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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올라서 잠이 다 안오네요.(후기 및 원글 내용 삭제)

moo00 조회수 : 12,451
작성일 : 2011-09-17 23:38:38

베스트되서 당황스럽네요.

오늘 전화 드려서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제가 하려고 한다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어제일 말씀하시면서 그분 자녀가 그러면 안되는건데 그러셨다고 많이 뭐라고 하셨고

아주머니도 잠도 못잤다고 먼저 말씀하셔서

저도 기분은 좀 그랬다 그러나 이미 지난일이니 신경쓰지 마시라고

그동안 저희집 일 잘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했어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거니 잘 생각했다고 하셔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시라고 말하고 끊었네요.

 

여러 조언 감사드려요.

제 약오름을 공감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그분과의 일이 이렇게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지 몰랐네요.

 그동안의 인연으로 인해 마음이 따끔하네요.
IP : 125.141.xxx.22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7 11:44 PM (125.152.xxx.77)

    아줌마...염치가 좀 없네요....도덕적으로 문제 있으신 분인데요?

    치사하게 말하기도 그렇고......서로 얼굴 붉혀질 수도 있고.....그냥....오지마라고 하세요......

    원글님....속병 나겠어요.

  • 2. ...
    '11.9.17 11:46 PM (125.187.xxx.18)

    좀 과장해서 그 아주머니 월급보다 그냥 가져가시는 게 더 많을 듯......
    맘 약해서 안드리지 못하시겠으면 관두시라고 하셔요.
    그렇게 신경쓰여서 도우미를 어찌 써요.

  • 3. ..
    '11.9.17 11:48 PM (1.225.xxx.30)

    아주머니 교체하세요.
    그 아주머니 드린 수고료가 6만원이 아니고 8만원, 9만원 꼴이네요.
    다른 아주머니 8만원 드려봐요. 지금 아주머니의 2배는 더 잘해줄겁니다

  • 4.
    '11.9.17 11:53 PM (218.49.xxx.36)

    적당히 지저분하게 살고 적당히 반찬 사먹어가면서 사람 안쓰는게 속편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로 저는 속편한 사람...

  • '11.9.18 4:29 PM (175.193.xxx.235)

    접니다 ㅋㅋㅋㅋ 아..전 반찬은 해먹네요..;;

  • 5. 아쿠
    '11.9.18 12:00 AM (118.36.xxx.178)

    달라고한다고 다 드리지 마세요.

    이건 저희가 먹을거예요...
    이건 누구 드릴거예요...딱 잘라 말씀하세요.

    제가 보기엔 새 도우미 아주머니 구하시는 게 낫겠어요.

  • 6. 남의것도 내것인냥...
    '11.9.18 12:00 AM (125.178.xxx.133)

    너무 대놓고 달라고 그러시네요. 그런 말하는것도 참 힘든건데 그아주머니 대단하신거 같아요.
    원글님 너무 맘이 약하신듯...다음엔 뭐 가져간다고 하실지 걱정스럽네요.
    저같으면 그만 오시라고 할것 같아요.

  • 7. 원글
    '11.9.18 12:00 AM (125.141.xxx.221)

    네. 정말 다른사람 집에 들이는게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제 손으로 하고 싶은데 주말 부부 비슷해요.(일주일에 두번 집에 옴)
    한시도 애를 봐줄 사람이 없다보니
    집안일 조금 하는것도 전쟁이예요. 설거지만 해도 애가 울고 불고 저 없으면 다른방도 안들어가요.
    아이보고 집안일도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그 노하우도 궁금해요.

    만 3년을 봤던 아줌마라 이번주까지만 나오라고 하면 너무 박할거 같고
    다음주에 10월부터 아이 어린이집 보내서 제가 집안일 할거라고 할까 하는데
    혹시 물건 가져가지는 안겠죠?
    그리고 그 아줌마 없어도 저희집 완전 더러워지지는 않겠죠?

    어흑 다 고민되요.

  • 그냥
    '11.9.18 12:26 PM (221.149.xxx.218)

    저희도 사람들이기 너무 힘들어 지금은 안써요...그게 본인보다 어리니까 더 그러시는것 같아요
    일단 수납 정리 싹해서 각자 물건이 들어갈 자리 만드면 청소가 쉽고요(안쓰는거 과감히 정리하세요)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오토비스 같은거 사서 쓰시고..... 완전 강추고요
    도우미 쓸때만큼 깨끗할순없다...아이클때까지 대강하자...맘 먹으세요 그래도 견딜만해요
    당장 자르시되 피치못할 급한 사정있다고 웃는 얼굴로 보내시고요 돈도 3년쓰셨으니 그냥 한달치 채워 드리면
    급한사정이라니...대놓고 미리 얘기안했다 뭐라는 못하실듯해요
    아이가 있으니 좋게해서...저라면 그리 정리하겠어요 인연이 다한거 같거든요

  • 8. @@
    '11.9.18 12:01 AM (116.121.xxx.233)

    참..세상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다는걸 오늘 또 한번 느끼는군요...

  • 9. 대단하시네
    '11.9.18 12:15 AM (61.33.xxx.27)

    도덕성에 자부심이 대단하다니 대놓고달라는 철면피시네요
    그만 참으시고 더이상의 갈취는 용납치마세요
    돈 남아서 도우미쓰시는거 아니잖아요

    그아줌마 달라는게 완전 버릇이되버렸네요 갖고싶은건 어떻게해서든 빼앗고
    싶은가봐요 내것도 내것 네것도 내것~징글맞네요

  • 10. ..
    '11.9.18 12:21 AM (111.118.xxx.131)

    저 정도면 칼만 안들었지 도둑 강도네요..
    헐.......
    저런 사람도 있고..저런 사람도 좋다고 도우미로 쓰는 주인도 있구나................
    정말 놀랍습니다.

  • 11. 00
    '11.9.18 12:29 AM (218.153.xxx.107)

    정말 이상한 도우미 아줌마들 많아요

    제 아는 언니네들...
    한 아줌마는 너무 친해져서 이젠 화장실 청소를 안해준데요
    대충 청소하고 맨날 식탁에 앉아서 차마시자--;;

    한언니네는 아줌마 청소중에 외출했다 좀 일찍 들왔더니
    아들방 침대에서 편하게 주무시고 있더라는--;;;

    한 아줌마는 대놓고 첫날부터 약속된 금액에 차비 언저달라질 않나
    주인없음 내내 여기저기 전화통화만하고 갈시간쯤 대충 보이는데만 정리하고 가는분도 있고--;;;

    저도 도우미아줌마 많이 경험해봤는데
    정말 좋은분 딱 한분 만나봤어요
    이분은 첫날부터 너무 맘에 들고 좋아서 제가 아는 언니네 여기저기
    소개까지 해줬는데 모두 너무 좋다고
    나중엔 우리집에 오는 시간까지 빼어갈려고 했었네요
    지금은 산후도우미로 전업하셔서 그만두셨는데
    정말 아쉬워요

    님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그분 계속 오라하지 마시고
    그냥 다른분 알아보세요
    그분 성향상 님네를 봉으로 보고 있는듯 한데 가면 갈수록 더하지
    고맙단 맘은 전혀 없을거예요

  • 12. ...
    '11.9.18 12:40 AM (121.136.xxx.15)

    오랜 기간 똑같은 도우미를 부르는 거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아요.
    득보다 실이 많은 거 같애요.

  • 13. 원글
    '11.9.18 12:42 AM (125.141.xxx.221)

    월요일 전화 드릴 생각이예요.

    10월부터 아이 어린이집 보내서 제가 집안일 할거라고 할까 하는데
    다음주까지 오시라고 해야할까요? 오지 말라고 해야할까요?


    저혼자 가끔 뒷목 잡긴했지만 3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잘 지냈어요.
    안좋게 헤어지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어리석다 하실지 모르지만
    작은 물건 욕심이 많을 뿐이지 저와 제 아이를 대한 마음이 나쁜거라고 생각 안하기 때문이예요.

    어떻게 말하는게 해고 당하면서 기분 좋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나을까요?
    지혜 좀 빌려주세요~!

  • ..
    '11.9.18 1:00 AM (86.144.xxx.146)

    그냥 담주부터 나오지 말라고 미리 전화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또 이것저것 탐내시는 건 아닌지요. 그리고 담번에 혹시라도 도우미 아줌마 부르실거면 그땐 좀 거리를 두시고 명절때나 뭐 나눠주시구요.

  • 14. 저런분이
    '11.9.18 1:17 AM (112.169.xxx.27)

    도덕적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가요,
    남의 돈만 안가져가면 도덕적인게 아닙니다,
    거절하기 힘들거 알면서 대놓고 달라는건 허락받고 가져가겠다는거죠

  • 15. 몇년전
    '11.9.18 2:30 AM (124.61.xxx.39)

    울언니 친구네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맞벌이였는데... 뭔가 개운치가 않더래요.
    친정엄마가 대낮에 키 열고 들어가봤는데... 아이는 베란다에 가둬놓고 그 시터는 안방 침대에서 대자로 자고 있었대요.
    확장도 안한 베란다 타일바닥에 어린애 혼자 앉아있는거 보고 열불이 나서... 자고 있던 시터 내쫓고 그날로 손주 봐주신다고 했어요.
    공짜로 하는 일도 아닌데... 정말 별의별 사람 다 있습니다.

  • 헉~
    '11.9.18 12:11 PM (125.152.xxx.218)

    진짜 엽기스럽네요.....미친....애를 베란다에 가두다니....경찰에 신고했어야했는데....

  • 16. 7,
    '11.9.18 3:20 AM (222.109.xxx.182)

    속끓이지 마시고

    이젠 안됩니다. 라고 딱잘라 말씀하세염.

  • 17. ㄱㄴ
    '11.9.18 9:08 AM (114.205.xxx.62)

    세상에 별사람 다 있네요. 식기세척기 사고 그분 내보내세요.
    저도 바쁘지만 사람들여서 속썩이느니 차라리 기계쓰고
    좀더 부지런해지는게 낫더군요.

  • 18. 기계
    '11.9.18 10:01 AM (121.176.xxx.230)

    저도 7시출근 9시 퇴근, 남편도 8시 출근 6시 퇴근, 아이 한명 있는데요, 님이 전업이시면 도우미 안 계서도 기게 힘으로 그럭저럭 할 수 있구요, 로봇청소기(저흰 룸바 두번쨰 모델부터 썼어요. 끝나면 제자리 돌아가는 모델 첨 나왔을때 아마존에서 구입했네요), 식기세척기 있음 집안이 그럭저럭 굴러가구요, 현재 집에 오래 거주하실거면 린나이 가스건조기 구입하세요.(이건 설치니 뭐니 번거로운것 같아 저흰 구매 안 했어요)

  • 19. 기계
    '11.9.18 10:03 AM (121.176.xxx.230)

    그리고, 원글님 물건으로 본인이 생색내고 남 돕는건 니것 내것 구분이 좀 없어보이는 경우네요. 원글님 집이 봉사용 창고도 아니구요. 정말 봉사에 다 가져가시는지 아닌지 부터 해서 전 신뢰 못 하겠어요.

    제가 여러명 도우미 써보니까요(아이 어릴때요), 사람 그만 두라고 하는 건 너무 쉬워서, 그간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에요. 그만 나오시라 하면 바로 정리되더군요.. 좀 허망하기도 했어요.

  • 20. hoony
    '11.9.18 10:12 AM (121.73.xxx.71)

    유난히 남한테 뭘 잘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아니면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더이상 고용할필요는 없다고 봐요.
    낼이라도 당장 전화해서 그만두게 하는게 낫지싶네요.
    사정이 생겼다고 말씀하세요.

  • 21. ...
    '11.9.18 10:29 AM (121.166.xxx.125)

    제가 지혜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렇게 자꾸 달라고 하시면 어떡해요? 하고 제대로 할 말 하신후에
    그냥 쓰시던 그만 두시던 하면 안되나요?
    저도 할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상대방이 받을 충격?때문에 아마 원글님도 말씀 못드리는거겠죠
    그쪽은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고 있을테니까..
    어차피 그만두게 하실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게 뭐야 저집? 하게 하시는거보다는
    그냥 이래저래 충격은 마찬가지니까 할 말 다 하시고 쓰시던 관두시게 하던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그렇게 할 말 못하고 사시면 원글님도 안좋고 그분도 평생으로 봐선 안좋을거 같아요

    물론 좀 강하거나 못되신분들이면 그런소리 내평생 첨 들어본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나
    반대로 너무 여리거나 너무 순순이 받아들이시면 원글님이 좀 맘이 안좋겠지만
    아무튼 할말은 하시고 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22. 나모
    '11.9.18 11:57 AM (121.136.xxx.15)

    그렇게 자꾸 달라고 하시면 어떡해요? 하고 제대로 할 말을 해도
    여기 도우미는 아니 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이웃에 불쌍한 노인네, 불쌍한 산모, 불쌍한 아이한테 좀 갖다주는 건데...
    라고 할 거 같애요.

    수법이 아주 고단수예요.
    거절하면 불우 이웃에 나몰라라 하는 사람 되는 기분?
    아주 고단수네요.

  • 23. 그 아줌마
    '11.9.18 12:29 PM (125.187.xxx.67)

    굉장히 뻔뻔하고 거지근성 제대로 박힌 사람이네요. 그런 주제에 도덕심에 자부심;;;;;;
    그냥 다음주부터 오지 말라고 하세요. 왜냐면요, 그런 사람은 원글님 같은 봉 쉽게 안놓으려 할 겁니다. 된다 안된다 말이 길어지면 서로 감정 상할 건 뻔하구요, 설사 순순히 나가더라도 이번이 마지막이니 잔뜩 챙겨 나가려고 들 거에요. 그럼 원글님은 또 퍼주고서 속 상하든지, 안퍼주면 어차피 또 감정 상하게 될 거구요.
    사실 원글님처럼 하면 어느 아줌마라도 잘 할 수밖에 없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일당을 6만원이 아니라 단 돈 1만원이라도 더 얹어서 줘보세요, 아마 새로 오신 아줌마도 열심히 잘 하실 겁니다.
    지금까지 그 아줌마가 갖고간 거 갈취해간 거 쳐보면 일당 6만원이 아니라 8만원 이상 아닙니까.
    미련 자르시고 당장 다음주부터 나오지 말라 하세요. 마지막에 한 짓 보니 이젠 아주 원글님댁이 만만한 모양입니다. 저런 사람을 어떻게 한 번 더 보시려고 그러세요.
    그리구요. 아줌마 당장 내보내신 후 혼자 한 번 해보세요. 어떻게든 꾸려집니다. 용기를 내보세요.

  • 24. ...
    '11.9.18 2:20 PM (39.112.xxx.17)

    미리 말해줄 것도 없어요
    당일날 바로 자르세요
    아니면 전화해서 오지말라고 하세요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네요

  • 25. 당일날 바로 자르시는거
    '11.9.18 2:42 PM (123.98.xxx.14)

    적극 추천합니다.

    미리 말했다간 반드시 뒤통수 제대로 맞으실 겁니다.

    차라리 웬수가 될지언정 바로 자르세요!!!

    이 말 안들으시면 당하고 후회할 자격도 없으십니다.

  • 26. 와~
    '11.9.18 2:45 PM (211.214.xxx.95)

    정말.... 싫다~
    별의 별 인간 다 있네요.

  • 27.
    '11.9.18 3:20 PM (110.10.xxx.82)

    약 오를만하네요~ 왜 요즘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냥 참아주면 그래도 되는 줄알고 더해요. 그냥 그만두게 하세요~ 거덜나겠어요.

  • 28. ..
    '11.9.18 4:40 PM (222.237.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낼 전화해서 이번주부터 오시지말라고 얘기하세요

  • 29. 헐~!
    '11.9.18 5:52 PM (152.149.xxx.11)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네요.
    그냥 내일 바로 전화하셔서 더이상 오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하세요

  • 30. 원글님께 질문..
    '11.9.18 6:08 PM (123.98.xxx.14)

    "어제일 말씀하시면서 그분 자녀가 그러면 안되는건데 그러셨다고 많이 뭐라고 하셨고
    아주머니도 잠도 못잤다고 먼저 말씀하셔서.."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일하시는 그 아주머니와 통화하신게 아니셨나요?
    그런데 그 분 자녀가 무슨 일을 저질렀었나요?

    본문 지워버리셔서 확인은 못하지만
    그 아주머니가 사과를 30개나 챙겨가신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기억하는데
    그 분 자녀 얘기가 왜 나오나요???

  • 원문 지우셨네요
    '11.9.18 6:23 PM (222.107.xxx.111)

    원글 내용도 이해 못하셨고
    후기 내용도 이해 못하신듯합니다.
    더 이상 거론하길 원치 않으시네요

  • '11.9.18 6:36 PM (125.186.xxx.32)

    도우미 아줌마가 거절 못하는걸 이용해서 자꾸 이것저것 주라고 하고, 급기야는 냉장고에 있는 과일까지 애엄마 없을때 애아빠한테 거절못할 상황만들어 반 가까이 싹쓸이 해가서 애엄마가 화가 난거예요.쌓인게 터진거죠.
    그래서 후기 내용대로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일은 스스로 하련다 해고통지 하니, 그 도우미 아줌마가 상황눈치채고 자기 자녀들과 얘기했는데 그 자녀가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다고 많이 뭐라 했다는 얘길 원글한테 한거죠.
    원글이가 도우미 자녀와 통화한게 아니라요...천천히 읽어보면 뜻이 파악됨....

  • 31. 콩나물
    '11.9.18 8:31 PM (61.43.xxx.6)

    오자마자 차비 더 달라고하고
    본인 시간당 칼같이 계산해서 받으면서 빨간날까지 계산해주는걸로 아는 분....
    저도 참다 참다 새로 사람 면접 봤어요

    월요일에 말씀드리고 일주일있다 사람 바꿀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도 전날말할까봐요...
    화장실청소 당연히 안하고. 거실만 대충하고. 쓰레기 한번 버린적 없으세요

    왜 그란걸 이태까지 참고살았는지...저도 모르겠네요
    초등다니는 큰애 하나 더 있다고 페이 더 달라하시고.. .

    이상하게 끝나고 마음 결정하고 나니 분해서 건딜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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