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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 제 삶 대만족이네요

ㅇㅇ 조회수 : 28,740
작성일 : 2018-08-12 14:33:33
40대 초반이에요.
미혼으로 살아가는 제 인생 즐겁고 행복하네요.
큰 돈 벌지는 못해도 정년 보장된 직장 다니니 미래에 대한 걱정이 별로 안 들어요.
워라벨 좋고.. 야근 거의 없어요.
미혼으로 즐겁고 걱정없이 살려면 직업이 안정적이거나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야할 것 같아요. 저도 이 부분이 행복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듯.
무엇보다 시댁이니 자식이니 신경 안 쓰고 조용히 제 삶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아요.
나에게만 집중하니 큰 걱정 없고 좋습니다. 가끔 친정 부모님만 챙겨드리면 돼요.
사귄지 16년째에 같이 산지 10년차인 남친 있으니 외롭지 않고요.
결혼도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우리 관계에 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영 안 내키네요.
결혼한 친구들 보니 더욱 그런 생각 들고요.
앞으로 우리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렇게 서로를 아껴주며 살다 갔으면 좋겠어요.
남친은 조용히 낮잠자고 저는 차 한 잔 하면서 책 읽는 오늘이 소중하네요.
IP : 110.70.xxx.195
4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2 2:34 PM (125.188.xxx.225)

    음 미혼이라기보단,,,, 사실혼관계10년차가 쓴 글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 2.
    '18.8.12 2:3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 3. 일단 부럽네요
    '18.8.12 2:36 PM (211.109.xxx.163)

    안정된 직장과 주변에 신경쓸 사람도 없고
    그러나 저라면 동거는 안할듯요
    그냥 연애만 하지

  • 4. ...
    '18.8.12 2:36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혼인 미신고인..미혼?

  • 5. ..
    '18.8.12 2:36 PM (211.172.xxx.154)

    뭔 미혼입니까? 사기치지 마시고요.

  • 6. 미혼은 아니고
    '18.8.12 2:37 PM (211.36.xxx.42)

    사실혼관계인 딩크네요
    본인이 만족하고 잘살면되죠

    주위시선 극복하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대단하세요

  • 7. ..
    '18.8.12 2:37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동거 사실만 빼고 쓰셨어도

  • 8. 이게
    '18.8.12 2:38 PM (1.239.xxx.196)

    무슨 미혼? 사실혼 동거녀인데 . 대신 동거녀는 아무 법적 권리가 없는 거 아시죠?

  • 9. ㅣㅣ
    '18.8.12 2:38 PM (182.172.xxx.81)

    이게 무슨 미혼.
    혼인신고만 안했지 사실혼관계있는 딩크부부
    어이가 없네

  • 10. 음?
    '18.8.12 2:38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사실혼 오래시니 통상적인 미혼이랑 다른느낌인데요 거의부부시네요

  • 11. 미혼이 아니라
    '18.8.12 2:38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예식 및 혼인신고를 안 한 돈많은 커플이네요

  • 12. ..
    '18.8.12 2:38 PM (211.172.xxx.154)

    일찍도 동거시작..

  • 13. ㅁㅁ
    '18.8.12 2:3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미혼이란말을 그런데 붙이나

  • 14. 일단 부럽네요
    '18.8.12 2:39 PM (211.109.xxx.163)

    궁금한게
    주위에는 자신을 미혼이라 소개하시나요?

  • 15. 양쪽
    '18.8.12 2:39 PM (59.31.xxx.242)

    집안에선 모르나요?
    10년이나 동거했다면서
    처음엔 부러웠는데 10년 동거라면
    아무리 집안일 반반이라해도 요리나
    청소 혼자 사는것과 둘은 다를텐데요~
    그냥 시가쪽 신경 안쓰고 사는 10년차 딩크부부같아요
    미혼이 아니라

  • 16. ..
    '18.8.12 2:40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좋네요 편하게 모든건 다 누리고 싶고
    시집이나 며느리 도리는 안하고 싶고

  • 17. ㅇㅇ
    '18.8.12 2:40 PM (110.70.xxx.195)

    그럼 제가 법적으로 미혼이지 기혼인가요?
    사실혼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사실혼을 법적으로 제대로 인정하는 나라가 아니네요.
    어디 가서 처녀 행세하는 거 아니니 사기칠까 애먼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18. 미혼은 무슨
    '18.8.12 2:40 PM (59.11.xxx.194)

    10년차 사실혼에 시댁만 없는데
    미혼이라고 하고 다니시나요?

  • 19. ..
    '18.8.12 2:40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사실혼이네요. 미혼이라고 안하죠. ㅎㅎ

  • 20. ..
    '18.8.12 2:41 PM (121.137.xxx.215)

    이건 미혼의 삶 대만족이 아니라 동거의 삶 대만족 아닌가요?

  • 21.
    '18.8.12 2:41 PM (211.229.xxx.232)

    이런 경우엔 통상적&보편적으로 '미혼' 이라고 안쓰죠.
    물론 결혼식은 안하셨으나...
    그냥 동거중이신거네요.

  • 22. ..
    '18.8.12 2:42 PM (211.172.xxx.154)

    10년이면 사실혼 법적으로 인정합니다. 누가 그럽니까 인정하는 나라가 아니라고??
    싱글이라고 하고 다니겠죠. 처녀란 말은 안하겠지만.

  • 23. 그게 자유로운걸까?
    '18.8.12 2:42 PM (1.238.xxx.39)

    혼인신고 안 하고 결혼식 안 올리고 사실혼 결혼생활 중 아닌가요????
    님은 일반적인 범주의 미혼여성이 아님~~
    남친이 결혼할 돈이 없든 집안이 박살이건 뭔가 있긴 있는 모양...

  • 24. ..
    '18.8.12 2:42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미혼이 아니라 동거 생활 만족스러운거네요.

  • 25. 부럽습니다.
    '18.8.12 2:42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아마 이런 류의 삶의 형태가 일반화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진심 부럽습니다.

  • 26. ㅋㅋㅋㅋ
    '18.8.12 2:43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웃기려고

  • 27. 그러니까...
    '18.8.12 2:43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난 아줌마는 아니다 소라죠??

  • 28. 그러니까
    '18.8.12 2:44 PM (211.109.xxx.163)

    난 아줌마는 아니다 소리죠?

  • 29. ㅡㅡ
    '18.8.12 2:44 PM (223.62.xxx.111)

    사실혼은 법적으로 기혼과 비슷하게 보호받아요.
    동거는 못 받고요.
    앞으로는 미혼 아니라 사실혼이라고 하세요

  • 30. ㅁㅁ
    '18.8.12 2:4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냥 할거 다하며 책임안지고 사는 동거가
    나한텐 딱맞네요,란 제목이 맞는거지
    괴짜하나 더 출현 예고인가

  • 31. ...
    '18.8.12 2:46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동거인으로서 삶을 이야기해야지 무슨 미혼의 삶인가요?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 32. ㅇㅇ
    '18.8.12 2:47 PM (110.70.xxx.195)

    양쪽 집안 다 아세요.
    남친 집안 쪽에서는 결혼하는 쪽으로 설득 많이 하셨는데
    남친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 포기하셨고요.
    우리 집안에서도 여자 혼자 먹고 살 능력 있음 결혼 꼭 해야하는 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오래 연애하고 30대 넘어 같이 살기로 결정한거라 존중해주셨네요.
    남친이나 저나 둘 다 일하고 집안일 싫어해서 도우미 이모님 도움 받아요. 이모님이 매일 아침에 오셔서 청소 빨래 설거지 등등 집안일 해주시고 식사 준비도 다 해주셔요. 저나 남친은 주말에 설거지 하는 정도 외엔 살림 안해요.
    며느리나 사위 도리 할 생각 없어요. 애초에 며느리나 사위 아니고 각자 집안에서 우리 사는 데 도움 주신 거 없고요. 각자의 부모님에게나 잘하자는 주의에요.

  • 33. ////
    '18.8.12 2:47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왜 이런지;;;; 공격적일 필요가?
    서양에선 다들 이렇게 살지 않나요.
    누가 나를 보호해줘야하니 억지로 혼인관계 만들어야 하는 그런 상태 아닌, 여권 보장된 사회에선 당연한... 개념이고 이렇게 변해가야죠.
    저도 외국에서 오래살았고 벌이 좋고 정년 보장되고 국내외로 인정받고, 부모님 금전적으로 괜찮으시니 솔직히 지금 생활이 제일 행복하네요. 여자들이 자기 힘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그거 위해 투쟁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이런 삶을 지지해줘야죠.

  • 34. ㅇㅇ
    '18.8.12 2:47 PM (220.89.xxx.153)

    사실혼 맞나요?
    사실혼은 주위에서 부부라고 인식해야 사실인걸로 알고있는데
    동거 같은데
    프랑스같은데는 동거로 아이까지 낳고도 결혼안하던데
    사실혼이라고 날선 반응보이는게 제 입장에서 의아하네요

  • 35. 미혼의 삶이아니라
    '18.8.12 2:47 PM (110.13.xxx.156)

    동거녀의 삶이죠. 말은 바로 하세요.
    난 또 자립한 당당한 비혼녀라고 ..

  • 36.
    '18.8.12 2:47 PM (175.209.xxx.23)

    바보 같아.

  • 37. ..
    '18.8.12 2:47 PM (49.170.xxx.24)

    미혼은 아닌 듯...

  • 38. 유럽식
    '18.8.12 2:4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아마 우리나라도 점점 원글님 형태의 동거관계가 확대될거예요.

  • 39. ////
    '18.8.12 2:49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바보인듯.
    무슨 매트릭스 속에서 주입 받은 대로만 살고 아닌 사람은 비난하고 바보라 부르면서
    맨날 헬조선이라고 분노에 가득차있고 남들 공격하고 나보다 행복할까봐 전전긍긍하고 남 행복하면 알수없는 분노에 가득 찬 하루를 보내는...

  • 40. 뭐가 문제인지
    '18.8.12 2:49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이리 까칠하신 지.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게 부러울 따름인데
    뭔 책임이니 뭐니 그냥 둘이 행복하게 한평생 잘 살면 되죠
    주위 평판 신경 안쓰고
    한국 사회에서 아직까지는 그러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게 여겨지고
    저도 사실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살고 싶네요.

  • 41. 음,
    '18.8.12 2:50 PM (112.166.xxx.17)

    아이 없이 살거면 원글님 같은 경우, 괜찮네요~~

  • 42. ..
    '18.8.12 2:50 PM (223.38.xxx.40)

    미혼이든 기혼이든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죠.
    그런데 꼭 미혼이라서 행복하네요 라고 강조할필요가
    있는지요.
    기혼들은 뭐 다 불행한가요?
    사실혼관계인데 법적으로만 미혼이구만요.
    뭐를 부러워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43. ..
    '18.8.12 2:50 PM (211.172.xxx.154)

    제목을 바꿔요. 동거하는 제삶 대만족이라고.

  • 44. ....
    '18.8.12 2:50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121.137님은 공부 못했을듯 ㅎㅎㅎ

  • 45. 괜찮네요.
    '18.8.12 2:51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서로 양가집에 신경안쓰고
    명절에 스트레스 안받아도되고 서로에대한 의무도 없고
    마음바뀌면 빠이빠이

  • 46. 귀여워강쥐
    '18.8.12 2:51 PM (110.70.xxx.64)

    미혼은 아니죠 사실혼 딩크가 더 객관적 용어같아요

  • 47. 에휴
    '18.8.12 2:52 PM (59.11.xxx.194)

    뭐가 정상적인 미혼인지 모르나 봄.
    이건 문제 있어서 결혼을 못하는 동거 상황이구만

  • 48. 포도주
    '18.8.12 2:52 PM (115.161.xxx.253)

    다들 원글이나 댓글이나 기혼/미혼 이분법에 너무 강박적인 듯
    있는 그대로 말하면 동거, 파트너랑 같이 살고 있는 거죠

  • 49. 원글도 제목으로 낚시하고
    '18.8.12 2:52 PM (223.38.xxx.55)

    위엣님도 공격적의 의미를 모르는듯.
    나도 외국 오래 살았지만 한국어 단어 의미도 모르고 남발하진 않아요.
    서양에서 다 저렇게 살지도 않고, 동거하면 동거한다고 하지 기혼 미혼으로 안 나눠요.
    아 윗님은 혹시 미혼 기혼의 의미도 헷갈리는 분?
    그래서 댓글들이 공격적으로 보이는거?
    한글만 읽는다고 한국어가 될리 없죠.

  • 50. 까칠한 댓글들에 놀람
    '18.8.12 2:5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동거던 아니던 결혼식 안올리고 양가 가족들과 무관하게 살고있는 삶
    괜찮아보이는데
    동거다 아니다에만 촛점을.
    우리 아이들때에는 아마 30%이상은 이런 형태가 될것 같은데.

  • 51. ////
    '18.8.12 2:53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동거중이건 남친이 있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자기랑 정말 잘 통하고 지지해주는 사람 있는것은 행복이죠.

    하지만, 많은 결혼생활이 대화도 잘 안통하고, 밖에서 바람피고, 억지로 엮은 시댁 친정 보살펴야하고, 애들 공부, 사회 이목때문에 억지로 보여야 하는것들 갖추려 인생을 애키우기 집사기에 다 바치고...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에 82에 올라오는 불행등이 다 있는것이잖아요? 본인이 선택한 굴레인데, 빠져나오기 싫은거고 그러면서 못빠져나온다 남 탓하고.

    그런 싫은 책임 안지는 대신에, 내도 책임 져지지 않고, 그건 내가 감당하고,
    잘 맞는 사람끼리 지지해주고
    내 삶은 내가 책임지겠다... 그런것이 훨씬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지 왜 아이러니인지.
    한국의 삶이 부당하고 화가 나는건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모조리 해야해서 책임지기 싫어 화난다 그런거 아닌가요...

  • 52. ㅋㅋ
    '18.8.12 2:53 PM (223.38.xxx.130)

    댓글 보니 동거에 대한 인식이 참 거지같다 느끼네요. 혼인신고 하고 시댁문제 자식문제에 얽혀 지지리 궁상으로 살면서 혼인신고 부심은 오지게 부리네요

  • 53. ...
    '18.8.12 2:54 PM (124.50.xxx.215)

    미혼이라 함은 대부분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 삶은 말하지요. 원글님은 미혼과 기혼의 잇점만을 누리시는구만요. 의무도 없고 하니 누구하나 아프고 힘들어지면 그땐 어느 한쪽이 팽당하는 것은 감당하시기 바래요. 만약 아이들이 원글님 같은 형태로 산다고 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진 않습니다.

  • 54. /////
    '18.8.12 2:55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공부 못했을거 같으세요? ㅋㅋㅋㅋㅋ
    s 대 박사까지 있는 사람입니다만... 참 이상한 사람들 다 모여있는 곳. 왜 저런 댓글을 다는걸까요? ㅋㅋㅋㅋ

  • 55. 댓글들 왜이래요?
    '18.8.12 2:5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저주까지 ㄷㄷㄷ

  • 56. ㅇㅇ
    '18.8.12 2:55 PM (110.70.xxx.195)

    저는 법적 권리가 별로 필요 없어요. 법적으로 보호 받느니 안 받느니는 제 관심사가 아님.
    그 부분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하나 저는 키워야할 자식도 없고 경제능력 있으니 머리아프게 재산싸움할 필요 없어요.
    혹시나 남친과 헤어지게 되면 각자의 재산 갖고 나가면 그만.
    남친 대기업 다녀서 연봉 높은 편.
    돈 없어서 결혼 못할까는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우리 둘만의 돈으로 몇년 전에 서울에 집 샀어요. 명의는 공동명의.

  • 57. ...
    '18.8.12 2:56 PM (119.64.xxx.92)

    사실혼이 아니라 동거고 미혼 맞죠. 결혼을 안했는데.
    결혼이 문제인게 둘만의 관계가 아니고 집안, 양쪽부모..
    결혼으로 발생하는 많은 관계들 때문인건데,
    원글님은 그런 문제가 전혀없이 같이 살고만 있는거잖아요.
    그런건 사실혼이라고 부르지 않음.
    사실혼은 모든게 다 결혼생활과 일치하는데 혼인신고만 안한거.
    며느리, 사위가 아닌데 어떻게 사실혼?

  • 58. ....
    '18.8.12 2:56 PM (211.36.xxx.63)

    댓글들 왤케 화나셨을까

  • 59. ...
    '18.8.12 2:56 PM (220.121.xxx.57) - 삭제된댓글

    동거남이 다른 여자랑 자고 와도 할 말 없는 케이스. 미혼아니고 동거중이라고 얘기해야죠.

  • 60. 짝꿍은 있으면 좋은 듯
    '18.8.12 2:57 PM (68.101.xxx.199)

    동거든 결혼이든 맘에 맞는 짝꿍이 있으면 확실히 장점이 많은 듯요.

    저는 40대 중반까지 공부하고 일하느라 정말 정착할 여력이 없었거든요. 남들이 볼때 다이아몬드 싱글일지 몰라도 몇년에 한번씩 다른 나라로 옮기는 것도 어느 순간 힘들고, 일년에 절반은 여기 저기 출장다니는 것도 슬슬 지겨워지던 차에 남편을 만났어요. 연애 몇 년 하다가 이 사람이라면 하는 확신이 생겨 결혼까지.

    결혼해서 제 생활이 달라진건 없는데 저의 모든걸 지지해 주는 남편때문에 한결 맘이 편안해요. 친구들도 제 표정이 훨씬 더 부드러워졌다고 사랑 받는게 표난다고 그러구요.

    둘다 나이가 있으니 아기는 포기했지만 아직까진 결혼에 만족.

  • 61. 사실혼이라고
    '18.8.12 2:57 PM (14.41.xxx.158)

    법적 미혼 얘기하지마셔 님아 동거면 사실혼이니
    어디가 미혼이란 말 하지 마셔 솔까 동거 찢어지고 총각한테 미혼이라며 만나면 짜증인데 이거
    님은 사실혼10년이기에 다른 남자 만나더라도 사실혼 이야기 하고 들어가야 경우가 맞는거임 그건 알고 있어요

  • 62. 우리가 기혼부심이 아니라
    '18.8.12 2:57 PM (1.238.xxx.39)

    원글이가 제목을 잘못 달았음...
    동거생활 만족이 맞음!!
    씩씩하고 예쁘게 잘 사는 미혼여성들이 열 받을 일!!
    동거생활 하면서 미혼생활 만족이니 어쩌니..

  • 63.
    '18.8.12 2:57 PM (211.109.xxx.163)

    내용하고 제목하고 안맞아서 그래요
    이분이 사는 삶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 64. ////
    '18.8.12 2:58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다양한 삶이 있구나 하면 되는거지.
    글이 뭔가 사람들 컴플렉스나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는듯

    엄청 과민하고 공격적이어서 웃기네요 ㅋㅋ

  • 65. ....
    '18.8.12 2:58 PM (1.246.xxx.40)

    이런분들 평생 미혼으로 사셔야되는데 난중에 남친이랑 헤어지고 외롭다고 늦게 결혼 할까 무섭네요 난 초혼이야 하면서

  • 66. ..
    '18.8.12 2:5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동거남이 자던말던
    원글님이 현재까지 십년동안 신뢰가 있으니까 같이 사는거고
    두분이 갈등이 생긴다면 깔끔히 헤어지시겠죠.
    여기 완전 댓글 왜 이러지?
    우리 아이들 세대때는 이런 형태의 관계가 엄청 많아질거예요.
    부모가 말리던말던.

  • 67. 네 121
    '18.8.12 2:58 PM (223.38.xxx.176)

    공부 못했을듯,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길게길게 의미없는 댓글 폭탄에 발끈해서 s대 박사래..이거 못하는 애들 스타일인데, 뭐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은 배제 못 하는게 인생이니

  • 68. ..
    '18.8.12 2:58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뭐야..여기 댓글들 왜이래. 동거든 아니든 결혼 안했으니까 미혼이지.

  • 69. ㅋㅋ
    '18.8.12 2:58 PM (121.148.xxx.95)

    형식적 미혼이네요..

  • 70. ㅡㅡ
    '18.8.12 3:00 PM (180.228.xxx.43)

    남친이 한국남자가 맞다면... 이상한거에요.
    자발적으로 결혼 못한게 아니라, 남친이 요구하지 않아서 결혼 못하고 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 71. ....
    '18.8.12 3:00 PM (211.36.xxx.77)

    원글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 선택 문제라기엔 댓글들 화가 심하게 나신 듯

  • 72. 동거만족
    '18.8.12 3:00 PM (211.117.xxx.35)

    미혼개념을 모르시네.
    어쨋든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이네요.

  • 73. ...
    '18.8.12 3:01 PM (119.64.xxx.92)

    다른 여자랑 자고 와도 할 말 없는 케이스는 썸타는 관계고,
    더 나아가 사귀기만 해도 난리더만 ㅎ
    썸과 사귀는거에 차이가 그거 아님? 독점적인 관계인가 아닌가.
    결혼과 동거의 차이는 본인만 엮이는건가 가족도 엮이는건가..이고.

  • 74. ..
    '18.8.12 3:01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다른 남자만나서 동거했다는 말안하면 안된다고 오지랍까지.

  • 75. 책임감이
    '18.8.12 3:01 PM (94.58.xxx.54)

    별로 필요없는 생활이네요 나 자신만 신경쓰면 되고...제목에 미혼이란 말에서 자유를 느끼시는 듯~
    여기엔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은 주부 싸이트거든요~~

  • 76. 미혼
    '18.8.12 3:01 PM (220.89.xxx.153)

    미혼 맞습니다
    사실혼은 부모님과 주위에서 부부라고 알고 있어야해요
    며느리 역할을 하지않고 아들의 여자친구로 알고 계실거고요
    주위에 친한 친구에게도 부부라고 소개하지 않을거니
    당연히 미혼이지
    같이 살면 혼인이 성립합니까?
    사실혼은 남녀가 서로 부부라 인정하고 주위에서 부부로 알고있는데 혼인신고만 안한경우죠
    왜이리 날선반응인가요,
    미혼이 아니라 동거녀 라는게 무슨의민지요?
    미혼 확실해요

  • 77.
    '18.8.12 3:01 PM (211.36.xxx.188)

    미혼의 행복한 삶이있고 기혼의 행복한 삶이있죠
    어떤 삶이든 장단점있고 지금 행복하다면 좋은거죠
    회사 생활 하면서 스트레스받아하고 그만 두고 싶어한다고
    불행한건 아니듯 결혼생활도 행복한사람 많아요

  • 78. ..
    '18.8.12 3:03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한테 늦더위 화풀이하나 ㅋㅋㅋㅋㅋ 왜이렇게 다들 화가 나셨어 ㅋㅋ

  • 79. 저도
    '18.8.12 3:05 PM (210.183.xxx.241)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거예요.
    남자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내가 자유롭고 싶어서요.
    결혼하지 않고 마음대로 연애하고 동거했을텐데
    저는 아이들을 꼭 낳고 싶었기 때문에 결혼을 했어요.
    그대신 자유를 포기했죠.
    이 삶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원글님의 삶의 방식도 좋아보여요.
    동거건 미혼이건 괜찮아요. 행복하세요~

  • 80. 묘하다묘해
    '18.8.12 3:05 PM (58.228.xxx.54)

    미혼 기혼의 법적 개념을 불문하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미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혼자 사는 남녀 아닌가요?
    근데 원글이는 10년이나 같이 동거하는 남자가 있고
    돈 모아서 집도 같이 사고 양가 부모에 대한 책임을
    제외하고는 보통의 부부들처럼 모든 걸 공유하며
    사니까 뭔가 정서적인 반감을 일으키는 거죠~

  • 81. ㅇㅇ
    '18.8.12 3:06 PM (110.70.xxx.195)

    법적으로 저는 미혼이니 제 제목에는 아무 문제 없고, 그래도 제목이 불편하신 분은 제목 가리고 읽으시거나 글 패스하시면 됩니다.
    혹시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더라도 남친이랑 같이 살았던 거 숨길 생각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결혼만 안했을 뿐 저 이미 40대 아줌마 맞습니다^^ 결혼만 안하면 40대도 꽃다운 아가씨인가요. 다른 남자가 40대 아줌마인 저의 과거를 엄청 궁금해해주면 재밌을 거 같네요^^

  • 82. ㅇㅇ
    '18.8.12 3:07 PM (175.223.xxx.50)

    남친없는 미혼입장에서도 묘하게 배신감은 드네요 ^^;;

  • 83. 그냥
    '18.8.12 3:09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10년간 섹파구만.

  • 84. 그냥
    '18.8.12 3:10 PM (223.62.xxx.125)

    16년간 섹파구만..

    뭔 혼인 얘기에 딩크까지 나와요..ㅋ

  • 85. 제목이
    '18.8.12 3:10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틀렸네요
    미혼인~~이 아니고
    동거중인~~이 맞죠

  • 86. ..
    '18.8.12 3:13 PM (220.85.xxx.168)

    댓글들이 왜 다 비꼬는 식인지 모르겠네요
    미혼 맞죠. 남친이랑 생활만 같이 할 뿐 사회적 경제적인 혼인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도 혼인의 의사로 같이 사는게 아닌데요.
    남편 시댁 속썩을일 없고 돈도 있는 미혼이 심지어 남자까지 있다니까 부러우신분들 많은가봐요

  • 87. ㅎㅎ
    '18.8.12 3:14 PM (203.226.xxx.18) - 삭제된댓글

    원글 제목 뽑기가 아주 흥미롭네요. 굳이 미혼을 첫 꼭지에 강조하신 의도가 보이는 글이라 해야할지 ㅎ
    컴플렉스 없이 잘 사신다면 됐죠 뭐

  • 88. ..
    '18.8.12 3:1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거하는 미혼이라고 제목 바꿔보세요
    이번엔 댓글들 뭐라고할지 궁금해지네요.

    촛점이 오직 왜 동거하면서 동거얘기는 빼냐 오직 그것만.

  • 89. ㅇㅇ
    '18.8.12 3:14 PM (110.70.xxx.195)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남친을 만난건데
    남친은 저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결혼이라는 형식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한국 남자라 당연히 저와의 결혼을 생각했고 프로포즈도 했었으나, 저와의 긴 대화를 통해 제가 결혼 제도를 좋아하지 않는 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요구하지 않았어요.
    남친 부모님이 저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길 바라셨으나 응하지 않았고요.
    자식 낳는 거에도 큰 관심 없고요. 제 출산이 고통스러울까봐 아기 낳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더라고요. 나중에 혹시 애가 간절히 갖고 싶어지면 그 때 식 올리고 애 입양하자고 하더라고요.
    지금도 제가 뭐 먹고 싶다 하면 피곤해도 일어나 사오고 제가 마음에 들어한 옷이나 악세사리는 눈여겨 봐두었다 선물하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저를 이해해주는 남자를 만나 행복합니다.

  • 90. ..
    '18.8.12 3:16 PM (220.85.xxx.168)

    사실혼 관계도 아니에요 이 경우는.
    사실혼이 성립하려면 혼인신고만 안했을뿐 객관적으로 부부로서 생활하고 있어야 하고 혼인의 의사도 양쪽에게 있어야 하거든요. 원글님은 그냥 남친이랑 동거하는 거고요. 미혼 맞죠

  • 91. 박 시장 옥탑방 생활 뺨치게
    '18.8.12 3:16 PM (223.38.xxx.94)

    웃겨요

  • 92. 열폭아줌마
    '18.8.12 3:16 PM (218.48.xxx.7)

    그럼 혼인한 아줌마들은 애낳아주는 기계에 돈받는 합법 섹파? 적당히들 열폭하세요.진짜 찌질한 여자들 많네요.

    본인들도 십년이상 남자랑 살아보면 저런 관계유지 서로 신뢰하지 않으면 어려운거 잘 알건데 ㅎㅎ.
    결혼은 개나소나해도 저리 살기는 어렵지 않나?

    적어도 남편바람피고 못헤어져 애 핑계되는 무능력 아줌마보단 열배는 원글이 낫아보이는데
    무슨 결혼식안올리고 프리하면 문제있다 믿고 싶어
    발악을 하네요.

    저런 아줌마들 생각은 되려 추잡

  • 93. ㅍ푸
    '18.8.12 3:17 PM (1.11.xxx.180)

    날선 댓글들 정말 한심하네욬ㅋㅋ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웃기는 사람들이네ㅋ

  • 94. 특이해요
    '18.8.12 3:17 PM (223.62.xxx.202)

    제가 런던살때, 여기는 워낙 동거를 많이해서 ㅎㅎㅎ
    보통은 유럽애들 3-5년 동거 후 결혼하던데
    사실 동거하는 이유는 월세,생활비와
    같은 경제적 이유가
    제일 크구요 보통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결혼하더라구요
    전 사실 동거 찬성해요
    안맞아서 신혼에 이혼하느니 동거하면서
    서로 확인하는 과정 필요한 것 같아요

  • 95. 이런 유럽식 동거관계는
    '18.8.12 3:1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대세인 형태가 될겁니다.

  • 96. ....
    '18.8.12 3:18 PM (125.176.xxx.161)

    미혼이 좋다는게 혼자 살고, 생활해서 아닌가요?
    자식이 없고 시댁 신경 안쓴다는 거 말곤 기혼이랑
    다를 바가 없어보이는데..

  • 97. 근데요
    '18.8.12 3:19 PM (222.120.xxx.34)

    윗님.
    동거하다 헤어지는 거랑 이혼하는 거랑 뭐가 다른데요?

  • 98. ..
    '18.8.12 3:20 PM (49.1.xxx.33)

    한국에서 그렇게 살기 힘든데 대단하시네요.

    행복한 편안함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 99. 화가 많다
    '18.8.12 3:20 PM (223.38.xxx.242)

    결혼해서 자식때문에 남편 때문에 시댁 때문에 개고생 하고 사는데 이런 글 보니 열 받나 봄.
    법적 보호 받을 수 있다고 자위하고 살면 좀 낫겠죠.

  • 100. 그 정도면
    '18.8.12 3:20 PM (121.88.xxx.220)

    사실혼이 맞는데
    굳이 미혼이라고 포장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양가에 알리지만 않은 사실혼 관계 맞네요.

  • 101. ㅇㅇ
    '18.8.12 3:21 PM (110.70.xxx.195)

    제가 며느리 아내 엄마 도리를 안하고 살면서 남자랑 부부처럼 사는 것 같아 정서적 반감이 드시면 님들도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많이들 얘기하시는 법적인 안전망은 없으니 도리 대신 그 값 지불했다 생각하셔도 되구요.
    저는 남들처럼 며느리 아내 엄마 도리 못해봤다고 정서적 반감 들지 않아요. 그런가보다 합니다.
    남친 부모님이나 제 부모님 속마음은 다 알지는 못하지만
    며느리 사위 도리 운운하지는 않으십니다.
    명절이나 생일에 오라가라 얘기 없고 연락도 따로 안합니다.
    제 부모님 제 남친과 전화 통화 한 적 없고 몇 번 함께 식사한 게 다입니다. 저도 남친 부모님과 몇 번 식사한 적 있을 뿐 정기적인 만남과 연락 안합니다.

  • 102. .....
    '18.8.12 3:21 PM (122.34.xxx.61)

    많이 부러웠다가 동거라 해서..부러움이 없어졌어요.

  • 103. 제 지인
    '18.8.12 3:22 PM (222.109.xxx.94)

    동료 교수랑 12년 동거한 사실혼 관계였는데 50넘어 남자가 젊은여자랑 바람나서 애 갖는 바람에 헤어졌어요...그 이후로는 남자도 없고 쭉 혼자 삽니다. 동거는 남자만 좋은거예요.

  • 104.
    '18.8.12 3:22 PM (211.36.xxx.188)

    사실혼 관계도 아니에요 이 경우는.
    사실혼이 성립하려면 혼인신고만 안했을뿐 객관적으로 부부로서 생활하고 있어야 하고 혼인의 의사도 양쪽에게 있어야 하거든요. 원글님은 그냥 남친이랑 동거하는 거고요. 미혼 맞죠22222

  • 105. 댓글미쳤네
    '18.8.12 3:22 PM (223.32.xxx.196)

    원글 화이팅.

    애 낳은 핑계되며 돈 때문에 결혼한 취집녀들에게 원글은 그냥 원적이예요. 그려러니 하세요. 그런 동거가 나쁜것도 아니고 책임지는 자기인생 부러워 배아파 데굴데굴
    맛이 간 여자들 많네요.
    원글보고 16년 섹파라니 생각이 즈질이야
    지들은 밥벌이 못해 생활비 받는 창녀인가?

  • 106.
    '18.8.12 3:22 PM (118.34.xxx.205)

    아줌마들
    결혼해서 자식때문에 남편 때문에 시댁 때문에 개고생 하고 사는데 이런 글 보니 열 받나 봄.
    법적 보호 받을 수 있다고 자위하고 살면 좀 낫겠죠.2222222

  • 107. ㅇㅇ
    '18.8.12 3:22 PM (125.182.xxx.27)

    저도 늦게결혼해 아이없는 부부인데 괜찮게지냅니다 제사도 십여년 빡세게해줬고요 각종 생일부터 칠순잔치도 치렀어요 이젠 저와남편챙기며 살고 부모님 챙기며살아요 아이는 나중 여유되면 입양계획있구요 지금에만족합니다 최선을다했기에

  • 108. ^^
    '18.8.12 3:23 PM (220.73.xxx.88)

    저랑 나이대 비슷하신데.
    진심 부럽네요.
    일단 그렇게 결혼이란걸 구지 해보지 않아도 그런 부수적인것들을 알았다는점과.
    주변에서 그냥 그걸 이해한다는점이 가장 부럽습니다.
    제가 원하는 삶을 사시는듯.아니 다음 세상에 태어난다면 원글님처럼 살고프네요.
    친정부모의 닥달에 마지못해 해야되는갑다 했어요.
    결혼했으니 아이는 낳아야되는갑다 해서 낳고,
    제가 무뇌아 였던거 같아요.아직까지도 친정엄마 닥달심하구요.
    친정부모가 좀 늙어가면 자식에게 기대고 심리적 압박은 없을실까요?저희 친정엄마가 그래서.
    나이드니 더 점점 심해져서.
    가끔 저도 원글님 같은 꿈을 꾸다가다.친정엄마 생각함 끔찍해요.이런삶이든 저런삶이든.
    암튼 복은 타고 나셨네요.

  • 109. 궁금
    '18.8.12 3:23 PM (125.190.xxx.161)

    가족말고 친구들은 동거중인거 아나요

  • 110. 이게 왜 낚시질이죠?
    '18.8.12 3:23 PM (27.100.xxx.60)

    미혼이면서 남친있는데 같이 산다. 미혼 맞잖아요?
    그냥 이글이 댓글이 만선인걸 보면서 마음이 허하고 열등감에 몸부림치며 사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걸 보고 갑니다.

  • 111. 아마
    '18.8.12 3:24 PM (222.120.xxx.34)

    친구들이야 알 테고, 직장에선 모르겠죠.

  • 112. ㅋㅋ
    '18.8.12 3:24 PM (211.203.xxx.83)

    그래 부럽다했다가. 동거녀ㅋㅋ
    하나도 안부럽다. 남자가 결혼은 하기싫은가 봄

  • 113. 부러울 따름
    '18.8.12 3:24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산다고 하면 이해해 줄 겁니다.
    아들아이도 딸아이도

  • 114. ..
    '18.8.12 3:2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평안하고 좋아보이네요
    조금만 똑똑했더라면 원글님같은 선택했을듯.

  • 115. ...
    '18.8.12 3:25 PM (223.38.xxx.50)

    그래서 남자가 결혼해서 바람나나 저래서 바람나나
    돈 없은 아줌마들은 돈 때문에 구질 차라리
    바람나도 원글이 깔끔하겠네요.
    결혼해서 자식까지 있는 남자 데리고 사는 여자보단 낫아요

  • 116. ..
    '18.8.12 3:25 PM (110.70.xxx.222)

    이게 왜 제목낚시에요
    결혼이라는게 단순히 둘이 동거하는것이 그 내용이 아니고 부부가 사회적 일체를 이루어서 한 팀으로 애도 낳고 가족을 이루어 사는거잖아요.
    원글님은 같이 살기만 할 뿐 사실혼관계도 아니고 걍 동거남 있는 미혼 맞고요 동거하면 미혼이 아닌게되나요? 전 제목낚시같지도 않은데요

  • 117. 원글 댓글보니
    '18.8.12 3:26 PM (121.88.xxx.220)

    소설 확신합니다. ㅋ

    82서 주워모은 시댁 친정 얘기 가지고

    혼인신고한 여자들 비하하려는 글이네요.

    미혼은 그냥 낚시..

  • 118. 그러게요
    '18.8.12 3:27 PM (223.38.xxx.74)

    어그로 낚시에 거 참 왜 다들 파닥파닥대는지.
    움직이면 더 더울텐데

  • 119. ....
    '18.8.12 3:28 PM (117.111.xxx.16)

    남들도 자기같이 시가에 시달리며 불행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줌마들의 분노의 댓글은 무시하세요
    미혼과 기혼의 장점만 누리는 삶 저도 살고 싶네요. 남의 시선때문에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대단하세요. 자기인생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 120. 이게 왜 낚시지?
    '18.8.12 3:2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정확히 설명좀 해주세요.
    저런 가족형태가 우리 아이세대에는 주를 이룰것같은데.
    오직 촛점은 왜 동거라는 말 안썼냐만 ㅜㅜ

  • 121.
    '18.8.12 3:29 PM (58.228.xxx.54)

    정서적인 반감은 원글님이 며느리 아내 엄마 도리를 안하고 살면서 남자랑 부부처럼 사는 것 같아서 그런 게
    아니라요 미혼, 기혼의 법적 개념을 떠나서
    보통의 사람들은 미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혼자 사는 남녀겠구나.라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글을 읽어 보니 10년 동안 같이 산 남자가 있고
    돈 모아 서울에 아파트도 샀다고 하니 어? 이건 뭥미?
    했던 거죠.

  • 122. 명백히
    '18.8.12 3:29 PM (223.38.xxx.242)

    법적으로 사실혼은 아니고 동거인데
    동거를 기혼으로 보진 않잖아요.
    대학가에서 동거하는 애를 기혼이라고 생각 안 하잖아요.
    미혼 맞는데 왜들 살벌하게 구실까?

  • 123. 동감
    '18.8.12 3:30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바보들아 저렇게 사는게 문제있다는게 아니고
    낚시질하니 짜증나서 그렇지
    동거를 하건 사실혼이건 무슨 상관일까
    근데 왜 제목낚시를 하냐고 222222222222

  • 124. ..
    '18.8.12 3:31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1페이지에 댓글 ㅎㄷㄷ하네요 거의 역대급 댓글수..
    저도 40초 싱글이에요
    원글님 남친이랑 10년 살았는데 싱글이라녀 뭔가 너무 안 어울려요
    저는 혼자 지내는 게 좋은 싱글이고 행복하지만
    여기 이런 자랑글 안 올려요

  • 125. ...
    '18.8.12 3:32 PM (223.38.xxx.50)

    낚시라 믿고 싶을만큼 배아픈거죠. ㅋ 저. 아는 언니 사십중반인데 저렇게 살아요. 양가 다 여유 있는데다 집안어른들이 좀 배우신 두분 예술가 타입 뭐 일반적이지 않지만 없지 않아요

  • 126. 칠산
    '18.8.12 3:33 PM (118.39.xxx.236)

    이런삶이 보편화되지 않다보니 아직 우리나라 정서에는 이른감이 있다보니 묘한 반감이..
    그러나 원글의 댓글을 보니 아주 당당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면서 서로가 다소 이기적인 삶의 형태가 좀 부럽기도 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형태도 괜찮다 싶네요
    단 딩크에 한해서 말입니다

  • 127. 이게 좀 이상하게 보이는 이유는
    '18.8.12 3:35 PM (36.38.xxx.33)

    결혼제도 자체에 의미를 두지않고 반감 가져서
    자발적으로 동거를 택한 경우는
    본인을 굳이 미혼이라고 칭하지 않아요
    독신녀들도 미혼이라는 말 대신 비혼이란 단어를 쓰는 마당에
    굳이 결혼 안한 처녀 상태임을 암시하는 의도가 강한
    미혼이라는 단어를
    동거 십년차의 여성이 자신의 결혼의 법적 상태를 지칭하는 단어로 골라쓴다는 자체가
    의도 있어 보이기 때문에 말들이 많은 거에요
    의도를 알수없는 글이네요

  • 128. 왜 낚시냐구요?
    '18.8.12 3:35 PM (121.88.xxx.220)

    저게 사실이면 굳이 미혼이란 말 쓰지도 않고

    제목이 잘못이라는 의견에 저렇게 부들부들 비꼬지도 않죠. 그냥 수긍하죠.

    왜냐하면 용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실이 중요하고,
    저 정도 동거 이해못할 사람이 누가 있다구요 남한테 피해준 것도 아니고.

    용어 하나 가지고
    모든 댓글을 다 부러워 열폭하는 아줌마들 만들어버리는 스킬.

  • 129. 전 반댈쎄
    '18.8.12 3:36 PM (211.109.xxx.163)

    뭐든 장단이 있는거고...
    지금엔 대만족이라하니 많은 과정이 숨어있을듯 하네요.
    뭐 본인만 좋으면 됐죠.

    결혼도 하나의 보험이예요.그 보험싫으면 안들면 되는거고..

  • 130. ㄴㄴ
    '18.8.12 3:36 PM (223.38.xxx.242)

    동거남이 젊은 여자랑 바람나서 헤어졌으니 동거는 남자만 좋은 거라구요?
    누가 보면 기혼남자는 바람 안 피우는 줄 알겠네.
    바람 피우는 거 알아도 돈 때문에 애들 핑계로 비참하게 사는 기혼녀들 보다 천배는 낫구만

  • 131. 123
    '18.8.12 3:36 PM (125.178.xxx.183)

    여기서 화내는 댓글 열등감폭발이네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 132. 확실한건
    '18.8.12 3:36 PM (1.235.xxx.248)

    못되먹은 여자들 남들도 자기들처럼 폭망한 삶 살기 바라는 사람 많다는게 여실히 들어나네요.

    아니고서 저리 부들거리면 원글에게 욕을 할까요? 오히려 같은여자면 응원하지. 혼인신고 하나로 남자돈 타쓰는 여자들에게 원글이 폭격을 한듯. ㅋ

  • 133. ....
    '18.8.12 3:36 PM (182.211.xxx.215)

    근데 이분이 미혼이지 왜 기혼이에요? 사실혼은 혼인신고만 안했지 모두가 그사람을 기혼으로 인식하고 일반적인 배우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할때 사실혼이라는거고 이분은 미혼인건데

  • 134. 공감
    '18.8.12 3:3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이런삶이 보편화되지 않다보니 아직 우리나라 정서에는 이른감이 있다보니 묘한 반감이..
    그러나 원글의 댓글을 보니 아주 당당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면서 서로가 다소 이기적인 삶의 형태가 좀 부럽기도 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형태도 괜찮다 싶네요
    단 딩크에 한해서 말입니다 22222222

  • 135. 근데
    '18.8.12 3:37 PM (175.116.xxx.169)

    이런 글은 왜 올리는거죠? 솔직히 되게 궁금해서요

    내가 정말 만족 스러운 사람들은 ' 나 너무 만족스러워~' 라고 떠들지 않고

    조용히 행복하거든요 아주 진하게.

    뭔가 원글님이 소리쳐 난 괜찮아 라고 하셔야 할 마음의 어떤 부분이 있는건가요?

  • 136. ㅡㅡ
    '18.8.12 3:38 PM (182.172.xxx.81)

    저 아이없는 기혼인데 원글이 안부럽고 전혀 배안아파요
    근데 남친이랑 10년동거중인데 미혼이다?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일반적으로 미혼이라함은 동거남 없는 상태일때 쓰는말아닌가요.
    같이살면서 할거다하고 미혼이라 주장하니
    이건 술은마셨지만 음주운전하지않았다. 이런 논리?

  • 137. ,,
    '18.8.12 3:39 PM (211.172.xxx.154)

    밖에나가 싱글이라고 사기치지 말길. 법적으로도 사실혼 기혼여죠.

  • 138. ㅎㅎ
    '18.8.12 3:39 PM (121.134.xxx.117)

    뭐 주위에서도 미혼이라 인정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이 좋으면 되는거죠 뭐..
    그런데 이런 관계는 좋을땐 좋죠.
    안좋을땐 깔끔할수 있거나 아니면 더 비참할수 있거나..
    원글님 나이도 아직 젊으니 장점이 더 많겠어요.
    그러나 진정한 후기는 50대후반부터가 아닐까 싶어요.
    자신이 가진 장점이 많이 접어진 이후에도 만족스럽고 평온한지..
    그 즈음부터 후회하거나 외로워하거나 원망하는이들도 많이 봤거든요.
    원글님은 좋은 쪽이였음 좋겠네요.

    이상 여초직장 20년차가..

  • 139. 나참
    '18.8.12 3:39 PM (1.235.xxx.248)

    그냥 원글은 자랑 하고픈 성격이겠죠. 그걸 꼭 넌 불행해서 불안해서 해석 하고 싶나? 뭐 기혼은 자랑 안해요?

    징하게 끌어내리네.와 어지간히들 열폭하세요

  • 140. ////
    '18.8.12 3:40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솔직히 너무 모두 획일적인 가치를 강요하니까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이 본인의 삶도 괜찮다고 올리는건 다양성을 위해 좋다보고, 그걸 왜 꼬투리 잡고 공격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은 모든 건에 대해 이런식이니, 이성적이고 공동체적인 가치를 위하는 시민의식이 생기거나
    나라가 나아질수 없다는게 여기만 봐도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기승전 감정적, 이기적이고 사람들이 못되었고
    모난돌, 나랑 다른돌 찍어 누르려 혈안되어있어요.

    이게 지역대결이건, 정당이건, 다른 지역 사는사람이건 다른 직업 가진 사람이건

    모두 이런식.

    정말, 사람들이 나랑 조금만 다르면 혐오로 부들부들, 거의 살의를 가지고 달려들면서

    상대방이 그럴만하게 틀리니까 내가 이러지...
    라는 말로 정당화.

  • 141. ㅇㅇ
    '18.8.12 3:41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듯 한데 그런 직장이면 정말 결혼 안하고 사는거 잘하신거에요

  • 142. ////
    '18.8.12 3:42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기혼이 좋은점이 있고 아닌 사람이 좋은점이 있고...
    그런것을 꼭 굳이 당신이 잘못 선택한거다, 라고 누르면 내 삶이 나아지나요?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싫고, 나머지는 자기도 책임 지려 하니 그러는 것일테고 그건 그대로 두면 되요.

    어떤 사람은 의사 되기 싫고, 어떤 사람은 남자가 싫을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서울에 살기 싫을수도 있죠.

    그걸, 그 선택의 단점을 말하며 니가 잘못선택했다며

    다 똑같은 전공, 똑같은 삶, 똑같은 머리를 하길 강요하면서

    자기가 다 옳다고 생각하는 바보같고 폭력적인 사회.

  • 143. 원글님이 말한
    '18.8.12 3:42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미혼은 이런 뜻이 담긴것 같네요.
    서로 당장 헤어져도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혼인관계보다 복잡한 절차가 필요없음
    각자 서로의 가족에는 일말의 의무가 없음
    서로 헤어져도 서로에게 어떤 부담을 지우지 않음 등등
    그런 의미로의 단어같네요.

    동거했니 마니보다
    그런 새로운 형태의 생활이 알고싶었고 부럽기만 하네요.

  • 144. 하다하다
    '18.8.12 3:42 PM (211.36.xxx.57)

    하다하다 이런 곳까지 와서
    나 잘 살고 있다
    나 행복하다
    자랑짓할 필요가 있을까..

    결혼한 여자들은 자립능력 없거나
    관습에 얽매여 사는 거 아니잖아요
    굳이 내 선택이 제일이다
    자랑할(=나댈) 필요 있나요?

    원글이 본인이 쓴 글 그대로
    혼자 만족하며 조용히 살면
    누가 뭐라겠어요

  • 145. 옴마
    '18.8.12 3:43 PM (223.62.xxx.74)

    이 글보니 참으로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는 여자들 많은가보네. 원글을 욕하는지 이해 못하는 일인
    이게 그리 미친듯이 깍아내릴 꺼리나 되나요?
    원글이 자기남편 빼앗은 상간녀 만큼 부들부들 되네요

  • 146. 뭔가
    '18.8.12 3:43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허전함은 있어 보이네요
    온전하지 않은.....

  • 147. ////
    '18.8.12 3:44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서울 살다 제주도로 가서 사는 사람,

    대기업 다니다 정말 내 꿈을 이루려 열심히 소박히 사는 사람,

    다 다양한 삶이 있다고 이야기 해볼수 있는거죠.

    무슨 글도 쓰지 말라는 분들은 정말 본인들 머릿속과 감정을 들여다보시길.

  • 148. ㅂㅈㄷ
    '18.8.12 3:45 PM (125.178.xxx.183)

    기혼은 법적으로 의무와 권리가 있는 관계에요. 같이 살면 사실혼 역시 주변에 부부관계로 공표하고 그에 해당하는 활동이 있어야 인정되요. 그냥 같이 산 남녀는 해당하지 않아요.

  • 149. ////
    '18.8.12 3:45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서울 살다 제주도로 가서 사는 사람,

    대기업 다니다 정말 내 꿈을 이루려 열심히 소박히 사는 사람,

    다 다양한 삶이 있다고 이야기 해볼수 있는거죠.

    무슨 글도 쓰지 말라는 분들은 정말 본인들 머릿속과 감정을 들여다보시길.

    사람이 타고난 기질이 다 다른것처럼 감당할수 있는것, 삶의 모습이 다 다른게 당연합니다.


    그걸 획일적으로 주입받은 가치만 레밍스처럼 강요하면서 틀렸다고 강요하는게
    이상하진 않은지 먼저 생각해보지도 못하는... 그런 사회네요.

    솔직히 한국에서 이정도 사고도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왜이렇게 교육열은 치열하고 다 대졸인것이 이상할 따름이에요.

  • 150. 음 스멜~
    '18.8.12 3:47 PM (175.223.xxx.36)

    이러면 부러워 하겠지 막 이것저것
    갖다 붙이다 무리수 뒀구만.
    저런 삶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글은
    작위적이고 강요하는 게 느껴짐
    진짜 행복하면 이렇게나 유난 떨지는 않음.
    베스트 가겠네요 행복하겠어요.
    ㅋㅋ 더운 날 웃음줘서 ㄱㅅ

  • 151. ..
    '18.8.12 3:47 PM (220.85.xxx.168)

    미혼은 싱글이어야만 미혼인가요?
    남친이있다고 미혼이 아니다 제목낚시라는건 이상하네요
    동거는 그저 사실행위에 불과한 거고요. 결혼에서 오는 사회적 부담감이나 경제적인 부양의무를 피하기 위해서 결혼 안하는 사람들도 미혼맞죠.
    남친 여친 없이 혼자서 쓸쓸히 늙어죽는사람만 미혼이라고 할수있는건 아니잖아요

  • 152. ㅇㅇ
    '18.8.12 3:48 PM (110.70.xxx.195)

    미혼이니 비혼이니 사실혼이니 동거녀니 맘대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제목에 있는 미혼 단어 하나로 계속 말이 많으신데
    아무렇게나 생각하셔도 상관 없고요.
    제목은 고치기 귀찮으니 그냥 냅둡니다. 알아서 생각하세요.
    저랑 남친도 친한 사람들한테는 저희 관계 제대로 얘기해주지만
    한번 보고 말 사람들한테는 그냥 부부라고 해요. 구구절절 설명 귀찮고 그럴 필요도 못 느끼고요.
    어디 가서 결혼 안한 처녀 행세할까봐 걱정이신 분들이 왜 이렇게 많으실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40대 아줌마에요. 결혼 안한 노처녀라고 해도 다들 안 믿을 나이에요 ㅋㅋ

  • 153.
    '18.8.12 3:48 PM (58.228.xxx.54)

    양가 부모님 다 아시고 서울에 공동명의로 집 샀다는 데
    이것도 법적으로 그냥 같이 산 남녀에 해당하는 건가요?

  • 154. 솔직히
    '18.8.12 3:51 PM (182.211.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이렇게 살고싶네요. 며느리로서의 의무 전혀 없고 내밥벌이 내가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만 집중하면서. 전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못해요.

  • 155. ..
    '18.8.12 3:52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유럽 라이프 스타일이죠.
    아마 우리 아이세대의 새로운 형태의 관계가 될거예요.
    아이들이 그런다고해도 저는 말릴생각 없구요.
    성인인데 결혼해라마라 강요할 생각도 없구요.

  • 156. 솔직히
    '18.8.12 3:53 PM (182.211.xxx.215)

    저도 용기있으면 이렇게 살고싶네요. 며느리로서의 의무 전혀 없고 내밥벌이 내가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만 집중하면서. 저 위에있는 남편이 돈 못 버는데 시부모가 돈 안 준다고 하는 글 속의 분처럼 살기는 싫네요

  • 157. ..
    '18.8.12 3:53 PM (112.166.xxx.17)

    한번 보고 말 사람들한테는 그냥 부부라고,,

    님이 좋으신 모습 그대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사시니 부럽네요.

  • 158. 글쎄
    '18.8.12 3:54 PM (210.205.xxx.68)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미혼의 삶이라면 혼자 사는걸
    말하죠

    혼인 신고만 안한 그것도 동거 10년째에
    공동명의로 집 산 사람이 미혼의 삶은 아니죠

    법적이니 뭐니 동거 인식이 어쩌니 저쩌니
    하기전에 대부분 사람이 생각하는 미혼 삶이 아니죠

    집까지 공동으로 산데다가 10년 살았는
    미혼삶이라니 참

  • 159. 뭐 이런 삶 저런 삶이 있으니
    '18.8.12 3:55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아무렴 어떤가요
    16년 사귀고 10년 같이산 사람있는데
    미혼일 망정 굳이 미혼을 강조하시니 다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하는거죠

    더구나 결혼하고 시집에 아이에 고민있는 사람들을
    폄하하는 발언도 그렇고...

    이런저런 비교하는 내용말고 담백한 나에 삶에 대해
    쓰셨으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 160. 여튼
    '18.8.12 3:55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그 만족이 영원하시길~~~~

  • 161. ..
    '18.8.12 3:56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댓글들 화난 거 봐 ㅋㅋㅋ 시비거는 댓글들 어지간히 사는 거 비루한가보네요.

  • 162. 푸하
    '18.8.12 3:56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12 3:43 PM (223.62.xxx.74)
    원글 시녀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뇨 원글 같은삶 응원하는 일인인데 편들면 다 시녀요?
    푸하 본인이 시녀짓하고 사니 남들도 그런줄 아나보네

    왜 아줌마는 제 덧글 찔린 일인이예요?
    다짜고짜 반말이야. 어그로짓하며
    적당히 열폭해 너 좀 추잡스럽거든 ㅎ

  • 163. 푸하
    '18.8.12 3:57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12 3:43 PM (223.62.xxx.74)
    원글 시녀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뇨 원글 같은삶 응원하는 일인인데 편들면 다 시녀요?
    푸하 본인이 시녀짓하고 사니 남들도 그런줄 아나보네

    왜 아줌마는 제 덧글 찔린 일인이예요?
    다짜고짜 반말이야. 어그로짓하며
    적당히 열폭해라.^^ 너 덧글 좀 추잡스럽거든 ㅎ

  • 164. ㅋㅋㅋ
    '18.8.12 3:58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글을 얼마나 못쓰면..
    미혼 한 단어로 이렇게 망하기도 어려운데.
    죄다 말 한마디에 열폭하는 아줌마 만들어버리네.
    요즘 그런 거 이해못하는 세상도 아닌데
    격어보지도 않고 주워들은 시댁얘기는 왜 하는지?ㅋㅋ

    아님 완저뉴낚시거나..
    진짜 16년간 섹파거나

  • 165. ㅋㅋㅋ
    '18.8.12 3:59 PM (223.62.xxx.113)

    글을 얼마나 못쓰면..
    미혼 한 단어로 이렇게 망하기도 어려운데.
    죄다 말 한마디에 열폭하는 아줌마 만들어버리네.
    요즘 그런 거 이해못하는 세상도 아닌데
    격어보지도 않고 주워들은 시댁얘기는 왜 하는지?ㅋㅋ

    완전 소설 낚시거나..
    진짜 16년간 섹파거나

  • 166.
    '18.8.12 4:00 PM (122.46.xxx.241)

    본문 자체는 그려러니 했는데
    댓글보니 좀 의아한 생각이 드네요
    성인 둘이 살면 청소할것도 설것이 할것도 거의 없어요
    매일 저녁 해먹을 정도 부지런을 떠는 성격이면 설겆이거리 음식물 쓰레기 밤새 남기지도 않고요 세탁도 그렇구요
    매일 아줌마가 오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요
    이야기엔 늘 디테일이 중요한데..

  • 167. 223.39야
    '18.8.12 4:00 PM (223.62.xxx.74)

    원글 시녀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오. 원글 같은삶 응원하는 일인인데 편들면
    다 시녀에요? 어디서 그런 싸구려 이분법 어그로를
    아줌마는 제 덧글 찔린 일인인가보네.

    다짜고짜 반말. 하니 나도
    적당히 열폭해라.^^ 너 덧글 추잡스럽다.
    너같은 아줌마보단 원글이 낫겠다는건 확실히 알겠어.^^

  • 168. 제목을
    '18.8.12 4:01 PM (114.207.xxx.26)

    결혼안하고 동거중인 제 삶 대만족이네요로 바꾸심이...

  • 169. 섹파타령
    '18.8.12 4:0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드럽게 섹파타령 뇌가 썩었나
    그럼 기혼은 합법적 섹파입니까? 어디서 저런 쓰레가가

  • 170. 섹파타령
    '18.8.12 4:04 PM (1.235.xxx.248)

    진짜 드럽게 섹파타령 뇌가 썩었나
    그럼 기혼은 합법적 섹파입니까?
    어디서 저런 쓰레기가 설치는지

  • 171. 기혼은
    '18.8.12 4:13 PM (223.62.xxx.113)

    합법적 섹파 맞는데요?
    비혼도 불법 아니구요.

  • 172. ...
    '18.8.12 4:13 PM (223.38.xxx.140)

    가만보니 한두 아이피가 미친듯이 막말 욕하고.
    지우고,또 다시쓰고 지우고 분란 만드네요

  • 173. 반대로 사는것보단
    '18.8.12 4:15 PM (175.193.xxx.206)

    반대로 사는 사람 보다는 나아보여요.

    결혼했고, 아이들도 키우고 안정적이지 않은 비정규직으로 아둥바둥 일하는데 남편은 집에서 낮잠은커녕 밤에도 얼굴보기 힘들만큼 투잡,쓰리잡 바쁘고, 가끔이라도 가족여행 한번 갈려다 몇번씩 파토나고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가까운사람중에요.

  • 174. 헐헐
    '18.8.12 4:15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제목, 내용 , 댓글 보니
    낚시

  • 175. ...
    '18.8.12 4:1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기혼은
    '18.8.12 4:13 PM (223.62.xxx.113)
    합법적 섹파 맞는데요?
    비혼도 불법 아니구요.
    ㅡㅡㅡㅡㅡㅡ

    결혼이 섹스로만 점철 귀결입니까? 섹파 뜻은 알고 쓰나
    그럼 님 부모님 섹파 부산물이예요?

    동거든 결혼이든 사랑 전제없이 몸뚱아리만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요

  • 176. 그냥 궁금해서요.
    '18.8.12 4:16 PM (121.159.xxx.203)

    전 뭐 님의 생활 태도에 대해 별 상관은 없는데 동거입장에서 10년이면 꽤 오래 되었을 텐데

    식사는 각자 준비하나요? 집안 일은요?

    월급관리는 자기거 자기가 관리? 생활비도 반반내고 하나요?

    집도 10년인데 한집에 계속 산건가요? 공동명의 인가요? 집 구할때 반반 내고 하신건가요? 아님 누구 거인가요?

    오히려 전 동거를 할때 오는 생활들이 더 궁금하네요.

    나중에 집이 오른 차액은 누가 갖나요? 그런거....

  • 177. ...
    '18.8.12 4:17 PM (1.235.xxx.248)

    기혼은
    '18.8.12 4:13 PM (223.62.xxx.113)
    합법적 섹파 맞는데요?
    비혼도 불법 아니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혼이 섹스로만 점철 귀결입니까? 섹파 뜻은 알고 쓰나
    그럼 님 부모님 섹파 부산물이예요?

    동거든 결혼이든 사랑 전제없이 몸뚱아리만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요

  • 178. ...
    '18.8.12 4:21 PM (39.118.xxx.74)

    저기 어디가서 사기칠까봐서가 아니라 미혼의삶이 아니라구요. 동거자가 있자나요

  • 179. 날선 댓글들은 부러워서 그런듯
    '18.8.12 4:24 PM (119.206.xxx.204)

    원글님 참 당차고 현명하게 사시는듯.
    사실 우리나라가 많이 서구화됐다지만 원글님처럼 사는건 아직은 좀 파격적?이죠.
    외국에선 흔한데 아마 제 자식이 성인될때쯤이면 우리나라도 이런 삶이 드물지는 않을듯해요.
    전 요즘 젊은이들 결혼과 연애풍토가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바껴가는거 너무 부러워요.
    나도 한 10년만 늦게 태어났음 얼마나 좋았을까 진심 부럽거든요.
    탄탄한 직장에 여유있는 친정인데 제가 결혼시기쯤 조금이라도 이런 풍토가 있었더래도 저도 결혼안했을거 같아요.
    요즘 경제력있는 여자듵 결혼안하는거 너무나 공감해요.
    저희딸한테도 결혼은 선택이고 정말 인생의 동반자로 펑생 할 자신이 있는 남자가 아니라면 결혼하지 말라고 말한답니다.
    혹여 상대방이 먼저 맘이 떠나 헤어질때 연연하지 않을 마음의 준비가 숙제라면 숙제겠지만 사실 뭐 그것도 따지고 봄 기혼이라고 예외는 아니겠군요.^^;;

  • 180. 그렇죠
    '18.8.12 4:28 PM (211.109.xxx.163)

    117 님 이 정답을 말씀하신듯하네요
    그냥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쓰셨으면 이리 날선 댓글들이 달리지않았을거라봅니다
    그래도 끝까지 귀찮네 뭐네 하며 제목 고칠 마음없다고 사람들 화를 더 부추기는듯요

  • 181.
    '18.8.12 4:28 PM (27.1.xxx.155)

    근데 공동명의로 해놓으면
    내가 팔고싶을때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으면 못팔지않나요?
    자기지분만 팔고 그걸 사려는 사람은 없을거 아니예요..

  • 182.
    '18.8.12 4:37 PM (118.222.xxx.212)

    미혼인데요, 말장난 하시나요?

    이 글 의도가 묘하게 기혼들 불편하게 하는 글예요.
    동거만하고 법적 테두리없음 편하고 만족스럽게
    살 사람들이 대부분일걸요? 결혼의 의무나 책임도
    없으면서 누릴거 다 누리고 일반적인 미혼도 아니면서
    사람들 열등감자 만드네요. 의도가 아니면 그럴수 있겠다는 의견도 글 좀 읽고 알아들어요.

  • 183. 왜 댓글이
    '18.8.12 4:39 PM (221.165.xxx.229)

    긴가 했더니 제목 때문이었군요. 미혼으로 만족하는 삶을 혼자 살아도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고 클릭하는 사람들이 다수죠. 동거 10년 예상하고 글 읽으신 분 있어요? 맞장구 치신 분들? 저라면 제목을 저렇게 쓰진 않을 거 같아요

  • 184. 음..
    '18.8.12 4:39 PM (175.223.xxx.136)

    10년 동안 혼인신고 없이 동거를 해야만 원글님이 추구하는 행복이 지켜지는건지 의아하네요. 결혼을 하더라도 각자 셀프 효도로 시댁과 친정 신경쓰고, 자식은 속 썩이는 일 없었고 스스로 공부해 명문대 가니 딱히 신경 쓸 일 없고, 이제 차마시며 한가한 주말을 보내는 40대의 하루가 기혼에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이걸 그리 큰 행복이라고 글까지 쓰며 자랑할 일도 아니고.

    동거하는 사이라면 법률적으로 남남이라 나중에 한 사람 먼저 사망했을 시 공동명의로 된 지분은 친정 부모나 시댁 부모한테 재산이 귀속되죠. 동거는 개인의 자유 선택이지만 결혼이란 매카니즘으로 법률적 보호를 받고자 하는 사람을 불행한 선택이라 보는 인식은 이해가 안갑니다.

  • 185. 푸하하 댓글좀 보소 ㅋㅋㅋ
    '18.8.12 4:42 PM (94.197.xxx.38)

    능력없거나 결혼하고 능력없어진 전업아줌마 할줌마들 대거 납시셨네 ㅋㅋㅋㅋㅋ

    능력있는 여자가 당당하게 동거하고 시월드 스트레스 없는가 보니 부러워서 악플다는거 봐 ㅋㅋㅋㅋㅋ
    수준들 하고는ㅉㅉ


    난 맞벌이지만 능력이 부족한 기혼임 ㅡ

    원글님 완전 부럽구여
    댓글에 저주다는 거지아줌할줌들은 무시하세여 ㅋㅋㅋㅋ
    하여간 못되처먹은것들 왜케 많니 ^______^
    댓글달고 어서 집안일하고 시댁이나 가셔요

  • 186. ㅇㅇ
    '18.8.12 4:43 PM (110.70.xxx.195)

    저는 집안일 굉장히 싫어하고 시간낭비로 느껴져서 돈 좀 쓰더라도 이모님 도움 받아요.
    남친은 대기업 다녀서 퇴근 늦을 때가 많고요.
    저는 집밥 좋아하고 잘 먹는 거 중요하게 생각해요.
    평일엔 아침에 이모님 오셔서 아침 식사 준비해주시고 그 날 먹을 저녁도 미리 준비해주세요. 밑반찬도 만들어주시고요. 집안청소 화장실청소 설거지 빨래 쓰레기 버리기 등등 집안일 간단히 해주세요. 제가 깔끔한 성격이라 청소를 매일 하길 원해요. 주말에는 안 오셔서 남친이 대신 해주고요. 저는 주말에 아침 정도 차려주고 점심 저녁은 주로 외식.
    월급은 각자 관리하고 월급에서 생활비 일정 금액 떼서 같이 써요.
    집은 처음에 전세로 시작했다가 집 사고 나서는 이사 안 가고 쭉 살고 있고요. 집 오른 차액 어떻게 관리할지는 생각 안해봤어요. 집 위치가 좋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아직 이사할 계획 없어요. 집 구할 때 공동명의로 했고 집값은 남친 6 저 4 비율 정도로 했어요. 남친이 돈이 더 많아서요.

  • 187. 제 주위에도
    '18.8.12 4:46 PM (221.165.xxx.229)

    동거 커플 좀 있어요. 제 남동생도 동거하는걸요. 열등감을 느낄 이유가 없죠. 94님 같이 조롱 받을 이유가 있나요? 94님은 왜 부러워하죠? 평소 삶이 얼마나 불행하길래. 본문의 주내용은 동거의 장점인데 제목은 미혼이라서 행복하다는 식이니 댓글이 만선이죠. 원글은 답변도 답정너군요. 글쓰기는 자제했음 좋겠네요

  • 188. 음..
    '18.8.12 4:50 PM (175.223.xxx.136)

    도우미 쓰고 살고 공동명의로 집 사고 생활비 반반 부담이 미혼으로서의 삶과 무슨 연관이 있어요. 기혼이라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오히려 재산이 서로 얽히되 법률적으로 타인인 관계가 여러 문제를 내포할 가능성이 크고만요.

  • 189. ..
    '18.8.12 4:5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미혼이라기는 좀ㅎ

  • 190. niceit
    '18.8.12 4:53 PM (58.234.xxx.224)

    원글님의 경우를 “미혼”이라고 소개하는 건 좀 문화사회적으로 부적절한 것 같아요.

    교황이 자기를 소개할 때 “전 미혼 총각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다들 웃을걸요.

  • 191. 웃기고
    '18.8.12 4:59 PM (223.62.xxx.145)

    미혼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이 사회에서는
    어쩌다 남친여친 집에서 자고 가는 게 미혼의 범주예요.
    서류만 깨끗하면 다인지..
    님이 어딜봐서 미혼이예요? 미혼들 뒷목잡게 하네요.

  • 192. Oo
    '18.8.12 4:59 PM (117.111.xxx.227)

    미혼 : 결혼을 안 했고 남자와 동거도 안 한 형태.
    동거 : 결혼의 형식만 안 취했지 남자와 부부 생활을 같이 하는 형태.

    라고 일반적으로 인식하지 않습니까? 님은 동거녀라고 하셔야 맞습니다.

  • 193.
    '18.8.12 5:04 PM (211.109.xxx.163)

    제목과 글 내용이 반대인데 본인이 쓰고도 그걸 깨닫지못하고
    끝까지 마이웨이식 답변
    공동명의로 집 사고 생활비 반반 부담하며 10년째 같이 살고있는게 일반적인 미혼의 삶인가요?
    사람 제각각이니 원글님의 결혼관에 대해서는 그려러니 하겠는데요
    이런곳에 글을 쓰실거면 쓰고 한번쯤은 검토후에 올리시는게 좋겠어요
    글내용과 제목의 이질감을 얘기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열폭하는 기혼자로 만드시는 능력이 있으신듯

  • 194. 82
    '18.8.12 5:05 PM (203.226.xxx.40)

    비혼이건 기혼이건 만족하신 분들은 글 안씁니다

  • 195.
    '18.8.12 5:09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다가 양쪽 부모 돌아가시면 결혼하면 돼죠. 울나라 부모들이 얼마나 문제가 되면 이런 생활방식이 나올까요. 여하튼 굿! 전 남편이 시댁 끊어줘서 법적으로도 보호받고 편히 삽니다만 딸한테 권하고 싶은 삶이네요.

  • 196. 미혼
    '18.8.12 5:37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미혼인데 미혼 동거녀가 왜 기혼을 불편하게 해요,
    기혼들 현실이 비참하다여기니 그런생각

    오히려 미혼이 동거하는거고 미혼의 한 형태를
    굳이 동거녀라니 ㅎㅎ. 제목 문제 없고 남자와 동거한다고 기혼도 아니거든요. 남자 없는 미혼만이 미혼이다.
    무슨 개풀 뜯어먹는

    미혼은 수녀인줄 아세요? 이남자 저남자 전전보다 낫네요.

    굳이 결혼에 얽매이지않고

    여기서 경쟁심에 부러움 적당히하세요들. 저렇게 오래 서로 믿고 지내는건 어려운거 맞고 나쁜게 없는데
    빌빌 되는

    남자없거나 남자비위 맞추고 사는취집녀들 열폭은

  • 197. 열폭하고는 ㅋ
    '18.8.12 5:39 PM (175.223.xxx.10)

    저도 미혼인데 미혼 동거녀가 왜 기혼을 불편하게 해요?
    기혼들 현실이 비참하다 여기니 그런생각 드나봐요.

    오히려 미혼이 동거하는거고 미혼의 한 형태를
    굳이 동거녀라니 ㅎㅎ. 미혼이 동거하면 기혼됩니까? 지들맘대로 정의. 제목 문제 없고 남자와 동거한다고 기혼도 아니거든요. 남자 없는 미혼만이 미혼라니 ㅋ
    무슨 개풀 뜯어먹는

    미혼은 수녀만 있나? 이남자 저남자 전전보다 낫네요.

    굳이 결혼에 얽매이지않고

    여기서 경쟁심에 부러움 적당히하세요들. 저렇게 오래 서로 믿고 지내는건 어려운거 맞고 나쁜게 없는데

    빌빌 되며
    남자없는 미혼이나 남자비위 맞추고 사는취집녀들 열폭일뿐

  • 198. ...
    '18.8.12 5:43 PM (223.38.xxx.187)

    기혼만 열폭하는게 아니네요.
    남자 없는 미혼들도 너가 감히 우리같은 미혼이라니
    버럭 ㅋㅋ 우습네요.

  • 199. 웃겨요
    '18.8.12 5:48 PM (223.62.xxx.111)

    기혼자와 비혼자 양쪽에서 뭇매 맞는 글은
    처음 봐요ㅡㅋ

  • 200. ㄴㄴ
    '18.8.12 5:57 PM (122.35.xxx.109)

    시댁의 간섭을 안받는다는 점은 부럽네요
    법적인 며느리가 아니니...

  • 201. ㅋㅋ
    '18.8.12 6:00 PM (175.223.xxx.10)

    그러게요. 너무 웃겨요.
    기혼은 너 따위가 감히 식도 못올린 주제에 기혼을 무시해 ?
    남자없는 미혼들 남자가 있으면 유부녀지
    너가 미혼이야 부들부들.
    모텔 전전 미혼들보단 낫은데요.ㅋ

    ㄱㄹ라 하고 싶은데 또 남자는 오래만났으니
    자랑이라고 입닥쳐 이러거보면
    여자들 일부라지만
    이러나 저러나 자기보다 낫다싶으니 피라냐처럼 물어뜯을려고 난리가 난다는

  • 202.
    '18.8.12 6:02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223.39.xxx.129)
    ㅋㅋㅋ미친윗님둘아
    글이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열폭이냐?
    ㅡㅡㅡㅡㅡ

    글 안이상하다 말하는게 미친거야?
    아무대나 미친년 타령?
    너가 미쳤구나. 남자만 없으면 미혼이냐?

  • 203.
    '18.8.12 6:03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223.39.xxx.129)
    ㅋㅋㅋ미친윗님둘아
    글이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열폭이냐?
    ㅡㅡㅡㅡㅡ

    글 안 이상하다 말하는고 열폭으로 보이는게 미친거야?
    아무대나 미친년 타령?
    너가 미쳤구나. ㅎㅎ. 부들부들하네

  • 204.
    '18.8.12 6:04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223.39.xxx.129)
    ㅋㅋㅋ미친윗님둘아
    글이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열폭이냐?
    ㅡㅡㅡㅡㅡ

    글 안 이상하다 말하는고 열폭으로 보이는게 미친거야?
    아무대나 미친년 타령? 부들부들하네

    원글이 미혼 동거에 너에게 피해준거 있니?
    그게 아님 배아파 부들거리는
    너가 미친거야

  • 205. 풋 그래서 어쩌라고요~~
    '18.8.12 6:05 PM (180.229.xxx.124)

    그냥 나 잘살고 있다 이걸 인정받고 싶은거 잖아요
    뭐하러 남들에게 자기 행복인증이 필요?
    다만 미혼이라 생각하는 일반적인 범주는 아닌데
    미혼이라고 하니 그부분을 지적하는거쥬
    어떻게 살든 자기 만족으로 살면 그만이쥬

  • 206.
    '18.8.12 6:06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223.39.xxx.129)
    ㅋㅋㅋ미친윗님둘아
    글이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열폭이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안 이상하다 말하고 욕하는게 열폭으로 보이는데
    그게 미친거야?
    아무대나 미친년 타령? 부들부들하네

    원글이 미혼 동거에 너에게 피해준거 있니?
    그게 아님 배아파 부들거리는
    너가 미친거야. ㅋ

  • 207.
    '18.8.12 6:08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223.39.xxx.129)
    ㅋㅋㅋ미친윗님둘아
    글이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열폭이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안 이상하고 오히려 욕하는게 열폭으로 보이는데
    그게 미친거야?
    아무대나 미친년 타령? 부들부들하네

    원글이 미혼 동거에 너에게 피해준거 있니?
    그게 아님 배아파 부들거리는
    너가 미친거야. ㅋ

  • 208.
    '18.8.12 6:08 PM (223.62.xxx.131)

    223.39.xxx.129)
    ㅋㅋㅋ미친윗님둘아
    글이 이상해서 이상하다는데 열폭이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안 이상하고 오히려 욕하는게 열폭으로 보이는데
    그게 미친거야? 부들부들하네

    원글이 미혼 동거에 너에게 피해준거 있니?
    그게 아님 배아파 부들거리는
    너가 미친거야. ㅋ

  • 209. .....
    '18.8.12 6:18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진짜배기 40대 미혼이 파안대소하고 갑니다.
    원글이 당신은 사실혼 딩크입니다.
    법적으로 미혼이지만 실제적으로 미혼이 아니잖아요.
    사실혼 딩크가 맘에 안 들면 반쪽짜리 미혼, 법적으로만 미혼이라고 해드릴게요.

  • 210. ㅇㅇ
    '18.8.12 6:19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

    교묘한 글을 쓰셨네요

  • 211. 원글은
    '18.8.12 6:20 PM (121.88.xxx.220)

    본인 행복을 왜 남의 불행에서 찾으시는지..?

  • 212. .....
    '18.8.12 6:22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진짜배기 40대 미혼이 파안대소하고 갑니다.
    원글이 당신은 사실혼 딩크입니다.
    법적으로 미혼이지만 실제적으로 미혼이 아니잖아요.
    사실혼 딩크가 맘에 안 들면 반쪽짜리 미혼, 법적으로만 미혼이라고 해드릴게요.

    이런 자랑은 미혼 기혼 성년 미성년 남녀노소 누구한테도 환영받지 못하는 불편감을 불러오니 행복에 겨워 신경쓰지 못한 눈치 좀 길러봐요.

  • 213. ..
    '18.8.12 6:23 PM (1.210.xxx.98)

    사실혼인데
    근데 머그게중요한게아니고 거슬리는거없이 자유로이 잘산다는게 중요
    열폭인댓글 진짜많음

  • 214. ....
    '18.8.12 6:26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법적 사실적 40대 미혼이 파안대소하고 갑니다.
    당신은 사실혼 딩크죠.
    법적으로 미혼이지만 싱글 생활이 아니잖아요.
    사실혼 딩크가 맘에 안 들면 법적 미혼이라고 해드릴게요.

    이런 자랑은 미혼 기혼 성년 미성년 남녀노소 누구한테도 환영받지 못하는 불편감을 불러오니 행복에 겨워 신경쓰지 못한 눈치 좀 길러봐요.

  • 215. 그냥
    '18.8.12 6:28 PM (223.62.xxx.168)

    미혼이라 다 똑같은 미혼은 아니죠
    미혼인듯 미혼아닌 미혼인척 하는 서류상만 미혼의 행복

  • 216. ...
    '18.8.12 6:29 PM (122.36.xxx.200)

    본인이 만족하면서 사니까 다행이네요 밖에서 보는 시선은 정상적으로 아직까지는 보여지지 않지만 본인 행복이 우선이지요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217. 왜 원글을 부러워해야하는거죠?
    '18.8.12 6:29 PM (118.217.xxx.52)

    왜 기혼자는 시집에 갈굼당하고 남편 수발들거라고 보는지....
    저 시집에 전화일절안하고 시부모님 결혼 17년간 제가 해외출장나가서 특별히 부탁한 2번을 제외하고 저희집에서 주무신적 없어요.
    시집간섭없어요.
    저 맞벌이라 남편돈에 매여살지 않고요.
    아이양육 살림 남편도 많이해요. 아줌마 주2회오시고요.

    글을 읽다가 왜....기혼녀가 열폭한다고 할까????의문스러워요.
    미혼이라고하기엔..... 같이 집까지 공동명의로 사고 10년간 동거하면서 기혼을 깍아내리는거....이해가 안가요~

  • 218. ....
    '18.8.12 6:39 PM (39.119.xxx.239)

    시대가 달라졌다고는 하나 남자랑 10년째 한집에 같이 살면서 어떻해 미혼이란 말이 당당하게 나올수 있는지요 . 참.

  • 219. ...
    '18.8.12 6:46 PM (221.163.xxx.168) - 삭제된댓글

    동거녀면 어떻고 사실혼관계이면 어떻나요.. 본인이 행복하다는데요.. 이런 삶 저런 삶있는거죠..원글님 형태의 삶 앞으로 더 많이질 거같아요..

  • 220. ...
    '18.8.12 6:56 PM (221.163.xxx.16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생활보면 그냥 요즘 젊은 맞벌이부부 딩크족이랑 크게 다르지 않구, 오래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이같은데 구지 결혼식이나 법적 부부가 되지않는 이유가 있나요? 요즘 제또래 맞벌이부부들 거의 각자 수입관리하고 공동생활비 내거든요.. 그리고 시댁에 얽매이지않아요.. 은근 딩크족도 많구여..요즘 신혼부부들 삶과 큰 차이가 없는데 구지 조금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은 하네요..

  • 221. 미친년
    '18.8.12 6:58 P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부모님은 머라시니?

    결혼은 안하고
    남자 들락날락 거리기 10년째

    16년 만난 남자 있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기는 하냐?
    반응들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도 참 피곤할 일일텐데
    너님이 좋다면야.

  • 222. 궁금
    '18.8.12 6:59 PM (221.163.xxx.168)

    원글님 생활보면 그냥 요즘 젊은 맞벌이부부 딩크족이랑 크게 다르지 않구, 오래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이같은데 구지 결혼식이나 법적 부부가 되지않는 이유가 있나요? 요즘 제또래 맞벌이부부들 거의 각자 수입관리하고 공동생활비 내거든요.. 그리고 시댁에 얽매이지않아요.. 은근 딩크족도 많구여..요즘 신혼부부들 삶과 큰 차이가 없는데 구지 조금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하신 이유가 궁금은 하네요..

  • 223. 에구
    '18.8.12 7:01 PM (1.230.xxx.225)

    원글이 행복하다는데 뭘 디테일에 집착하면서 후려치려고들 하시는지.

    원글 글이 뭐라고. 이 많은 댓글들..
    불행하고 나이 든 사람의 히스테리가 젤 공격성이 강하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가네요.

  • 224. 궁금
    '18.8.12 7:03 PM (221.163.xxx.168)

    맞벌이에 어느정도 경제력있음 많이들 도우미써요..기혼이라고 도우미안쓰는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행복하면 된건데.. 짧게 동거하는경우도 아니고 10년 동거에 공동명의로 아파트구입까지하시는 모습은 굉장히 특히한 경우같아요..

  • 225. 철부지
    '18.8.12 7:08 PM (112.165.xxx.121)

    저는 (아직도) 철없는 (아직은) 30대 미혼이에요.
    조심스럽지만...원글님 글에서 기혼의 삶이 부정적으로 묘사된 게 일부 있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혼-생활을 혼자 해 나가는-의 삶이 아니라서 댓글이 난리난 게 아닌가 해요.

    기혼의 단점에 대비시켜 나의 미혼이 낫다, 가 아니라
    그냥 이런 나의 삶이 만족스럽다-워라밸 좋은 직장, 오래된 연인, 집이 있는 경제상황 등-고 하셨으면
    반감이 적지 않았을까요?
    대비시키려는 목적이라 해도 기본 가정을 기혼에 두신 듯해서 씁쓸합니다.
    저는 결혼을 할 지 안 할 지 모르지만
    어느 쪽이든 다 장단점이 있다는 건 조금이나마 깨닫고 있고
    모두들 안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어느 형식의 삶을 택하든지 행복하게 누리려 할 거고요.
    그 행복의 방법이 굳이 '저것 보다는 이게 낫지...' 는 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몇 살 어려서 건방지게 들릴 수 있겠지만, 철없는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 226. ...
    '18.8.12 7:10 PM (119.201.xxx.210)

    동거 10년이면 사실혼 10년차고 법적 사실혼이예요.
    동거3년 이상은 법적으로도 사실혼으로 인정받아요.
    사실혼 부부가 미혼이라 하시니 황당하네요.
    가사일은 도우미가 다 하고 육아 시댁 없는 사실혼 부부니
    편할만도 하겠네요.

  • 227. 어머야
    '18.8.12 7:22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어머
    '18.8.12 6:32 PM (183.107.xxx.226)
    미친을 미친년으로 바꾸는 재주
    223.62 ㅋㅋㅋㅋ 속마음 나온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눈삐었니? 어디 너속마음이 미친년이라 하고 싶은가보오?
    혼자 년타령 이야..글 똑바로 다시 읽

  • 228. 심통쟁이들
    '18.8.12 7:22 PM (222.121.xxx.182)

    원글님이 동거를 하든 안하든 지금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서좋은데 유난히 어깃장 댓글러들이 많네요 ㅎ
    못나셨네요 들 ㅎㅎ
    원글님 행복하세요

  • 229. 진짜 심술들
    '18.8.12 7:26 PM (1.235.xxx.248)

    미혼이 남자 십년만나 기혼못지 않게 잘 산다니 배가 아파 데굴데굴 구르네요.

    사실혼도 법으로 갈때나지 크게 문제 될게 없는데 미혼이라 했다고 미친듯이 달겨드네요.

    아니 동거든 미혼이든 남 자기일하고 행복하다니 미칠려하네.

    그만큼 불행한 여자들이 많다는 반증인지 안습이네요

  • 230. ...
    '18.8.12 7:32 PM (14.53.xxx.62)

    '미혼'이라고 지칭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전통적인 결혼과는 다른 형태지만 타인과 공동 생활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일시적인 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주거, 성, 경제가 밀접하게 합쳐진 형태의 생활을 하고 계시니 대안 가정을 이루셨다고 봐야겠지요.
    전통적 가족 개념과 다른 다양한 형태의 '시민 결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231. 가볍고 쉬운선택을 하셨네요
    '18.8.12 7:32 PM (112.152.xxx.220)

    어느부분으로도 책임지지않고 의무감없는 인생을
    선택하셨네요
    그리고 외적으론 미혼이라 가볍게 살수있죠

    대부분이 선택하지 않는 위험부담이 많지만ᆢ
    정말 용기있는 분이셔요
    부럽습니다

  • 232. ...
    '18.8.12 7:51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살림 안하고 시집과 엮이지 않는 게 미혼의 큰 장점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부심이 있네요.
    통상의 미혼과는 법적으로 깨끗하다는 공통점 뿐이고 남자와 산다는 측면에서 - 살림을 안하고 시집과 엮이지 않는 것을 고려해도 - 미혼보다는 기혼의 삶에 훨씬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의식주를 공유한다는 건 엄청나게 의미있는 거거든요. 상식적이죠.
    굳이 상식을 부정하고 나는 법적인 미혼이라 행복하다는 것은 오히려 숨어있는 열등감의 표출입니다. 법적으로 결혼 안 했지만 남자가 사랑해주고 살림 안 하고 시집살이 없어 행복해. 하는 거잖아요.
    많은 기혼도 누리고 있는 장점을 굳이 미혼의 장점으로 치환하는 오류를 지적했더니 열폭이라? 의식주를 남자와 공유하는 삶의 중요한 의미를 접어두고 법적으로 미혼임을 강조한다? 도대체 왜죠? 후후훗

  • 233. 미혼 맞는데~
    '18.8.12 8:13 PM (114.202.xxx.235)

    제 생각엔 이 분은 미혼이 맞고
    통상적인 미혼생활 아니신게 부럽네요
    이제 우리나라도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려나봐요

  • 234. 결혼이라는 제도와 상관없이
    '18.8.12 8:24 PM (175.213.xxx.182)

    나름 유럽식 앞서가는 방식을 선택해서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산다는데 웬 꼬투리들을 ? ㅎㅎㅎ 여긴 미래에 시엄니 대접 못받을까봐 두려운 줌마들이 많은가 봅니다. 중요한건 형식보다 내용이지요.

  • 235. 서로 사랑하면 됐죠
    '18.8.12 8:31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호적 상 미혼이든 사실혼이든 동거든 뭐가 중요한가요.
    본인 만족도 높으면 되는 걸.

    다만 여기 댓글들처럼 헤어지는 경우
    공동명의 재산은 단독처분이 어려우니
    집값상승분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등등
    공동재산에 대한 부분이 애매하다는거죠.

    그래서 저희는 부동산이 단독명의이고
    행여나 이혼 시 각자 명의대로 가져가기로 했어요.
    부동산은 재산분할대상 아니라고 합의했는데
    뭐 이혼소송들어간다면 딴 얘기 나올 수도 있겠죠 ㅎㅎ

    아, 저희도 항공마일 가족합산 때문에 혼인신고한터라
    법적인 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십 년 살았어요.
    남편에게 4만마일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법적 미혼으로 살고 있을 지도 몰라요.
    애가 있다면 혼인신고했겠는데 저희집은 씽크라서 ㅋ
    둘다 수입은 있지만 저는 불로소득이라 대충 씽크로 칩니다.

    지금 호적 상으로만 미혼이고
    남들은 다 부부로 알고 있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면 과거 다 얘기할 거라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나요.

    단지 원글님을 설명할 때
    오랫동안 동거경험있는, 동거 현재진행중인 여자 정도? 겠죠.
    2세 생각도 없으시고 가임기도 끝나가는 나이시니
    자녀 낳을 일도 없으실 것 같은데
    지금 동거남과 오래도록 행복할 거라는 가정하에
    보험도 들고 건강관리, 노후자금관리하시면 되겠네요.

    사실혼이라 한쪽이 먼저 사망하면 유산을 다 받을 수 있는 지는 더 알아보시면 되겠고.
    쿨하게 안 받고 상대방 집안 친척 누군가에게 상속분 다 줄거면 안 알아봐도 되고.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잖아요.
    본인이 호적상 미혼 얘기하는데 그러려니 하면 될 걸.

    부러울 것도 없고, 비난할 것도 없으나
    사실 전 부럽다는 분은 대체 왜 부러운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시댁 스트레스없이 살고 남의 손 빌려 살림하고
    지금 원글님과 딱히 다를 바 없이 살지만
    그런 이유로 원글님이 부럽진 않거든요.

    급하게 수술동의라도 필요할 때
    보호자라고 쓰기도 애매한 관계잖아요.
    그냥 남인 것을...

  • 236. 댓글이
    '18.8.12 8:32 PM (175.223.xxx.247)

    왜이리 많나보니
    원글이 심뽀가 고약해서 다들 이리 비난하는거네요

    사실혼 관계로 10넌이상 이미 질펀한 부부생활
    부부관계하는 중년아줌마가 결혼신고안했다고
    미혼이라 말하는게 그게 말이 돼요?
    넘 어이없어서 다들 분노하는거죠

    미혼은 어디까지나 동거같은 뒤로 구린짓하는
    행동과는 거리가 먼 떳떳한 싱글일때
    미혼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거지
    이건 뭐 질펀하기 짝이 없는 아줌마가
    미혼이라 우기니 법을 능멸하는거 같고
    넘 더럽게 느껴지는거죠

    걍 결혼한 아줌마라 하고 다니세요
    원글이한테 미혼이 뭔 의미가 있어요
    그꼴로 살면서 어디가서 행여나 미혼인척
    한다면 쏘시오패스
    원글이랑 사는 영감할배도 나 미혼이다
    이런말 하고 다님 쏘씨오 끼리끼리

    다시한번 일러드리지만
    미혼은 질펀한 동거생활 그런거 안해요
    동거하고 부부로 사는 사람들은 기혼자예요
    어디서 미혼 훔내내고 돌맞을 짓을 골라하나

  • 237. 속았네 미혼 아니잖아요
    '18.8.12 8:34 PM (115.140.xxx.66)

    결혼해서 혼인신고 안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럼 모두 미혼인건가요?

  • 238. ...
    '18.8.12 8:35 PM (121.152.xxx.123)

    서류상 미혼 사실상 혼인유사 관계
    그보다 댓글엔 16년 섹파라구? ㅋㅋㅋ

  • 239. ...
    '18.8.12 8:42 P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절대 손해보기 싫어하는 성격인게 티나네요
    그 나이에 사회적으로 유부녀 소리는 듣고 싶으니
    부부라고 말하고 다니고
    기혼의 장점은 다 가지고 싶고 책임과 의무는 싫고
    집안일도 싫어 시댁 챙기는 것도 싫어
    그런거 다 안하게 해줄 동거남 찾아서 사는거네요
    앞으로 남한테는 남자친구라고 말하세요
    왜 부부라고 말합니까 결혼도 안했으면서
    비혼이라고 말할거면 잘 모르는 남한테 소개할때도
    동거하는 남친이라 해야죠

  • 240. ...
    '18.8.12 8:44 PM (61.255.xxx.223)

    왜 부부라고 하고 다니세요?
    미혼이라 말할거면 남한테 소개할 때도
    남친이라 해야죠 동거하는 남친~
    동거남이라고 말하는게 뭐가 구구절절
    귀찮아서 부부라고 하나요

  • 241.
    '18.8.12 8:56 PM (117.111.xxx.86)

    안올리고 혼인신고 안했다고 미혼?
    참 세상사 단순하게 생각하네요.
    애도 아니고 마흔이나 됐는데...

  • 242. 참나
    '18.8.12 9:04 PM (118.42.xxx.226) - 삭제된댓글

    미혼의 장점과 기혼의 장점을 다 누린다 생각하시나요?
    그건 아닌듯 합니다.

    결혼하고도 집안일 이모님이 다 하고
    아이 돌보는 사람 둘 두고
    다 누리고 사는 기혼도 있어요.
    시댁스트레스 없고 본인 전문직일 있고.

    더 나이 먹어서 혼자되면 외롭지 않을까요?
    그럴 가능성은 아이 없는 쪽이 높고요.

  • 243. 와진짜
    '18.8.12 9:15 PM (117.111.xxx.164)

    배아파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들 많네요ㅋㅋㅋ 미혼어자가 자기일 열심히하고 밥벌이하고 안정적인 남자까지 있다고 하니 약올라 미칠라하네

  • 244. ...
    '18.8.12 9:16 PM (86.145.xxx.127)

    제목만 보고 미혼인데 엄청 재미있게 사시는구나 궁금해서 클릭했더니 동거하시네요. 동거를 하면 살면서 거짓말할 때가 많지 않나요? 직장동료들한테는 남친이라고 할텐고 혼자 살고 있다고 할테고. 동거한다고 말하진 않겠죠. 남친도 마찬가지구요. 동거사실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면 원글님이 만족한다는 삶에 동의를 하겠지만, 여지껏 살면서 했었을 수많은 거짓말들.... 그러면서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나요?

  • 245. 저정도의 인연인데도
    '18.8.12 9:20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아직 미혼인거라면..

    신고할 시기를 놓쳤고(신고할 자신감이 없을 수도..애가 있다면 출생과 입학때문에 하지만 딩크이다보니 )
    주변에서 두사람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 없나봅니다.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사니마니이니...
    간섭할 부모가 안계시거나 의절했다는 의구심도 가져봅니다.
    저두 사촌육촌등등 형제가 많아서 저헌상황 척보면 왜저러나 보여요..
    이리 될지 몰랐겠지요...
    자기위안상 만족도여부는 그기까지고요.
    그런 부부사이에 있으면서 미혼이라 말하지말았으면..
    더우기 나이많은 순진한 미혼들 색안경쓰고볼까 두렵네요.

  • 246. ...
    '18.8.12 9:22 PM (121.152.xxx.123)

    부부생활 10년차에 미혼이래 ㅠ
    말이야 막걸리야~~ ㅋ
    댓글대로 6년 모텔 10년 한집 섹파로 대만족이네요~
    라고 표현해야할 일...

  • 247. ㅇㅇ
    '18.8.12 9:25 PM (185.182.xxx.82) - 삭제된댓글

    한번 볼 사람들한테는 부부고, ㅋㅋㅋ..ㅁㅊㄴ
    떡치고 싶어서 동거하면서 무슨 미혼이래.
    십년동안 동거하면서 떡쳤으면 사실혼이예요.
    니 멋대로 사는 거 니 혼자 알고 있고,
    공개적으로 쓸 때는 생각 좀 하고 쓰죠.
    근데 어이가 없네, 어느 상황에서는 부부고 어느 상황에서는 미혼이고, ㅋㅋ

  • 248. ..
    '18.8.12 9:46 PM (1.237.xxx.60) - 삭제된댓글

    앞으로 십년 이상 동거하고 50대 60에도 미혼이라 당당하게 밝힐 수 있을까요
    그냥 섹파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 249. 국민성
    '18.8.12 9:50 PM (112.145.xxx.133)

    나오네요 ㅋㅋ
    자기 삶처럼 시궁창으로 남을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인 한국인들
    부러워서 시기해서 단 댓글 좀 봐요 ㅋㅋ

  • 250. ...
    '18.8.12 9:52 PM (1.234.xxx.251)

    진정 부럽네요

  • 251. 한국이
    '18.8.12 9:52 PM (139.193.xxx.73)

    아직 멀건 멀었네요
    외국은 흔한 일인데
    결혼 신고 동거 상태로 안하고 아이도 낳죠
    뭐 미혼모도 많은거야 이미 아는거고
    공무원조차 서로 동거자로 오래 사는 케이스 많아요 유럽인들
    아무도 그걸 뭐라 하진 않죠
    왜 미혼이 아니라며 난리인지....

  • 252. 저질많네
    '18.8.12 10:17 PM (175.223.xxx.10)

    떡친다느니 섹파 저런말 하는사람 여자 맞아요?
    미친 열폭에 막가네요.수준최악이다

    미혼,기혼 장점들
    골고루 오히려 잘 실천하고 있는데
    행복하지 못해서 자랑한다 정신승리에 하자 취급에
    꼬투리 잡을께 없으니 미혼이란 단어 물고 늘어지고

    얼마나 자기인생이 불행해야 이리할까요?

    원글처럼 사는거 이상적인데 실천 일도 못하면서
    제도에 발광만하는 사람들 많네요.

  • 253. 저질많네
    '18.8.12 10:2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기혼이지만 동거하는 사람들보고 떡 치고 싶어 한다는 185.182 같은 인간은 타령 토 쏠리네요.

  • 254. 근데
    '18.8.12 10:21 PM (221.165.xxx.229)

    왜 원글처럼 실천하고 살아야해요? 전 그냥 부부라고 대충 거짓말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제 남동생은 동거한도고 말하고 다녀요. 부부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여친도 그렇고요.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세요. 행복하다면서요.

  • 255. 동거한도고
    '18.8.12 10:22 PM (221.165.xxx.229)

    ->동거한다고

  • 256. 토쏠림
    '18.8.12 10:28 PM (1.235.xxx.248)

    동거를 섹파에 떡치려 한다는 사고방식이 진심
    쓰레기라는건 또 모르군요
    아줌마들 맞는지? 거의 일베급 단어 아닌가?
    정말 단어 더럽게 쓰네.
    자기 딸들이 남친만나 연애하면
    꼭 섹파고 떡친다고 할 분들이죠? ㅉㅉ

  • 257.
    '18.8.12 10:36 PM (218.152.xxx.233)

    제 주변에도 이렇게 사는 커플 있는데 아주 좋아보여요 우리나라도 곧 보편화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런데 원글님이 굳이 여기와서 이런 글 쓰면서 나 행복하다라고 외치는걸 보니 뭔가 관계에 불안함을 느끼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댓글 단거 읽어봐도 일반적인 반응이 아니라서...제 주변 커플은 행복하고 안정적이니 굳이 이렇게 자랑하듯이 글쓰거나 주변에 티낼필요를 못느끼거든요

  • 258. 법적으로 미혼 맞고
    '18.8.12 10:50 PM (175.213.xxx.182)

    미혼과 사실혼과의 차이는 그냥 종이 한장 차이 정도 ㅡ .
    여기 82에서도 늘 보는바...대한민국에서 솔까 기혼녀 결혼생활 대다수 행복하지 않아요. 남초 남편 거사하기도 힘들지만 특히나 며느리로서의 역할...! 그런 불편과 잡다한 관계로부터 독립적인 생활하는게 얼마나 현명한가요?
    비담에서의 그 프랑스 남자가 기억나는데 그 프랑스-이탈리안 부모는 한평생 동거만 했다죠.
    우리나라 사회가 워낙 결혼이란 제도가 양가가족과의관계중심이어서 동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데 조만간 원글같은 인생관이 보편화될거에요. 안그래도 유럽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가족.결혼제도는 붕괴되었다는 사회학적인 얘기를 많이들 하는 추세예요. 우리나라가 서구방식을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만 현대화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결국은 조만간 그렇게 갈거에요. 안그래도 일인가구가 30퍼나 된 싯점에...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가족중심의 뼛속까지 보수적인 나라에서 ?
    이혼율도 높은 나라에서 아직도 결혼할때의 서약과 책임감 따위를 논하다니요? 20대,30대에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한평생 그 애정이 변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고 원글처럼 10년 함께 살다 11년째 혹은 20년후에 헤어진들 법원가서 이혼서류하는것보다 더 깔끔하지 않나요? 변호사 비용도 안들고^^.
    결혼이란 법적 제도안에 억지로 서로를 묶고 재산분배로 진흙탕 싸움하느니...

  • 259. 참 신기한 게
    '18.8.12 10:54 PM (223.62.xxx.19)

    미국의 40년대 유럽의 50년대쯤 결혼 부심 있었죠
    여기 글 보면 딱 그 시절 글 같아요 결혼에 권위를 부여하고싶어해요 원글이 이리 살아도 원글 인생이죠
    하긴 이효리한테도 애타령하시는 분들 있었으니 원글이 반역자같겠죠 내가 생각하는 사회가 무너지고있어
    비혼 증가는 피할 수 없듯이 원글같은 생활형태도 생겨나고 늘어날 수 있어요 멀리 보지말고 유럽 미국 사까이는 일본 중국 좀 보세요

  • 260. .....
    '18.8.12 10:55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러워요~

  • 261. ......
    '18.8.12 10:56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대만족이라고 하시니 너무 부러워요~

  • 262. ㅇㅇ
    '18.8.12 11:00 PM (218.53.xxx.24)

    원글님 저는 원글님 방식 지지해요
    남녀 온도 식어서 누구 한쪽이 배신할때
    상대를 속이고 자신도 속이며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가
    법적 이혼분쟁같은 절차 지리하구요
    깔끔하게 이별을 항상 가능선상에 두고살기에
    더욱 평소에 예의를 다하는 사랑이 가능 할거같아요
    결혼제도에 포함된 단점을 아주 잘 걸러낸 방식이에요

  • 263. 8888888
    '18.8.12 11:07 PM (210.2.xxx.191)

    제목을

    "결혼은 안 하고 그냥 동거하는 제 삶, 대만족이네요" 이렇게 쓰셨으면

    이런 분란이 없었을 것을..... 우리사회에서 미혼이라면 당연히 혼자 사는 싱글 라이프 생각하죠.

  • 264. -----
    '18.8.12 11:2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렇다 치고...
    댓글들이 기이하네요.

    보다보니... 왜 한국사람들이 박근혜 뽑고, 교욱은 이렇게 엉망이고
    자기정당화 하느라 그런지 알겠다는 ㅎㅎㅎㅎ
    한세대 정도 지나면 더 바뀔려나 더 심해지려나.

  • 265. ... .
    '18.8.12 11:36 PM (221.143.xxx.192)

    그 동거남을 빼고 본다면 만족하시나요

  • 266. 댓글
    '18.8.12 11:41 PM (175.223.xxx.55)

    와 다들 더위먹었나봐 기혼 까는 글도 아니고만 쌍욕에 못들어줄 표현들 많네요. 원글님이 캡쳐 떠서 모욕죄로 고소하셔도 될 내용들도 있어보이네요

  • 267. ...
    '18.8.12 11:45 PM (223.38.xxx.132)

    이 케이스는 "미혼이라서" 만족하는 삶이 아니에요.
    딩크에 시부모터치없고 자기일 가진 기혼여성의 삶이랑 똑같으니까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독립한 미혼여성의 삶이란 같이 사는 남자 없어서 아무때나 누구에게도 속박없이 외박하거나 다른 남자 만나거나 친구가 와서 놀다가 자고 갈수도 있는 그런거 아닌가요?법적으론 미혼이나 같이 사는 남자 있어서 그런면에서 부럽지 않네요.
    전 결혼하니 그런점이 아쉬워서요 ㅋㅋ

  • 268. ..
    '18.8.12 11:48 PM (221.148.xxx.49)

    떡이니 뭐니 하는 쓰레기들은 그냥 결혼못한 남자 찌질이 같아보이니 무시하고. 저는 원글같은 삶도 좋다봅니다.

    동거도 미혼이니 선택가능한거고, 기혼은 하고 싶어도 못해요. 제도권 안에서 자기 권위와 위치가 생기는 사람들은 결혼제도 깨지는걸 자체를 두려워해요.

    남자들이 여자비혼 욕하는 이유랑 비슷한 거죠. 가장 역할보단 가장으로써 권위 따지는식으로 여자도 마찬가지 결혼을 했으니 주부란 타이틀이라도 있지 아님 직업없음 뭐 백수. 동거 자체를 문제 삼고 비하하며 나누는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고루한거죠. 아님 여자에게 불리한 제도가 무너지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 269. 이 글은
    '18.8.12 11:50 PM (218.147.xxx.34)

    비혼 미혼 사실혼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너무 진지하고 분석적인 자기 자랑글인게 문젠데요 ㅋㅋㅋ
    내가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행복하다.
    요리조리 대만족이다. 가 주제.

    보통 자랑할 땐 좀 부끄러워하거나 수줍하지 않나...

  • 270. 사실혼
    '18.8.12 11:5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미혼이 아니죠 사실혼 맞고요
    비혼에 미혼인 사람들 후려치는 글 맞고요
    기혼도 시댁 신경 안쓰고 도우미 쓰고 잘 사는 사람 많고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난 하는 덴 다 이유가 있죠
    기혼들이 열폭해서 댓글 단다고 폄하 하면 안돼요
    원글님 제목이 잘못했어요 ㅋㅋ
    애초에 저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만 10년 한 40대인데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라고 했으면 아무도 비난 댓글 안 달았겠죠
    분명 누가봐도 사실혼에 딩크나 다름없는데 비혼 미혼 인 사람들 후려치면서 난 미혼이야 난 시댁만 안가고 애만 없지 남친이랑 동거하면서 집도 공동명의로 사고 아주 행복해 하니까 그런거죠
    어느 미혼이 남자랑 같이 살고 집도 같이 사고 그래요
    애초에 저도 유럽사람들 처럼 동거하면서 자유분방하게 살아요 라고 했어야죠
    기혼처럼 할거 다 하면서 서류정리 안했다고 난 미혼이야 하니 욕먹죠

  • 271. ..................
    '18.8.12 11:59 PM (180.71.xxx.169)

    지금 동거가 나쁘다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처음부터 결혼식은 안올리고 동거만 하는데 아주 만족한다. 뭐 이렇게 했으면 부럽다. 좋겠다 하겠죠.
    그런데 미혼이라길래 와 혼자도 당당하게 잘 사는구나 대단하다 이런 생각하다가 끝에서 뒷통수 맞은 기분이니 그렇죠.
    며느리 노릇 사위노릇 안하고 사는데 당연히 편하고 좋겠죠.

  • 272. 말은 똑바로 합시다
    '18.8.13 12:13 AM (223.38.xxx.45)

    비혼이 무슨 죄라고 사실혼 들한테 이용당하나요
    당당하게 사실혼 이라고 하면 되는거죠
    아줌마 아닌척 처녀인척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황당하게 보이는 거죠ㅋㅋ

  • 273. 기혼들
    '18.8.13 12:18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심술좀 그만 부려요 ㅋㅋㅋㅋㅋ웃겨 죽겟네요 진짜로 능력없어서 남편 눈치보면서 돈쓰고 시댁 스트레스 자식 변변찮고 걍 본인 인생 개 쪽박 걍 굴러가고 담달에 추석이고 그래서 심란한건 알겟는데 질투가 너무 눈에 보여서 댓글들 쭉 읽으면서 배잡고 잇음 그저 내세울꺼라고는 못난 한국 남자 잡아서 혼인신고 하고 애새끼 한둘 깐거 뿐이라 비혼이니 동거녀니 사실혼이니 ㅋㅋ에휴 어차피 여자인생 한국에서 다 노예인생인데 서로 치고박는거 웃겨 죽음

  • 274. 기혼들
    '18.8.13 12:19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이 왜 자꾸 미혼 아니라 사실혼이다 동거녀다 지랄지랄 하냐면 꼴에 그게 사회적 인식이 기혼보다 낮다고 생각해서 부득부득 까내리려고 하는 거임 구조적인 가부장제 사회에서 거기 기어들어간게 뭐 대단한 자랑거리라고 부심부리는지 다들 정신차리세요

  • 275. ...
    '18.8.13 12:22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원글이 원글님의 미혼 부심이죠

  • 276. 뭐래
    '18.8.13 12:26 AM (223.62.xxx.27)

    심야에 저렴하게 욕지거리 하는 인생 이야말로
    마음이 허한 안쓰러운 인생인가 싶네요

    사실혼이 어때서 당당하지 못하게 비혼 파나요
    최근에 읽은글중 제일 황당
    당당하게 사는 싱글 비혼 여성글 인줄 알고
    잔뜩 기대하고 들어 왔는데 어이 없어요

  • 277. 00
    '18.8.13 12:26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저건 남친이 있기때문에 생기는 안정감 ㅠㅜ
    혼자서 살면서 안정찾고 만족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볼땐 엄청 불안한 관계네요

  • 278. ㅇㅇ
    '18.8.13 12:27 AM (220.89.xxx.153) - 삭제된댓글

    부들부들 거리는게 짠하네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미혼 싱글은 싱글대로
    못까내려서 심술은 심술대로 부리며 깎아내리는데 누워서 침뱉는 격
    하나도 안부럽다며 부들대는 꼴이 웃겨서 눈물날지경

  • 279.
    '18.8.13 12:30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별것도 아닌걸로 웃겨서 눈물 난다니
    재밌는일 하나도 없는 쓸쓸한 인생인가 보네요
    거의 통곡하는듯 외로움이 사무쳐 보이네요ㅉㅉ

  • 280. ㅇㅇ
    '18.8.13 12:31 AM (220.89.xxx.153) - 삭제된댓글

    사실혼이라 깎아내리는 것도 웃김
    사실혼이라는건 법적으로 혼인관계 인정해달랄때나 쓰이누거지 사실혼이라고 부들부들
    6개월 된 사실혼 관계가 있고
    10년된 미혼 동거관계가 있을수도 있다는걸 인정 못하는 꼴이 웃김
    이봐요 미혼과 10년동거는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리고요
    100년동거해도 두분 혼인의사없으면 사실혼아니에요

  • 281.
    '18.8.13 12:34 AM (223.62.xxx.205)

    사실혼이 뭘 깎아내리는 거죠
    사실을 직시하고 있는건데요
    사실혼 숨기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런 의식을
    한다는것 자체가 모순이죠

  • 282. 당당하게
    '18.8.13 12:37 AM (223.33.xxx.4)

    동거 하는게 대체 뭐가 문제라고 감추고 싶은
    사람들이 있나봄
    본인이 아줌마란 사실도 인정하기 싫어서
    난리인가봄

  • 283. ...
    '18.8.13 12:40 AM (223.62.xxx.144)

    사실혼이지만 기혼도 아니니 미혼도 틀린말이 아닌데
    왜 말꼬리잡고 늘러지시는지??
    사실혼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원글을 꼬투리잡아 거짓말쟁이로 모는게 이상하다고요.
    저 기혼자지만 이상한 댓글 많네요.

  • 284. 그냥
    '18.8.13 12:43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나이먹었어도 본인이 아줌마 할머니 인거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나보죠 ㅎㅎㅎ

  • 285. 사실혼
    '18.8.13 12:43 AM (220.89.xxx.153) - 삭제된댓글

    사실혼은 법률용어에요 님 머릿속 있는 관념적 의미가 아니라
    사실혼이 단순히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를 하는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통상적으로 결혼식을 올려 주변 친인척 및 지인 등이 모두 혼인관계라고 인식할 만한 상황인데, 혼인신고만 하지 않은 경우를 사실혼이라고 합니다.
    저분들은 혼인관계라고 알린 적 없고 우연히 스쳐가는 모르는사람에게 부부라고 말하고 넘어간거죠
    대학가에 동거하는 대학생도 사실혼인가요? 본인도 인정안하고 주위에 혼인관계라고 알리지 않았는데요

  • 286.
    '18.8.13 12:47 AM (223.38.xxx.55)

    10년 이상 같이살고 집까지 공동명의로 하고
    통상적으로 사실혼 이라고 하죠
    미혼 이라고 하고 다니면 사람들 황당합니다

  • 287. ..
    '18.8.13 12:51 AM (39.7.xxx.36) - 삭제된댓글

    동거 10년인데 남자가 이젠 결혼하자고 안해요??
    남친은 그렇게 살아도 확신이 계속 없는가 본데
    이제 슬슬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올 때구만
    왜 아직도 하자고 안 하죠???
    유럽인들도 경제 안정되면 동거 스톱 결혼 시작인데
    그게 영원한 동거가 아니고
    그 사람들도 결혼을 전제한 거니까요.

    이제 나이 사십에 아이는 안 낳기로 하신 모양인데
    슬슬 고비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모든 것을 바꾸고 싶은 회오리가 불기 전

    폭풍 전야의 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 글 올리신 거 같은데

    제가 맞췄죠???

  • 288. ㅇㅇ
    '18.8.13 12:51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법도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ㅋㅋ 대법원 판례? 이거 관련해서 있는 거 아는데..원글 케이스는 사실혼 맞아요. 원글 케이스로 대법원 가보세요.ㅋㅋㅋ
    원글이 기분 나쁜 건 경우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기 상황에 대해 거짓말 하는 겁니다. 미혼, 사실혼 그 단어에 집착하는 게 아니예요. 말꼬리 잡는 게 아니죠.

  • 289. 꼰대들 비꼬는 댓글보니
    '18.8.13 12:53 AM (223.62.xxx.1)

    여적여에 우리나라는 아직 여권신장하려면 멀었네요

  • 290. ㅇㅇ
    '18.8.13 12:55 A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거짓말보다는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얘기한다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 291.
    '18.8.13 12:55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사실을 말한건데 뭘 비꼰다는 건지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 비꼬는 건가
    꼰대는 사실혼 숨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꼰대죠

  • 292. ..
    '18.8.13 1:00 AM (39.7.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장담하는데
    원글님은 동거의 이 시점에 마음 한 켠이 불안해서 올렸거나
    집이 공동 명의라.. 그게 진짜 결혼한 부부같아 흐뭇해서 올렸거나
    들 증 하나예요. 아니, 둘다일 수도 있겠네요.

    그토록 오래 사랑하는 사람이
    고집불통으로 나와의 결혼은 마다하는 거
    언제든 출구를 열어놓아야 한다는 거
    그리고 나는 애가 없이 마흔이 됐다는 거
    이게 불안의 요소인가요 평안할 요소인가요
    폭풍 전야의 고요같은 시기, 이 막간을 즐기라고 해야 하는지
    전투 준비를 하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데 분명한 것은
    남친이 결혼하자고 하면 원글님은 말로 못할 정도로 기쁠 거라는.;;;;

  • 293.
    '18.8.13 1:06 AM (221.165.xxx.229)

    원글에 반하는 글을 쓰면 기혼이어야 하는 거죠? 오프라인에서 당당하게 미혼이라고 말하는 수준이란 누군가 남자를 소개해 준다거나 할 때 거림낌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신분이라는 뜻이죠. 외국 말고 우리나라 현실에서요. 원글님이 남친 놔두고 제3자가 소개해준다고 하면 "네 저는 10년째 동거하는 남친이 있는 미혼입니다." 라고 말하나요? 현실에서 그런 미혼이 있긴 한가요? 그럼 미혼이라고 해 드릴게요. 논리적 답변이 달렸다면 댓글이 파이어도 안 났습니다

  • 294. ..
    '18.8.13 1:13 AM (39.7.xxx.36)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동거는 여자에게 불리해지죠.
    여권 신장 운운하는 분들이 착각하는 게
    나이든 여자나 남자는 해가 갈수록 경쟁력이 없어져요.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문을 열어놓으면
    필연적으로 하고 싶지 않은 이별을 결국에는 하기 쉽습니다.
    결혼은 서로에 대한 충성 맹세지만
    동거는 아무 것도 아니잖아요.
    분하게도, 남자가 청혼이라도 하지 않는 한
    이런 관계는 나이든 남자가 더 젊은 여자를 찾아가는 걸로
    막을 내리기 십상이에요. 흔히는 아이까지 운운하며 ...
    그 반대도 가능하겠습니다만
    여튼 끝까지 아름답기는 힘들죠.
    결속력이 강하다면 동거가 아니라 결혼을 했겠죠.
    결혼해도 이혼이 쉬운 세상에 동거는 어떤 족쇄도 못 되는데
    말 그대로 40세.. 차츰 다른 생각이 들 수 있어요.

  • 295.
    '18.8.13 1:13 AM (221.165.xxx.229)

    원글님은 거짓말도 가끔 하니 10년 세월의 동거란 말은 안하고 살수도 있겠군요. 오프라인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사시면 정말 멋지고 행복하신 거는 맞습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이니까요. 자신이 속하는 세상에 수준 낮다고 비하하면 뭘 하나요. 우리나라 현실이 이리 개차반이고 원글님도 가끔 자신의 처지를 얼버무리며 살 수밖에 없는 걸요. 동거 여부와 상관 없이 미혼이라고 말해도 파이어 나지 않는 세상은 세월이 좀 지나야겠죠. 무식한 아줌마들이야 혀를 차도 한국의 수준이 낮은 걸 감수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여성들이니까요. 당당하게 동거하는 미혼 여성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는 삶을 사는 행복을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 296. ..
    '18.8.13 1:16 AM (5.254.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은 당장 내일이라도 백마 탄 왕자가 자기 앞에 나타나면 "저 미혼이예요" 이렇게 말할 여자입니다.
    "미혼이예요"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ㅋㅋ

  • 297. 원글과
    '18.8.13 1:17 AM (14.32.xxx.196)

    댓글이 하나도 안맞아요
    남친성격이 어디가 대단하다는거죠
    그리고 여기 여자들 발끈한 부분들 골라 꿰어맞춘거에요
    딱봐도 감오는데요 뭐 ㅎㅎ

  • 298. ㅋㅋ
    '18.8.13 1:30 AM (182.230.xxx.211)

    대단하다

    식안올리고 혼인신고 안했다는이유로 미혼이라고 말하는 저뻔뻔한당당함

  • 299. ..우와
    '18.8.13 1:39 AM (203.210.xxx.232)

    댓글 다 읽는데 30분 걸렸어요. 기혼이신 분들 남친없는 미혼이신 분들 화 많이 나신듯..ㅋㅋ 이런 반응 얼마나 많이 봤겠어요 이미 듣고 웃어 넘길줄 아실거에요 이분은ㅋㅋ 그러니 화들 그만 내시길.. 그렇게 찍어내려도 원글님 꿈쩍 안하실거에요

  • 300. 22222222
    '18.8.13 1:45 AM (72.80.xxx.152)

    대단하다

    식안올리고 혼인신고 안했다는이유로 미혼이라고 말하는 저뻔뻔한당당함

  • 301. ㅇㅇ
    '18.8.13 1:47 AM (108.59.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은 소시오패스적인 성격인 듯

  • 302. ..
    '18.8.13 1:47 AM (39.7.xxx.36)

    솔직히 원글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더 대단합니다.
    나이 마흔이니 이제 더이상 젊지도 않은 나이에
    시집 행사 안해도 되니까 동거가 결혼보다 좋다니
    철없는 이십대도 아니고 이제는 슬슬 관계가 어그러져도
    그러려니 할 나이에 결혼도 아닌 동거구만
    정말로 좋기만 해서 이 글을 올렸을까요??
    매사 이면이라는 게 있는 법이고
    상담실이라도 앉아있으면 뭔 소리가 나올지 모르는 게 사람인데요.
    솔직히 날 부러워해라, 하는 마음이 있다고 느껴져요.
    그래야 내가 더 안정할 거 아니야, 라는 숨은 목소리까지.

    그래, 이 글이 좋다고만 느껴지세요들??

  • 303. 반응들이
    '18.8.13 2:06 AM (175.223.xxx.8)

    근래에 읽은 82 댓글들 중 가장 히스테릭하네요
    후덜덜 ㅋㅋㅋㅋ

  • 304. ..
    '18.8.13 2:09 AM (185.182.xxx.72)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조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미혼이라는 단어가, 원글 말대로 10년 그 이상의 장기간 동거를 포함하는 의미로 쓰인다면, 결혼할 때 뒷조사는 꼭 해야겠네요. 이거 원..근데 지네 뒷조사 하면 지랄하겠네요. 여튼 미친년들 많네요.

  • 305. ..
    '18.8.13 2:11 AM (203.210.xxx.232)

    그쵸 진짜 댓글들 히스테릭하고 무서움...

  • 306. ...
    '18.8.13 2:27 AM (220.89.xxx.153)

    댓글이 히스테릭함
    이렇게까지 화가 날일일까 싶네요

  • 307. 동조하는 사람들이
    '18.8.13 2:59 AM (39.7.xxx.31)

    더 궁금. 몇년 살다 쫑난것도 아니고 10년 동거녀를 미혼녀로 보는 사람이 있긴 해요? 신나서 여자 후려치는 댓글 남자들이죠? 이 글도 냄새남

  • 308. ㅇㅇㅇ
    '18.8.13 3:18 AM (211.36.xxx.202)

    나도 40대 미혼이지만 날선 댓글 줄줄히 달리는 이유를 모르겠음.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의무에서 벗어나 결혼과 미혼의 장점만을 취하는 원글이 부럽기까지 한데.

  • 309. 사실혼운
    '18.8.13 3:21 AM (14.138.xxx.117)

    원글과 그 상대남중 하나가 주장해야 사실혼이죠
    여기서 사실혼이라 해봐야 아무 법적 관계 없어요
    둘중 하나가 사실혼이라 해야죠

  • 310. 원글
    '18.8.13 3:29 AM (24.115.xxx.71)

    본인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모르겠으나 약올릴려고 쓴 글임은 알겠어요.

  • 311. 박수쳐드립니다.
    '18.8.13 3:44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남친(?)과 같은 남자를 만나신 것, 대화와 이해가 있는 관계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싱글)

    근데 제목은 좀 잘못쓰신 건 맞는 것 같아요.
    (미혼인 것도 맞고 틀린 건 없지만, 좋은 제목이 아니었다는, 뭐 그런?
    실제로는 엄청난? 대단한? 선택과 실행을 하는 삶을 살고 계시는데 그에 걸맞는 제목이 아니네요.)

  • 312. 박수쳐드립니다.
    '18.8.13 3:46 AM (180.65.xxx.11)

    그리고 지금 남친(?)과 같은 남자를 만나신 것, 대화와 이해가 있는 관계가 정말 부럽네요.
    (저도 싱글)

    근데 제목은 좀 잘못쓰신 건 맞는 것 같아요.
    (미혼인 것도 맞고 틀린 건 없지만, 좋은 제목이 아니었다는, 뭐 그런?
    실제로는 엄청난? 대단한? 선택과 실행을 하는 삶을 살고 계시는데 그에 걸맞는 제목이 아니네요.)

    그리고 이 댓글들의 민낯은 정말....
    뼈아프고 참담한 확인 사살이라고 밖엔.

    이 사회 탈출하고프게 만든달까 ㅡㅡ

  • 313. ....
    '18.8.13 3:57 AM (220.89.xxx.153)

    전 40살 미혼싱글인데
    솔직히 글쓴이 부럽습니다.
    이 글을 보고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점이 화가 나는지..?
    저주까지 퍼부을 내용인가요?

  • 314. 어휴...
    '18.8.13 4:01 AM (122.47.xxx.6)

    댓글들 보고 진짜 놀랐네요. 진짜 82분탕질 치려고 들어온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기도 하고...

  • 315. 속았다...미혼인데 잘 산다해서
    '18.8.13 4:18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싱글인 줄 알았네...
    동거인데 행복하다 해야 맞는 거 같은데.
    동거나 결혼이나 별 다를 게 없는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게 뭐라고...

  • 316. ....
    '18.8.13 5:08 AM (183.97.xxx.79)

    거품무는 이 현장이 무섭네요..

    저는 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안 한 사람이에요.
    스스로가 '기혼'이라고 생각하구요.

    왜냐면요,
    법적 혼인신고는 안했어도 '결혼식'이라는 일정한 형식을 갖춰 행사를 치렀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가족 관계가 확장됐거든요. 말하자면 명절에는 시가에 가야하는 거죠.
    원글님처럼 저도 식올리기 싫고 그냥 동거만 하고 싶었어요.
    시가 생기는 게 싫고, 그외 파생되는 부담들이 두려워서요.

    저는 원글님이 말한 '미혼' 상태라는 게 맥락을 보면 뭔지 이해가 가는데..
    저라도 원글님 같은 경우면 미혼이라고 말하겠네요.
    누구의 며느리, 올케.. 뭐 이런 사람이 된 게 아니잖아요.
    식을 올린 것도 아니요 법적인 부부도 아니고.. 다만 동거 중일뿐.
    그게 미혼 상태인 거 맞는제 왜? 뭐요??

    바락바락 사실혼입네 기혼입네 따지는 게.. 무슨 순결따지는 사람들처럼.
    원글 내용보면 그 맥락이 아닌데..

    암튼,
    각자 경제능력되고, 파트너십 굳건한 짝도 있는 상태에서 부모는 각자 케어하는 게 편하긴 하져.
    저는 오히려 결혼 후 원가족과의 관계가 더 좋아진게 있지만요.
    반대로 시가에서 특별히 며느리니까 뭐 해라... 이런 건 없구요.

    댓글들 보며 맘이 그러네요.
    결혼생활이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 반증일까....ㅜ

  • 317. 아닌건 아닌거죠
    '18.8.13 6:56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동거 10년이상 하면서 어찌 미혼 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맞는말들 하는데 기혼자가 불행해서 하는 소리
    일 것이라니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
    정신승리 오지네요

  • 318. 아닌건 아닌거죠
    '18.8.13 6:59 AM (223.38.xxx.84)

    우리나라에서 미혼의 사회적 의미하고 다르죠
    지금 저분 상태는 기혼자에 가깝죠
    누가봐도 사실혼 상태에요

  • 319. 글쎄요
    '18.8.13 7:25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어미 입장으로 보면
    여러남자 까지는 아니더라도 몇명이랑
    연애하면서 당차게 싱글로 그나이 까지
    살아 왔으면 몰라도 한남자랑 그렇게 오랜 세월
    보내고 동거까지 10년 이상이면 부부사이
    라고 여겨 지는데 깨지면 여자가 데미지가
    너무 클것 같아서 제 딸같으면 속 뒤집어 질것
    같아요
    자식한테 관심없는 부모가 아니라면요

    둘이 50이상 이라면 몰라도 남자 나이 40이면
    요즘 세상에 아직 얼마든지 환승 가능한
    나이인데 결혼하고 딩크라면 몰라도 저런관계는
    남자만 살판난 관계 같네요

  • 320. 별로
    '18.8.13 7:28 AM (223.33.xxx.233)

    결혼하고 딩크면 남자가 내 사랑스러운
    마누라 라고 나는 유부남 이라고
    세상에 공표 한것이지만 저건 뭔가요
    남자도 미혼 이라고 하고 다닐려나요

  • 321. 짐심부럽
    '18.8.13 7:37 AM (211.227.xxx.137)

    저는 제 딸에게 원글처럼 살라고 늘 말합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그악스러운 댓글에 상처 받지 마세요.
    부러움이 지나쳐 질투에 부들부들 하는 걸로 보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소신대로 사시길 빕니다. ^^

  • 322. ..
    '18.8.13 7:41 AM (175.119.xxx.68)

    지금 동거하고 있는 남친말고 다른 남친과 사귀고 잘수 있으세요? 예스라고 말 못 할거면서

  • 323.
    '18.8.13 7:41 AM (223.62.xxx.227)

    여러남자랑 연애도 해본것도 아니고 한남자랑
    청춘 다 보냈는데 기혼아닌 기혼자의 삶이니
    40이면 생각이 많겠네요
    제 딸같으면 진즉에 갈아 타라고 했을것 같아요

  • 324. @@
    '18.8.13 7:49 AM (223.38.xxx.82)

    다양한 가족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글이네요..

  • 325. ...
    '18.8.13 7:54 AM (221.165.xxx.155)

    부모님 노후는 책임져줄 형제가 있나요?
    부모님 쓰러지시면 각자 부모님이니까 나몰라라하는 관계라는 거죠?

  • 326.
    '18.8.13 8:23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요즘엔 기혼도 배우자 부모가 쓰러지면 나 몰라라합니다

  • 327. 다 부질없어..
    '18.8.13 8:24 AM (223.38.xxx.82)

    ㄴ 요즘엔 기혼도 배우자 부모가 쓰러지면 나 몰라라합니

  • 328. 에헤이
    '18.8.13 8:25 AM (125.191.xxx.61)

    사실혼 관계시네.

  • 329. 글쓴이가
    '18.8.13 8:40 AM (59.28.xxx.92)

    남자였다면
    미혼 총각이라고 할까?

  • 330. ,,
    '18.8.13 8:59 AM (14.42.xxx.103)

    양가 다 인정하는 상태에서 같이산지 16년된 남친이 있다면
    제목을 동거해서 행복해요 정도로 해야
    반감이 업죠..
    미혼의 제대로 된 뜻은 원글 상태는 아닌듯....
    미혼에 묻어가려하지 말고 동거하는 걸 인정 하셔야 하는데
    어디가서 당당하게 미혼이라고 하지 마세여
    사람들이 오해해요.

  • 331. 와~
    '18.8.13 9:06 AM (118.216.xxx.156)

    댓글들 찌질

  • 332. ...
    '18.8.13 9:07 AM (183.104.xxx.14)

    당신이 만약 급한 수술을 해야되거나 병에 걸려 병원을 다녀야 할때 당신의 그 사실혼 관계자는 당신에 대한 어떠한 법적 보호자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당신도 마찬가지고요... 그게 법의 보호아래 있는 결혼의 의미인거죠..뭐 댁이 가정의 의미나 도리를 하지 않는게 행복하다니 다 자기만족으로 사는거죠... 저 또한 40대 미혼이고(물론 사실혼 관계가 아닌 진짜 미혼) 제 삶에 매우 만족해 하면 살지만 한번씩 내가 사고가 났는데 늙은 부모님이 제 보호자 역할을 하시면 걱정하는 모습이 상상되어 불안하긴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그냥 추상적인게 아니라 이런 일상적인데서 발생하드라고요..

  • 333. mkstyle
    '18.8.13 9:12 AM (66.249.xxx.115)

    근데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닌
    곁가지 부분에 더 관심갖는 분이 많으시네요

  • 334. 뭐래니
    '18.8.13 9:31 AM (121.150.xxx.173)

    댓글이 뭐가 찌질해요?? 미혼이라니.. 웃기잖아요. 10년이나 같이 살고 있으면서.
    진짜 미혼으로서 기분 나쁨 -_-;;;

  • 335. ,,
    '18.8.13 9:33 AM (14.42.xxx.103) - 삭제된댓글

    울나라 미혼이라 함은
    내일 당장이라도 소개팅해도 이상없는 상태인데
    동거 16년차라면 어디가서 미혼이라고 하지 말아야죠.

  • 336. 긍정의힘
    '18.8.13 9:34 AM (1.228.xxx.192)

    댓글이 너무 많아 모두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걱정하는' 의미에서, 또는 '비꼬는', 그 외에 '지지하는' 댓글로 분류할 수 있네요.
    저는 기혼 40대 후반이지만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어떠한 법적 보호도 받아본 적이 없는지라(서류상에만 있는 배우자) 님과 같은 형태의 를 지지합니다. 저의 세대에서는 '동거'라는 제도가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짝을 만나 님과 같은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

  • 337. 사기
    '18.8.13 9:34 AM (14.42.xxx.103)

    울나라 미혼이라 함은
    내일 당장이라도 소개팅해도 이상없는 상태인데
    동거 16년차라면 어디가서 미혼이라고 하지 말아야죠.
    정말 진짜 미혼들 기분 나쁘겠어요.

  • 338. ㅡㅡ
    '18.8.13 9:55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오래사귄 남친이
    님이랑 평생 법적으로 얽매이는게 너무 싫다고 결혼 거부하고 생활비 렌트 아끼고 성생활하려고 동거해서 좋은것만 취하는데 그 남자랑 10년이상 살아주는 님
    보살 인정!!
    근데 그런 삶 부러워 할 여자는 별로 없을거같아요..
    자유롭게 연애하고 직업 빵빵한 화려한 싱글이나 남편이 넘 사랑해주고 이쁜 아기들있는 유부녀가 부럽지
    15년 이상 한남자 바라기인데 그 남자가 결혼거부해서 동거하는 여자는 사실 별로 안부러워요....
    툭 까놓고 얘기해서 남자가 사실혼 유지하되 나가서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려고 결혼식 안하고 남들에게 싱글인척 하고 사는거 아닌가요? 엄청 강하게 주장했다면서요...헐...
    그걸 시댁없다고 좋다고 해석하는 님도 넘 순진...

  • 339. ——
    '18.8.13 9:58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남자들 한국남자라고 비하해서 부르는 표현인데
    이 글 댓글들 보니 여자들 생각하는 수준도 대부분 똑같은듯;;;;
    누굴 비난하고 혐오하고 그럴게 아니네요;;, 남자들만 이기적이고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하는 수준이 이정도인것. 새삼 우리나라 사는게 무서워지네요

  • 340. ——
    '18.8.13 9:58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남자들 한국남자라고 비하해서 부르는 표현인데
    이 글 댓글들 보니 여자들 생각하는 수준도 대부분 똑같은듯;;;;
    누굴 비난하고 혐오하고 그럴게 아니네요;;, 남자들만 이기적이고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하는 수준이 이정도인것. 새삼 우리나라 사는게 무서워지네요.
    한녀 있어서 한남 있는듯

  • 341. —-
    '18.8.13 10:02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남자들 한국남자라고 비하해서 부르는 표현인데
    이 글 댓글들 보니 여자들 생각하는 수준도 대부분 똑같은듯;;;;
    누굴 비난하고 혐오하고 그럴게 아니네요;;, 남자들만 이기적이고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하는 수준이 이정도인것. 새삼 우리나라 사는게 무서워지네요.
    한녀 있어서 한남 있는듯

    남초보다 여초 특히 82 오면 혐오 질투 이기심 등 인간의 질낮은 부분들이 훨씬 드러나고, 남자는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여자나 약자에게 투사하고 폭력적인데, 여자는 동성에게 투사하고 감정적으로 폭력적이네요. 인간혐오 생길듯

  • 342. 미혼이라 하면
    '18.8.13 10:06 AM (222.153.xxx.105) - 삭제된댓글

    당연히 결혼 안했고 싱글인가보다 하죠. 누가 그렇게 10년씩나 된 동거인이 있는데 미혼이라고 하나요.
    그럴때는 법적으로는 미혼이니까 법적으로는 미혼이에요. 뭐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어도.
    일반적인 상식에 어긋나서 쓴 댓글들에 대해 결혼 생활이 불행하냐느니 하는 사람들도 이상하죠.
    하긴... 사람마다 한 글을 보고도 느끼는 감정은 다르니까.
    그런데 동거가 만연한 사회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 지 이런 게 이런 이슈가 된다는 자체가 참 새삼스럽네요.
    그런데 동거한다고 해서 양쪽 시가가 없는게 아닌데요.
    서양에서 동거는 결혼식이란 것만 안했지 서로 양쪽 가족 왕래는 다 똑같이 하고 살아요.
    결혼한 것과 안한거의 차이가 없어요.
    원글정도 왕래 안하고 사는 경우는 양 쪽이 서로의 배우자를 인정을 안해주는거죠.
    그럴 경우는 초대도 안하고 남 대하듯이 하는거고...
    너네들 헤어지면 그만이다...
    이런 식.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사는거고.
    각자 인생인데 원글은 그걸 택해서 행복하다는 거고요.
    하지만 서양에서도 10년씩 같이 사는 동거인들이 양쪽에 다 그렇게 무관심하게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결혼식만 안했다 뿐이지 가족이니까요.

  • 343. ..
    '18.8.13 10:17 AM (223.38.xxx.6)

    너무 놀랍네요

  • 344.
    '18.8.13 10:17 AM (223.38.xxx.118)

    어떤 여자는 결혼해서 법적 보호 아래 아이를 낳고 싶은 여자도 있고
    어떤 여자는 결혼의 의무감에서 벗어나 파트너와 살고 싶은 여자도 있답니다
    미혼이든 비혼이든 뭐든간에 저렇게 살고 있는갑다 하면 되죠
    노처녀는 그리 비꼬더니 기혼 비꼬는 건 천하의 못된년 취급이네요 원글이 교묘하게 기혼 생활을 낮춘 건 맞지만 노처녀 욕하는 거와는 비할 바가 아니죠
    여자가 능력잇고 노후 대비 있으면 남자 도움 그리 필요있나요? 정서적인 거 말고는.. 나도 결혼 안하고 싶다~~ 전 사회적 시선에 맞추느라 합니다 제 입장에선 남자가 짐이에요 ㅠ

  • 345. 동거녀구만
    '18.8.13 10:37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제목에 낚임 -_-

  • 346. 동거녀구만
    '18.8.13 10:39 AM (223.39.xxx.178)

    제목에 낚임 -_-
    그리고 원글 본인이 댓글에 자기가 사실혼 맞다는데 댓글에 아니다 아니다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왜?

  • 347. ...
    '18.8.13 10:56 AM (223.62.xxx.48)

    사실혼이 아니라는 덧글 있어요???
    미혼이 틀린말도 아니라는 뜻인데.
    재산상속 문제 논하는 것도 아닌데 왜들 민간하게 구시는지.

  • 348. ㅇㅇㅇ
    '18.8.13 11:02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왜냐면 여자들 심리가
    1. 니 삶은 대만족이 아니야 넌 불행해
    라고 세뇌하고 싶은 마음

    2. 오케이 만족이라도 넌 미혼이 아니라 사실 기혼이랑 마찬가지라 행복한거야!

    3. 내 삶의 선택이나 가치관을 흔드니 밟아버리겠어. 근데 그건 애 찌질한 심리 때문이 아니라 니가 글을 잘못쓰고 니가 잘못 살았기 때문이야

    4. 가승전 정신승리
    이런거네요

  • 349. ㅇㅇㅇㅇ
    '18.8.13 11:05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왜냐면 여자들 심리가
    1. 니 삶은 대만족이 아니야 넌 불행해
    라고 세뇌하고 싶은 마음

    2. 오케이 만족이라도 넌 미혼이 아니라 사실 기혼이랑 마찬가지라 행복한거야!

    3. 내 삶의 선택이나 가치관을 흔드니 밟아버리겠어. 근데 그건 내 찌질한 심리 때문이 아니라 니가 글을 잘못쓰고 니가 잘못 살았기 때문이야

    4. 너를 너무 밟아버리고 싶어 정신승리
    ㄲ글 꼬투리라도 잡거나 뭐라도 잘못괸걸 걸고드늘어져서 니가 잘못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상처주고 싶어 그래야 직성이 풀리겠어
    이런거네요

  • 350. 밀빵
    '18.8.13 11:15 AM (223.62.xxx.88)

    근데 자랑하고, 이야기 할 사람 없어서 인터넷에 글쓰는것은 무엇? ㅋ

  • 351. 동거녀구만
    '18.8.13 11:19 AM (223.39.xxx.178)

    223.62 댓글 다 안읽을거면 반문을 하질 말던가
    사실혼 아니라는 댓글 많아요 제대로 좀 읽어보세요

  • 352. ——
    '18.8.13 11:20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사회적 편견이 많으니 나같이 사는것도 괜찮다고 글 써볼수도 있지 그걸 이렇게 집단다구리;;;

  • 353. ㅡㅡ
    '18.8.13 11:23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둘이나 있는데
    원글님과 크게 다르지않은 일상을 보내고 원글처럼 최소한의 집안일을 해요
    해외살아서 시댁도 멀어서 원글님보다 만날일 더 없고
    아이들은 2-3명의 아줌마들이 거의다 케어해주셔서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관리나 제 자아실현을 위해 하고싶은 일하고 살고요
    남편이 모든 생계를 책임지지만 제 앞으로도 돈이 수백만원씩 들어와서 저축하고 투자하고 그래요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싶으면 신혼때처럼 둘이 나가고요..
    이게 다 돈이 있어서 가능한거예요.
    근데 기혼이 바르르한다는 댓글이 많네요..기혼 딩크와는 법적 서류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삶인걸요? 부러워서 열폭한다는 건 또 뭔지...
    화가 났다면 그건 경제적 여유로움(아줌마 매일쓴다. 아파트를 샀네)을 은근히 자랑하는 태도와 굳이 법적 미혼을 강조하는 태도가 의심을 사는거 같아요.
    글에서 그런 묘한 열등감이 안드러났다면 원글님 삶자체는 걸크러쉬로 찬양받았을거예요.
    기혼의 삶에 대한 무시가 묘하게 깔려있는데.. 원글님처럼 홀가분하게 사는 기혼자들도 많답니다^^ 그런 사람들은 혹시나 내 행복을 남이 질투할까봐 절대 자랑하지 않아요.

  • 354. ..
    '18.8.13 11:2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걱정되네요..
    혹시나 남자가 저렇게 신고만 안하고 동거 오래해놓고 헤어지고나서 다른 여자에게 미혼이라 하면 사기인거죠?
    걱정되네요.. 혼인신고안했으니 미혼이라고 거짓말은 아니라고 하면 어쩌죠??

  • 355. ㅡㅡ
    '18.8.13 11:24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둘이나 있는데
    원글님과 크게 다르지않은 일상을 보내고 원글처럼 최소한의 집안일을 해요
    해외살아서 시댁도 멀어서 원글님보다 만날일 더 없고
    아이들은 2-3명의 아줌마들이 거의다 케어해주셔서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관리나 제 자아실현을 위해 하고싶은 일하고 살고요
    남편이 모든 생계를 책임지지만 제 앞으로도 돈이 수백만원씩 들어와서 저축하고 투자하고 그래요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싶으면 신혼때처럼 둘이 나가고요..
    이게 다 돈이 있어서 가능한거예요.
    근데 기혼이 바르르한다는 댓글이 많네요..기혼 딩크와는 법적 서류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삶인걸요? 부러워서 열폭한다는 건 또 뭔지...
    화가 났다면 그건 경제적 여유로움(아줌마 매일쓴다. 아파트를 샀네)을 은근히 자랑하는 태도와 굳이 법적 미혼을 강조하는 태도가 의심을 사는거 같아요.
    글에서 그런 묘한 열등감이 안드러났다면 원글님 삶자체는 걸크러쉬로 찬양받았을거예요.
    기혼의 삶에 대한 무시가 묘하게 깔려있는데.. 원글님처럼 홀가분하게 사는 기혼자들도 많답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 행복을 굳이 글로 써서 자랑하지 않아요...

  • 356. ... ...
    '18.8.13 11:24 AM (125.132.xxx.105)

    원글님은 워낙 매사에 쉽게 만족하는 스타일같아요.
    워라벨이 뭔가 검색해 봤어요. 그리고 자기 직작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웠어요.
    승진, 일, 돈에 욕심이 별로 없는 분이에요. 조용한 오후, 차 한잔... 그럼 됐어 하는 분이죠.
    16년 함께한 남자가 청혼을 안했나요? 아니면 했는데 동거로 합의를 본 건가요?
    저라면 16년 함께한 남자가 청혼을 안했다면 화가 나서 헤어졌을 겁니다. 아마도 3-4년차 쯤에서
    그 남자도 님은 무던한 성격으로 받아주고, 그 삶의 긍적적인 부분에서 만족하고 불만이 없네요.
    성격이 아주 좋고, 워낙 주변 환경이 님을 낙천적으로 살수 있도록 여유로운가 봐요.
    그렇게 사세요. 미혼, 사실혼, 동거녀 다 괜찮아요.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
    어차피 유부녀도 50 넘다보면 남자 꼴 보기 싫어 서로 소, 닭보듯 하고 살아요.

  • 357.
    '18.8.13 11:25 AM (211.114.xxx.15)

    사람 사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으니 인정해 줄게요
    그런데 미혼도 다 같은 미혼은 아닌듯요

  • 358. ㅇㅇㅇㅇ
    '18.8.13 11:29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윗님 그냥 저런 사람도 있나보다 하면되지 뭘 자꾸 나랑 비교하며 바르르 하세요. 자기가 자기 삶에 만족하고 내가 낫다 생각하면 이렇게 일일히 반박하며 니 삶 별로라 대꾸 자체를 안할텐데요.

    가령 대기업 대니는 사람이 중소기업 근무자가 중소기업도 나름 괜찮고 행복하네요 글 올리면,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볼수도 있는거지,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만족하는데 일일히 왜 니 직장이 불안정하고 거지같고 미래도 없는지 그런 댓글 쓰지 않아요 원체 찌질한 사람이 아니면.

    그런 댓글을 쓰는건 인성이 썩었거나 진짜 대기업 생활이 중소기업보다 별로라서 정신승리라도 해야하거나인거죠

    사람의 삶이 다 다르고 적성이 다르고 맞는것이 다르니 누군 이런 삶 선택했고 그런 삶 선택하는 사람이 드무니 이것도 나름 괜찮다고 하면 그렇군요 하고 내가 옳다 생각하는 삶 살면 될것을.

    아줌마는 다 파마해야한다, 스티니 유행할깬 스키니 흉하다 스키니 유행 지나니 스키니가 제일 이쁘다 등
    82의 이상한 패턴을 보는것 같아요.

  • 359. ㅡㅡ
    '18.8.13 11:32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둘이나 있는데
    원글님과 크게 다르지않은 일상을 보내고 원글처럼 최소한의 집안일을 해요
    해외살아서 시댁도 멀어서 원글님보다 만날일 더 없고
    집안일,요리,아이들은 2-3명의 아줌마들이 거의다 케어해주셔서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관리나 제 자아실현을 위해 하고싶은 일하고 살고요
    남편이 모든 생계를 책임지지만 제 앞으로도 돈이 들어와서 저축하고 투자하고 그래요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싶으면 신혼때처럼 둘이 나가고요..
    이게 미혼 기혼을 떠나 다 돈이 있어서 가능한거예요.
    근데 기혼이 바르르한다는 댓글이 많네요..기혼 딩크와는 법적 서류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삶인걸요? 부러워서 열폭한다는 건 또 뭔지...
    화가 났다면 그건 경제적 여유로움(아줌마 매일쓴다. 아파트를 샀네)을 은근히 자랑하는 태도와 굳이 법적 미혼을 강조하는 태도가 의심을 사는거 같아요.
    글에서 그런 묘한 열등감이 안드러났다면 원글님 삶자체는 걸크러쉬로 찬양받았을거예요.
    기혼의 삶에 대한 무시가 묘하게 깔려있는데.. 원글님처럼 홀가분하게 사는 기혼자들도 많답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 행복을 굳이 글로 써서 자랑하지 않아요...그런 사람이 세상엔 극소수이고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다는걸 아니까요.

  • 360. ㅇㅇㅇㅇ
    '18.8.13 11:33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 다르게 태어나고 성격도 집안도 문화적 교육배경도 다 달라요 그애 다라 다르게 살게 될꺼구요.
    근데 무조건 한가지만 옳다, 다른건 모났우니 밟아버리겠다 라는 사고 넘 싫어요.
    왜 모두 서울대가고 의대가고 아줌만 파마해야하고 결혼해야하고 특정지역에 살것을 강요하나요. 한가지 답에 껴지 못하면 불행해하고 나랑 같은 답을 지향하지 않으면 비난하고. 사고능력이 없는 양떼들 같아요. 그러면서 맨날 핼조선이다 창의력 없다 정부탓이라 비난하는데, 여기서만 봐도 헬을 만드는게 일개 개인들일지 다른 사람 탓일지. 더 같이 나은 삶을 살 고민자채를 안하잖아요. 남들 끌어내리고 나 안전하고 나 안전하려면 남들 불행해야 한다는 의식밖에. 참 한심해요

  • 361. 정말
    '18.8.13 11:39 AM (118.220.xxx.62)

    원글 진짜 현명하게 사시네요.
    딩크와 비슷하지만 시댁을 완전히 배재할 수 있는 방법....
    결혼 절대하지 마세요.
    결혼하는 순간 명절지옥입니다.
    시댁이 나빠서가 아니라
    명절때 다들 길바닥에 나와있어 혼잡한 와중에
    시댁 친정 동시에 신경써야 하는것 자체가 헬이에요.
    결혼으로 묶이는 순간 각자 잡안에선 ‘어른’이 되었다며 의무를 지우는 것이 우리나라의 잣같은 미풍양속이거든요.

    저도 남편이랑 사이 좋은데 명절때만 되면 위장이혼했다가 명절끝나고 다시 재혼하고싶단 생각까지 했었어요.

  • 362. ㅡㅡ
    '18.8.13 11:42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 제목처럼 기혼자가
    기혼인 제 삶 대만족이네요.
    이렇게 쓰면 너무 이상할거 같지 않아요?
    기혼이 너무 좋아요. 남편이 돈 잘벌어오고 날 너무 사랑해주고 아이들 너무 예쁘고 양가 개념있으시고 유복하고 남편이랑 저는 직업이 좋아서 집도 공동명의로 강남에 사뒀고 노후준비까지 다 되어있어요. 아이들 재워놓고 커피한잔하는데 기혼의 삶이 너무 행복하네요~
    이렇게 쓰면 꼭 누구 약올리는 글 같지 않을까요?
    원글의 삶은 너무 쿨하고 걸크러쉬인데
    원글의 글이 쿨하지 못해서 이런 댓글들이 달리는거 같네요.
    쿨하게 살면서 쿨하지 못한 글을 쓴 이유는 뭘까요...세상의 머저리티로부터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아직 남아있는것인지도요...

  • 363. ㅇㅇㅇㅇ
    '18.8.13 11:47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왜 그런 욕구까지 세세히 살피면서 굳이
    자 삶은 불행하다 까내라려는거에요? 기혼자 삶이 남편들 바람피고 희생적이다 굳이 까는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들이랑 심리가 뭐가 달라요.
    그냥 다른 삶 인정하고 장단이 있겠군 하면 되는거에요. 저도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환경이지만 실상을 알면 단점이 많은 그런 일을 하는데 인생 모든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남초에 누가 이런 글 올리면 세세하게 심리 떠지면서 굳이 루저라 확인사살하고픈 공격적 댓글이 이리 많울까 싶어요. 그리고 여자의 적은 확실히 여자라는걸 느끼네요.헬조선 만드는건 국민들이고요

  • 364. ....
    '18.8.13 11:48 A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10분의6으로 생활비 집값 대주는 남친 없어도 지금만큼 만족할까요?
    법작으로 미혼이라도 남자 없이 지금의 만족감을 충족할 수 없는 삶은 온전한 미혼의 삶은 아니죠. 남자 없으면 만족감이 떨어지는 삶은 미혼보다 기혼에 가깝죠.

  • 365. ....
    '18.8.13 11:48 AM (117.111.xxx.188)

    진정 부럽네요. 전 용기가 없어서 조건맞춰 결혼해요. 저도 며느리도리 등 해야 하는 결혼이 너무 싫지만 일단 한국에서는 결혼해야 정상인 취급받아서 결혼합니다. 혼인신고 안하고 살다 정 아니면 이혼하려고요.

  • 366. ㅡㅡ
    '18.8.13 11:50 AM (138.19.xxx.239)

    그런데 원글 제목처럼 기혼자가
    기혼인 제 삶 대만족이네요.
    이렇게 쓰면 너무 이상할거 같지 않아요?
    기혼이 너무 좋아요. 남편이 돈 잘벌어오고 날 너무 사랑해주고 아이들 너무 예쁘고 양가 개념있으시고 유복하고 남편이랑 저는 직업이 좋아서 집도 공동명의로 강남에 사뒀고 노후준비까지 다 되어있어요. 아이들 재워놓고 커피한잔하는데 기혼의 삶이 너무 행복하네요~
    이렇게 쓰면 꼭 누구 약올리는 글 같지 않을까요?
    원글의 삶은 너무 쿨하고 걸크러쉬인데
    원글의 글이 쿨하지 못해서 이런 댓글들이 달리는거 같네요.
    쿨하게 살면서 쿨하지 못한 글을 쓴 이유는 뭘까요...세상의 머저리티(기혼자들)로부터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아직 남아있는것인지도요...사회 다수인 기혼자들은 굳이 기혼을 강조하며 자기인생을 만족한다고 글쓰지 않잖아요. 본인 인생은 하나의 특이성을 지닌 개인의 시간일 뿐이지 그게 기혼 미혼으로 결정되는게 아닐텐데요. 오히려 결혼여부보다 재산여부에 따라 달라지는게 더 크죠.

  • 367. 답답
    '18.8.13 11:50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잘못산다는게 아니라, 만족스럽다는걸 까는게 아니라!!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미혼의 삶도 아니면서 혼자인양 미혼인척 글 쓴게 황당하다는거잖아요. 누가봐도 사실혼 관계인데.

  • 368. 지만잘났지
    '18.8.13 11:51 AM (223.39.xxx.178)

    잘못산다는게 아니라, 만족스럽다는걸 까는게 아니라!!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미혼의 삶도 아니면서 그런척 글 쓴게 황당하다는거잖아요. 누가봐도 사실혼 관계인데.

  • 369. 뭐래
    '18.8.13 11:52 AM (121.150.xxx.173)

    한국에서는 결혼해야 정상인 취급받아서 결혼합니다.

    ----------
    어디 조선시대에서 오셨어요?

  • 370. ..
    '18.8.13 12:12 PM (59.6.xxx.18)

    다들 부러워서 그러나봄
    그 생활에 만족하면서 산다는데 뭔 악플이래...

  • 371. 음...
    '18.8.13 12:15 P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내가 보기엔 악플이 아니라
    말은 바로하라고 하라는 소리 같은데

  • 372. 용기있는 분이네요
    '18.8.13 12:19 PM (119.202.xxx.15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기 쉽지 않죠 능력도 멘탈도 다 되야지 가능

    나도 나이많은 미혼이라 글읽다가 무슨 미혼 이리 생각했는데 법적으로 미혼이란 말이겠죠

    지인중에도 15년을 동거하고 헤어지고 일년만에 선봐서 다른 남자랑 결혼한 사람있는데 그사람도 가까운사람들에겐 동거한다고 하고 모르는사람에겐 미혼으로 어쩠거나 법적으론 미혼상태였던거 그말이죠

    외국에는 이렇게 사는경우가 흔하지 않나요

  • 373. 음...
    '18.8.13 12:22 P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대체 어느 부분에서 부러워 해야 되는건지?
    내가 보기엔 악플이 아니라 말은 바로하라고 하라는 소리 같은데. 사실혼 관계의 기혼같은 미혼.

  • 374. ...
    '18.8.13 12:2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미혼이라 만족한다고 했다고 자유롭게 혼자 사는걸 생각한건 자기 잘못이지 왜 원글한테
    왜 신경들인지.
    미혼이라도 사는 방식은 다양해요.
    혼자사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들어 부모랑 같이 사는 경우도 아주 흔하고,
    자식이랑 같이사는 미혼모도 있을것이며,
    앞으로는 나이들어 동성친구들과 같이 사는것도
    흔한 풍경이 될수도 있음.

  • 375. ...
    '18.8.13 12:25 PM (119.64.xxx.92)

    미혼이라 만족한다고 했다고 자유롭게 혼자 사는걸 생각한건 자기 잘못이지 왜 원글한테
    왜 신경질들인지.

    미혼이라도 사는 방식은 다양해요.
    혼자사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들어 부모랑 같이 사는 경우도 아주 흔하고,
    자식이랑 같이사는 미혼모도 있을것이며,
    앞으로는 나이들어 동성친구들과 같이 사는것도
    흔한 풍경이 될수도 있음.

  • 376. ...
    '18.8.13 12:28 PM (119.64.xxx.92)

    자식이랑 같이 사는 미혼모가 비슷한 글을 쓰면,
    니가 왜 미혼이냐 미혼모지..이러면서 난리칠듯 ㅎㅎ

  • 377. 138.19님 글 동의
    '18.8.13 12:37 PM (112.151.xxx.25)

    맞아요. 원글이 묘하게 불편하게 느껴진 이유를 잘 설명하셨네요.

  • 378. ,,
    '18.8.13 12:57 PM (14.42.xxx.103)

    미혼모와 원글 케이스는 다르죠.
    원글은 사실혼을 미혼이라 칭한거고
    미혼모는 단어속에 자식있는 미혼인게 다 나오는데
    혼자 난리인듯..ㅎㅎ

  • 379. yheee
    '18.8.13 12:58 PM (121.137.xxx.66) - 삭제된댓글

    집단 광기...

  • 380. ...
    '18.8.13 1:02 PM (121.168.xxx.194)

    약간 개념이 없으신 분 같네...
    댁같은 분은 그냥 동거..

  • 381. 핵공감
    '18.8.13 1:09 PM (121.150.xxx.173)

    138.19.xxx.239님 최소 사이다

  • 382. ...........
    '18.8.13 1:12 PM (211.192.xxx.148)

    결혼, 사실혼, 동거의 모든 좋은점은 다 꿰차고 있으면서
    미혼.

    완벽하네요.
    ㅎㅎㅎㅎㅎ

    사실혼에 동거면서 미혼이라고 하면 뭐 벼슬로 보이고 의식있어 보이나요?

  • 383. ㅇㅇㅇ
    '18.8.13 1:15 PM (211.114.xxx.15)

    138.19 님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말도 잘하실듯
    부럽 ~~~

  • 384. oo
    '18.8.13 1:16 PM (223.39.xxx.133)

    왜이리 화나셨는지 참
    집단광기의 현장

  • 385. 전혀
    '18.8.13 1:24 PM (223.39.xxx.178)

    화난 댓글 하나도 없는데 다들 왜 화가났다고 하고 악플이라고 하죠? 내가 보기엔 그냥 말은 바로하라고 하라는 소리 같은데. 사실혼인듯 기혼같은 미혼...

  • 386. ..
    '18.8.13 1:40 PM (223.38.xxx.102)

    그냥 기혼이 아니니까 미혼이라 한거같다가 이렇게까지 물어뜯다니...헐ㅋ

  • 387. 이팝나무
    '18.8.13 1:50 PM (211.203.xxx.184)

    글의 핵심은 기존의 사회 통념과 다른 삶을 선택했고 ,행복하다가 주요 포인트 인데
    기혼인듯 ,기혼 아닌 ,미혼인듯 미혼 아닌 것에 화를 많이 내고 지적을 하죠.
    아마 그 화를 내는 심리 이면에는 자신들이 미처 선택하고 누리지 못하는상황에 대한
    분노도 깔려있겟죠.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런형태의 동거 가족이 많이 늘어난다는 사실이고,
    획일적인 삶의 형태보단 개인의 행복에 촛점을 맞춘 다양한 모습이 많아질겁니다.
    저는 원글님의 삶이 부럽네요.

  • 388. 138.19님 동의
    '18.8.13 1:57 PM (218.148.xxx.164)

    요즘 인터넷 글을 보면 사람 사는데 어떤 형식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자신이 한 선택을 인정받기 위해 다른 선택을 너무나 손쉽게 폄하하는게 문제에요. 그것이 얼마나 짧은 식견이고 무례인지 알지 못한 채 저질러져 수많은 대립과 혐오를 생산하죠. 각자의 삶에 대한 기본 존중이 깔려 있어야 비로서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동체 안에서 상생할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이면 앞으로도 서로 헐뜯으며 대결로 치닫을 뿐, 편을 나누어 온갖 공허한 승전보만 울려대는 정신승리만 난무하겠죠.

  • 389. ...
    '18.8.13 2:21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사회 다수인 기혼자들은 굳이 기혼을 강조하며 자기인생을 만족한다고 글쓰지 않잖아요.
    ==>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걸 숱하게 보지 않으셨어요?
    원글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왜요?
    이분이 남과 다른 삶을 선택해서 받은 폭력적 시선과 오지랖을(여기 댓글에서도 넘치도록 많은) 생각하면 어필하고 싶은 욕구 충분히 이해합니다.

  • 390. ...
    '18.8.13 2:22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사회 다수인 기혼자들은 굳이 기혼을 강조하며 자기인생을 만족한다고 글쓰지 않잖아요.
    ==>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글 숱하게 보지 않으셨어요?
    원글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왜요?
    이분이 남과 다른 삶을 선택해서 받은 폭력적 시선과 오지랖을(여기 댓글에서도 넘치도록 많은) 생각하면 어필하고 싶은 욕구 충분히 이해합니다.

    작성자 : 

  • 391. ...
    '18.8.13 2:22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사회 다수인 기혼자들은 굳이 기혼을 강조하며 자기인생을 만족한다고 글쓰지 않잖아요.
    ==>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글 숱하게 보지 않으셨어요?
    원글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왜요?
    이분이 남과 다른 삶을 선택해서 받은 폭력적 시선과 오지랖을(여기 댓글에서도 넘치도록 많은) 생각하면 어필하고 싶은 욕구 충분히 이해합니다.

  • 392. ...
    '18.8.13 2:27 PM (61.253.xxx.51)

    사회 다수인 기혼자들은 굳이 기혼을 강조하며 자기인생을 만족한다고 글쓰지 않잖아요.
    ==>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글 숱하게 보지 않으셨어요?
    원글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기혼을 폄하했다는 건.. 82에서 이 년,저 년 소리까지 나오며 성토하던 거에 비하면 원글님 시월드 묘사는 양호..)
    그런데 그게 왜요?
    이분이 남과 다른 삶을 선택해서 받은 폭력적 시선과 오지랖을(여기 댓글에서도 넘치도록 많은) 생각하면 어필하고 싶은 욕구 충분히 이해합니다.

  • 393.
    '18.8.13 3:03 PM (223.62.xxx.93)

    부러워 할거라니 정신승리들 오지네요ㅋ
    자유연애 하며 즐기고 살면 부러워도
    한남자 한테 수십년 목매고 사는데
    그남자가 결혼도 안해 주는데 뭐가 부럽나요
    저같음 진작 차버렸어요

    그 남자 나중에 미혼인척 하면서
    순진한 노처녀랑 결혼 할까봐 걱정되네요

  • 394. 동거
    '18.8.13 3:08 PM (110.70.xxx.230)

    후려치는 댓글이 있나요? 10년 동거 자체로, 삶의 다른 방식 갖고 머라는게 아니잖아오. 지적하는 부분은 외면하고 혼자 공명정대한 척 하지 맙시다. 그리고 결혼생활 행복하다고 글 쓰는 사람 많은데요. 글쓴이에 따라 욕 먹는 기.혼.도 많은 거 몰라오? 화가 났다는 둥 광기 히스테리라는 둥 부러워서 질투나서 그런다는 둥 누구의 시선으로 누구에게 감정이입해서 얘기하는 거죠? 여적여 거리면서 갑이라도 된 거 마냥 내려다보면서 말하는 투가 다 티납니다

  • 395. ...
    '18.8.13 4:04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결혼에 목매는 사람들이야
    남자가 결혼해 주길 바라는거죠. 해.주.길 ㅋㅋ
    안 해주면 못한다는 생각에

    요즘은 여자가 결혼 해.주.는 겁니다.
    여자가 하기 싫음 이래 살수도 있는건데

    남 오지도 않은 미래 악담이나 하는분이
    순진한 노처녀 걱정하는척은 못되처먹었은거죠

  • 396. ...
    '18.8.13 4:06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결혼에 목매는 사람들이야
    남자가 결혼해 주길 바라는거죠. 해.주.길 ㅋㅋ
    안 해주면 못한다는 생각에

    요즘은 여자가 결혼 해.주.는 겁니다.
    여자가 하기 싫음 이래 살수도 있는건데

    남 오지도 않은 미래 악담이나 하는분이
    순진한 노처녀 걱정하는척은 못되처먹었은거죠
    남편바람펴도 이혼 못하는 기혼보단 이런동거가 낫아보임.

  • 397. ...
    '18.8.13 4:07 PM (221.148.xxx.49)

    결혼에 목매는 사람들이야
    남자가 결혼해 주길 바라는거죠. 해.주.길 ㅋㅋ
    안 해주면 못한다는 생각에

    요즘은 여자가 결혼 해.주.는 겁니다.
    여자가 하기 싫음 이래 살수도 있는건데

    남 오지도 않은 미래 악담이나 하는분이
    순진한 노처녀 걱정하는척은 못되처먹었은거죠
    남편바람펴도 돈때문에 이혼 못하는 기혼보단 이런동거가 낫아보임

  • 398. 부럽긴 개뿔ㅎㅎ
    '18.8.13 4:15 PM (14.41.xxx.158)

    동거 부럽다는 둥 질투라는 둥 정신승리 댓글들 웃겨 뒤질판이에요ㅎㅎ

    부럽다는 댓글러덜 님 딸들이 줄줄히 10년이고 평생이고 동거만 하기를 빌어주세요~~ 참 마니도 기쁘겠어요

    그리고 동거하다 다른남자로 환승할때 동거이력 이야기 꼭 하길 바래요 그릭고 동시에 이혼녀 이혼남 취급받는거에요 그러기에 동거 숨기고 미혼인척 결혼하더구만 결혼 후에 상대남이 동거전력 알고 이혼청구한 사례도 있었

    식 안올렸니 시댁근처도 안갔니 법적 미혼이니 다 필요없쎄요 한집에서 남자와 몇년씩 같이 살며 섹스했으면 기혼녀와 전혀 다를게 없다는 것을 뇌리에 기억하셈

  • 399.
    '18.8.13 5:26 P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딸이라도

    돈 때문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참고 사는 꼴보며
    시댁에 시달리는것보단 자기능력있음 혼자살든, 동거든 그게 낫겠네요.

    생각하는게 쓰레기라 남자랑 사는건 오로지 섹스라 여기는 사고수준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남자새끼들인지 쯧

  • 400.
    '18.8.13 5:27 P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딸이라도

    돈 때문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참고 사는 꼴보며
    시댁에 시달리는것보단 자기능력있음 혼자살든, 동거든 이호녀두 그게 낫겠네요.

    생각하는게 쓰레기라 남자랑 사는건 오로지 섹스라 여기는 사고수준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남자새끼들인지 쯧

  • 401.
    '18.8.13 5:29 P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웃겨뒤지는건 부들부들 오히려 윗님 같은사람보고하는말
    딸이라도

    돈 때문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참고 사는 꼴보며
    시댁에 시달리는것보단 자기능력있음 혼자살든, 동거든 이호녀두 그게 낫겠네요.

    생각하는게 쓰레기라 남자랑 사는건 오로지 섹스라 여기는 사고수준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남자새끼들인지 쯧

  • 402.
    '18.8.13 5:3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웃겨 죽는데 덧글에 덧글 몇개씩 달고 섹스타령되며 부들부들되요? ㅋㅋ

    딸이라도

    돈 때문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참고 사는 꼴보며
    시댁에 시달리는것보단 자기능력있음 혼자살든, 동거든 이호녀두 그게 낫겠네요.

    생각하는게 쓰레기라 남자랑 사는건 오로지 섹스라 여기는 사고수준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남자새끼들인지 쯧

  • 403.
    '18.8.13 5:3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웃겨 죽는데 덧글에 덧글 몇개씩 달고 섹스타령되며 부들부들되요? ㅋㅋ

    딸이라도

    돈 때문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참고 사는 꼴보며
    시댁에 시달리는것보단 자기능력있음 혼자살든, 동거든 이혼녀든 지가 행복 그게 낫겠네요.

    생각하는게 쓰레기라 남자랑 사는건 오로지 섹스라 여기는 사고수준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남자새끼들인지 쯧

  • 404.
    '18.8.13 5:37 PM (1.235.xxx.248)

    웃겨 죽는데 덧글에 덧글 몇개씩 달고 섹스타령되며 부들부들되요? ㅋㅋ

    딸이라면 오히려
    돈 때문에 남자 바람피는데도 이혼못하고
    시댁에 시달리는것보단 자기능력있음 혼자살든, 동거든 이혼녀든 지가 행복 그게 낫지요.

    생각하는게 쓰레기라 남자랑 사는건 오로지 섹스라 여기는 사고수준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남자새끼들인지 쯧.

  • 405. 어휴
    '18.8.13 5:43 PM (223.62.xxx.71)

    반대로 남자가 미혼 이라고 하고 다녀도
    황당 그자체 일것 같아요
    여자라 실컷 살아놓고 어디서 총각인척 하냐고
    참 가관이죠

  • 406. 추잡
    '18.8.13 9:25 PM (220.90.xxx.165)

    몇몇은 동거하면 남자는
    여자버린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네요

    그러니 남자 바지가랭이 잡고 질질,질척 거리고
    그러니 서류한장이 목숨줄이자 밥줄

    아니 원글이 지금 헤어진것도 아니고 헤어져도
    자기 밥벌이 되는 여자인데
    지들같이 버림받을까 끙끙 하다 미래까지
    끌여들어 발악하네요.

    원글이 동거하다 버림 받을지 아닐지 걱정보단
    아줌마들 남편바지가랭이나 걱정하세요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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