아휴
    '18.8.14 12:20 PM (73.97.xxx.114)

    맛있는거 좀 먹자고요? 누구 맛난거?? 셋째며눌이 특별히 좋아하는거 한가지라도 챙긴 적이 없다에 내 돈 1만원 건다..

  • 354. ...
    '18.8.14 12:23 PM (223.33.xxx.128) - 삭제된댓글

    댓글 수집중인 관심병자인거 같은데요?
    어마어마한 댓글에 신났을듯

  • 355. ,헐
    '18.8.14 12:39 PM (175.209.xxx.104)

    며느리입장에서는 같이 가주기까지 했는데
    맞춰주면 줄수록 더한걸 요구하네? 앞으로는 가지 말아야지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하시네요 어머님

  • 356. **
    '18.8.14 12:52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60초반이 이렇다니 놀라움을 넘어 황당하네요.
    시대착오적이에요.
    전 53입니다.

  • 357. **
    '18.8.14 12:54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60초반이 이렇다니 놀라움을 넘어 황당하네요.
    시대착오적이에요.
    전 53입니다.

    젊었을때 시댁과 함게 휴게 다니는것
    얼마나 진저리 나고 싫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1년에 한번 휴가인데 우리끼리만 즐기고 싶었네요.

  • 358.
    '18.8.14 12:54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그렇게 우애 넘치고 사이좋은 가족이었다고...참 진짜 가" 족 "같은 마인드 갖고 계시네 원글이..
    저도 원글이랑 나이차이 많이 안나는데 한달 있으면 추석이에요
    그땐 안 모이나봐요?
    언제 얼굴보냐고?
    그리 알굴 보고 싶으면 밖에서 밥 사주면서 만나는거에요
    줄래줄래 다 달고 만나지 말고 아들만 보던가 하지...며느리도 보고 싶어요? 설마...

    요줌 젊은 사람들이 와 결혼을 안 하려고 하나...했더니 원글 같은 시어머니 만날까봐 안하려고 하는거에요
    뭐가 힘들다니?
    군대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데 뭐가 힘들어요?
    게다가 쥐꼬리보다도 못하지만 월급도 나오는데 하나도 안 힘들죠?
    근데 왜 남자들 군대 안가려고 할까요?
    하긴 원글 같은 머리로는 이해를 못할테니 별로 힘들지 않은 아들 붙잡고 물어보시구랴

  • 359. 에효 ㅉㅉ
    '18.8.14 1:10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서운하다는 상황에 대한
    객관적 팩트,
    꼭 아셔야할 사실은

    이건 속좁고 안좁고가 아니라
    원글인 시어머니가 경우가 없는거에요.
    가기 싫다는 며느리는
    순진하게 본인 의사표현 한거고요.

    원글님은 며느리 생활 안하셨어요?
    입장을 바꿔보세요
    본인은 당연시 했다쳐도
    지금 시대는 달라요.

    며느리가 가기 싫다는 의사표현은
    존중 안해주면서
    본인은 왜 존중받고 싶어하죠?

    어른이라면
    어른이니 먼저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참된 어른이에요.

    서운하다기 전에
    본인 행동을 먼저 돌아보세요.

  • 360. 에효 ㅉㅉ
    '18.8.14 1:10 P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서운하다는 상황에 대한
    객관적 팩트,
    꼭 아셔야할 사실은

    이건 속좁고 안좁고가 아니라
    원글인 시어머니가 경우가 없는거에요.
    가기 싫다는 며느리는
    순진하게 본인 의사표현 한거고요.

    원글님은 며느리 생활 안하셨어요?
    입장을 바꿔보세요
    본인은 당연시 했다쳐도
    지금 시대는 달라요.

    며느리가 가기 싫다는 의사표현은
    존중 안해주면서
    본인은 왜 존중받고 싶어하죠?

    어른이라면
    어른이니 먼저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참된 어른이에요.

    서운하다기 전에
    본인 행동을 먼저 돌아보세요.

  • 361. 소름~~
    '18.8.14 1:4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납량특집인가요?
    2018년에 60대 나잇대가 저런 마인드라니 딸도있으면서..

  • 362. 26개월
    '18.8.14 2:43 PM (110.8.xxx.115)

    26개월 아기가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ㅜㅜ 아이가 달라붙으니 밥을 먹을 수가 있나, 화장실도 문 열어두고 볼 일 봐야 할 정도로 아이가 달라붙을 땐데, 불편한 자리에서 불편한 시댁 식구들과 그 정도로 보냈음 착한 며느리라고 생각해주세요...

  • 363. ......
    '18.8.14 3:02 PM (223.33.xxx.205)

    나는 60살에 저러지 말아야지.
    읽자마자 가슴속에서 불이 올라오네요.
    같이 휴가 간것도 감지덕지라고요~~~

  • 364. 60초반
    '18.8.14 3:09 PM (220.126.xxx.191)

    저도 비슷한 연배이고
    며느리 두고 있는데
    너무 심하네요.
    딸이야 당연히 친정에 가서 더 쉬고 싶을테지만
    며느리는 당연히 싫죠.
    딸이랑 입장 바꿔 생각하면 바로 답 나오는 거 아닙니까?
    아주 간단한 건데 여기에 올려서 물어볼 정도라면
    심하게 문제 있는 거예요.
    제발 반성 좀 하시길..

  • 365.
    '18.8.14 3:19 PM (175.117.xxx.158)

    며느리 그리 부릴려면 ᆢ딸도 시댁이랑 해년마다 휴가가서 밥하고 치닥거리 보내요 ᆢ이더위에 오는 딸년이라고 욕을 했지싶네요며느리가

  • 366. 시러
    '18.8.14 3:27 PM (59.28.xxx.222)

    으 저도 50대 후반인데 제발 애들 좀 오라고 하지 마세요 그게 뭡니까

    으 진짜 싫다 바글바글 시끄럽고 너무 피곤해요

    휴가를 꼭 그렇게 보내야 하나요 며늘이는 휴가 아니죠

  • 367. 그러게요
    '18.8.14 3:43 PM (211.105.xxx.15)

    휴가때마다 당연히 시댁으로 가야 하는 며느리도 있습니다. 이기적인 남편이 주도하는거지만 그 며느리도 좋으니까 가는걸까요? 궁금하긴 해요.

  • 368. 26개월 아기...아이고
    '18.8.14 4:04 PM (58.231.xxx.66)

    이거 낚시 아니고 실제상황 같음.

    아기하나 하룻밤 자러 가는 그 짐이 어마어마어마 한데....애기 데리고 팬션까지 쫒ㅇ간 그 며느리 효부네요.
    나같음 안갔어요. 너무 힘들어서.

  • 369. 27개월
    '18.8.14 4:38 PM (211.36.xxx.245)

    27개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어머님 마음이 이해는 갑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다 집에 모여서 오순도순 하고 싶은 마음.. 그런데 그 마음을 며느리에게 강요하는건 아니다 싶어요. 다같이 모이고 싶은 마음이 며느리와 통하면 땡큐, 안통하면 어쩔수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지시면 어떨까요?

  • 370. 내년에는 이렇게하세요~
    '18.8.14 4:39 PM (121.135.xxx.116)

    애키우느라 힘들었을텐데 ..
    내가 애봐줄테니 휴가는 둘이 다녀와라

  • 371. 원그님 딸은
    '18.8.14 4:43 PM (222.235.xxx.196) - 삭제된댓글

    왜 휴가를 친정과 보내죠
    사위가 고아?

  • 372. 사람 마음이...
    '18.8.14 4:47 PM (175.209.xxx.23)

    그런 거지...

    모 이리 심각하게...

    못 가게 붙잡은 것도 아니구...

  • 373. ...
    '18.8.14 4:5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님은 젊었을때 시모와 함께 몇닐며칠 같이 있는가 좋아했나봐요

    아무리 하는거 없어도 시댁모임은 불편해요
    빨리 집에 가서 쉬고싶지 또 우르르 집에 몰려가서 뭐 하고
    생각만 해도 진저리나요
    그것도 며늘 자기 맘대로 안하면 서운하다며 눈흘기는 시모까지
    적당히 하세요 쫌

  • 374. 낚시글
    '18.8.14 5:27 PM (106.243.xxx.148)

    낚시글 아니고 실홥니까????????
    어머님 댓글 잘 읽어보셨는지요
    제발 자식들 좀 냅두세요
    가정꾸리고 사는 거 쉬운거 아닙니다
    거기에 저런 마인드의 시어머니라면 정말 아찔하네요

  • 375. 유감
    '18.8.14 5:37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얼굴 안 보고 글 쓰는 공간이라도 말이 지나치신 분들이 계시네요 . 글 쓸때 본인의 인격이 보입니다.
    원글님..무슨 맘인지 알겠어요..저희 친정엄마도 사람 모이는거 좋아하고 모여서 맛난거 해 먹고 노는거 좋아해서 못가게 붙잡아서 제가 자제시키는게 엄마 맘을 전 알거든요.. 엄마맘보단 상대 (며느리)를 먼저 배려하라고 자꾸 얘기해서 엄마도 요즘은 덜 하세요..요즘 모여서 북적대는거 다들 좋아하지않아요.단촐하게 자기식구까리만 지내는서 좋아하고 찬척 형제는 가끔 명절때나 만나 얼굴보면 됐지...하더라구요..부모입장에선 섭섭할 수 있지만 요즘 시대가 그러니 이해하고 며느리입장에서 좀 더 배려 해주셔요~어머님세대랑 요즘 세대랑 '며느리'의 개념이 다르더라구요..

  • 376. 유감
    '18.8.14 5:4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얼굴 안 보고 글 쓰는 공간이라도 말이 지나치신 분들이 계시네요 . 글 쓸때 본인의 인격이 보입니다.
    원글님..무슨 맘인지 알겠어요..저희 친정엄마도 사람 모이는거 좋아하고 모여서 맛난거 해 먹고 노는거 좋아해서 못가게 붙잡아서 제가 자제시키는데 전 엄마 맘을 알거든요.. 하지만 엄마맘보단 상대 (며느리)를 먼저 배려하라고 자꾸 얘기해서 엄마도 요즘은 덜 하세요..요즘 모여서 북적대는거 다들 좋아하지 않아요.단촐하게 자기식구까리만 지내는거 좋아하고 친척, 형제는 가끔 명절때나 만나 얼굴보면 됐지...하더라구요..부모입장에선 섭섭할 수 있지만 요즘 시대가 그러니 이해하고 새로운 세대의 며느리입장에서 좀 더 배려 해주셔요~어머님세대랑 요즘 세대의 '며느리'는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 377. 놀람
    '18.8.14 6:08 PM (175.206.xxx.62)

    60대 초반이신데 마인드는 70대 후반,80대 같아요. 요즘 원글님 연세되신분들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데. 원글님도 며느리인 적이 있었을텐데 어찌 역지사지가 안되시는지요. 이래서 시짜 붙은 시금치도 싫다는 말 하는겁니다.

  • 378. ...
    '18.8.14 6:27 PM (175.112.xxx.5)

    내 딸 더 생각한 거지 며느리들을 생각하는 건 아니쟎아요.
    한여름 며느리들한테는 잘 대해주는 것 보다는 덜 보는게 최선입니다.
    그 며느리들도 시누보다는 본인들 자식이 우선이구여.

  • 379.
    '18.8.14 6:30 PM (220.82.xxx.18)

    26개월 아이한테 1시간은 짧은 거리가 아니죠.
    낮잠 잘 시간 아닌데 차안에서 잠이라도 들면 그 뒷감당은 고스란히 부모 몫이잖아요. 원글 분위기 보아하니 그 뒷감당은 그 셋째 며느리가 하겠네요.
    게다가 그 또래 아이면 한번 외출에 짐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맞벌이고 휴가 다음날 출근해야 한다면 바로 집에 간다고해도 쉬는게 아닐텐데요.
    미혼에 친조카도 없는 저도 아는 걸 자녀에 손자까지 있는 분이 모르시다뇨.
    엄마랑 비슷한 연배신데요. 우리 엄마 주변엔 이런 생각하는 분 없던데 놀랍네요.

  • 380. ㅇㅇ
    '18.8.14 6:36 P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이 시어미 한 대 치고 싶다.
    이보세요 당신은 예전에 시모 시누이 시집 사람들이
    편했어요? 댁도 그들이 징글징글 했잖아요.
    며느리한테 시집 식구는 절대 내 가족 아니에요.
    직장 상사고 성가신 동료일 뿐이지.
    아들 며느리랑 싸움 붙이고 싶지 않으면
    눈치와 입장 바꿔 생각이라는 걸 하세요.

  • 381. 제 생각 나네요
    '18.8.14 6:49 P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가 비슷한 개월수일 때 시댁 식구 모두 2박3일 여행 가서 잘 놀고, 2차를 우리 집으로 오시더라고요.ㅋㅋ 부모님부터 시누 가족까지. 그래, 오랜만에 뵈니 시댁도 지방이니 그것까진 그럴 수 있다 했는데, 여행지에서 밉상 제대로 떨었던 남편네 식구 하나를 제가 돌아오는 길에 남편에게 험담했더니 그걸로 저한테 자기 식구 욕하지 말라는 남편 때문에 차 안에서 대판하고, 그 기색 숨기지 못하고 집에 와서 못 좋은 분위기니, 부모 앞에서 안 좋은 기색 풍겼다고, 노발대발... 인연 끊자 소리까지 들었어요.
    님은 그에 비하면야... ㅎㅎ 에휴~

  • 382. ...
    '18.8.14 7:00 PM (223.62.xxx.234)

    서운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시댁친정 떠나서, 이왕 다같이 가는데 마지막까지 함께 하면 좋을텐데 하는.. 어른께 완곡한 표현보다 표정이 일그러졌다니, 거기서 기분 상하신듯..
    며눌님도 사정이 있거나 몸이 좋지 않거나 불편했겠구나 생각해 보세요~
    너무 서운해 하시지 말구요~ 별일 아니잖아요~

  • 383. ...
    '18.8.14 7:02 PM (125.186.xxx.159)

    며늘들 착하네....
    낚시 같지만.......뭘 서운해요. .서운할거 하나 없어요.

  • 384. 배고파
    '18.8.14 7:25 PM (211.59.xxx.122)

    60대 초반이면 요즘 사람이십니다
    본인도 며느리이고 여자입니다
    아무리 밥을 아들들이 했어도 며느리는 같이 간것만으로도 힘들다는걸 같은 여자로써 왜 이해를 못하는지 저는 원글님이 이상하네요
    제 주변에 60대 언니들 몇분 계시는데 정말 마인드가 하늘과 땅차이이네요
    아니 70대후반 친저엄마보다 더 꼰대 같으세요
    아들의 행복을 바라시면 제발 생각좀 바꾸세요
    원글 따님이 시댁 가도 며늘과 똑같이 힘듭니다
    진짜 최근들어 가장 황당하고 화나는 글이네요

  • 385. 배고파
    '18.8.14 7:38 PM (211.59.xxx.122)

    그리고 제발 휴가좀 같이 가지마세요
    본인들은 휴가지만 며느리들은 지옥입니다
    여자들이 제일 바라는 휴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겁니다
    당신 딸도 당신같은 시어머니 만나서 고생해보길~

  • 386. 에그..
    '18.8.14 9:07 PM (1.241.xxx.131)

    1차만해요, 1차만! 머느린 둘째치고 손주가 어린데 집에 가어 쉬라해야지 2차까지 가자합니까. 이기적이네. 상식 없이 행동하니 며느리가 표정이 좋을리 있나요?
    그리고 진짜 웃겨 ! 다 가까이 산다 하구선 1시간거리래. 1시간이 애태우고 왔다갔다하기 가까운거립니까? 다른 사람들은 십분 정도 거리 산다하는데 그 사람들하고 동급으로 말하시네..
    으휴

  • 387. 이 분
    '18.8.15 9:09 AM (180.224.xxx.10)

    저는 이 글 처음엔 낚시 아닐까? 했는데
    (시어머니가 직접 쓴 글이라는 면에서)
    우리 시댁포함 충분히 실제로 일어날 법 한 일이라
    진짜 있었던 일인 거는 같아요.
    다만 이런 일 당한 며느리가 쓴 글이 아닐까 싶네요.

    시어머니들은 보통 손자 나이 말할 때 3살, 4살
    그러지 26개월이라고는 잘 말 안하니까요.
    간혹 개월 수 말하기도 하는데 그건 아기가 돌 전일 때
    그렇게 말하죠. 2살 넘은 아이 개월수로 표현하는 건
    젊은 엄마들이 주로 하죠.
    그래서 전 이 글이 며느리가 쓴 글이라고 봐요.

  • 388. ..
    '18.8.15 10:13 AM (1.227.xxx.227)

    제발 시부모 모시고다니는 휴가풍습은 없어졌음 좋겠어요 일년에 한번있는 휴가인ㄷㅔ 휴가면 휴가답게 나 가고싶고 나 쉬고싶고 나 먹고싶은데 가서 남편이랑 내애들과만 있고싶어요!!!!

  • 389. 역대급...
    '18.8.19 11:09 AM (116.34.xxx.224)

    왜들 시댁이던 친정댁이던 자식 손주들 줄줄이 데리고 외식하거나 여행가고 싶어하나요?? 며늘들만 힘든게 아니라 아들들도 힘들고 모두가 힘든건데, 그게 화목하고 형제간 자매간 우애가 좋은것으로 보이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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