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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앞이 흐려지는 이름 노무현

깨달음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8-04-30 18:28:41

다시 5월이네요


얼마전에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M모 다큐를 다시봤어요

2008년도 1-2월달에 찍은거에요

노통이 임기를 한달여 앞두고 있었을때였죠

이미 이명박이 당선되고 인수위니 하던 시절

임기가 한달밖에 안남은 시점인데도 노통은 참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똑같이 회의를 하고 대통령 인사를 단행하고 새로운 정부조직개편을 해요 

임기말 그때쯤 이미 언론이 5년내내 세뇌시켜놓은 노무현때문이다의 절정에 달해있었던 시절

기자브리핑하는데도 기레기들이 거의 찾아오지 않고 소수 몇명뿐

그렇게 임기말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셨던 분이셨어요

노통은 절대로 허수룩한 분이 아니셨어요

청와대 참모들과 비서진들까지 허리가 휘도록 다들 열심히 일하셨어요

노는 정부가 아니라 참여정부는 그 어떤 정부보다 열심히 시스템을 만들고 개편하고

보다 더 좋게 업무처리를 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시스템도 한눈에

다 파악할수 있게 만들어놨죠 끊임없는 회의와 토론 논의를 통해 나라전반 곳곳 부처마다

지원하고 인재를 뽑고 파견하고 꼭 필요한 일이면 나라가 알아서 빚을 내도

곳간이 무너지기는커녕 나라곳간은 차곡차곡 많이 채워져있었어요

태안기름유출사건같은경우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최소한의 피해로 빠른 복구가 이뤄져

서해안은 금방 회복이 되었지요

노통이 이렇게 일을 열심히하고 있었지만 어떤 언론도 여론조사도 호의적이지 않았어요

취임식 일주일부터 악의적인 여론편향 오보를 우습게 내기 시작했어요

유시민의 말에 의하면 대통령 취임 일주일만에 탄핵이란 이야기가 나와 1년동안 110차례가 넘게

계속 탄핵이란 말을 언급하는 그딴게 언론이였어요


정말 그때 우리 국민들은 왜그렇게 무지몽매하고 깨어있지 못했을까요

우리 국민들은 노통에게 정말 평생의 빚을 졌습니다 

 

지옥같은 이명박그네를 거쳐 눈물나게 기뻤던 문통이 당선된 이후,

다시 나라가 정상이 되어가고 있죠

문통이 지지율이 70프로가 넘고 80프로가 넘는걸보며 당연하게 기쁘다가도,

문통은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복이 많으신분이란 생각에

더욱 노통이 떠올라 애절해집니다

노통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 그때 어느 국민하나 노통에게 좋은말 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그저 언론에서 떠드는대로 삿대질을 하며 노통때문에 경제가 다 죽었다고 떠들어댔죠

사실이 아닌 여론조사 계속 왜곡시켜 발표하고 지지율이 완전히 무너진것처럼 개박살났다고

조중동은 허구헌날 써내고 임기말엔 참여정부 공무원들이 영혼이 나갔다는식으로 보도해댔어요

그렇게 다들 열심히 일했지만 청와대를 공격하는 프레임이 엄청났어요


문통의 지금 이 지지율 콘크리트 지지율

정말 눈물나게 좋으면서 한켠 노통이 떠올라 가슴 한쪽이 시려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문통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노통이 지금 문통의 십분의 일정도 되는 힘을 얻었다면 그분을 그렇게 보내드리지 않았을텐데요


지금은 노통에 비함 언론도 약간 눈치봐가며 하는 형국이 되었죠

노통때는 정말 개처럼 달려들어 물어뜯었거든요

얼마전에 또 탄핵직후 전녀옥과 유시민의 토론영상을 봤는데

정말 저녀오크는 인간이 아니더군요 어떻게 그리 노통을 나쁘게 말할수 있는건지,

평생 그여자를 용서할수 없는 까닭입니다.


지키고 싶었던 호위무사 유시민도 끝내는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을때

그의 새까맣게 타버린 얼굴을 기억합니다

유시민은 어쩜 그날 이후로 정치에 대한 방향을 틀어버린게 아닌가싶어요

문통은 내가 옆에 없어도 잘하실것 같은 분이라고 느낀다면

노통은 뭔가 옆에서 해주고싶었다던 말이 참 와닿았어요


노통은 진짜 흙탕물속의 보석이였는데 그걸 알아보는 사람이 너무 없었어요

유시민은 통찰력이 있는 분이시죠 노통에게서 느낀 그의 연민이 어떤건지 잘알것같아 가슴이 시립니다


문통만큼만 노통에게도 국민들이 저렇게 댓글 많이 달아주고

좋아서 죽겠단 소리를 수백 수천개씩 매일 날려주고 그랬다면

노통이 그렇게 떠나시진 않았을텐데


솔직히 이런 마음도 들어요

노통때는 실컷 욕했던 사람들이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문통을 열렬히 지지하면서

문통만이 역대 최고 대통령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얄미워요

이게 다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요


문통은 책 운명을 통해 말씀하셨죠

만약 그의 서거가 없었다면 나는 적당히 안락함을 추구하며 살았을꺼라고,

적당히 남을 돕고 그렇게 살았을꺼라고,

노통이 아니였담 이분은 결코 정치를 하지 않으셨을꺼에요

그저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셨겠죠

노통이 아니였담 이분이 정치를 할리도 없었을꺼고, 문통이 부산에 내려와 노통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다르게 흘러갔겠죠


우리는 참으로 노통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것입니다

노통이 세상을 바꾸어놨어요

요즘 지난 노통 관련 다큐를 보니 시대를 이미 훌쩍 앞서 있었더군요

모든면들이 앞서 있었어요

그걸 지금 문통이 다시 퍼즐을 완성하고 있어요


좋으면서도 가슴이 왜이렇게 아플까요

노통때문에 자다가 눈물 흘려본적 있으신가요

한없이 국민들만 사랑한 바보 대통령 노무현

가슴에 항상 살아있습니다 불꽃같이!



IP : 121.130.xxx.6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8.4.30 6:32 PM (223.62.xxx.237)

    ㅠㅠ 좌송합니다

  • 2. 맞아요
    '18.4.30 6:34 PM (211.202.xxx.203)

    그 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지지자들도 너무 힘이 없어서 싸우다 지치고 나가떨어졌어요.
    가장 씩씩하고 유쾌하고 당당했던 남자가 처절하게 싸우다가 가신 거지요.
    그래도 영원히 살아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이렇게 계속 그의 정신을 지켜나간다면요.

  • 3. 이너공주님
    '18.4.30 6:36 PM (223.62.xxx.248)

    노무현 세글자 눈앞이 흐려지지요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선 그가 말한 깨어난 시민의 조직된힘

    그분은 선구자였었어요

  • 4. ㅠㅠ
    '18.4.30 6:38 PM (124.53.xxx.190)

    아마. . 우리 문프도
    그 분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그럴 겁니다. . 우리들보다 더. .

  • 5. 내비도
    '18.4.30 6:43 PM (121.133.xxx.138)

    촛불집회, 탄핵, 지금의 대통령, 지금의 국민들, 노짱의 힘이죠. 노짱 어디 안갔어요.

  • 6. 그래서 끊임없이
    '18.4.30 6:43 PM (211.202.xxx.203)

    지지자들을 비난하고 괴롭힙니다.

    문빠도 모자라 극문, 박사모, 이젠 태극기부대와 동급인가요?

    문파들이 위축되서 문재인 지지를 감추고, 사랑한다는 말도 숨기길 바라니까요.
    그래야 네일베도 장악하고 다시 노무현2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 7. 구구절절
    '18.4.30 6:44 PM (1.225.xxx.199)

    너무나 가슴을 후벼 파는 글입니다.
    얼마나 많이 노통님이 그리운지....ㄴ자만 나와도 눈물이 나는 사람입니다 ㅠㅠㅠㅠ
    잊지 않고 이렇게 글로 표현해주시고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원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8. 맞아요
    '18.4.30 6:48 PM (220.75.xxx.224)

    문통이 사랑받아 넘 좋으면서도 쓸쓸해져요

  • 9. ㅇㅇ
    '18.4.30 6:49 PM (82.43.xxx.96)

    노무현대통령님 서거가 없었다면 전 정치혐오자로 너두 나쁘고 너두 나쁘다라며 살았을거에요.
    가만히 있으면 점 점 나빠진다는 것을 그 뒤로 알았어요.
    눈꼽만큼이라도 좋아지려면 싸우고 지켜야한다는 것을.
    이제 다시는 귀찮다고 눈감지 않을겁니다.
    애국하는 심정으로 아침에 댓글 열개 달고 시작합니다.

  • 10.
    '18.4.30 6:52 PM (110.70.xxx.59)

    그 미안함으로 문통 더 지지합니다

  • 11. ..
    '18.4.30 6:54 PM (175.223.xxx.225)

    제 마음에 갔다 오셨나요 ㅠㅡ
    추천 기능이 없어 너무 아쉽네요..

  • 12. **
    '18.4.30 7:01 PM (218.237.xxx.58)

    노통.. 나의 영원한 대통령.. 존경합니다..

  • 13. .....
    '18.4.30 7:03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지금 우리가 이만큼이나마 뿌듯해할수 있는건...
    노대통령님의 희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시도 잊어본적 없습니다
    너무 그립고.... 너무 고맙고.... 너무 미안한....
    우리의 진정한 대통령.....

  • 14. ...
    '18.4.30 7:07 PM (125.186.xxx.152)

    그래서 문 대통령이 노무현대통령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몫까지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요.
    문대통령이 성공해야 노무현대통령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되니까요.

  • 15. 눈물
    '18.4.30 7:29 PM (61.81.xxx.123)

    그래요... 자다가 눈물 흘려 본적은 없지만..
    그럴까봐 봉하마을을 못가겠어요
    어떻게 그분을 뵐까... 생각만 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울컥 울컥 올라와요

    언제쯤 진정이 될까... 싶은데 그래도 이번달에는 가보려고 합니다.
    대성통곡이 될지.. 남들 볼까 싶어 등돌리고 눈물만 흘릴지...

  • 16. 서울의달
    '18.4.30 7:31 PM (182.224.xxx.68)

    내 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대통령님.
    아직도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져요.
    그래서 더욱 문대통령님 콘크리트 지지합니다.

  • 17. ...
    '18.4.30 7:39 PM (220.126.xxx.176)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시죠?
    흐뭇하게 웃으면서 내가 문재인 친구다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이메가 원수는 저희가 갚아 드리겠습니다.

  • 18. 고맙습니다
    '18.4.30 7:40 PM (116.36.xxx.231)

    이렇게 제 맘 같은 글 올려주셔서 한번 더 노대통령님 생각하게 되네요.
    영원히 잊지 않을거예요.

  • 19. ..
    '18.4.30 7:40 PM (124.50.xxx.91)

    겁먹기만 하고 노빠가 뭐 어떤데 하고 싶었지만..
    혹시 내가 못난 지지자라 노통이 더 욕먹을까 겁만먹었던거 후회합니다..

    벽에다 욕이라도 하라는 김대중대통령의 말씀처럼
    서명하고 문자하고 클릭하고 댓글쓰고(아..댓글쓴다 그라면 안되갔구나..^^)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합니다
    제 지지의 원천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 20. 그의 치열함이 나를 각성시켰다
    '18.4.30 7:47 PM (180.224.xxx.155)

    넝쿨장미 피는 이 계절을 가장 사랑했는데..이제 5월만 되며 슬퍼요
    노짱 보고싶네요. 말씀하신 세상이 올수있게. 문프 퇴임후에도 행복하실수있게 우리가 잘해볼게요

  • 21. 꼼짝없이 포획된 운명
    '18.4.30 7:59 PM (59.13.xxx.68)

    바로 이게 민주당의 유전자의 핵입니다.
    우린 끝까지 지켜나가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사악한 시정잡배들이 발 붙이지 못 하도록...

  • 22. 저요.ㅠㅠ
    '18.4.30 8:07 PM (122.34.xxx.164)

    지금 너무 좋은데 좋다고 입밖으로 꺼내어 마음놓고
    기뻐하기 너무 죄송스럽고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그러다가 또 명치를 뭔가가 꾹 누르고 있는듯 답답해지고
    울컥울컥 눈물이 치밀어 오릅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우리의 깨어있음의 밑바탕에 있는
    그분을 항상 생각하려고요.
    시대보다 너무 앞서 있어서 혼자 외롭게 싸우다 가신 것 같아요.

  • 23. ...
    '18.4.30 8:07 PM (118.223.xxx.145)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24. 노통
    '18.4.30 8:11 PM (1.238.xxx.192)

    항상 가슴속에 담고 살아갑니다.
    요즘같은 날은 더욱 더 그립죠

  • 25. 또릿또릿
    '18.4.30 8:13 PM (223.38.xxx.103)

    슬퍼요
    항상 그래왔구요..
    너무 슬퍼요

  • 26. ...
    '18.4.30 8:20 PM (210.97.xxx.179)

    동감합니다
    그 분이 그립네요.

  • 27. 내일
    '18.4.30 8:39 PM (1.246.xxx.60)

    저요

    그시절에는 82도 모르고
    어떻게 응원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말도안되는 기사나 방송보며 그저 속앓이만

    다행하게도 봄이와서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기쁜소식이나 안타까울때 노통생각이 제일먼저납니다

    그분의 진심을 더많은이들이 깨닫기를바랍니다

  • 28. 저는
    '18.4.30 8:45 PM (121.128.xxx.122)

    노통 후보 시절 선거사무실 자봉도 하고,
    노란 돼지저금통도 동네 사람들 거 모아서 내고,
    국회의사당에 지지연설도 보러 가고,
    지방에서 국회의사당 마당 취임식도 갔었어요.
    언제나 신뢰하고 지지하고 했었는데
    마지막 10만달러 건으로 검찰 조사 받고 그럴 때 그때는....
    저도 기레기에 휩쓸린 거죠.
    노통 서거 이후 도대체 왜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
    인테넷에 3개월여 매달려 있었던 것 같아요.
    매일 울면서......
    정말 시민 민주주의의 싹을 틔우신 분이죠.
    그래서 적폐들이, 기득권이 싹을 자르려 했던 거죠.
    너무 아깝고 아깝고, 한스럽습니다.
    언제나 생각하면 마음 저려오는 이름 석자 입니다.
    당신의 유지를 받들어
    정치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 29. 저두요
    '18.4.30 9:02 PM (149.167.xxx.3)

    사실 요즘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그땐 국민들이 왜그렇게 몰랐을까 결국 큰사람을 보내고 이렇게 후회하는거지요 너무너무 행복한 요즘 노통이 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분이 발판을 다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라는 아마 힘들었지않았을까싶어요 그리고 권여사님도 문대통령께서 너무 잘하시지만 마음 한켠엔 헛헛함이 있으실것같아요 그냥 저는 항상 노무현대통령께 미안한마음으로 평생 그리워하며 살렵니다

  • 30. 동감합니다.
    '18.4.30 9:16 PM (223.39.xxx.202)

    그분이 우리나라를 한단계 높여 놓았죠.
    걸레인지 행주인지 분간할 수 있게 되었어요

  • 31. 쭈니
    '18.4.30 9:21 PM (58.78.xxx.45)

    미안하고 고마운 분..
    죄송합니다.
    관심이 없었어요.
    힘들게 얻어지는거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어요.

  • 32. 소유10
    '18.4.30 9:50 PM (97.99.xxx.3)

    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눈을 감는 날까지...
    노무현 정신은 저를 떠나지 않을 거예요.

    그 분이 늘 그립습니다.
    다행하게도 요즘은 웃으시는 모습이 보여서......

  • 33. 노통이
    '18.4.30 10:07 PM (199.66.xxx.95)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어 놓으셨죠...
    그분이 없었으면, 그리고 그의 죽음이 가져온 절절한 한이 없었으면
    촛불시민도,문통도,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거예요.

    노통이 유성에 쓰신것처럼, 문통이 자서전에 쓰신거처럼
    ....이 모든게 운명이라고 자주 생각해요.
    가시기전에...이런 대한민국이 오길 간절히 원하고 가신 그 힘으로..,
    불교에서 원력이라고 부르는 그 간절한 소망의 힘으로
    우리나라가 좌표를 제대로 세우고 사는것 같아요.

  • 34.
    '18.4.30 10:1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자신을 욕하던 국민들을 너무 사랑하셨죠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좋으시다며 웃으시던 그 미소를 기억합니다
    평생동안 지워지지 않을 그 이름
    잘 계신거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 35. 5월...
    '18.4.30 10:24 P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

    그분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 36. ..
    '18.4.30 11:23 PM (124.50.xxx.91)

    미안해요
    미안해요..

    노통 돌아가시고 낮엔 아닌척 하다가..
    밤이면 불끄고 혼자 입막고 미안하다고 울었어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감히 본적은 없지만 사랑합니다

  • 37. 에고‥
    '18.5.1 12:09 AM (211.229.xxx.203) - 삭제된댓글

    정치 혐오였던 나에게 정치가 이리도 재미있고
    정치가 우리에게 중요한거라는 거 깨닫게 해준 위대한
    정치인 중에 한분이시죠
    이름 석자 만 들어도 가슴 아프고 눈물나죠
    우리에게 이런 대통령이 계셨다는게 자랑스럽고
    지켜드리지 못해 늘 죄스럽습니다

  • 38. 봉하에
    '18.6.18 4:44 PM (121.143.xxx.117)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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