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를 쥐 뜯고 싶어요 ㅠㅠ

.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1-09-18 17:55:53
얼마전 저축은행 위험하다고 돈빼라는 글 올라 왔을때 설마.... 그래도 한번 확인해 봐야지 하고 있다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ㅠㅠ그때 조취를 취했어야 하는데 앉아서 천삼백 날리게 됐습니다정말 머리를 쥐어뜯고 싶은 심정... ㅠㅠ
IP : 211.246.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9.18 6:32 PM (121.174.xxx.177)

    천 삼백입니까?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어요. 5천까지는 원금 보장이 되거든요. 이자도 2.3%던가? 아마 그 정도는 쳐서 주는 것 같더라구요. 부산에 저축은행 사태 났을 때 돈 못 찾은 사람들 며칠 전에 다 찾았다고 해요.

  • ......
    '11.9.18 7:51 PM (211.246.xxx.2)

    아뇨.. 총 6천300입금되어 있으니 이자 생각하면 1300도 더 손해네요....
    1%더 받으려다 20% 마이너스라니.. 주식 못잖은 타격이네요........

  • 2. 띠리링
    '11.9.18 8:23 PM (112.150.xxx.121)

    아이고 이걸 어쩌요...
    저희는 남편이름으로 5000 만원, 제 이름으로 3300 물렸네요.
    그나마 남편이름으로 제가 가서 넣는데, 오천넣는다고 하니 직원이 네? 하면서 묻길래..
    아마 남들은 4800-4900 정도 맞출텐데. 저는 계산하기 편하라고 5000 에 맞추는 빙구짓을 했지요.

    어휴..어떻해요. 왜 그러셨어요?
    그래도 빨리 털어 버리셔야 해요. 왜냐하면 속상해서 스트레스로 몸에 무리가 오면 그건 천삼백 아니라 일억삼천만큼 손해나는 것이니까 그냥 털도록 하셔야 해요.
    주식에다 대면 껌이다 라고 생각하셔야지, 돈보다 중요한것은 건강이잖아요.
    저도 주식에도 물리고 펀드에도 물리고 토마토에도 물리고..벌기도 힘든 돈을 관리는 더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건강이 최고..
    천삼백보다 나는 소중하니까 생각하시며 걱정 훅 날리세요.

  • ㅠㅠ
    '11.9.18 9:23 PM (211.246.xxx.2)

    위로 감사해요
    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선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지난번 주식에 천만원 저축은행에 1300만원 9월들어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당분간 맘 추스리려면 시간 좀 걸릴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6 집에서 애들 신발주머니 어디다 두나요? 12 아이디어 2011/09/30 2,333
17955 아싸 울 언니 시집가요 23 잘가라언냐 2011/09/30 5,717
17954 중1체험학습신청 몇일까지 되나요 3 여행가고파 2011/09/30 1,502
17953 밥에 목숨거는 가족인데 아침 굶겨보냈어요...ㅡ.ㅡ;;; 21 ,,, 2011/09/30 3,669
17952 건고추3kg-12만원이면 적당한가요? 6 삐아프 2011/09/30 1,963
17951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쓰시는 분? 와이파이 말예요.. 3 ㅇㅇ 2011/09/30 1,815
17950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6 콧구멍 바람.. 2011/09/30 1,990
17949 설문조사 답례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9 답례품 2011/09/30 1,948
17948 이번달 세금내는거 있나요? 9 보나마나 2011/09/30 1,939
17947 음식할때 냄새나죠? 63 ... 2011/09/30 9,196
17946 "靑, 안나서면 최고실세-공무원 차례로 공개하겠다" 5 참맛 2011/09/30 1,728
17945 가정의 통장관리 누가 하시나요? 8 .. 2011/09/30 2,471
17944 세상에, 아이 이나는 모양이.. 3 잠못잤소 2011/09/30 2,200
17943 남편이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어떤 점.. 1 좋을까요? 2011/09/30 1,651
17942 맞선 본 남자가... 6 비장 2011/09/30 5,325
17941 아침에 나를 기분좋게 웃게 한 댓글 한편 -- 현미밥먹기 10 제니아 2011/09/30 3,173
17940 1인용 요이불세트 구매 어디서 하세요? 4 나리 2011/09/30 4,320
17939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30 1,333
17938 이상한 여론조사 14 뭐야이거 2011/09/30 2,040
17937 남편이 목이고 제가 수인데요. 8 사주에서 2011/09/30 3,324
17936 오늘 나의 뇌를 강타한 주옥같은 댓글 9 ... 2011/09/30 3,541
17935 스테로이드성 점안액에 대해서 1 2011/09/30 5,352
17934 저녁 6~8 시 강남에서 노원/ 강북구 많이 막히나요 2 평일 2011/09/30 1,355
17933 한심한 얘기 잠깐 할께요!! 34 333 2011/09/30 15,002
17932 충남 홍성근처 음식 맛있는 곳 추천바랍니다 달과 2011/09/30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