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분들이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요

....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4-09-17 08:54:24
지금 회사왔는데 그냥 너무 다니기 싫어서
눈물이 막 흐르네요
어떻게 또 6시까지 버틸련지...
정말 지겨워요..인생이
정말 어디 훌쩍 놀러가고싶네요..에휴...
IP : 218.152.xxx.1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7 8:55 AM (180.229.xxx.175)

    휴지가 많이 필요하신 분...

  • 2. 에구...
    '14.9.17 8:56 AM (218.50.xxx.44)

    돈 벌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힘내세요^^

  • 3.
    '14.9.17 8:57 AM (211.36.xxx.252)

    전업도 나름이죠..여유로운전업이나 부럽지
    취직못해 맞벌이 못하는전업보다야 원글님이 능력있죠..힘내세요!

  • 4. ㅇㅇㅇ
    '14.9.17 8:59 AM (211.237.xxx.35)

    어쩌겠어요.. ㅠㅠ
    원글님이 부럽다는 전업이야 여유로운 전업이겠죠.
    그런 전업이 얼마나 되겠어요.. 조금 더 참으세요. 어쩔수 없으면 참는수밖에 ㅠㅠ

  • 5. 전업맘
    '14.9.17 8:59 AM (61.109.xxx.79)

    동시간에 같이 자게질하면서 굳이 전업이 부러운건 뭐지?

  • 6.
    '14.9.17 9:00 AM (121.188.xxx.144)

    아이피가
    익숙

  • 7. 에효
    '14.9.17 9:00 AM (223.62.xxx.28)

    전업인데 저는 오전에 잠깐이라도 일하고 싶은데
    막상 나가려면 용기가 안나요
    힘내세요

  • 8. ....
    '14.9.17 9:01 AM (125.177.xxx.90)

    뭘 눈물 흘릴 정도로 고민해요?
    그렇게 간절히 부러움 하심되지 누가 말리겠어요

  • 9. 관두면
    '14.9.17 9:04 AM (24.9.xxx.134)

    관두면 되잖아요 뭐가 걱정인거죠?

  • 10. ==
    '14.9.17 9:04 AM (211.210.xxx.236)

    그래서 옛말에 남편그늘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다고 ;; 벌어다주는 돈이 백만원이든 이백이든간에
    그냥 그안에서 살림하며 사는게 속편한 인생이긴 하지요.
    요즘에는 집에 있기 싫어서 다니는 여자들도 엄청 많던데... 님은 전업이 맞는 스타일이시군요,
    세상은 참 불공평해요...

  • 11. 좋겠네요
    '14.9.17 9:04 AM (223.33.xxx.8)

    저도 전업이 부러운 싱글맘입니다..

  • 12. 저는 몸이 안좋아
    '14.9.17 9:18 A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집안일 직장일 두루두루 잘하시는 파워 울트라 켑숑맘님들이
    느무느무 부럽고만요 ㅠㅠ

  • 13. ㄷㄷ
    '14.9.17 9:21 AM (1.224.xxx.46)

    저는 직장맘이 부럽지만 원글님이 또 이해가 가네요
    사람이라는게 어짜피 주관적이고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성향도 달라서
    전업주부 절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의 성향도 있고 하니까요
    힘내시길

  • 14. 다케시즘
    '14.9.17 9:28 AM (211.36.xxx.220)

    원글님 심정 정말 이해해요.
    저도 회사 나갈 때마다 도살장 끌려가는 소 심정이였어요 ㅠㅠ
    전 지금 육아휴직 이년째인데 너무 좋아서
    내년까지 삼년 다 쉬려구요 ㅠㅠ
    복직하면 우울증 올 것 같아요.
    자아실현이니 뭐니 이런 것도 적성에 맞는 사람 얘기지 저나 원글님처럼 전업이 더 잘 맞는 사람에겐 정말 가혹한 얘기 밖에 안되는 듯 해요.

  • 15. 진짜 부러운 사람은..
    '14.9.17 10:02 AM (125.138.xxx.176)

    전업하면서
    재택알바 등으로 돈도 버는 주부들~~
    최상이죠 뭐~

  • 16. 우리네인생
    '14.9.17 10:38 AM (58.140.xxx.162)

    요 며칠 특근 하나벼~

  • 17. 그럼
    '14.9.17 11:23 AM (112.218.xxx.44)

    전업으로 돌아가세요.
    저런 마인드로 일하는 여성분들이 있어서 남자들이 워킹맘 싫어하는거구요.
    일하고 싶은 분들은 일자리 못얻는겁니다.
    무슨 일이 있거나 심리적으로 가라앉은 상태에서 적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18. ...
    '14.9.17 12:06 PM (223.62.xxx.83)

    여유있고 풍족하고 부유한 전업이나 직장여성
    을 부러워하는 겁니다
    돈 많은 사람이 부러운거잖아요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59 밀양시, 대국민 사과 1 ㅇㅇ 16:50:16 162
1606358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8/14~18일까지 열려요 그냥 16:46:57 48
1606357 손웅정 사건 학생 부모님 입장 ㅇㅇ 16:46:01 505
1606356 저희 엄마는 진짜 왜이렇게 인복이 없을까요 2 16:45:49 265
1606355 부모를 싫어하면서도 부모를 닮던데요 1 dw 16:40:43 171
1606354 대학 성적 알려주세요 2 ... 16:39:04 283
1606353 심리스브라 많이들 착용하시나요 4 // 16:31:05 355
1606352 서울 집값 상승 맞나요? 3 .. 16:30:22 640
1606351 누구 만나고 오면 아파요 4 .. 16:28:29 556
1606350 자식이 매번 먼저 안부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부모님께 16:27:13 467
1606349 얼굴에 흑자라는데 차료하면 또 재발하니요? 3 ... 16:25:11 478
1606348 마지막주 수요일, 궁입장 무료에요 2 몰랐어요 16:22:50 289
1606347 (진짜 궁금) 나 우울해서 빵 샀어 이 에피소드요 17 무슨 연관이.. 16:21:44 783
1606346 출산후 운동하다가 손목이 너무 아픈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여름날 16:21:14 89
1606345 티몬 이마트금액권 8%떴어요!! 3 ㅇㅇ 16:21:05 380
1606344 말 따로 정책 따로…부동산PF·가계부채 혼란만 키운다 1 ... 16:19:52 143
1606343 인덕원비빔국수같은 면은 어디서 살까요 4 땅지맘 16:16:29 535
1606342 김ㄱ ㅎ 의 끝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16 ........ 16:15:33 1,358
1606341 훈련병 사망 12사단 여중대장 근황 3 .... 16:14:56 1,261
1606340 편한 인견브라 추천해 주세요 1 힘든여름 16:14:17 173
1606339 하루 운동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6 운동 16:10:51 495
1606338 구운계란 실패기. 2 계란 16:07:45 409
1606337 구운계란 만드려고 슬로우쿠커 살까요?말까요? 13 16:02:18 551
1606336 오페라덕후 추천 초초대박 공연(테너백석종 서울) 4 오페라덕후 16:01:25 408
1606335 친정아빠 전립선 검사 6 큰딸 15:59:48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